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 동탄6동 법정동 ‘오산동’이 오는 3월 1일부터 ‘여울동’으로 명칭이 변경된다. 오산시 오산동과의 동일 명칭으로 발생해 온 주소 혼선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오산동’을 ‘여울동’으로 변경하는 내용의 조례 개정 건의안이 13일 화성시의회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명칭 변경은 화성시 오산동과 인접한 오산시 오산동의 명칭이 동일해 우편물 오배송과 주소 착오 등 생활 불편이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설문조사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명칭 변경에 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명칭 조정협의회 심의를 거쳐 ‘여울동’을 변경안으로 선정했다. 주민 전자투표와 서명 투표에서도 90% 이상이 찬성해 최종 확정됐다. 이에 따라 3월 1일부터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건축물대장 등 각종 행정 서류에 기재되는 법정동 명칭이 ‘여울동’으로 변경된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으로 주소 기반 행정서비스의 정확성과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주민 생활에서 반복돼 온 주소 혼선을 해소하기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정당 및 집회 현수막의 무분별한 설치를 막기 위해 옥외광고물 관련 조례 개정에 착수했다. 수량과 설치 기간을 명확히 규정하고, 위반 시 행정처분이 가능하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관리 사각지대에 놓였던 정당·집회 현수막의 표시·설치 기준을 구체화하는 내용을 담았다. 도시미관 훼손과 보행 안전 위협, 주민 정서 침해 등 문제를 해소하겠다는 취지다. 개정안에 따르면 각 등록 정당이 동시에 게시할 수 있는 현수막은 읍·면·동(행정동)별 2개 이내로 제한된다. 혐오·비방·모욕적인 문구가 포함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규정도 명시했다. 집회 현수막은 실제 집회나 행사가 열리는 기간에만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 집회 없이 장기간 방치되는 사례를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 특정 개인이나 단체를 비방하는 내용도 담을 수 없도록 규정했다. 시는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위반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근거를 확보하고, 공공안전을 저해하는 현수막에 대해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무분별한 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제248회 임시회에서 조례안 등 26건의 일반안건을 원안 가결하고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7명을 선임했다. 화성특례시의회(의장 배정수)는 13일 본회의장에서 제24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조례안 등을 의결한 뒤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진행됐다. 의원 발의안과 화성시장이 제출한 안건 등 총 28건 가운데 보고 1건과 문화복지위원회에 계류 중인 1건을 제외한 26건이 모두 원안 가결됐다. 의회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으로 이해남 의원과 임채덕 의원을 비롯해 이병열 전 화성시 기획조정실장, 남병노 회계사, 전병주 회계사, 변성용 세무사, 박형철 세무사 등 총 7명을 선임했다. 이들은 향후 시 재정 집행의 적정성과 효율성 등을 점검하게 된다. 다음 제249회 임시회는 3월 16일부터 4월 1일까지 17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의회는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의와 함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설 연휴 기간 시민과 귀성·귀경객의 안전을 위해 5일간 종합대책을 본격 가동한다. 재난·의료·교통·청소 등 9개 분야에 85명으로 구성된 종합대책반을 편성해 상시 대응체계를 유지한다.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2026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단순 상황 대응을 넘어 사전 예방, 현장 대응, 사후 관리로 이어지는 체계적 운영에 중점을 뒀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사고에 대비해 재난재해대책반을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하고, 비상연락망을 재정비했다. 관계기관과의 협업체계도 유지한다. 의료 공백 최소화를 위해 보건소 중심의 진료·방역대책을 운영한다. 고령자와 영유아 등 의료취약계층의 불편을 줄이기 위한 안내체계를 강화하고, 관련 정보를 다양한 채널로 제공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특별 수거대책도 시행한다. 배출 일정 안내와 집중 수거를 통해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시환경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귀성·귀경객 이동 증가에 대비해 교통 혼잡 구간 관리와 교통정보 제공을 강화한다. 민원 대응 공백 방지를 위해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전통시장과 주요 성수품 가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75세 이상 부모의 병원 진료나 입원 시 사용할 수 있는 ‘노부모 부양 특별휴가’ 제도를 신설했다. 