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토교통부 중앙시설물사고조사위원회가 서부로 붕괴사고의 시행·설계·시공·감리 전반의 문제점을 확인한 가운데, 오산시가 자체 조사 결과와 유지관리 경위를 구체적으로 공개했다. 오산시는 27일 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직후 한국지반공학회에 의뢰한 지반조사 용역 결과를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지반공학회 분석 보고서에는 ▲뒤채움재 세립분 함량 및 소성지수 일부 부적합 ▲당초 설계와 다른 지오그리드(보강재) 사용 ▲배수시설 설치 간격 기준 초과 등이 반영됐다. 시는 시공 단계의 구체적 수치도 제시했다. 뒤채움재 세립분 함량은 설계 기준 15%를 초과한 30.6~47.4%로 나타났고, 소성지수도 기준 6%를 넘는 10.8~17.2%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다짐도 역시 설계 기준 95%에 미달한 평균 85% 이하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장 조사에서는 설계 기준 최대 입경 100mm를 초과하는 300~550mm 암석과 각목·비닐 등 이물질 혼입 사실도 확인됐다고 밝혔다. 보강재 변경 문제도 제기됐다. 설계에 반영된 자재 대신 다른 보강재가 사용됐으나 시험성적서와 구조계산서 등 관련 근거 자료가 확인되지 않았다고 시는 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이 3월 1일 문을 열고 오는 11월 30일까지 갯벌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와 오이도어촌계는 봄철을 맞아 가족·친구 단위 방문객이 갯벌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체험 요금은 대인 1만원, 소인 7천원이다. 이용료에는 갯벌 이동용 장화와 조개를 캘 수 있는 호미, 바구니 대여 비용이 포함된다. 현장에는 수돗가와 샤워장 등 편의시설도 갖춰져 있다. 체험은 11월까지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평균 오전 9시부터 시작해 최대 오후 6시까지다. 다만 바닷물 수위에 따라 매일 체험 가능 시간이 달라지므로 방문 전 어촌체험휴양마을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정확한 시간을 확인해야 한다. 체험 관련 문의는 오이도 어촌체험휴양마을로 하면 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3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 제38회 정기연주회 ‘거장의 숨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상임지휘자 김영랑의 지휘로 진행되며, 고전음악을 대표하는 두 거장의 작품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연주곡은 ‘프로메테우스의 창조물’과 ‘베토벤 교향곡 제4번’이다. 용인시립청소년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의 건전한 가치관 형성과 음악교육을 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창단된 시립 예술단이다. 정통 클래식을 기반으로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용인특례시를 알리는 문화홍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청소년 단원들이 고전 명곡을 자신들만의 해석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소속 단원 김수아(호른)가 협연자로 나서 공연의 완성도를 높인다. 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5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관람 신청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공연 상세 페이지 내 댓글 이벤트를 통해 사전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1일 시청 늠내홀에서 기념식을 열고 순국선열의 독립 정신을 기렸다. ‘하나된 우리, 자유를 외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과 시흥 지역 3·1운동 참여 애국지사의 뜻을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임병택 시흥시장과 오인열 시흥시의회 의장,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오태근 광복회 시흥시지회장,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단체장,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기념영상 상영과 3·1운동 경과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독립유공자 유족 대표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후 3·1절 노래 공연과 만세삼창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선열의 뜻을 기렸다. 임병택 시장은 “3·1운동은 우리 민족이 스스로 자유와 독립을 선언한 역사”라며 “그 정신을 오늘의 책임과 실천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 가치를 확산하는 정책과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 방송국 ‘흥텐TV’의 예능국·보도국 신규 단원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흥텐TV는 지역 청소년·청년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2025년 12월 기준 구독자 5200여 명, 자체 제작 콘텐츠 77편, 누적 조회수 46만 회를 기록했다. 예능국은 콘텐츠 기획과 출연을 담당하는 크리에이터 분야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30세 이하 청소년·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보도국은 기사 작성과 누리소통망(SNS) 편집 활동을 맡는다. 관내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3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재단 정책과 지역 소식을 청소년·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 이야기를 담아내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토지 매각 공모가 지난 2월 유찰됨에 따라 일부 조건을 조정해 재공모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공모에서는 1구역(1만4986㎡)의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토목건축) 기준을 기존 50위 이내에서 150위 이내로 완화했다. 참여 문턱을 낮춰 중견 건설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다. 대상지는 월곶신도시 일반상업지구인 월곶동 995번지 일원 1만9140㎡ 규모다. 1구역(1만4986㎡)과 2구역(4천154㎡)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으로, 단기간 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입지로 평가된다. 