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7년 10월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전 국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한다. 경기도는 두 대회의 정체성과 비전, 스포츠 정신을 담은 상징물을 발굴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등 상징물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미래 비전은 물론 국민 화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아우르는 통합 이미지 구축이 목표다. 공모 분야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함께 적용되는 엠블럼 4점과 마스코트 4점, 구호 5점, 두 대회 개별 포스터 각 4점, 표어 각 5점 등 모두 5개 부문 31점이다. 응모는 방문과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 7명, 우수 10명, 장려 14명 등 총 31명에게 이뤄지며, 시상금은 총 3천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선정된 상징물은 기본형과 응용형 매뉴얼로 제작돼 대회 운영과 각종 행사, 홍보물 등 공식 콘텐츠로 폭넓게 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026년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계획을 시민에게 실시간으로 공개한다. 광명시는 오는 12일과 14일 열리는 ‘2026년 주요업무보고회’를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면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주요업무보고회는 한 해 시정의 방향과 실행계획을 점검하는 자리로, 내년 중점 추진 사업과 부서별 세부 계획을 공유한다. 보고회에는 시장과 부시장을 비롯해 국장·과장이 직접 참석해 신규 사업과 주요 현안을 보고하고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한다.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도시 성장, 민생 안정, 복지 강화, 안전한 도시 조성 등 시민 삶의 질 제고 방안과 국정과제 연계 전략도 논의된다. 중계는 12일 오전 9시와 오후 2시, 14일 오전 10시 등 총 3회 진행된다. 12일 오전에는 안전건설교통국·신도시개발국·도시주택국·친환경사업본부, 같은 날 오후에는 사회복지국·보건소·자치행정국·출자·출연기관이 보고한다. 14일 오전에는 경제문화국·평생학습사업본부와 시장·부시장 직속 부서, 기획조정실이 이어서 보고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정의 방향과 과정, 결과를 시민 앞에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열린 행정의 출발점”이라며 “주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8일 처인구청에서 포곡·모현읍 권역별 소통 간담회를 열고 지역 현안을 공유하며 시민들과 해결책을 모색했다. 이상일 시장은 간담회에서 용인에 조성 중인 반도체 메가 클러스터를 두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대규모 투자로 ‘천조개벽’ 시대를 열고 있다”며 “도로·철도·교통 인프라 확장 기반을 마련한 클러스터 유치는 ‘신의 한 수’”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의 추진 현황을 설명하며, 최근 제기되는 지방 이전 주장에 대해 “이미 계획과 절차가 상당 부분 진행돼 현실적으로 이전은 불가능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부는 반도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용인에 계획된 클러스터 조성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은 클러스터를 계획대로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용인반도체 사수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참석자들은 반도체 산업 경쟁력 유지를 위해 현행 계획의 차질 없는 이행에 뜻을 모았다. 이 시장은 국가산단 계획 승인 속도와 지원 사례를 들어 “국도 45호선 확장 예타 면제,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도로·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고금리와 경기 둔화로 자금난을 겪는 중소기업을 위해 이차보전금과 특례보증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중소기업이 협약은행을 통해 운전자금 융자를 받을 경우 대출 이자의 일부를 시가 대신 부담하는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낮아진 금리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어 경영 안정에 도움을 받게 된다. 시는 지난해 94개 업체에 284억원의 융자를 추천하고 12억원 규모의 이자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성남시에 본점이나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가운데 제조기업(전업율 30% 이상), 벤처기업,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시 전략산업, 재난피해 확인기업 등이다. 연 매출 50억원 미만 기업이 대상이며 재난피해 기업은 매출 심사를 생략한다. 지원 기간은 최대 3년, 기업당 융자 한도는 최대 5억원이다. 이차보전율은 일반기업 2.3%, 우대기업 2.5%, 재난피해 기업 3%로 차등 적용된다. 다만 기존 자금지원 한도액 대출 미상환 기업과 불건전업종, 사치·향락업종, 종합건설업, 부동산업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과 세부 요건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담보가 부족한 기업을 위한 특례보증도 병행한다. 