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의 지역화폐 ‘광명사랑화폐’가 누적 발행액 1조원을 넘어섰다. 경기도 인구 30만 미만 시군 가운데 최초 성과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기준 광명사랑화폐 누적 발행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2019년 4월 첫 발행 이후 약 7년 만이다. 광명시는 그동안 누적 1조6억원(2026년 1월 1일 기준)을 발행했다. 인구 29만1423명(2025년 11월 기준)을 감안하면 매년 시민 1인당 약 49만500원의 지역화폐가 유통된 셈이다. 시는 연중 10% 이상 할인율 유지, 8100여 개 가맹점 확충, 소비 촉진 캐시백 도입 등 일관된 정책 추진이 성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특히 지난해 전 시민 대상 민생안정지원금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며 이용 경험을 넓힌 결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수단으로 지역화폐를 선택한 비율이 1차 54.3%, 2차 55.7%로 경기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역화폐가 일상 결제수단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누적 1조원 달성은 시민 소비와 소상공인 매출이 선순환하는 구조가 실제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힘이 되는 지역경제의 엔진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인력 의존도를 낮추고 시민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정왕동 노상주차장에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을 도입해 운영을 시작했다. 8일 시에 따르면시 정왕동 1636번지 일원 51블록 노상주차장 78면을 대상으로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1월 2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무인제어주차시스템은 주차면 바닥에 설치된 제어장치로 차량을 자동 인식해 입·출차를 관리하는 방식이다. 운전자는 관리 인력 없이 무인정산기에서 직접 요금을 결제할 수 있어 이용이 간편하고, 주차관리자의 도로 근무를 줄여 안전사고 예방과 인건비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 해당 주차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결제는 무인정산기 직접 결제 또는 정산기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친환경 차량 등 요금 감면은 관련 조례에 따라 기존과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민간위탁사업자 자본으로 설치부터 운영까지 진행되며, 운영 수입금 일부는 시에 납부된다. 시는 시스템 도입 초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정산기 인근에 안내 부스를 설치하고 현장 직원을 상시 배치해 사용 방법 안내와 민원 접수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유인 관리가 어려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유‧아동을 위한 신년 맞이 음악 축제를 연다. 가야금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로 K-컬처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월 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키즈인비또’는 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용인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하나로, 새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야금과 클래식 악기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K-컬처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네 개의 관람 포인트로 구성된다. ‘K-컬처의 시작’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중 ‘행진곡’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K-리듬’에서는 ‘까치까치 설날은’, ‘산토끼’ 등 친숙한 곡을 세마치·자진모리 장단으로 체험하며 흥을 느끼는 시간이다. ‘K-판타지 사운드’에서는 가야금과 카운터테너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리랑’으로 우리 소리의 정서를 전하고, 마지막 ‘K-컬처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장단과 선율을 모아 웅장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건전한 재정운영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등급 ‘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받은 최고 등급이다. 행정안전부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공개하는 제도다.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기준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유형별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종합등급 ‘가’를 받으며 2022년(2021회계연도) ‘마등급’에서 최고 등급으로 도약했다. 특히 건전성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와 효율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가등급 획득은 2026년 채무 제로 도시를 목표로 책임 있게 재정을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 재정을 기반으로 꼭 필요한 분야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균형 잡힌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의 일상 공간을 찾아가는 현장 소통 행보에 나섰다. 안산시는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을 시작하고 아파트와 경로당 등 생활 현장에서 시민들과 직접 만나 새해 인사를 전하며 민원과 제안을 청취하고 있다. 이번 일정은 지난 6일 성포동 경로당과 아파트 방문으로 첫 발을 뗐다. 이번 동행은 이민근 시장이 아파트 커뮤니티 시설, 경로당, 상가 지역 등 주민 생활권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오는 2월까지 관내 129개 아파트와 71개 경로당을 순회 방문할 계획이며, 평일 저녁 일정도 편성해 퇴근 이후 시민 의견을 폭넓게 듣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새해 인사와 시 승격 40주년을 맞은 시정 방향 소개, 시민과의 자유로운 대화, 지역 현안 민원 청취와 해결 방안 논의로 구성됐다. 현장에서 즉시 처리 가능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곧바로 조치하고, 중장기 과제는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첫 일정이 열린 성포동에서는 김홍도미술관과 인근 카페 등에서 주민 간담회가 진행됐다. 