[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는 29일 국외공무출장과 관련한 경찰 수사를 받던 소속 공무원이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김진경 의장이 공식 입장문을 내고 “비통한 마음으로 고개 숙이며, 의회 수장으로서 송구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의회 구성원들이 수사 과정에서 겪었을 심리적 부담과 고통을 충분히 헤아리지 못했다”며 “뼈를 깎는 성찰로 변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건은 경기도의회 사무처 소속 30대 공무원이 지방의회 국외공무출장 경비 집행 과정에서 불거진 항공료 부풀리기 의혹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은 이후 숨진 채 발견되면서 알려졌다. 경찰은 해당 사안에 대해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를 놓고 수사를 진행해 왔다. 국외공무출장 수사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전국 지방의회 해외출장 실태 점검 과정에서 항공권 비용을 실제보다 과다 지급한 정황이 확인되며 본격화됐다. 이에 따라 경기도의회 직원과 일부 여행사 관계자 등이 수사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의장은 입장문에서 “의회는 그간 수사 대상 직원들이 모든 부담을 홀로 떠안지 않도록 법률적 조언과 변호인 지원을 제공하고, 수사 장기화를 막기 위한 관계기관과의 소통을 이어왔다”면서도 “그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시 전역 268㎢를 대상으로 구축한 3㎝급 해상도의 고정밀 전자지도를 행정 전반과 미래산업 실증에 본격 활용한다고 밝혔다. 고정밀 전자지도는 1대1000 대축척 수치지형도를 기반으로 도로와 건물, 하천은 물론 맨홀·가로등·신호등 등 도시 시설물까지 정밀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1대5000 수치지도보다 정확도는 약 5배 높고, 정보량은 6~9배 많아 행정 활용성과 정책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시는 지난해 3월 총사업비 68억 원을 투입해 고정밀 전자지도 구축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4억5천만 원을 추가로 투입해 도시개발과 도로 정비, 건축물 신·증축 등 변화 사항을 즉시 반영하는 고도화·갱신 사업을 추진한다. 이 전자지도는 국공유지 관리와 건축심의 등 행정 현장에 이미 활용되고 있다. 시는 토지대장과 등기부 현황을 대조해 불일치·누락 사례를 정비했으며, 다음 달부터는 3차원 건축심의 체계를 도입해 경관·일조권·조망권을 입체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아울러 공간정보를 디지털트윈 기술과 결합해 교통·환경·재난 분야 시뮬레이션에도 활용한다. 침수 예측과 지반침하 분석 등 정책 시행 전 사전 검토가 가능해질 것으로 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K-패스에 월 무제한 정액권 방식의 ‘모두의 카드’가 도입되면서 시민들의 대중교통비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K-패스는 국토교통부 산하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전국 단위 대중교통비 환급 사업으로, 월 15회 이상 시내버스·지하철·광역버스·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등을 이용하면 교통비 일부를 환급받을 수 있다. 올해부터는 기존 정률 환급 방식에 더해 월 교통비 지출 상한을 정하고 이를 초과한 금액을 전액 돌려주는 ‘모두의 카드’가 새로 도입됐다. 지난해까지는 이용 횟수 기준을 충족하면 지출액의 20~53%를 환급받는 구조였으나, 이제는 일정 금액까지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모두의 카드’는 별도 신청 없이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 이용 시 자동 적용된다. 회당 평균 이용 금액 3천 원을 기준으로 일반형과 플러스형이 자동 구분되며, 이용자에게 유리한 방식이 적용된다. 수도권 기준을 적용받는 고양시민은 성인 일반형의 경우 월 6만2천 원, 플러스형은 월 10만 원까지만 부담하면 된다. 청년·2자녀 가구·65세 이상은 일반형 5만5천 원, 플러스형 9만 원으로 상한선이 낮아지며, 3자녀 이상 가구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오는 2월 2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6년도 주요업무보고회’ 전 과정을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한다. 기존 비공개 내부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 처음으로 시민에게 전면 공개되는 이번 보고회는 부서별 핵심 사업과 실행 계획을 공유하고,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신재생에너지 전환, 지속가능한 관광 육성 등 안성시 핵심 정책과 국정과제 연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이다. 보고회는 ▲2일 담당관·보건소(09:40) ▲3일 행정안전국(09:00) ▲4일 복지교육국(09:30) ▲5일 도시경제국·문화예술사업소(09:30) ▲6일 주거환경국(13:30) ▲9일 농업기술센터(15:00)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뿐만 아니라 전 부서 직원이 함께 참여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민들은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관심 있는 부서의 업무보고를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안성시는 이번 생중계를 통해 시정의 투명성과 개방성을 높이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행정을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화폐 ‘오색전’의 구매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적용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명절 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1인당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오색전은 충전 즉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별도 안내 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오산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등이며, 자세한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설 명절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지역화폐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왔으며, 이번 인센티브 상향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달려간 곳마다 달라집니다)’를 통해 도내 31개 시군을 모두 방문하는 일정을 마무리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김 지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올해 1월 28일까지 약 5개월간 ‘달달버스’를 타고 도내 전 지역을 순회했다. 