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14년 지방선거에서 수원시장 후보 캠프에서 언론담당을 맡았던 인사가 이후 수원도시공사 홍보 부서 책임자로 일했고, 2026년 현재 홍보실장으로 재직 중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지방공기업 홍보 인사의 공정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수원도시공사 홍보실장 장기 보직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됐다. 핵심은 개인의 과거 선거 캠프 활동 자체가 아니다. 선거 캠프 언론담당 이력이 있는 인사가 수원시 산하 지방공기업의 홍보 업무를 장기간 맡고, 현재 홍보실장으로 언론 대응과 대외 메시지를 총괄하는 구조가 시민 눈높이에 맞는지다. 공사 직제규정은 수원도시공사 조직에 안전감사실, 홍보마케팅실, 기획경영본부, 교통환경본부, 문화체육본부, 개발사업본부를 두도록 하고 있다. 홍보마케팅실은 공사 공식 조직 안에 있는 대외 소통 부서다. 공공기관 홍보는 기관장의 홍보나 특정 인맥의 관리 영역이 아니다. 시민 알권리와 기관 책임성을 기준으로 움직여야 한다. 선거 캠프 이력이 있는 인사가 홍보라인에 장기간 머물렀다면 채용 경위, 보직 기준, 장기 근무 사유는 투명하게 설명돼야 한다. 공사 인사규정 시행내규는 인사관리 전반을 공정성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제104회 어린이날을 맞아 5월 5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체험과 공연, 놀이가 어우러진 가족 참여형 축제를 연다. 군포시는 5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와글와글 팡팡 놀이터’를 주제로 어린이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고 가족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놀이·문화·체험 콘텐츠를 결합한 축제로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모두 18개의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각 부스에서 준비한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상시 체험존도 별도로 마련된다. 에어스포츠, 월드스포츠, 빅보드게임 등 8종의 놀이형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공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난타, 벌룬쇼, 마임쇼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무대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군포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행사가 아이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남기고 가족들에게도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대 교통 정체를 줄이고 단절된 도로망을 잇기 위한 ‘서판교 연결도로’ 조성사업 주민 공람 절차에 들어간다. 성남시는 오는 27일 ‘서판교 연결도로’ 조성사업과 관련해 주민 의견을 듣기 위한 공람·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대를 관통하는 총연장 271m 규모의 도로를 조성하는 내용이다. 전체 구간 가운데 238m는 지하차도로 건설된다. 서판교 연결도로는 2016년 국토교통부가 판교 제2테크노밸리 교통 개선 대책의 하나로 추진을 결정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을 맡고 있다. 그동안 사업 구간이 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판교분기점 램프 하부를 지나야 하는 구조적 여건과 교통량 증가, 소음 우려 등으로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이 엇갈렸다. 성남시에 따르면 2017년부터 현재까지 접수된 찬반 민원은 모두 94건이다. 성남시는 판교 제2·3테크노밸리 일대 교통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 10월부터 전담 TF를 운영해 왔다. 시는 서판교 연결도로를 포함한 교통 개선 방안을 놓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LH와 협의를 진행했다. 사업 추진 여건은 2024년 12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지역 관광 정보를 한곳에 모아 교통 안내와 예약·결제, 현장형 관광 콘텐츠까지 이용할 수 있는 ‘용인관광플랫폼’을 운영한다. 용인특례시는 관광객이 별도 앱을 설치하지 않고 웹 주소에 접속해 사용할 수 있는 반응형 관광 서비스 ‘용인관광플랫폼’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7일 축제 엑스포 현장에서 플랫폼을 공개했다. 이번 서비스는 용인 지역 명소 600여 곳의 정보를 바탕으로 여행 전 정보 검색부터 현장 이동, 관광 콘텐츠 이용까지 한 번에 지원하도록 구성됐다. 