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충훈벚꽃축제’가 4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만안구 충훈동 충훈벚꽃길과 충훈2교 일대에서 열린다. 안양시와 축제추진위원회, 안양문화예술재단은 1일, 최근 산불로 인한 국가재난 상황을 고려해 이번 축제를 축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에서는 먹거리 부스와 푸드트럭 운영이 전면 취소되며, 화기 사용으로 인한 화재 예방 조치가 강화된다. 무대 공연은 산불 희생자를 애도하는 시간을 포함해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다.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성금 모금 부스도 설치된다. 주요 행사로는 5일 오후 7시 시민 12팀이 참여하는 ‘벚꽃가요제’와, 6일 오후 7시 이정용·주미 등이 출연하는 ‘벚꽃콘서트’가 충훈2교 하부 무대에서 열린다. 이외에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개 시민공연팀이 벚꽃길 산책로에서 거리 공연을 펼치며, 소울음아트센터 장애인 예술인의 작품이 전시된다. 저녁에는 경관조명이 점등돼 야간 관람이 가능하다. 시는 축제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종합 상황반을 운영하고, 안양시모범운전자회, 자율방범대 등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해 순찰을 강화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8일 전곡항에서 ‘제15회 화성 뱃놀이 축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 추진위원회 심재만 위원장의 주재로 열렸으며, 화성서부경찰서, 화성도시공사, 자원봉사센터, 민간기동순찰대, 지역 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참석했다. ‘대한민국 문화관광축제’로 선정된 화성 뱃놀이 축제는 오는 5월 30일부터 6월 1일까지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슬로건은 ‘LET’S S.E.A in 화성’으로, 승선 체험과 해양 프로그램, 문화예술 공연 등이 마련된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상권과 연계한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도모할 방침이다. 박주덕 관광진흥과장은 “보고회는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라며 “시민과 유관기관의 협력이 성공의 열쇠”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4월 5일 궁평항 풍어제와 5월 10일 화성 효마라톤 현장에서 사전 홍보 행사인 ‘뱃놀이 축제 미리보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참가자에게는 축제 굿즈가 제공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도시개발 과정에서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제도는 용도지역 변경 등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개발이익에 대해 공공과 민간이 사전에 협상해 공공기여 기준을 설정하는 방식이다.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개발의 투명성과 예측 가능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협상 대상지는 토지면적 5,000㎡ 이상이며, 복합적 토지이용이 필요한 지역 또는 유휴부지, 공장 이전 대상지 등이 포함된다. 도시계획시설의 변경·폐지·복합화도 해당된다. 공공기여 비율은 용도지역 변경 시 25~37.5% 수준이며, 도시계획시설 변경은 15% 내외다. 시가 권장하는 공공용도로 제안할 경우 공동위원회 심의를 통해 기여 비율을 최대 7%p 완화받을 수 있다. 사전협상 운영지침에는 협상단 구성, 절차, 감정평가 및 용적률 기준 등이 포함됐다. 지난해 9월 안양시는 이를 위한 제도적 기반으로 도시계획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안양시는 이번 제도 도입으로 민간개발의 부담을 줄이고, 도시계획 변경에 따른 과도한 기부채납 문제도 완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투명한 사전협상제도 도입은 민간개발을 촉진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이 30일 수원시 연화장 추모의 집에서 열린 ‘용담 안점순 7주기 추모제’에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였던 고(故) 안점순 할머니의 7주기를 맞아 진행된 이번 추모제에는 이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이희승 보건복지위원장도 함께했다. 이재식 의장은 “할머니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며, 역사적 책무를 되새기는 시간”이라며 “다시는 전쟁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정의롭고 평화로운 세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부실시공으로 입주가 지연된 양지면 '경남아너스빌 디센트아파트'의 중도금 대출 연장 문제를 해결했다. 이 시장은 최근 연대보증인인 경남기업의 동의를 얻어, 경남기업이 지난 26일 농협중앙회 산하 청주 내수농협에 중도금 대출 연장 동의서를 제출하게 했다. 이에 따라 입주예정자들의 대출 기한 연장이 확정돼 금융적 불안을 덜게 됐다. 이 시장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경남아너스빌 현장을 네 차례 방문하며 부실시공과 중도금 대출 연장 문제를 중점 관리해왔다. 지난 3월 11일 경남기업과 농협중앙회에 직접 협조를 요청했고, 농협중앙회로부터 "대출 연장은 차주 신청과 연대보증인 동의로 결정된다"는 회신을 받은 뒤 경남기업의 동의를 적극적으로 이끌어냈다. 이와 함께 이 시장은 입주예정자협의회와 경남기업 간 체결된 합의서의 이행을 보장하기 위해 경남기업으로부터 총 15억 원 규모의 지급보증보험증권 발급을 요구해 받아냈다. 경남기업이 합의서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입주예정자들이 직접 법적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됐다. 용인시는 현재 경남아너스빌의 사용검사 신청서를 심사 중이며, 하자보수가 완료되는 대로 관련 법령에 따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4일 오전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오늘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의 날이며, 정의가 어둠을 이긴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 도의회 민주당은 이날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오늘은 민주주의와 헌법이 다시 살아난 날”이라며, “윤석열 파면은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고 거리에서 외친 수많은 국민들의 염원이 이룬 결과”라고 말했다. 