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유종상 의원이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주민 보상 착수와 산업단지 조기 분양을 서둘러야 한다며 경기도의 적극 대응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소속 유종상 의원은 21일 열린 제38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관련해 주민 보상 지연 문제와 산업단지 분양 차질을 거론하며 조속한 해법 마련을 요구했다. 유종상 의원은 광명시흥 주민들이 10년 넘게 특별관리지역 규제에 묶여 재산권 행사에 큰 제약을 받아왔다고 밝혔다. 이어 2021년 신도시 계획 발표 이후 5년이 지났지만 보상 절차가 본격화되지 못하고 있다며 경기도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긴밀히 협의해 조기 보상이 시작될 수 있도록 컨트롤타워 역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산업단지 분양 문제도 함께 제기했다. 유 의원은 일반산업단지와 첨단산업단지 분양이 늦어지면서 관련 기업들이 유형·무형의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입주 대상 선정 기준을 분명히 하고, 조기 분양을 포함한 구체적이고 현실적인 대책을 경기도가 내놓아야 한다고 요구했다. 유 의원은 적절한 보상과 충분한 준비 기간이 함께 보장돼야 광명 신도시가 제대로 출발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교육부의 올해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에서 성남과 의정부 2개 사업을 선정해 총사업비 595억원 규모의 시설 조성에 나선다. 경기도교육청은 21일 2026년 상반기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으로 성남과 의정부 2개 지역,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과 돌봄 여건을 넓히고 지역사회 통합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가 추진 중인 정책이다. 교육부는 2023년부터 2027년까지 전국에 모두 200개 시설 확충을 추진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앞서 2023년 6개 지역, 2024년 9개 지역, 2025년 6개 지역이 공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 상반기 공모에서 추가로 2개 지역을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에는 총 595억원이 투입된다. 이 가운데 298억원은 교육부가 지원한다. 성남에서는 삼평중학교 인접 용지인 삼평동 725번지에 학교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사업비는 585억원 규모로, 수영장과 공공도서관, 문화공간 등을 갖춘 대규모 시설로 조성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 시설이 지역 내 부족한 교육·체육·문화 기반을 보완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생존수영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 공간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이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봄부터 가을까지 이어지는 야외 공연 시리즈 ‘작은 음악회’를 열고 시민들에게 금요일 저녁 문화예술 무대를 선보인다.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3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야외 공연 프로그램 ‘작은 음악회’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옥의 열린 공간에서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클래식과 국악,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모두 6차례 무대로 구성됐다. 재단은 올해 공연 시간을 금요일 저녁으로 편성해 시민 접근성을 높였다. 무대에는 지역 예술인을 비롯해 수원시립합창단, 수원시립교향악단도 참여한다. 첫 공연은 4월 24일 열린다. 국내 최초 첼로 트리오로 소개된 ‘스투페오’가 시리즈의 시작을 알린다. 첼리스트 최지아, 김경단, 설유승으로 구성된 이 팀은 정통 클래식부터 익숙한 OST까지 첼로 중심의 무대로 들려줄 예정이다. 5월 15일에는 창작그룹 ‘해금그루브’가 무대에 오른다. 해금 연주자 이예희, 피아니스트 김동환, 더블베이스 연주자 송미호, 드러머 안평강이 함께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2010년 이전 허가를 받고도 준공하지 않은 개발행위허가 계획 128건에 대한 정비에 나서며, 요건을 갖추지 못한 사업은 7월 중 허가 취소와 원상복구 명령을 내리기로 했다. 처인구는 장기간 미준공 상태로 남아 있는 개발행위허가 계획을 대대적으로 정비하고 일괄 취소 절차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정비 대상은 2010년 이전 개발행위허가를 받은 뒤 현재까지 준공하지 않은 사업이다. 구는 허가를 받은 뒤 실제 사업을 추진할 의사가 없거나, 허가 기간 만료 등으로 효력을 잃은 건축 관련 계획을 정리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처인구의 ‘2026년 주요업무 추진계획’에 따라 진행된다. 정비 대상은 모두 128건이다. 이들 사업지는 오랜 기간 방치되면서 도시 경관을 해치고 안전사고 우려를 키운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행정상 데이터가 제때 정리되지 않아 통계 왜곡을 부르는 원인으로도 꼽혔고, 국토 관리에도 부담을 주는 요인으로 파악됐다. 처인구는 우선 5월까지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사업 시행을 촉구하는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 절차를 밟는다. 이어 6월에는 행정절차법에 따른 청문을 실시해 사업 시행자의 의견을 듣고 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이 운영 재개 1년을 넘긴 가운데 48개 노선을 안정적으로 운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16일 성남종합버스터미널(야탑버스터미널)을 찾아 시설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최근 국제분쟁 장기화에 따른 에너지 수급 불안이 이어지는 상황에서 터미널 운영에 차질이 없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방문이다.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은 기존 운영업체가 2021년 휴업을 신청한 뒤 경영난을 이기지 못하면서 2022년 말 영업이 종료됐다. 성남시는 터미널 중단에 따른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2023년 1월부터 터미널 앞 도로변에 임시터미널을 설치해 운영해 왔다. 이후 시는 신규 운영자 공모 절차를 진행했고, ㈜NSP를 최종 선정·승인하면서 2025년 3월부터 정상 운영을 다시 시작했다. 재개 당시에는 17개 운수업체 33개 노선으로 출발했으며, 현재는 48개 노선으로 늘어나 1년 넘게 운영이 이어지고 있다. 신 시장은 이날 터미널 내부를 돌며 승차장과 하차장, 매표소 등 주요 시설을 살폈다. 에너지 위기 상황이 실제 운행에 미치는 영향도 점검했다. 시는 노선 변경 여부와 감차, 배차 간격 조정 등 이용객 불편으로 이어질 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수지구 현암초등학교 운동장을 빗물 순환형 천연잔디와 주민 휴게공간을 갖춘 기후위기 대응 거점으로 바꾸는 ‘운동장 기후적응 그린존 조성사업’에 나선다. 