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지성과 라이언 긱스,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 판데르 사르 등 맨체스터유나이티드 레전드 선수들이 수원을 찾아 수원화성과 국궁 체험에 나섰다.
20일 수원시에 따르면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전성기를 이끈 선수들로 구성된 오지에프씨(OGFC·The Originals FC)가 지난 19일 수원을 찾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체험했다.
오지에프씨는 연무대에서 국궁을 체험한 뒤 화성어차를 타고 장안문과 연무대 등 수원화성 일대를 둘러봤다. 이날 선수들은 수원의 대표 먹거리인 수원왕갈비도 맛봤다.
수원시는 선수단에 수원양조장협의회 소속 업체가 생산한 전통주와 ‘수원 방문의 해’ 기념품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축구 콘텐츠·이벤트 제작사 슛포러브의 기획으로 운영되는 오지에프씨와 수원시의 협업으로 이뤄졌다.
수원시가 ‘수원 방문의 해’ 홍보 차원에서 선수들의 수원 역사·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제안하면서 방문 일정이 성사됐다.
오지에프씨는 이날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 레전드 선수들과 경기를 치렀다.
수원시는 선수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수원 방문 사진이 빠르게 퍼지고 있다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SNS를 통해 수원의 관광 자원 사진이 확산되고 있다”며 “수원 방문의 해를 맞아 마련된 이번 역사문화 체험이 수원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