효(孝)의 가치를 공직사회 복무제도에 반영한 조치다.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는 「화성시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를 개정해 노부모 부양에 관한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개정 조례에 따르면 본인 또는 배우자의 75세 이상 부모가 질병 등으로 병원 진료를 받거나 의료기관에 입원하는 경우, 연간 3일 범위에서 특별휴가를 사용할 수 있다. 이번 조례 개정은 정조대왕의 효 정신을 계승하고 가족 돌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공무원이 부모 부양 책임을 다하면서도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한다는 설명이다. 시는 이번 제도 신설로 공무원 복무 관리의 내실을 강화하고, 가족 친화적 직장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나원영 행정지원과장은 “부모 부양과 업무를 균형 있게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공직사회가 효의 가치를 실천하는 모범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3월 10일 공포돼 시행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설 연휴 기간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 통행료를 4일간 전면 면제한다. 연휴 기간 귀성·귀경 차량의 교통비 부담을 덜기 위한 조치다. 화성특례시는 2월 15일 0시부터 18일 자정까지 비봉~매송 도시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차량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면제 조치는 정부가 설 연휴 민생안정 대책의 일환으로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를 추진함에 따라, 시가 관리하는 민자도로에도 동일하게 적용하기로 한 데 따른 것이다. 해당 기간 동안 이용 차량은 통행권을 발권하지 않고 톨게이트를 통과하면 된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자동으로 면제 혜택이 적용된다. 시는 이번 조치로 약 14만6천여 대의 차량이 통행료 면제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민과 방문객의 교통비 부담 완화는 물론, 연휴 기간 지역 관광지 방문 증가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고물가·고금리 상황에서 설 연휴를 맞은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통행료 면제를 결정했다”며 “연휴 기간 안전하고 편안한 이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통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2026년 설 연휴를 맞아 대부도 해양 관광권과 도심 생태·문화 관광권을 아우르는 가족 나들이 명소 11곳을 제시했다. 천혜의 자연경관과 체험형 문화시설을 연계한 동선으로, 연휴 기간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질 전망이다. 대부도 해양 관광권에서는 시화나래조력공원 달 전망대가 대표 명소로 꼽힌다. 시화호 방조제 중간부에 위치한 해상공원으로, 조력발전소와 자연 친화형 공원이 결합된 공간이다. 달 전망대에서는 시화호와 인근 지역의 전경을 조망할 수 있다. 야경과 일몰 경관이 뛰어나며, 산책로는 평지로 조성돼 접근성이 높다. 명절 기간 휴무는 없다. 누에섬등대전망대는 탄도에서 약 1.2km 떨어진 누에섬에 자리한다. 하루 두 차례 썰물 때 약 4시간 바닷길이 열려 도보 이동이 가능하다. 다만 밀물 시간을 확인하지 않으면 고립될 수 있어 방문 전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2월 16일과 17일은 휴무다. 바다향기수목원은 대부도 생태관광 명소다. 테마정원과 전망대, 산책로가 조성돼 있으며 산림치유와 자연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설날 당일인 2월 17일은 휴무다. 입장료는 무료다. 유리섬박물관은 유리 조형 예술과 서해 갯벌 풍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하남·성남·용인에서 조직적 집값 담합 행위를 적발하고, 부동산 시장 교란 세력에 대한 전면 수사에 나섰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12일 부동산수사 T/F 회의를 주재하고 “집값 담합, 전세사기,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부정 허가 등 3대 불법행위를 발본색원하겠다”며 T/F를 ‘부동산시장 교란특별대책반’으로 확대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전담 수사팀을 꾸려 조직적 집값 담합 행위를 집중 수사해 왔다. 그 결과 하남과 성남에서는 아파트 주민들이 오픈채팅방을 개설해 매도 하한선을 정하고, 이를 어긴 중개업소에 집단 민원과 허위매물 신고를 한 정황을 확인했다. 하남시 A단지의 경우 179명이 참여한 채팅방에서 ‘10억 원 미만 매도 금지’ 가이드라인을 정하고, 이를 따르지 않는 공인중개사에게 항의 전화와 민원을 제기한 것으로 조사됐다. 수사팀은 피해 중개업소 4곳의 진술과 민원 접수 기록을 확보했다. 담합을 주도한 A씨는 최근 10억 8천만 원에 주택을 매도한 것으로 파악됐다. 성남에서도 유사한 방식으로 주민들이 중개사를 상대로 허위매물 신고와 업무 방해를 벌인 정황이 드러났다. 용인에서는 공인중개사들이 친목회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설 연휴 기간에도 ‘청소년전화 1388’을 24시간 운영한다. 경기도는 설 당일을 포함한 14일부터 18일까지 연휴 기간 동안 위기 청소년을 위한 심리 상담 서비스를 상시 제공한다고 13일 밝혔다. 청소년전화 1388은 자살·자해, 가출 등 긴급 위기 상황은 물론 미디어·약물 과의존, 우울·불안 등 심리적 어려움과 일상 고민까지 상담하는 서비스로, 연중 365일 24시간 운영된다. 