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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일반

이재준 수원시장, ‘골목경제 살리기 릴레이'...민생경제 회복 시동

수원페이 선결제로 소상공인 지원, 지역경제에 활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새해 첫 외부 일정으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골목경제 살리기 릴레이’를 시작하며 민생경제 회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재준 시장은 착한가격업소로 알려진 지역 식당과 빵집을 방문해 수원페이로 선결제하며 이번 릴레이의 첫 발걸음을 뗐다. 

 

골목상권에서 선결제를 통해 소상공인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이재준 시장은 지역 식당과 빵집을 방문해 수원페이로 선결제했다. 선결제한 식당의 식사는 시청 직원들의 점심으로 활용되며, 빵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복지시설 아동들에게 전달된다.

 

이 시장은 “건강한 소비가 소상공인들에게 희망의 단비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의 실핏줄이라 할 골목경제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민생경제 회복이 새해 시정의 최우선 과제"라며 "경기 침체와 정치·사회적 불안 속에서 골목상권이 한계 상황에 직면한 만큼,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자주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수원페이를 활용한 소비와 선결제가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이번 릴레이 캠페인이 단순히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지역경제를 살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수원페이를 통한 주기적인 소비와 선결제가 지역 소상공인들에게 안정적인 매출을 보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수원시민 모두가 골목경제 살리기 릴레이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이재준 시장은 골목경제를 살리고 지역 경제 회복의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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