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HU공사)가 시민들과 협력해 지하주차장의 환경개선 사업을 완료했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차 공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학원연합과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하여 한빛·다은 지하주차장의 우범지역을 개선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시민들은 벽화 작업과 페인트 작업에 참여하며, 지하주차장의 환경을 변화시켰다.
HU공사 관계자는 "시민들과 함께 공간을 탈바꿈시키며, 벽화를 통해 화성시의 특례시 승격을 기념하고 시민들의 희망과 기대를 담았다"고 밝혔다.
참여한 시민들은 이번 작업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동탄1동 자원봉사지원단 정미선 사무장은 "우범지역이었던 지하주차장이 시민들의 참여로 안전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변했다"며, "작은 붓으로 참여할 수 있어 뜻깊은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HU공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영주차장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