시는 주거·상업·업무·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는 사업 제안서 평가 중심으로 진행된다. ▲입지 활용도 ▲사업계획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 ▲재무 건전성 ▲공공기여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종합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 희망 사업자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에 방문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일정은 3월 2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의왕시가 6개 동을 순회한 ‘2026년 새해 시정설명회’를 마무리하고 800여 명의 시민과 시정 방향을 공유했다. 시는 2월 19일부터 27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설명회를 열고 2026년 시정 운영 계획과 주요 추진 사업을 설명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총 8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도시철도망 확충과 대규모 도시개발, 문화·교육 인프라 구축 등이 주요 의제로 제시됐다. 구체적으로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안, 1호선 월암역 신설안, 인동선 왕곡역 신설안 등 철도망 확충 방안과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조성 계획이 공유됐다. 이와 함께 문화예술회관 및 미래교육센터 건립, 생활체육시설 확충 등도 주요 사업으로 안내됐다. 현장에서는 교통 개선과 주거 환경 정비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사안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6일간 총 79건의 질문이 접수됐으며, 시는 각 사업의 추진 일정과 세부 계획을 설명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도시 인프라 개선과 교육·복지·문화 정책 강화를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어가겠다"며 "설명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과 후속 조치에 반영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기후연대와 미래가치 등 도정 가치를 반영한 제3차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2026년부터 3년간 본격 추진한다. 도는 ‘글로벌 가치 실현으로 더 나은 미래를 여는 경기도’를 비전으로 하는 ‘제3차(2026~2028년) 국제개발협력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3대 추진전략과 7대 정책과제를 중심으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을 체계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도는 글로벌 위기 대응과 미래 성장동력 창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을 3대 전략으로 제시했다. 사업 구조는 ▲기후연대 ▲미래가치 ▲사회안전망 ▲지속가능발전 등 4대 분야로 재편했다. 기후연대 분야에서는 녹지 조성, 산림복원, 재생에너지, 폐수관리, 환경교육 등을 추진한다. 올해는 ‘경기청년 기후특사단’을 운영해 도내 청년 110명이 3개국에서 환경교육과 캠페인, 녹지 조성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몽골과 인도네시아에서는 산림복원과 폐수처리시스템 설치 사업을 진행한다. 미래가치 분야는 인재 양성과 교육환경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네팔에서는 공립학교 아동 발달 지원 사업을, 베트남에서는 청년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사회안전망 분야는 참전유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올해 산림녹지 분야에 900억 원을 투입해 탄소흡수원 확충과 산림재난 대응을 강화한다. 도는 ‘기후위기 시대, 탄소흡수원 산림으로 녹색미래 제공’을 비전으로 한 2026년 산림녹지시책을 수립했다고 3일 밝혔다. 관리 대상은 도 전체 면적의 49.8%에 해당하는 5,078.66㎢(50만7,866ha) 규모의 산림이다. 도는 ▲지속 가능한 산림자원 순환경영 ▲산림복지서비스 확대 ▲산불방지 총력 대응 ▲산사태 예방·대응 강화 ▲산지의 합리적 보전과 이용 ▲산림병해충 방제 ▲광릉숲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BR) 관리 등 7대 과제를 중점 추진한다. 먼저 5.49㎢ 규모 조림과 37.66㎢ 숲가꾸기 사업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회복하고 기능별 맞춤 관리를 실시한다. 임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단기소득임산물 생산·가공·유통시설 76건을 지원하고, 221개 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사업도 추진한다. 산림복지 확대를 위해 자연휴양림 1개소를 신규 조성하고, 휴양림·수목원·산림욕장·유아숲체험원 등 28개소를 보완한다. 숲해설가 등 198명을 배치해 산림교육·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산불 대응을 위해 도와 시군에 산불방지대책본부 33개소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서울경마공원 이전 대상지로 화옹지구 4공구를 공식화하고, 정부에 유치 건의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유치 대상지는 만세구 마도면 일원 화옹지구 4공구다. 해당 부지에는 마사회 경주마 조련단지 27만 평과 경기도 소유 부지 약 36만 평이 포함돼 있으며, 총 60만 평 규모의 말산업 클러스터 용지가 확보돼 있다. 시는 기존 인프라와 연계한 집적 효과를 강점으로 제시했다. 화성특례시는 2015년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수도권 말산업 특구의 중심 지역이다. 화옹지구에는 에코팜랜드를 기반으로 축산 연구개발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한국마사회 경주마 조련 시설도 단계적으로 조성되고 있다. 시는 경마공원 이전이 경주·조련·연구·관광 기능이 결합된 국가 종합 말산업 클러스터 완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제안은 정부의 수도권 공간 재편 기조와 연계해 서해안을 미래 성장축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에 따른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화성은 서해안권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화옹지구를 전략 거점으로 육성 중이다. 화성국제테마파크, 서해안 황금해안길, 에코팜랜드, 말산업 인프라 사업이 화옹지구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인근 송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