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형 공공주택’ 3대 비전을 제시하고, 적금주택과 ‘경기 All Care(올 케어)’를 통해 도심 내 안정적 주택공급 통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5일 남양주 ‘경기 유니티’에서 열린 달달버스 시즌2 현장 행사에서 ‘경기도형 공공주택, 경기 All Care 비전 발표 및 타운홀미팅’을 열고 공공주택 정책 방향을 공개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달달버스로 3,200km를 이동하며 31개 시군으로부터 약 350건의 건의를 들었고, 이 중 70%를 해결했다”며 “오늘 주제는 공공주택으로, 경기도는 정부의 부동산 시장 안정화 대책을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도형 공공주택의 3대 비전으로는 ▲사람 중심 ▲공간복지 거점 ▲부담 가능한 주거 사다리를 제시했다. ‘사람 중심’ 공공주택은 다인가구를 위한 대형 평형 분양주택과 1인가구를 위한 최소면적 확대를 통해 주거기본권을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인가구 최소면적은 기존 14㎡에서 25㎡로 1.8배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공간복지 거점’은 주거·돌봄·건강·여가 기능을 통합한 모델이다. 이날 행사가 열린 ‘경기 유니티’는 남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반으로 한 K-축제 구상을 밝히며 “100억 원을 투자하면 1조 원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재준 시장은 25일 ‘장윤선의 취재편의점’에 출연해 “정조대왕 능행차를 기점으로 K-축제를 만들자고 제안했다”며 “100억만 지원해 주면 서울·경기·수원이 함께 K-컬처의 진수를 보여주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원 정조대왕 능행차는 62년째 이어져 온 행사로, 서울·경기도·수원·화성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행사를 중심으로 일주일간 K팝, K드라마, K뮤직, 영화, K푸드까지 아우르는 종합 축제로 확장하겠다”고 설명했다. 이 시장은 중앙정부 지원의 필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그러면서 “100억은 큰돈이 아니다. 환경부 사업으로 350억 원, 국토부 사업으로 300억 원을 받는 사례도 있다”며 “100억은 마중물 성격의 예산”이라고 말했다. 이어 “100억을 투자하면 당장 1조 원의 가치를 만들어낼 수 있다”며 관광을 산업 차원에서 접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해외 사례를 근거로 제시했다. 브라질 리우 삼바축제는 6일간 1조5천억 원의 매출을, 독일 옥토버페스트는 16일간 2조 원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올해 71개 청년정책 사업에 486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27일 오후 2시 시청 3층 상황실에서 최대호 시장 주재로 간부공무원과 협력기관, 공공기관 대표이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확정했다. 청년정책 종합추진계획은 청년의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 지역 정주여건 강화, 정책 참여 확대를 위해 매년 수립하는 시행계획이다. 시는 올해 ‘안양, 청년의 미래와 성장을 키우다’라는 비전 아래 71개 사업에 48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분야별로는 ▲주거 6개 사업 13억원 ▲일자리 15개 사업 22억원 ▲창업 8개 사업 9억원 ▲문화복지 20개 사업 434억원 ▲소통참여 22개 사업 8억원이다.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이어간다. 올해 초 호계온천주변지구(아크로베스티뉴) 79세대에 이어 냉천지구(어반포레자연앤e편한세상) 청년임대주택 공급을 추진한다. 이사비 및 중개수수료를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청년가구 이사비 지원’도 지속한다.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 월세 지원, 다둥이네 보금자리 지원, 신혼부부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시민프로축구단 용인FC가 1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홈 개막전에서 천안시티FC와 2-2로 비기며 K리그2 무대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날 유료 관중 1만521명이 입장해 창단팀 가운데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했다. 올해 1월 공식 창단한 용인FC는 이상일 시장을 구단주로 김진형 단장, 최윤겸 감독, 이동국 기술감독 체제로 K리그2 준비를 이어왔다. 창단 첫 경기에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이어지며 경기장은 개막 열기로 가득 찼다. 경기에서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가브리엘이 직접 얻어낸 두 차례 페널티킥을 모두 성공시키며 멀티골을 기록했다. 용인FC는 2-2 무승부로 승점 1점을 확보했다. 개막전에 앞서 이상일 시장은 조아용 팝업스토어와 용인FC 공식 스토어, 이벤트 부스를 방문해 시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경기장 입구에서 진행된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 민자적격성 조사 신속 통과 및 조기 착공’ 서명운동에도 참여했다. 이날 경기에는 이상일 시장과 김승희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김 전무를 통해 “축구 저변 확대에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요구해 온 ‘신안산선 시민안전민관협의체’가 27일 첫 회의를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시는 이날 오후 일직동 자이타워 A동 3층 회의실에서 협의체 첫 회의를 열고 신안산선 공사 현장의 안전 확보 방안과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협의체는 광명시와 신안산선 공사 관계기업, 일직동 주민 대표가 참여하는 상설 소통·안전관리 기구다. 사고 재발 방지와 공사 전 과정의 안전 확보를 위해 공정 및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공유하는 공식 협의 구조로 운영된다. 이번 구성은 신안산선 공사 현장 안전 문제와 관련해 광명시가 지속적으로 협의체 구성을 촉구한 데 따른 것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광명시는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 참여형 협의기구 구성을 공개 요구했다. 이후 포스코이앤씨가 이를 수용하면서 협의체가 출범했다. 협의체에는 박승원 광명시장과 안전건설교통국장, 안전총괄과·철도정책과·도로과·하수과·환경관리과 등 관련 부서장이 참여한다. 포스코이앤씨 측에서는 신안산선 사업단장과 시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신안산선 주변 일직동 주민 대표도 위원으로 참여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포스코이앤씨 관계자가 현재 공정 현황과 사고 구간인 5-2공구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3월 3일부터 4월 1일까지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2001년 1월 2일생~2002년 1월 1일생)이다.