긴급 신고가 필요한 사례나 구조가 요구되는 상황에는 즉각적인 상담과 개입을 진행하고, 필요할 경우 관련 기관과 연계해 사후 지원까지 이어간다. 상담은 청소년상담 국가자격을 갖추거나 청소년상담복지 분야 경력을 보유한 전문상담사가 맡는다. 청소년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도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이용 가능하다. 이용 방법은 전화(031-1388)를 비롯해 온라인 상담(1388.go.kr), 문자(1388), 카카오톡 ‘청소년상담1388’, 인스타그램 ‘청소년상담1388’, LINE ‘@cyber1388’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가능하다. 도 관계자는 “연휴 기간에도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이 상담 공백 없이 지원받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신중년센터와 수원덕산병원이 신중년 세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지난 12일 수원덕산병원에서 협약식을 열고, 지역 내 신중년 인적자원을 의료기관 인력 수요와 연계해 재취업 기회를 확대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유인숙 신중년센터장과 김윤기 수원덕산병원 행정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시간제 등 라이트잡 중심의 안정적인 일자리 연계를 추진하고, 병원 내 직접 채용이 가능한 분야를 중심으로 경력 인력을 연결하기로 했다. 또한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발굴에도 협력한다. 수원시 신중년센터는 관내 기업·기관과 협력 범위를 넓혀 신중년의 취업과 사회참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김윤기 행정원장은 “풍부한 경험을 지닌 신중년 인력이 의료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고용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숙 센터장은 “이번 협약이 신중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회를, 병원에는 숙련 인력을 연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과 연계한 취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수원시 신중년센터는 2019년 10월 개관 이후 인생 재설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지역공동체 자산화 정책을 실행하기 위한 실무협의체를 공식 출범시켰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지난 12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지역공동체 자산화 실무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지역 내 자산 선순환 구조 구축을 위한 구체적 실행 과제를 논의했다. 이번 협의체는 지난해 12월 체결된 지역공동체 자산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정책 이행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됐다. 회의에서는 공공기관과 기업이 소비 주체로 참여하는 구조를 마련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가치가 소비와 환원으로 이어지는 체계를 정착시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에 따라 지역 기관이 지역 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하도록 제도를 정비하고, 로컬브랜드 ‘굿모닝 광명’의 판로 확대 방안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앞으로 자산화 조례 제정과 지역 내 거래 활성화 전략 연구를 추진하고, 국제포럼과 정책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굿모닝 광명’ 신제품 개발과 지역기업 구매상담회를 통해 실제 거래 확대를 유도할 방침이다. 실무협의체에는 광명교육지원청, 광명경찰서, 광명소방서, 광명세무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명지사, 국민연금공단 광명지사, 한국철도공사 광명역, 기아 오토랜드 광명, NH농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광명사랑화폐 가맹점 등록 기준을 연매출 15억 원 이하로 완화한다. 광명시(시장 박승원)는 기존 연매출 12억 원 이하였던 가맹점 등록 기준을 15억 원 이하로 상향 조정하고, 변경 기준을 오는 19일부터 적용한다고 13일 밝혔다. 병원·약국·서점·학원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과 사회적기업, 비영리법인, 공정무역 가게 등 공익 성격 점포에는 예외를 적용해 연매출 30억 원 이하까지 가맹점 등록을 허용한다. 시는 이번 조치가 소상공인 보호라는 제도의 취지를 유지하면서도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생활 필수 업종의 참여 문턱을 조정해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앞서 시는 지난달 소상공인과 유관기관, 전문가가 참여한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물가 상승 상황과 공익 업종 확대 필요성 등을 반영해 기준 완화 요구가 제기됐다. 또 지난해 8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시행한 연매출 30억 원 이하 가맹 허용 조치의 효과와 경기도의 지역화폐 가맹점 기준 자율 결정 권고 등을 종합 검토해 최종안을 확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고물가 상황에서 소상공인을 보호하고 시민이 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