용인시는 그동안 특정 관광지에 방문객이 집중되고, 넓은 지역 여건으로 주요 명소를 효율적으로 둘러보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해 통합형 관광 플랫폼을 마련했다. 플랫폼에서는 실시간 버스 정보와 대중교통 연계 안내, 주차장 현황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길 안내 서비스도 함께 제공돼 용인을 처음 찾는 관광객도 이동 경로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관광 콘텐츠도 강화했다. 처인성, 석성산 등 용인 주요 명소 12곳에서는 배우 양미경의 목소리로 제작한 오디오 가이드를 들을 수 있다. 관광객이 해당 장소에 도착하면 명소 설명이 제공돼 현장에서 해설을 들으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교육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가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측 이의신청을 기각하고 안민석 후보의 민주·진보 단일후보 확정을 유지했지만, 대리 등록·대리 납부 의혹에 대한 수사 의뢰와 경찰 고발이 이어지면서 단일화의 절차적 정당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진영 단일화 경선이 결과 발표 이후 더 큰 후폭풍을 맞고 있다. 경기교육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24일 수원시 팔달구 경기남부두레생협에서 회의를 열고 유 예비후보 측이 제기한 단일화 결과 이의신청을 심의했다. 선관위는 회의 끝에 안민석 후보의 단일후보 확정 효력을 유지하기로 했다. 후보 확정을 취소하거나 효력을 정지할 정도의 중대한 하자가 확인되지 않았다는 판단이다. 다만 선관위는 의혹 해소와 투명성 확보를 위해 수사기관에 수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결과는 유지하면서도 수사는 맡기겠다는 결정이다. 유 예비후보 측은 이 판단을 정면으로 비판했다. 수사가 필요할 정도의 사안이라면 후보 확정도 유보했어야 한다는 입장이다. 유 예비후보 측은 25일 “누구도 납득할 수 없는 결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절차적 정당성 훼손을 인정해 수사를 의뢰하겠다고 하면서도 졸속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화 과정에서 대리등록·대납 의혹이 수사 의뢰와 고발로 번지면서, 검증 없는 후보 확정에 승복을 요구하기 어렵다는 유은혜 예비후보 측 출마 명분이 커지고 있다. 경기민주시민교육연대 소속 단체 관계자 20여 명은 30일 오후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유은혜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의 6·3 지방선거 출마를 촉구했다. 이들은 경기교육혁신연대 단일후보 경선 과정에서 선거인단 대리등록, 가입비 대납, 집단등록 가능성, 부실한 시스템 운영, 검증 없는 후보 확정 강행 문제가 불거졌다고 주장했다. 핵심은 단일화 결과가 아니라 절차다. 경선 참여자에게 승복을 요구하려면 선거인단 모집과 투표 과정이 먼저 신뢰를 얻어야 한다는 취지다. 경기교육혁신연대는 지난 22일 안민석 전 국회의원을 민주·진보 진영 경기도교육감 단일후보로 선출했다고 발표했다. 방식은 여론조사 45%와 선거인단 투표 55% 합산이었다. 그러나 유 예비후보 측은 선거인단 모집 과정에서 원격 인증, 대리등록, 가입비 대납 가능성이 있었다며 후보 확정 유보와 진상 규명을 요구해 왔다. 논란은 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 결정 이후 더 커졌다. 선관위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6·3 지방선거 수원시장 선거가 더불어민주당 이재준 현 수원시장과 국민의힘 안교재 후보의 맞대결로 압축됐다. 이번 선거는 ‘현역 시장의 시정 연속성’과 ‘국민의힘의 교체론’이 맞붙는 구도다. 다만 현재까지의 흐름만 놓고 보면 이재준 시장이 한발 앞선 출발선에 서 있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수원은 최근 지방선거와 총선에서 민주당 지지 기반이 비교적 두텁게 형성된 지역이고, 이 시장 역시 지난 4년간 현안을 직접 챙겨온 현역 프리미엄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이재준 시장의 강점은 ‘도시설계 전문가’라는 정체성과 현직 시장으로서의 실행 경험이다. 민선 8기 수원시정을 이끌며 수원 대전환, 광역교통망 확충, 구도심 재생, 첨단산업 기반 조성, 생활밀착형 복지 확대 등을 주요 성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수원군공항 이전, R&D 사이언스파크, 신분당선·GTX-C 등 굵직한 현안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제인 만큼 “시정을 아는 사람이 마무리해야 한다”는 논리가 재선 도전의 핵심 명분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 시장에게 유리한 대목은 수원시민에게 비교적 익숙한 인물이라는 점이다. 