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는 올해 382억 원을 투입해 총 9416개의 노인 일자리를 운영하며, 정책 방향을 공익활동 중심에서 수익 창출이 가능한 시장형 일자리로 확대한다. 고양시는 올해 공익활동형 6667개, 역량활용형 1573개, 시장형 906개, 취업알선형 270개의 노인 일자리를 마련했다. 이 가운데 시장형 일자리는 수익에 따라 참여 인원을 늘릴 수 있는 구조로, 2022년 328명에서 올해 906명으로 크게 증가했다. 시는 지난해 기준 65세 이상 인구가 19만7천 명으로 전체 인구의 18.6%를 차지하는 등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단순 공익활동을 넘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일자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민간과 협력한 시장형 일자리가 대표적이다. GS리테일과 함께 전국 최초로 도입한 ‘GS25 시니어 동행편의점’에서는 어르신들이 계산, 진열, 고객 응대 등 매장 운영 전반을 담당한다. 중산산들점과 주엽한사랑점, 주엽본점에 이어 올해 1개 점포가 추가되면 총 4개 점포에서 56명이 근무하게 된다. 실버 카페 사업도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고양시는 지역 커피 프랜차이즈와 협력해 실버 바리스타 양성 교육을 운영 중이며, 현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시민 참여 온라인 투표를 통해 ‘시민이 선정한 2025년 용인문화재단 5대 대표 사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투표는 재단이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공연, 축제, 문화공간 운영 등 주요 사업 가운데 시민이 공감하고 체감한 사업을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 인식과 선호도를 확인해 향후 사업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투표는 2026년 1월 28일부터 2월 3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실시됐다. 용인 시민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형으로 운영됐다. 총 1861명이 참여했다. 투표 결과 ▲‘1525석으로 다시 열다’ 용인포은아트홀 리뉴얼 재개관 ▲‘대형 공연이 찾아오는 공연장’ 용인포은아트홀 공연 경쟁력 강화 ▲‘시민이 기획하고 시민이 완성한 축제’ 조아용 시민 퍼레이드 ▲‘도심을 문화로 채우다’ 가을 별빛 콘서트 & 어텀라운지페스티벌 ▲‘경기 남부 대표 어린이 문화공간’ 용인어린이상상의숲이 5대 사업으로 선정됐다. 재단은 용인포은아트홀 객석 확장과 시설 개선을 통해 대형 공연 유치 기반을 마련하고 관람 환경을 개선했으며, 시민 참여형 축제와 도심 문화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청년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을 돕기 위해 사업장 임차료의 50%를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 기간은 다음 달부터 연말까지 10개월이며, 월 최대 50만원, 연간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총사업비는 1억5천만원으로, 30개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청년 기업 정착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오는 2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19~39세 성남시민으로, 공고일 기준 지역 내에서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2021년 2월 10일 이후 사업자등록을 한 기업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요식업·도소매업·서비스업 등 소상공 창업과 정보통신(IT)·인공지능(AI)·바이오 등 기술창업이다. 전년도 연 매출액 1억원 이하, 점포 규모 100㎡ 이하, 월 임차료 30만~150만원인 기업을 지원한다. 신청은 온라인 ‘성남청년정보플랫폼’을 통해 가능하며, 사업자등록증과 임대차계약서 등을 제출해야 한다. 시는 연 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 심사해 27일까지 지원 대상을 선정하고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월 30만원 정액 지원으로 30개 기업을 도왔다”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하자 시가 즉각 최고 수위 대응에 들어갔다. 시는 8일 관내 양돈농가에서 ASF가 확인되자 발생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하고 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전면 통제를 시행했다. 시는 같은 날 시청 재난상황실에서 가축질병 재난안전대책본부 긴급회의를 열었다. 윤성진 제1부시장 주재로 실무반별 대응 방안과 방역·살처분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회의 직후 제1부시장과 실무반 공무원들은 현장 점검에 나섰다. 발생 농장 인근 방역 조치와 살처분 준비 상태를 확인했다.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해 소독 체계와 운영 실태도 점검했다. 시는 ASF·AI 통합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최고단계로 격상했다. 상황총괄반, 방역대책반, 인체감염대책반, 환경정비반, 재난자원지원반 등 5개 실무반을 가동 중이다. 발생 농장에는 즉시 살처분 명령을 내렸다. 방역대 농가에는 이동 제한 명령을 발령했다. 