이어 경기도민을 포함한 모든 국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이번 결정이 헌정질서 수호를 위한 위대한 시민의 승리"라고 강조했다. 헌법재판소가 윤 대통령을 '내란수괴'로 규정하고 파면 결정을 내린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결정이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내란 세력들을 철저히 청산해야 하며, 다시는 민주주의와 헌법이 침해당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국민의힘을 향해 헌재의 결정을 존중하고 경제위기 극복과 정치적 안정에 협조할 것을 촉구했다.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역할 역시 더욱 막중해졌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4월 8일부터 열리는 제383회 임시회를 계기로 여야정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민생경제 위기 해소에 적극 나서야 한다는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2040년 인구 50만 자족도시 실현을 위한 첫 종합발전계획 점검에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시청에서 ‘2040 오산시 중장기 종합발전계획’ 1차 중간보고회를 열고, 도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분야별 핵심 전략을 공유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거·도시·교통 ▲산업·경제·농업 ▲문화·관광·체육 ▲환경·안전 ▲보건·복지·교육 ▲행정·자치분권 등 6개 분야의 구체적인 전략 과제가 발표됐다. 이번 계획은 세교3지구와 운암뜰 AI시티 개발에 따른 도시 확장과 인구 증가에 대비하고, 민선 8기 주요 정책과의 연계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시는 1~3월 진행된 주민 설문조사, 전문가 의견 수렴 결과를 반영해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발전 방향을 설정했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인구 증가와 도시 확장에 대비한 발전 전략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4월 26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5회 정기연주회 ‘희망과 새싹의 노래 – 봄’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고향의 봄’, 디즈니 애니메이션 <포카혼타스> OST, ‘경복궁타령’, ‘아리랑 모음곡’ 등 다양한 장르의 합창곡으로 구성됐다. 객원지휘자 박정수가 무대를 이끌며, 전통 국악그룹 ‘남여울’이 협연해 국악과 합창이 어우러지는 이색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998년 창단된 용인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클래식, 민요, 뮤지컬 등 다양한 레퍼토리로 지역문화 확산과 청소년 예술 교육에 기여해 왔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관람 희망자는 4월 15일(화) 오전 10시부터 4월 18일(금) 오후 6시까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댓글 이벤트를 통해 1인 최대 6매까지 예매할 수 있다. 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예술단운영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이 3일 국회를 방문해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의회 권한 강화를 골자로 한 7대 제도개선안을 국회에 전달했다. 김 의장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 강득구 의원, 이광희 의원 등을 만나 지방의회의 실질적 독립성을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이 자리에는 임채호 경기도의회사무처장, 임근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정책자문위원도 동행했다. 건의안에는 ▲지방의회법 제정 ▲정책지원관 1대 1 매칭 ▲지방의회 감사기구 설치 ▲지방의정연구원 설립을 위한 지방연구원법 개정 ▲지방의원 공제회 설립 ▲사무처장 직급 상향 ▲전문위원 정수 확대 등이 포함됐다. 김 의장은 “지방의회가 지역의 문제를 가장 먼저 마주하는 대의기관인 만큼, 시대에 맞는 제도 정비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국회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신정훈 위원장은 “지방의회법 제정을 우선 추진하고, 나머지 사안도 행정안전부와 협의해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국회에는 22대 들어 이광희, 강득구 의원 등이 대표발의한 4건의 지방의회법 제정안이 계류 중이다. 경기도의회는 2023년부터 관련 건의안 제출, 결의대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입법을 촉구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만의 독립운동, 2일간의 해방을 기억합니다.” 안성시는 2일 안성3.1운동기념관에서 제106주년 안성 4.1독립항쟁을 기념하는 ‘2일간의 해방’ 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안성 옛 읍내면과 죽산지역 독립항쟁지에서 진행된 항쟁 재현행사로 시작됐다. 시민들은 항쟁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본 행사인 기념식은 안성문화원 주관으로 열렸다. 1919년 4.1만세운동 재현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기념사, 축사, 유공자 표창, 광복사 헌화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김구 선생의 장손 김진 광복회 부회장, 윤종군 국회의원,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시민 200여 명이 참석했다. 김진 부회장은 이종찬 광복회장의 축사를 대독하며 “2일간의 해방에서 보여준 자주독립의 정신을 후세가 이어받을 수 있도록 국가가 소명을 다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4.1독립항쟁은 안성만이 가진 특별한 역사”라며 “통합과 연대의 정신으로 오늘의 사회적 갈등을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안성의 4.1독립항쟁은 전국적으로 드문 2일간의 자치 해방공간을 이뤄낸 역사적 사건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