초선 시장 4년 동안 쌓은 인지도와 행정 경험, 민주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법적 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시설까지 직접 점검·지원하는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제로화’ 정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취약시설을 포함한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인공지능(AI) 환기청정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실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와 국가 관측망의 실외 공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적절한 환기 시점을 인공지능이 판단하고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5곳에 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설치 전 평균 22.0㎍/㎥에서 설치 후 2.82㎍/㎥로 85.9% 감소했다. 미세먼지(PM 10) 농도도 기존 45.72㎍/㎥에서 10.32㎍/㎥로 73.3% 줄었다. 시는 외부 공기가 유입될 때 열교환기를 활용해 열 손실을 줄여 냉난방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실내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시는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통해 한진삐아제 어린이집, 동양아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시민들이 공원에서 편하게 쉬고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5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주요 공원 3곳에 ‘피크닉존’을 지정해 운영한다. 시흥시는 나들이철과 여름철을 맞아 배곧생명공원, 배곧한울공원, 은계호수공원 일원에 피크닉존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영 기간은 지난해보다 약 1.5개월 늘어났다. 시는 시민 호응과 이용 수요 증가를 반영해 운영 기간을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피크닉존에서는 지정된 기준에 따라 개인용 그늘막 설치가 한시적으로 허용된다. 강한 햇볕으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가족 단위 방문객과 시민들에게 쉴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조치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각 공원 안에 별도로 지정된 구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시민들은 해당 구역에서 원터치 텐트 등 소형·간편형 그늘막을 설치해 휴식, 독서, 도시락 이용 등 여가 활동을 할 수 있다. 그늘막 크기는 1가족 4~5인 기준의 소형으로, 가로 3.0m·세로 2.5m 이내로 제한된다. 설치 가능한 그늘막은 이동과 철거가 쉽고 지면 훼손 우려가 없어야 한다. 이용자는 운영 시간 안에 자율적으로 설치하고 철거해야 한다. 그늘막은 옆면 4면 가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와 특화 먹거리 브랜드 육성을 위해 시민 설문을 거쳐 ‘시흥 10대 짬뽕’ 점포를 선정한다. 시흥시는 4월 27일부터 5월 25일까지 ‘짬뽕로드: 시흥 10대 짬뽕’ 선정을 위한 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조사는 경기도 상권친화형 도시 조성사업의 하나로 추진된다. 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대표 먹거리를 발굴하고, 홍보와 마케팅을 연계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2025년 12월 기준 시흥지역 중식당은 310여 개다. 시는 시민과 짬뽕 애호가들 사이에서 알려진 지역 짬뽕 맛집을 시민 추천 방식으로 찾아 새로운 미식 브랜드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설문 참여자는 네이버 폼을 통해 ‘내가 추천하는 시흥 짬뽕 맛집’ 3곳을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가운데 선착순 100명에게는 지역화폐 ‘시루’ 5000원이 6월 중 지급된다. 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6월 중 ‘시흥 10대 짬뽕’ 점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업소에는 인증 현판을 제공하고, 온오프라인 홍보도 지원한다. 후속 프로그램도 준비된다. 시는 ‘시흥 짬뽕로드 스탬프 투어’와 ‘짬뽕로드 순례단’ 운영을 연계해 시민과 방문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