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평택~안성~부발 철도’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종합평가(AHP) 통과를 목표로 전방위 대응에 나섰다. 이 사업은 평택역부터 부발역까지 총연장 62.2km, 사업비 약 2조2383억 원 규모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신규 추진 사업으로 반영됐다. 2021년 9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선정된 뒤, 같은 해 10월부터 기획재정부와 한국개발연구원(KDI PIMAC)이 조사를 진행 중이다. 시는 대중교통 접근성 개선, 지역 간 교통 불균형 해소, 의료·교육·관광 접근성 향상 등 정책적 타당성을 강조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있다. 이를 위해 김보라 시장을 중심으로 국회의원, 지역주민 등과 협력하며 사업 추진 의지를 집중적으로 부각하고 있다. 예비타당성조사는 KDI의 경제성 분석(B/C)과 재정사업평가 분과위원회의 정책성 분석 결과를 합산해 AHP 종합평가로 결정된다. 이 평가는 2025년 상반기 중 실시될 예정이다. 시는 예타 통과 시, 수도권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교통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으며, 경부선·GTX·경강선과의 연계성 확대를 통해 균형발전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철도 사업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4월과 5월, 앤서니 브라운의 가족뮤지컬 두 작품 ‘난 책이 좋아요’와 ‘우리가족’을 용인어린이상상의숲 공연놀이터에서 선보인다. ‘난 책이 좋아요’는 4월 12일부터 27일까지, ‘우리가족’은 5월 3일부터 17일까지 공연된다. 두 작품 모두 앤서니 브라운의 원작을 바탕으로 각색된 가족 뮤지컬로, 4월 ‘독서의 달’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된다. ‘난 책이 좋아요’는 2022년 초등학교 1학년 교과서에 수록된 작품으로, 책의 세계로 떠나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다. 귀여운 율동과 노래, 참여형 놀이로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한다. ‘우리가족’은 앤서니 브라운의 가족 시리즈 ‘우리 아빠’, ‘우리 엄마’, ‘우리 형’을 모은 창작 공연으로,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이야기한다. 주인공이 가족회의를 통해 오디션을 진행하며 가족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과정을 그린다. 공연의 관람료는 1만5천 원, 용인시민 할인가는 1만3천 원이다.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가능하며, 추가 문의는 상상의숲 안내소로 연락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1일 성명을 내고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반복되는 ‘돌려막기·회전문 인사’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김 지사 임기 내내 전직 인사를 돌려쓰는 회전문 인사가 반복되고 있다”며, “최근 강성천 전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이 경기연구원장에, 오후석 전 행정2부지사가 평생교육진흥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것은 인사 난맥의 단면”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강성천 전 원장은 취임 당시 '기회의 경기'를 구현하겠다고 밝혔지만, 실제 성과는 없었다”며 “오후석 전 부지사 역시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치 추진에 진전 없이 이벤트성 행보로 도민 반발을 키웠다”고 비판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또 “도의회 인사청문회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은 인사를 임명 강행한 사례가 반복되고 있다”며, “이는 도의회와의 소통을 무시하는 태도”라고 주장했다. ‘여야정협치위원회’ 구성 제안에 대해서도 “공문 한 장으로 일방 통보한 보여주기식 제안일 뿐”이라며, “김 지사가 직접 나서지 않으면 협치도, 민생도 없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강성천, 오후석 인사 내정을 즉각 철회하고, 도의회와 진정성 있는 협치에 나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일 논평을 내고, 헌법재판소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인용을 촉구했다. 전자영 수석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논평에서 “헌법재판소가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를 예고한 것은 국민 요구에 대한 첫 응답”이라며, “늦었지만 이제라도 헌재가 명확한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헌재는 내란수괴 혐의를 받고 있는 윤 대통령을 좌고우면하지 말고, 만장일치로 파면해야 한다”며, “이는 헌법 수호와 민주주의 회복을 위한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국민은 오랜 시간 거리에서 목소리를 냈고, 헌법재판소는 그 외침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며 “기각이나 각하 결정은 역사와 국민 앞에 중대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윤석열 파면을 통해 헌법재판소가 헌정 질서를 수호할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 믿는다”며 “헌재가 국민의 자부심이 되어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는 오는 4월 4일 오전 11시에 열릴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30일, 경북 안동 산불 피해 지역 3개 마을에 1740만 원 규모의 긴급 생필품을 추가 지원했다. 지원은 김동연 도지사의 현장 방문 직후 지시에 따라 하루 만에 이뤄졌다. 지원 대상은 안동 신흥리, 원림2리, 도로리로, 도는 피해 주민 수요를 직접 반영해 속옷·양말 1075세트, 생필품 키트 50개, 오징어젓·낙지젓 등 반찬류를 전달했다. 원림2리 주민에게는 알로에 보습제도 함께 지원했다. 이번 조치는 기존 적십자사나 경북도를 통한 간접지원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도-마을 간 1:1 직접지원 체계를 마련한 첫 사례다. 물품 구매는 경기도 소상공인협회를 통해 진행돼 지역경제 활성화도 병행했다. 이날 김상수 자치행정국장이 현장을 찾아 물품을 전달했으며, 3개 마을 이장들은 “김 지사님께 감사 인사를 꼭 전해달라”고 전했다. 김 지사는 “이번 추가 지원이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며 “피해 주민이 필요한 것을 중심으로 계속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도는 이번 산불 대응에서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 인력과 장비를 투입했다. 30일 기준 소방관 1281명, 장비 498대, 산불 진화 헬기 3대를 파견했으며, 구호 물품과 재해구호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마북동 행정복지센터 1층 야외 부스에 14번째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스마트도서관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24시간 무인으로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자동화 기기다. 