용인특례시는 국비 3억 원을 포함해 총 6억 원을 투입하는 ‘운동장 기후적응 그린존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후위기에 취약한 아동과 노인 등 주민들이 일상 가까운 곳에서 더위를 피하고 쉴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시는 2026년 기후에너지환경부의 기후위기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3억 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지는 수지구 죽전1동 현암초등학교다. 시는 학교시설을 활용해 기후위기 대응 공간을 조성하고, 평일 방과 후와 주말에는 지역 주민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현암초에는 빗물 순환형 천연잔디 운동장이 들어선다. 이 시설은 비가 내릴 때 빗물을 저장했다가 잔디 생육과 관리에 활용하는 방식이다. 별도의 관수시설 없이도 잔디를 안정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집중호우 때 침수 피해를 줄이는 데 도움을 주는 시설로 평가받는다.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보탬이 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학교 주변 유휴공간에는 나무를 심고 휴게시설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세월호 참사 기록물인 ‘4.16 아카이브’의 체계적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원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은 15일 안산시 4.16생명안전교육원에서 열린 ‘4.16 아카이브 지원 간담회’에 참석해 세월호 참사 기록의 보존과 확산을 위한 제도적·정책적 지원 의지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청과 경기도교육청, 4.16기억저장소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단원고 4.16 아카이브’의 관리와 활용 방안, 앞으로의 추진 사업, 기관 간 협력 체계 구축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는 재난 기록유산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한 관리 필요성에 대한 공감도 이어졌다. ‘4.16 아카이브’는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단원고 학생들의 생전 기록, 참사 이후 시민과 유가족의 추모와 연대 과정을 담은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보존한 기록물이다. 개인의 기억이 공동체의 기록으로 확장된 사례로 평가받고 있으며, 재난 이후 사회가 기억과 치유를 어떻게 이어왔는지를 보여주는 기록 자산으로도 의미를 갖는다. 경기도는 아시아·태평양 지역목록 등재 기록물 23만5220점에 대한 재정리를 시작으로 가치 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최근 전국과 지역에서 수두 환자가 늘어남에 따라 예방접종과 개인위생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흥시는 질병관리청 감염병 감시체계 분석 결과 전국 수두 환자가 3월 초 358명에서 4월 초 673명으로 늘어나는 등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흥지역도 같은 기간 3명에서 9명으로 늘었고, 누적 환자는 36명으로 집계됐다. 수두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이다. 발열과 함께 전신에 가려움을 동반한 물집성 발진이 나타나며, 기침이나 재채기 때 나오는 비말과 수포액 접촉 등으로 쉽게 퍼진다. 전염력이 강해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같은 집단생활 시설을 중심으로 확산 우려가 크다.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하다. 생후 12개월~15개월 영유아는 국가예방접종 일정에 따라 수두 백신 1회를 맞아야 하며, 13세 이상 미접종자는 4주~8주 간격으로 2회 접종이 권장된다. 수두 예방접종은 국가예방접종사업에 따라 무료로 지원된다. 접종은 전국 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받을 수 있으며, 위탁의료기관 정보는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일상에서 지켜야 할 개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제4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도 당연한 일상을 함께 누릴 수 있어야 한다”며 장애인 맞춤형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0일 장애인의 날 논평을 통해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는 일상이 누군가에게는 오랜 도전이자 기적일 수 있다”며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존중이 바탕이 되는 사회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애인에게 필요한 것은 특별한 대우가 아니라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적 여건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일상 속에서 한 번 더 배려하고 서로를 깊이 이해하는 사회 분위기가 자리 잡아야 차별을 줄이고 기회를 함께 나눌 수 있다고 했다. 또 장애인의 날 슬로건인 ‘당연한 일상,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을 언급하며,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일하고 배우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앞으로도 장애인 일자리를 포함한 맞춤형 정책을 계속 고민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불편 없이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을 넓히는 데 힘을 쏟겠다는 입장이다. 이어 “봄날의 온기가 우리 사회 모든 장애인에게 고르게 전해지길 바란다”며 “당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외국인 근로자와 다문화가정 주민을 위한 무료진료사업을 본격 가동하며 의료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외국인 무료진료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첫 진료는 4월 19일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된다. 진료는 내과와 정형외과를 중심으로 운영되며, 물리치료와 정신건강 상담, 감염병 예방 홍보 등 보건의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이번 일정에는 태안정형외과의원과 아미고병원이 참여해 진료를 지원한다. 화성시는 병원 이용에 어려움을 겪기 쉬운 외국인 주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예방 중심 건강관리를 돕기 위해 사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무료진료는 올해 모두 4차례 운영된다. 일정은 4월 19일, 6월 21일, 8월 30일, 10월 18일이다. 모든 진료는 만세구보건소 1층에서 진행되며, 일정이 바뀌는 경우에는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올해 사업에는 동탄시티병원과 동탄제일병원, 아미고병원, 원광종합병원, 디유치과의원, 바로선치과의원, 태안정형외과의원 등이 참여한다. 만세구보건소를 비롯해 화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