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에게는 분기별 25만원씩, 연간 최대 100만원이 안산시 지역화폐 ‘다온’으로 지급된다. 지급은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경제활동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로, 지역화폐로 지급해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함께 도모하고 있다. 지원금은 유흥업소와 사행성 업종 등을 제외한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원수강료(외국어·제과제빵·세무회계·간호·뷰티 등)와 어학·자격증 시험응시료 분야는 사용처가 경기도 전역 및 온라인까지 확대됐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 플랫폼 ‘잡아바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휴대전화 본인 인증 후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에 동의하면 주민등록초본을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지난 분기 대상자였으나 신청하지 못한 경우 소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분당구 백현동 의원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에 신속히 대응해 인명 피해 없이 환자와 근무자 84명을 대피시키고, 입원 환자를 인근 병원으로 전원 조치했다. 28일 오전 8시 52분께 백현동 소재 지상 7층 건물에서 공사 중 발생한 불꽃이 외벽 패널로 비산되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오전 8시 57분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오전 10시 54분 이를 해제했다. 화재는 정오 무렵 완전히 진화됐다. 성남시는 화재 발생 직후 재난안전관, 분당구보건소, 분당구청 당직실, 백현동 행정복지센터 직원을 현장에 투입하고 소방·경찰과 협력해 긴급 대응에 나섰다. 해당 건물에는 정형외과와 내과 의원이 입주해 있었다. 소방과 의료진의 조치로 환자 40명과 근무자 44명 등 총 84명이 신속히 대피했다. 시는 대피 환자의 안전 확보와 치료 공백 방지에 집중했다. 병원 측과 협의를 거쳐 대피 환자 26명을 인근 병원으로 우선 이송했다. 이 가운데 기존 입원 환자들은 성남시의료원을 포함한 4개 병원에 분산 배치해 치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원 조치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환자들이 이송된 병원을 방문해 환자와 보호자들의 상태를 확인하고 의견을 청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3월 1일 오전 6시 30분부터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운행을 시작한다고 27일 밝혔다. ‘똑버스’는 정해진 노선 없이 이용자의 호출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행하는 DRT(수요응답형) 방식의 교통 서비스다. 휴대전화 전용 앱 ‘똑타’ 또는 전화 호출로 이용할 수 있다. 운행 구간은 처인구 모현읍 전역 버스정류장과 삼계고등학교, 포곡읍행정복지센터를 포함한다. 차량은 4대가 투입되며, 매일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행한다. 당일 호출 마감 시간은 오후 10시다. 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똑타’ 앱으로 사전 예약하거나 경기교통공사 콜센터를 통해 호출하면 된다. 기본요금은 1650원이며, 앱에 연동한 교통카드로 결제한다. 일반 대중교통과 동일하게 환승 할인도 적용된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교통공사가 주관하고, 경남여객과 용인운수가 공동 운영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모현읍에서 삼계고 방면으로 통학하는 학생과 농촌·외곽 지역 주민의 이동 편의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정적인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서 시민주권과 연대의 힘으로 광명의 미래를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박승원 시장은 1일 오전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기념행사에서 “107년 전 독립선언은 국권 회복을 넘어 민주공화국으로 나아가겠다는 시민혁명이었다”며 “그날의 용기와 연대를 이어 시민주권의 힘으로 지속 가능한 광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헌법 제1조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는 원칙을 시정 운영의 기준으로 삼고 있다”며 “시민이 도시 방향을 함께 결정하는 주권자라는 원칙 아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3·1운동 정신을 계승한 시정 운영 방향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완성 ▲기본사회 실현 ▲사람 중심 미래 성장 등 3가지를 제시했다. 시민주권 도시 구현을 위해 정책 결정 과정을 공개하고, 생활문화복지센터와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을 확충해 시민 소통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 전국 최초로 제정한 기본사회 조례를 토대로 통합돌봄, 청년 공공임대주택, 대중교통비 지원 등 정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등 개발 사업은 사람을 중심에 두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출퇴근 시간대 혼잡 완화를 위해 여의도행 11-1번과 11-2번 버스를 3월 1일부터 각 2대씩 총 4대 증차한다. 평균 배차간격은 약 2분 단축된다. 27일 광명시에 따르면 이번 증차는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 정비사업에 따른 인구 증가로 교통 수요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대중교통 서비스를 선제적으로 보완하기 위한 조치다. 이에 따라 두 노선은 기존 각 15대에서 17대로 늘어난다. 11-1번은 하루 운행 횟수가 127회에서 144회로 17회 증가하며, 배차간격은 8~10분에서 6~8분으로 줄어든다. 소하2동에서 7호선 철산역을 거쳐 여의도까지 운행하는 11-2번은 하루 운행 횟수가 95회에서 107회로 12회 늘어난다. 배차간격은 10~14분에서 8~13분으로 단축된다. 시는 특히 출근·퇴근 시간대에 평소보다 6회 이상 차량을 집중 배치해 혼잡도를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 성장 속도에 맞춰 대중교통 체계를 확충하고 정비하겠다”며 “시민 이동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교통 인프라 개선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