관내 87호 전체 양돈농가에는 차단방역 강화 지침을 전파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가축질병 대응의 핵심은 과하다 싶을 정도의 강력한 방역”이라며 “신속한 확산 차단으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재난 상황 종료 시까지 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한국 여자배드민턴 대표팀이 중국을 완파하며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한국은 8일 중국 칭다오 콘손체육관에서 열린 2026 아시아 남·여단체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단체 결승에서 중국을 3-0으로 꺾고 우승을 확정했다. 승부의 출발점은 안세영이었다. 안세영은 1단식에서 한체시를 상대로 21-7로 1세트를 가져왔다. 정확한 스트로크와 스피드 있는 공격이 초반부터 상대를 압도했다. 2세트에서도 흐름은 같았다. 안세영은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21-14 승리를 거두며 2-0 완승을 기록했다. 2경기 복식에서는 백하나·김혜정 조가 출전했다. 상대는 중국의 자이판·장수셴 조였다. 1세트는 듀스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한국은 집중력을 잃지 않았고 24-22로 첫 세트를 따냈다. 기세를 올린 백하나·김혜정 조는 2세트를 21-8로 마무리하며 승리를 굳혔다. 앞선 두 경기 승리로 한국은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이어진 3단식에서 김가은이 승리를 보태며 결승을 끝냈다. 결과는 세 경기 만에 3-0. 중국은 반격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전 경기 우세를 유지했다. 조별리그와 토너먼트를 거치며 조직력과 개인 기량을 모두 입증했다. 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설 귀성·귀경 인파 증가에 대비해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2026년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기간’을 운영한다. 도는 시외버스 82대 증차, 심야 철도 연장운행, 우회도로 안내 강화 등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대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대중교통 수송력 확대 ▲교통량 분산 ▲교통편의 증진 ▲교통안전 강화 ▲대설 대응 등 5개 분야로 구성됐다. 먼저 도는 시외버스 38개 노선에 82대를 추가 투입하고 운행을 129회 늘린다. 시내·마을버스는 각 시군 여건에 따라 막차를 최대 1시간까지 연장하는 등 탄력 운행한다. 터미널 등 수요 밀집 지역은 택시 운영을 확대하도록 유도한다. 철도는 의정부경전철, 7호선 부천구간, 하남선, 별내선이 17~18일 이틀간 익일 오전 1시까지 연장 운행한다. 교통량 분산을 위해 도는 고속도로·국도 상습 정체구간에 설치된 도로전광판(VMS) 36대를 활용해 우회도로와 진입조절 정보를 실시간 제공한다. 정체 발생 시 경부·영동·서해안 등 5개 고속도로에서는 지방도 311호선 등 13개 우회도로 안내가 이뤄지고, 국도 1·3·39호선 등 9개 노선은 주변 14개 지방도 우회로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관내 마을버스 요금을 9일부터 교통카드 기준으로 최대 200원 인상한다고 8일 밝혔다. 성인은 기존 1450원에서 1650원으로 200원, 청소년은 1010원에서 1160원으로 150원, 어린이는 730원에서 830원으로 100원 오른다. 요금 인상은 광명01, 1, 1-1, 1A, 1-3, 88, 99번 등 현재 운행 중인 7개 마을버스 노선 전체에 적용된다. 시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시내버스 요금 인상 이후 마을버스 요금 조정 요인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하철과 서울 시내버스보다 낮은 요금 구조로 인해 환승 시 발생하는 손실이 지속 누적되면서 운송 여건의 한계가 커졌고, 이에 따라 요금 조정이 불가피했다고 밝혔다. 광명시는 지난 1월 소비자정책심의위원회를 통해 요금 조정안을 심의·의결하며 이번 인상을 최종 확정했다. 시는 이를 통해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영 기반을 확보하고, 시민에게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마을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류장 환경 개선, 환승 동선 정비, 정보 안내 강화 등 대중교통 전반의 품질 개선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도심 속 여가 활동과 생산적인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9일부터 20일까지 시민주말농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시는 올해 밤일농장 384개, 애기능농장 81개 등 총 465개 텃밭을 제공한다. 주말농장은 하안동과 노온사동 일원에 조성됐으며, 일반모집 텃밭(약 16㎡)은 4만 원, 단체 텃밭(약 80㎡)은 20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사회적 배려계층은 특별모집을 통해 약 16㎡ 규모를 무료로 지원받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광명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 시민으로, 신청자는 광명시 누리집에서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와 공무원이 참관하는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진행된다. 추첨 결과는 2월 25일 시 누리집에 게시된다. 주말농장은 3월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된다. 