이동 거리는 약 3,200㎞에 달했으며, 전통시장 상인과 청년, 기업인, 예술인 등 6,400여 명의 도민을 직접 만났다. 이번 투어는 “보고서가 아닌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겠다”는 김 지사의 약속에 따라 현장 방문과 즉각적인 소통, 정책 반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기도 집계 결과, 현장투어 과정에서 접수된 300여 건의 건의 사항 가운데 약 70%가 완료됐거나 현재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례로는 지난해 8월 평택항에서 자동차·부품 수출기업의 관세 부담 완화 요청을 받은 뒤, 8일 만에 관세 피해 기업 지원 대책을 마련한 것이 있다. 도는 지원 대상을 협력사까지 확대하고, 수출 실적 요건을 완화했다. 양주시 청년 창업자 간담회 이후에는 기술력 중심 평가를 적용한 ‘청년 창업 더 힘내GO 특례보증’을 신설해 같은 해 9월 말부터 시행했다. 남양주 왕숙지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군용비행장 소음 대책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대상으로 소음피해 보상금 지급 신청을 오는 2월 2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국방부가 지정·고시한 소음 대책 지역인 수정구 오야동·심곡동·시흥동·사송동 일부 지역에 지난해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한 주민이다. 2020년 11월 27일 관련 법률 시행 이후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 보상금을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도 이번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보상금은 소음피해 정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소음피해 3종은 월 최대 3만원, 2종은 월 최대 4만5천원이며, 해당 지역 거주 기간을 월 단위로 합산해 한꺼번에 지급된다. 다만 전입 시기나 근무지, 사업장 위치 등에 따라 일부 감액될 수 있다. 신청자는 국방부 군소음포털을 통해 소음 대책 지역 해당 여부를 확인한 뒤, 보상금 지급 신청서와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을 성남시청 환경정책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등기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가구원별 신청서를 가족 중 1명이 대표로 제출할 수도 있다. 시는 지역소음대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중 지급 결정 통지서를 발송하고, 보상금은 8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6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를 방문해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조기 추진 공동건의문’을 전달하고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공식 요청했다. 이번 건의에는 안성시를 비롯해 성남시, 광주시, 용인시, 화성시, 충북 진천군, 청주시 등 7개 지자체가 참여했다. 이들 지자체는 중부권 광역 교통망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고 민자적격성 통과를 포함한 사업 추진 의지를 정부에 전달했다.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서울 잠실에서 출발해 안성과 청주공항 등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안성 지역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수도권·충청권 간 물류 연계,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지자체 대표들은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해당 노선이 수도권과 충청권을 연결하는 핵심 광역 교통 인프라로서 지역 간 이동 편의성 향상과 생활권 통합, 국가균형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성시는 공동건의문 전달과 함께 철도와 도로 등 교통 분야 사회간접자본(SOC) 현안사업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도 요청했다. 시 관계자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는 단순한 교통 사업을 넘어 안성의 철도 시대를 여는 핵심 과제”라며 “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골목상권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화폐 ‘시루’ 10% 특별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특별할인은 2월 1일 0시 30분부터 시작되며, 개인별 월 구매 한도는 모바일과 지류형을 합산해 30만 원으로 제한된다. 준비된 할인 예산이 모두 소진되면 할인율은 기존 8%로 전환된다. 지류형 시루는 관내 농협과 새마을금고, 신협에서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시루는 ‘지역상품권 착착(Chak)’ 앱을 통해 충전해 사용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가계 부담을 덜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축제·행사를 준비할 때 동일하게 적용할 수 있는 ‘수원시 행사·축제 운영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매뉴얼은 대규모 행사와 축제의 준비 단계부터 현장 운영, 사후 평가까지 전 과정을 체계화한 표준 지침서로, 행사 경험이 없는 공직자도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매뉴얼은 시민 안전과 약자 배려, 지역 상생 등 공공성을 핵심 가치로 삼아 행사 운영의 주요 요소를 7가지로 정리하고, 각 항목별 실행 기준과 체크리스트를 제시했다. 7대 요소는 ▲알려야 온다!(행사 홍보) ▲행사의 격을 지키는 기본(내빈 의전) ▲화장실이 편해야 좋은 행사(위생 환경) ▲누구나 편하게 즐기는 축제(약자 배려)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축제(지역 상생) ▲찾기 쉽고, 헷갈리지 않게(안내 체계) ▲안전을 잃으면 모든 걸 잃는다(안전 관리) 등이다. 행사 홍보는 온라인·오프라인 50여 개 매체를 활용한 대상별 맞춤 홍보를 원칙으로 하고, 의전 분야에서는 동선·좌석·축사 기준을 표준화했다. 위생 환경 항목에는 화장실 설치와 청소 인력 배치, 쓰레기 분리배출 기준이 담겼다. 약자 배려 항목에는 노약자 관람석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