이번에 개관한 마북동 스마트도서관에는 시민이 선정한 ‘올해의 책’, 인기도서, 아동도서 등 200여 권이 비치돼 있다. 경기도민 중 용인시 도서관 회원증을 소지한 사람은 1인당 최대 3권까지 14일간 대출할 수 있다. 회원증이 없는 시민은 용인시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모바일 회원증을 발급받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도서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지역 주민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와 역사 주변에 스마트도서관을 확대해 왔다. 현재 용인시는 처인구 5곳, 기흥구 5곳, 수지구 4곳 등 총 14곳에서 스마트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년 기준 용인시 도서관 회원은 약 40만 명으로, 이는 시민의 37%에 달한다. 연간 도서 대출 권수는 600만 권을 넘으며, 수지도서관은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대출 1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내 대출 상위 50개 도서관 중 12곳이 용인에 위치할 정도로 시민들의 독서율도 높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민 10명 중 4명은 최근 1년간 성별, 인종, 연령 등을 이유로 한 혐오 표현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2월 28일부터 3월 9일까지 도민 638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권 관련 도민인식 조사’를 실시하고, 인권보장 체감도와 차별 경험 실태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72.1%는 경기도에서 인권이 보장되고 있다고 답했다. 그러나 39.4%는 직·간접적으로 혐오 표현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혐오 표현의 주요 대상은 ▲성별(56.5%) ▲국적·인종·이주민·소수종교(46.9%) ▲연령(46.7%) ▲장애인(44.5%) ▲외모(37.6%) ▲성적 지향(32.4%) 순으로 나타났다(복수응답). 특정 집단의 인권 존중도에 대해서는 아동청소년(67.1%), 노인(61.5%), 여성(60.9%)에 대한 긍정 응답이 높은 반면, 비정규직 노동자(34.1%), 난민(31.5%), 성소수자(28.2%)에 대해서는 40% 미만으로 낮았다. 주요 인권 과제로는 ▲사회적 약자의 이동권 보장 ▲이주노동자 처우 개선 ▲청년 주거권 정책 확대 등이 꼽혔다. 최현정 경기도 인권담당관은 “조사 결과는 도민 인권 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은 2일, 제주 4·3사건 77주년을 맞아 논평을 내고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하며, 국가폭력의 반복을 막기 위한 정치적 책임을 강조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제주 4·3은 해방 이후 좌우 대립 속에서 국가 권력에 의해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당한 비극”이라며, “특별법 제정 이후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이 이루어지고 있지만, 당시처럼 국가가 국민을 억압하는 일이 다시 벌어져선 안 된다”고 밝혔다. 논평은 특히 윤석열 대통령의 계엄령 시도와 최근 극우단체의 사법부 위협 행위를 언급하며, “국가가 반대 세력을 탄압하는 정치는 과거의 잘못을 반복하는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윤 대통령의 탄핵심판에서 이를 엄중히 판단하고 인용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4·3사건 77주년을 진정으로 추모하는 길은, 다시는 국가폭력에 의해 국민이 희생되지 않도록 민주주의와 헌법 질서를 바로 세우는 데 있다”며 “윤석열 탄핵 인용은 그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4·3 희생자들의 고통과 명예 회복을 잊지 않고, 더 나은 민주공화국을 위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미국 행정부의 관세 부과로 피해를 입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500억 원 규모의 ‘관세 부과 피해 수출기업 특별경영자금’을 지원한다. 이번 지원은 중소기업의 경영위기 해소를 위한 긴급 조치로, 지원 대상은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거나, 관세 부과로 경영애로를 겪고 있는 중소기업이다. 각 기업에는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지원되며, 5년의 융자 기간 동안 이차보전율 2.5%와 보증료율 0.9%가 지원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금융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다. 특별경영자금은 경기신용보증재단 보증서와 함께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및 오프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4월 중 경기도 누리집을 통해 공고될 예정이다. 김광덕 지역금융과장은 “이번 자금 지원이 피해 기업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경기도 중소기업이 위기 상황을 극복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과 임차인 부담 경감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의 지원금을 기존 30만원에서 4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원금 인상은 국토교통부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조치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서울보증보험(SGI), 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가입 시 발생하는 보증료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전세보증금 3억원 이하의 임차인으로, 청년(19~39세)과 신혼부부는 기납부한 보증료 전액(최대 40만원)을 지원받는다. 그 외 대상자는 보증료의 90%(최대 4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 신청은 보조금24 사이트 또는 HUG 안심전세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주소지의 시·군·구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직접 신청도 가능하다. 단, 외국인, 재외국민, 등록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손임성 경기도 도시주택실장은 “이번 지원금 인상으로 도민들이 전세 피해를 예방하고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에도 전세 피해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