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 이동환 시장이 식사동 주민들과 만나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우려를 청취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을 약속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난 2일 식사동 293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해 식사동 주민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소통의 날은 식사동 위시티 입주자대표회의연합회를 중심으로 구성된 비상대책위원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고양시는 ‘직소민원 소통의 날’을 정례화해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번 만남을 통해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주민들의 반대와 우려 사항을 청취했다. 데이터센터는 지난해 9월 건축허가가 접수된 이후, 관련 부서 및 유관 기관과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주민들은 데이터센터가 아파트와 초등학교와 근접한 위치, 소음과 열섬 현상, 초고압선 전자파 노출 가능성, 녹지 훼손 등 문제를 우려하며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고양시는 주민들의 걱정을 충분히 이해하고, 법령 내에서 가능한 해결책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시는 도시계획위원회와 건축위원회의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문제를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이동환 시장은 “주민들의 우려를 충분히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시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에 반대하는 위시티연합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가 고양시청에서 이동환 시장과 면담을 진행하며, 데이터센터 건립 허가를 반려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비대위는 주민들의 우려를 전달하며, 데이터센터 건축 안전 규정 마련 전까지 행정행위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고양시청에서 비대위 위원장 강순모와 고양시장 이동환의 직소 면담이 2일 진행됐다. 이번 면담은 식사동 데이터센터 건립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와 우려를 전하고, 데이터센터 건립 허가 반려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위는 데이터센터 건축이 지역 주민들에게 미칠 악영향을 우려하며, 고양시가 이를 반영하여 허가를 반려할 것을 강력히 요청했다. 특히, 비대위는 데이터센터가 아파트 경계에서 불과 54m, 초등학교에서 194m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하는 전자파는 세계보건기구(WHO)가 권고하는 안전 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 노출 시 암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언급됐다. 비대위는 데이터센터 건설이 국제적 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규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 ‘새빛하우스’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 2025년 새빛하우스 사업에 참여할 가구를 모집한 결과, 지난해보다 30% 증가한 2967호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3월 1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을 받았으며, 권선구가 1230호로 가장 많은 신청을 기록했다. 이어 장안구 861호, 팔달구 592호, 영통구 284호가 신청했다. 수원시는 신청된 주택에 대해 정량평가와 현장 평가를 실시한 후, 5월 14일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집수리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다. ‘새빛하우스’는 20년 이상 된 저층 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을 지원한다. 올해 예산은 58억 원으로, 주택의 전기, 방수, 단열, 외벽 공사 등을 지원하며, 재해 방지 시설도 설치 가능하다. 수원시는 2026년까지 3000호를 지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096호의 집수리를 완료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4일부터 예정됐던 ‘제9회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 전면 취소를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번지는 산불 피해에 대응해, 이재민 지원과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한 조치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산불로 고통받는 이재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축제보다 중요한 것은 연대와 지원”이라고 밝혔다. 이어 “시민 여러분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피해 복구에 함께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축제 전면 취소에 따라 준비된 프로그램과 부대행사를 모두 중단했다. 대신 피해지역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 방안을 검토해 실질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정평천 벚꽃 문화민속축제는 수지구 풍덕천동 정평천 벚꽃길을 중심으로 열리는 지역 대표 봄 행사다. 매년 시민들의 참여 속에 문화 공연,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려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을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체납한 개인과 법인 119명의 명단을 공개하기로 했다. 이들의 총 체납액은 430억원에 달한다. 성남시는 체납 발생일로부터 1년 이상 경과하고 체납액이 1000만원 이상인 개인 및 법인을 대상으로 명단공개 사전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체납자들의 자발적 납부를 독려하고 건전한 납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로, 효율적인 세수 확보와 공정한 납세 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된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총 119명으로, 지방세 체납자는 개인 66명과 법인 42곳이며 체납액은 398억원이다. 주요 체납 세목은 취득세, 지방소득세, 담배소비세 등으로, 개인 최고 체납액은 26억원에 달한다. 세외수입 체납자는 개인 10명과 법인 1곳으로, 체납액은 32억원이다. 