시는 경기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새해를 맞아 ‘기후행동 기회소득’ 운영체계를 개편하고, 탄소 감축 효과를 기준으로 한 보상 고도화와 참여 기반 확대에 나선다. 경기도는 일상 속 탄소 감축 활동에 보상을 제공하는 기후행동 기회소득을 올해부터 개선해 운영한다. 핵심은 참여 대상을 넓히고, 감축 효과가 큰 활동에 인센티브를 집중하는 것이다. 우선 참여 대상을 경기도민에서 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확대했다. 주소지가 도 외 지역이더라도 도내 대학에 재학 중이면 앱에서 재학증명서를 제출해 참여할 수 있다. 새 학기 시작 시점인 2026년 3월 1일부터 적용된다. 도는 대학생이 디지털 기반 참여에 익숙하고 활동 확산 효과가 큰 점을 고려해 제도 개편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시군 참여도 강화된다. 화성·시흥·용인·의왕·가평·광주 등 6개 시군은 자체 예산을 활용해 지역 특성에 맞는 탄소 감축 활동에 추가 리워드를 제공한다.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지급 규모는 이달 말 확정돼 3월부터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보상 체계는 탄소 감축 효과를 기준으로 재편됐다. 고품질 재활용품 배출과 폐가전 자원순환, 가정용 태양광 설치, 고효율 가전 구입 등 감축 효과가 큰 활동의 연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96.1%에 이르며, 주요 시정 과제가 대부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민선 8기 전체 공약 148개 가운데 127개를 완료했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20개는 정상 추진, 1개는 폐기됐다. 이에 따른 공약 완료율은 85.8%다. 공약 이행률 96.1%는 완료 사업(69개)과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58개), 정상 추진 사업(20개)의 추진 정도를 종합해 백분율로 환산한 평균값이다. 이행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남물빛정원’ 조성,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성남도시철도 트램 1·2호선 건설, 철도기금 3000억원 확보 등이 꼽힌다. 성남물빛정원은 두물길 산책로와 뮤직홀, 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 여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2023년 도내 최초로 시행돼 접종률을 50%까지 끌어올리고 발병률을 낮추는 성과를 냈다. 고령자 복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89.8%로 나타나며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교통과 안전 분야의 체감 개선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시는 8일 ‘2025년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생활환경 만족도가 2023년 87.8%, 2024년 89.3%에 이어 올해 89.8%로 꾸준히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159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과 인터넷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 42개 공통 항목과 시정 전반 만족도·정책 수요 등 11개 특성 항목을 조사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가족·사회적 관계가 96.3%로 가장 높았고, 안전 95.0%, 주거 94.0%, 환경 92.4%, 교육·보육 92.0% 등 대부분 항목이 90%를 웃돌았다. 건강·복지(88.7%)와 경제·고용(87.6%) 역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교통과 안전 부문에서 개선 체감이 컸다. 교통 만족도는 전년 대비 3.6%포인트 오른 80.4%로 조사 항목 중 가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경기도 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는 ‘2025년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2차 사업’에 참여해 관내 경로당 62곳이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시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증가하는 어르신 복지 수요에 대응하고, 경로당을 보다 쾌적한 여가·생활 공간으로 개선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동 행정복지센터와 대한노인회 시흥시지회가 협력해 지역 경로당 107곳을 신청한 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의 서류 심사와 현장 실사를 거쳐 이뤄졌다. 실제 이용자인 어르신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점이 특징이다. 선정된 경로당에는 에어컨과 인덕션, 스마트 TV, 냉장고, 로봇청소기, 음식물 처리기 등 스마트 가전제품이 순차적으로 지원된다. 시는 이를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고령사회에 맞춰 어르신들의 생활 환경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여가와 복지가 조화를 이루는 노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2차 사업을 시작으로 경로당 스마트 환경 조성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어르신들이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