예술인아파트와 주공·현대·선경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여해 경수초 학교복합시설 조성, 성포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9일 고용노동부와 함께 소규모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산업안전지킴이 합동점검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50인 미만 사업장 중심의 산업재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예방 중심의 현장 점검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점검에는 정명근 화성시장과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고용노동부 경기지청, 화성산업진흥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먼저 시청 상황실에서 ‘화성 산업안전지킴이’ 운영 현황을 공유한 뒤, 관내 제조업 현장을 방문해 화재, 유해물질, 전기, 추락 등 산업재해 위험요소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은 산업안전지킴이와 근로감독관이 동행해 개선 방향을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제도 개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화성시는 노사협력과·재난대응과 등 전담 조직 개편과 함께 ▲산업안전지킴이 확대 운영 ▲공장지역 화재위험지도 구축 ▲사전예방 중심의 시스템 운영 등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힘쓰고 있다. 시는 연간 5000개소를 점검하며 위험요소 70% 이상을 개선하는 성과를 올렸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은 제조업 종사자만 26만 명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광명3동 공공도서관’의 명칭을 시민 공모로 정한다. 시는 9일부터 30일까지 22일간 도서관 이름 공모를 진행한다. 새 도서관은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광명동 104-9) 내 지상 5~6층, 연면적 1600㎡ 규모로 조성된다. 어린이·종합자료실과 실감놀이터, 어린이 창작공간, 강의실, 동아리실 등을 갖춘 전 세대 이용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모는 도서관의 공간 성격과 가치를 담아내면서도 시민에게 친숙한 명칭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적합성·창의성·대중성 등을 종합 평가해 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1건을 선정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시상한다. 결과는 2월 중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 공개된다. 참여는 도서관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가능하다. 온라인 양식 제출, 광명3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서 내려받아 이메일 제출 중 선택하면 된다. 입상작은 필요 시 수정·변형해 활용할 수 있으며, 표절 등 사유가 확인되면 입상이 취소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새 도서관이 머물며 배우고 교류하는 따뜻한 문화 거점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의 정체성을 담은 이름이 나오길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 시민 10명 중 8명은 10년 후에도 성남에 살고 싶어 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성남시는 ‘제15회 사회조사(2025년 8월 20일~9월 3일)’ 결과를 9일 발표했다. 표본가구 1590가구의 1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등 7개 분야 57개 문항을 온·오프라인으로 조사했다. 조사에 따르면 ‘10년 후에도 성남에 거주하고 싶다’는 응답은 78.1%로, 2021년 대비 8.0%포인트 증가했다. 성남의 생활 전반에 만족한다고 답한 비율은 94.0%였다. 전반적인 생활에 ‘매우 만족한다(10점 만점)’는 응답은 6.0%로 4년 전보다 3배 늘었다. 성남 출생이 아니어도 ‘성남을 고향처럼 느낀다’는 응답은 61.4%로 집계됐다. 시민이 인식하는 성남의 대표 이미지는 ‘수도권 교통 중심도시’(27.6%)가 가장 많았고, ‘탄천’(18.7%), ‘첨단산업도시’(18.3%)가 뒤를 이었다. 대중교통 만족도는 지하철 59.0%, 시내·마을버스 48.8%로, 버스 만족도는 2021년보다 10.0%포인트 높아졌다. 필요한 공공시설로는 공영주차장(32.8%)과 공원·녹지·산책로(30.8%)가 꼽혔다. 지속 발전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20일 오후 3시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6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연다고 9일 밝혔다. 설명회는 자금·수출·연구개발(R&D) 등 중소기업에 필요한 정책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기업들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용인시산업진흥원의 금융지원, 기업환경 개선, 해외 판로 개척, 기술지원 등 올해 주요 사업을 안내한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경기신용보증재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4개 기관은 자금·금융 지원책을 소개한다. 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등은 해외시장 진출과 R&D 지원 프로그램을 설명한다. 행사 후에는 참여 기관별 부스에서 기업인과 1대1 맞춤 상담이 진행된다. 참여 신청은 20일까지 시 홈페이지 또는 용인기업지원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며,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여러 기관의 기업 지원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며 “내실 있는 지원책으로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촘촘히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시청 비전홀에서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 인사이트 세미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권역별 신년인사회를 열고 시민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했다. 시는 지역 간 소통 강화를 위해 올해 신년인사회를 남부·북부·서부 3개 권역으로 나눠 진행하고 있다. 남부권역은 1월 2일 평택시청 대회의실에서, 북부권역은 같은 날 송탄출장소에서 각각 개최됐으며, 서부권역은 오는 1월 12일 서부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각 읍·면·동 단체장 등 권역별로 약 130여 명이 참석해 신년 인사와 덕담을 나누며 지역 발전의 의지를 다졌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신년사에서 “붉은 말의 해를 맞아 평택이 더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며 “2025년은 국가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2026년은 시민과 함께 희망을 만들어가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인사회를 통해 시민들과의 현장 소통을 확대하고, 올해 주요 정책에 대한 공감대 형성에도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