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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바르다임병원배 및 화성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 개최

생활체육 활성화, 배드민턴 동호인 화합 기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배드민턴협회는 오는 3월 29일(토)부터 30일(일)까지 화성시 실내배드민턴장에서 ‘바르다임병원배 및 화성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체육회가 주최, 화성시배드민턴협회가 주관, 바르다임병원과 빅터IND가 후원한다.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며 친목을 다질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화성시배드민턴협회에 등록된 클럽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연령별로 2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구분하여 진행된다.

 

경기 급수는 A, B, C, D, E급으로 참가자는 자신의 급수에 맞춰 출전하게 된다. 대회는 남자 복식, 여자 복식, 혼합 복식 종목으로 운영된다. 예선 리그전 이후 결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 경기는 랠리 포인트 25점 1세트로 진행된다. 결선 토너먼트 경기는 랠리 포인트 21점으로 운영된다.

 

리그전에서 동일한 승률을 기록한 경우 승자승 원칙이 적용된다. 승자승에서도 우열을 가리지 못할 경우 득실차를 기준으로 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만약 득실차까지 동일할 경우 팀 합산 연령이 높은 팀이 상위 순위로 배정된다. 경기 중 코트 변경은 예선 리그전에서 13점, 결선 토너먼트에서는 11점 득점 시 이루어진다.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바르다임병원배 및 화성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가 배드민턴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며 실력을 겨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생활체육의 저변을 넓히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회 참가 신청은 3월 1일(토)부터 3월 15일(토)까지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국배드민턴사이트를 통해 클럽별로 접수해야 한다.

 

참가비는 1인당 2만5000원(팀당 5만원)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으로 빅터 티셔츠가 제공된다.

 

대회 운영 방식은 참가자 수에 따라 조정될 수 있다. 한 종목당 60팀 이상이 출전할 경우 조별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할 수 있다.

 

또한, 조별 경기에서도 우승팀에게 시상과 승급이 부여된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 경기장에 도착해야 한다.

 

경기 진행에 맞춰 진행본부의 출전 호명을 기다려야 한다. 출전 호명 후 5분 내에 코트에 입장하지 않을 경우 기권 처리된다.

 

이번 대회의 우승팀에게는 빅터 라켓 패키지 세트가 제공된다. 준우승팀에게는 빅터 라켓, 3위팀에게는 미니 파우치가 수여된다. 또한, 시상 결과에 따라 승급 규정이 적용된다. 참가팀 수에 따라 승급 대상이 결정된다.

 

출전 팀이 5팀 이상 10팀 이하일 경우 1위 팀만 승급한다. 11팀 이상 20팀 이하일 경우 1위와 2위 팀이 승급한다. 21팀 이상이 출전한 경우 1위, 2위, 공동 3위까지 승급 대상이 된다.

 

특히, 혼합복식 경기의 경우 남자 선수는 반드시 승급해야 하며, 여자 선수는 본인이 원할 경우 승급할 수 있다.

 

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경기 당일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중 하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하며, 경기 종료 시점까지 신분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을 경우 실격 처리된다.

 

또한, 부정 출전(대리 출전, 이중 등록 등)이 적발될 경우 모든 경기 기록이 몰수된다. 해당 선수 및 파트너는 1년간 출전 자격이 박탈된다.

 

경기장 내에서는 음식물, 일회용품, PET병, 유리병 반입이 금지된다. 개인 텀블러만 허용된다.

 

경기 중 선수가 부상을 당할 경우, 진행된 경기는 획득 점수까지만 인정되며, 부상 선수가 기권할 경우 남은 경기는 25:0으로 처리된다.

 

대회 참가자는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반드시 대한체육회가 운영하는 스포츠 안전공제보험에 가입해야 한다.

 

경기 중 부상이 발생하더라도 협회는 이에 대한 별도의 보상을 제공하지 않는다. 모든 책임은 참가자 본인에게 있다.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은 “바르다임병원배 및 화성시협회장기 배드민턴대회는 단순한 경쟁을 넘어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대회를 통해 생활체육 배드민턴이 더욱 활성화되고, 건강한 스포츠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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