시는 시민들이 자연을 가꾸며 힐링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종한 도시농업과장은 “시민주말농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직접 가꾸며 건강한 여가를 보낼 수 있는 대표적인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누리집 고시공고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사회연대경제 조직을 돌봄 정책의 주요 파트너로 참여시키며 지역 통합돌봄 체계를 넓혀가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돌봄 분야 사회연대경제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육성하며 지역 수요에 맞춘 돌봄 서비스 모델을 현실화했다고 8일 밝혔다. 돌봄기업 발굴 사업에는 40명이 참여했고 32명이 교육을 마쳤다. 이 가운데 사회적협동조합과 예비사회적기업 등 4개 팀이 실제 창업 준비 단계에 들어갔다. 교육 과정에서는 이동·동행, 가사 지원, 도시락 배달, 아동·장애인 돌봄, 청소·주거 지원, 심리상담 등 지역에서 바로 필요한 돌봄 모델이 다양하게 발굴됐다. 이 모델들은 사회연대경제기업 형태로 이어지며 현장에서 실제 서비스를 제공할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광명시에는 사회연대경제기업 182곳이 활동 중이며 이 중 37곳이 돌봄 서비스를 맡고 있다. 시는 이 기업들을 지역 돌봄 체계의 핵심 협력 주체로 삼아 행정과 민간이 함께 운영하는 지속 가능한 돌봄 구조를 구축해 왔다. 시는 지난 6일 ‘2026년 광명시 통합돌봄 사회연대경제 사업설명회’를 열어 올해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운영 방식, 지원 계획, 참여 기회 등이 안내됐고, 돌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종합점수 94.46점을 기록하며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이는 평가군 평균 84.93점보다 9.53점 높은 수준으로, 지난해 ‘나’ 등급에서 한 단계 오른 성과다. 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부처, 시도교육청, 광역·기초자치단체 등 전국 307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 관리 기반, 민원행정 활동, 민원처리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업무평가다. 시흥시는 올해 평가에서 민원제도 운영과 고충민원 처리 분야에서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분야에서도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반적으로 균형 있는 성과를 보였다. 시는 민원 편람의 정기 점검, 누리집 정보의 지속적 업데이트, 내방 민원인을 위한 맞춤형 안내·상담 확대 등 민원 절차 전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은 ‘민원 정보 제공 및 민원법령 운영’ 분야 점수 향상으로 이어졌고, 시민 중심 민원서비스 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이번 최우수 등급은 현장에서 최선을 다한 직원들과 시정에 함께해 주신 시민이 만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지난 4년 동안 해온 일을 정리한 책 '화성을 이렇게' 출판기념회를 7일 수원대학교 신텍스에서 개최했다. 행사장에는 1만3천여 명이 모여 큰 관심을 보였고, 화성이 어떻게 변해 왔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행사는 정 시장의 사인회로 시작됐다. 책을 들고 줄을 선 시민들은 화성의 변화가 자신들의 삶과 연결돼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느끼는 모습이었다. 이어 식전공연, 개회선언, AI 드론 영상, 저자와의 대화 등이 진행됐다. 드론 영상은 책에 소개된 화성의 명소를 하늘에서 촬영한 장면을 보여주며 행사의 분위기를 높였다. 화성 초등학생들의 ‘화성아리랑’ 공연도 많은 박수를 받았다. 정 시장은 책을 쓴 이유를 직접 설명했다. 그는 “도시는 시민이 주인입니다. 이 한 문장을 중심에 두고 지난 4년을 운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책의 첫 문장도 “이 도시의 주인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이다. 정 시장은 도시를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기준이 시민이라며, 행정도 시민의 편안함과 안전을 우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시장은 도시 발전의 기준도 새롭게 보자고 했다. 그는 건물이나 기업 유치 같은 외형적인 성장은 오래가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는 6일 효행구청을 공식 개청하고 4개 일반구 체제를 모두 갖추며 생활권 중심 행정 운영을 본격화했다. 봉담·매송·비봉·정남·기배동 일대를 관할하는 효행구는 약 16만 명을 대상으로 ‘30분 행정서비스’ 체계를 시행한다. 개청식은 봉담읍 효행구청 청사에서 열렸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배정수 시의회 의장, 권칠승 국회의원,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도·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주민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일반구 설치 경과 보고와 기념 영상 상영, 기념사·축사, 유공자 표창, 개청 퍼포먼스와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효행구는 중부권 주민의 행정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생활권 행정 거점이다. 민원, 복지, 교통, 환경 등 일상과 직접 연결된 업무를 구청 단위에서 처리해 행정 이동 시간을 단축하도록 설계됐다. 시는 지역 여건에 맞춘 생활 밀착형 행정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효행구는 교육 기반과 평생학습 시설이 갖춰진 중부권 생활행정의 중심”이라며 “시민 가까운 곳에서 신속하고 편리한 행정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효행구청 출범은 화성 행정의 새로운 시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