특히 부동산실권리자명의등기법 위반 과징금 체납자가 가장 많은 금액인 13억원을 체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체납자에게는 앞으로 6개월간 소명 기간이 주어지며, 오는 9월 30일까지 체납액의 50% 이상을 납부하거나 체납액을 1000만원 미만으로 줄일 경우 명단공개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행정소송 등 불복 절차가 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최근 경북·경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구호물품과 인력, 성금 등 긴급 지원에 나섰다. 시는 산불 발생 직후부터 자율방재단과 자원봉사 인력을 파견해 복구 지원을 시작했다. 3월 23~24일에는 자율방재단 12명이 경남 산청군과 김해시에 투입돼 잔불 제거를 도왔고, 27일에는 경북 안동시에 KF94 마스크 2만 장과 텐트 200동을 지원했다. 28일 정명근 시장과 시 간부들은 경북 영양군을 직접 방문해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참배하고,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어 30일에는 생활폐기물협의회 인력 32명을 경북 영덕군에 파견했으며, 31일에는 영양군에 KF94 마스크 3만 장, 비타민제 650개, 에너지바 4천 개 등 약 2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과 자율방재단 11명을 추가로 보냈다. 구호물품은 화성시자원봉사센터, 화성도시공사, 동탄시티병원이 협력해 마련했다. 정명근 시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시와 시민이 함께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며 “향후에도 물품 추가 지원과 성금 모금 등 다각도로 피해 지역을 돕겠다”고 밝혔다. 시는 4월 초 경북 영양군에 운동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장현 공공주택지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손잡고 주차장 부지 매입에 나섰다. 시는 31일 LH 광명시흥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장현지구 내 주차장 용지 19곳 중 아직 매입하지 못한 13개 필지(1만4898㎡)를 일괄 매입하기로 했다. 해당 부지는 향후 ‘나눔주차장’으로 조성돼 약 400면의 주차 공간이 확보될 예정이다. LH는 시흥시의 재정부담 완화를 위해 계약보증금을 기존 10%에서 5%로 낮추고, 협약 체결과 동시에 부지를 무상 임대해 사용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시는 주차 수요가 특히 높은 5곳을 우선 정비하고, 나머지 부지에도 순차적으로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장현지구 내 고질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고 주민 불편을 줄일 방침이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는 점진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해 왔지만, 급증하는 주차 수요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며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 간 협력으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도시 기반을 한층 더 탄탄하게 만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4월 25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편성 이후 해당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하고 공사에 착수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31일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 아파트의 동별 사용검사를 승인했다. 지하주차장 누수 등 심각한 하자로 인해 약 3개월간 지연됐던 입주 문제가 마침내 해결됐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20층, 총 17개 동 1164가구 규모로, 지난해 11월 사전점검에서 누수·균열·미시공 등 다수의 하자가 발생해 입주가 중단됐다. 이후 시는 하자 보수 완료 전까지 사용검사를 승인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세우고, 점검과 중재에 나섰다. 시는 3월 20일 건축·전기·소방 등 전문가 16명과 입주예정자들이 참여한 특별점검을 실시했고, 67건의 하자가 확인됐다. 이후 주요 하자에 대한 보수가 완료돼 품질기준을 충족한 것으로 판단됐다. 입주예정자협의회는 하자 개선과 입주 희망 여론(75.8%)을 바탕으로 3월 말 입주 요청을 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이를 수용해 사용검사를 승인했다. 이상일 시장은 중도금 대출 연장을 위한 금융사 협의, 사전방문 재실시, 주 1회 민원 중재회의 개최 등도 직접 챙겼다. 경남기업과 입주예정자 간에는 ▲개별 보상금 지급 ▲지하주차장 하자보수 기간 10년 연장 ▲상주 보수인력 운영 ▲보수비 예치 ▲합의이행 보증보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시의회가 제292회 임시회에서 고양시가 제출한 2025년 첫 추경 예산안 중 약 161억 원을 삭감하면서, 주요 사업 47건이 타격을 입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31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시의회의 반복적인 예산 삭감을 강하게 비판했다. 삭감 대상에는 공립수목원·박물관 조성, 스마트시티 사업, 원당역세권 개발, 창릉천 저류시설, CES 참가 지원, 공연 관광 연계, 노인회 인건비, 예술인 창작공간 운영비, 복지재단 조례 등 다수의 핵심 사업이 포함됐다. 일부 사업은 이미 3~7차례 반복적으로 삭감된 이력이 있다. 이 시장은 “사업 내용이 아닌 시장 관심 예산이라는 이유로 민생과 미래 관련 사업들이 반복적으로 삭감되고 있다”며 “도시 발전을 멈추게 하는 비상식적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스마트시티 사업은 정부 공모로 선정돼 총 400억 원 중 절반을 국비로 지원받는 사업임에도, 시의회는 고양시 부담분 편성을 거듭 삭감해 사업 추진이 흔들리고 있다. 이 시장은 “다른 지자체는 하고 싶어도 예산이 없어 못 하는 사업인데, 우리는 스스로 포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화·관광 예산도 삭감됐다. 고양시는 글로벌 아티스트 공연 유치를 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접수된 주민 건의사항 1576건 중 80.1%를 처리 완료하거나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 건의 접수 추진 상황 보고회'를 열고, 부서별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완료된 건의는 839건, 추진 중인 건의는 424건이다. 이민근 시장은 초도방문, 경로당 연두방문, 주민 대화, 동 연두방문, ‘희망의 첫인사 동행’ 행사 등을 통해 시민 의견을 수렴해 왔다. 보고회에서는 미이행 건의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추진 여부를 검토 중인 건에 대해서도 피드백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제도상 불가한 건의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지속하고, 도시계획 반영이나 법령 개정 등 여건 변화 시 즉시 추진할 계획이다. 이 시장은 “건의사항은 단순 접수가 아니라 실질적 해결로 이어져야 한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소통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