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화물·운수 행정 전반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안산시는 경기도가 실시한 ‘2025년 화물·운수 분야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화물자동차 민원 처리, 임시주차장 조성, 단속 실적 등 화물·운수 행정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평가 기간은 지난해 1월부터 10월까지로, 서면 평가와 현장 확인을 거쳐 종합적인 행정 추진 성과가 심사됐다. 안산시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화물·운수 행정 역량을 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대형 차량 주차난 해소를 위해 2년간 임시주차장 4곳, 총 861면을 조성했다. 2024년에는 3개소 561면, 2025년에는 1개소 300면을 확보하며 현장 수요에 대응했다. 이와 함께 화물자동차 관련 민원 261건을 처리하고, 불법 밤샘 주차에 대한 계도와 단속을 병행했다. 유가보조금 부정수급 의심 사례 12건을 조사하는 등 운송 질서 확립에도 힘썼다. 특히 대형자동차 임시주차장 개장과 운영을 적극적으로 알린 홍보 방식은 도 대표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화물·운수 행정을 담당한 실무 공무원 역시 도지사 표창 대상에 포함돼 공로를 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2026년 1월 5일 자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새 정부 정책 기조에 맞춘 미래지향적 행정 체계 구축에 나선다. 시흥시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본청에 1국 1담당관 2과를 신설하는 등 대대적인 기구 조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정책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중심 행정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시는 기존 복지국에서 기능을 분리해 ‘성평등가족국’을 새로 만들고, 성평등정책과와 아동돌봄과, 청년청소년과, 이주배경주민과를 배치했다. 이를 통해 성별과 세대, 가족 형태를 포괄하는 생애주기형 복지정책 추진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오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비해 ‘통합돌봄과’도 신설했다. 의료와 돌봄이 연계된 통합 지원 체계를 구축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지역 돌봄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게 된다. 경제·산업 분야에서는 ‘투자유치담당관’을 새로 두고 전략산업 중심의 투자 유치와 사후 관리, 공모사업 대응, 민간 자본 유치 업무를 전담한다. 시는 이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노동 분야에서는 ‘노동지원과’를 신설해 노동 인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2026년 긴급복지지원 제도의 대상자 기준을 완화하고 지원 금액을 인상해 저소득 위기가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9일 밝혔다. 긴급복지지원제도는 주 소득자의 실직·사망·중한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으로 생계 유지가 어려운 가구에 생계비와 의료비 등을 신속히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부터 1인 가구 기준 지원 대상 소득은 기존 월 179만4010원 이하에서 192만3179원 이하로 상향됐으며, 금융재산 기준은 839만2천원 이하에서 856만4천원 이하로 완화됐다. 생계지원금도 인상됐다. 1인 가구 기준 월 지원액은 2025년 73만500원에서 2026년 78만3천원으로 5만2500원 늘었다. 긴급복지지원은 위기 상황에 대응하는 단기 지원으로,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한 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등 공공부조 제도와 연계해 지원받을 수 있다. 수원시는 이와 함께 중위소득 100% 이하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경기도형 긴급복지사업도 운영해 기존 제도의 혜택을 받지 못하거나 추가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다양한 위기 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위기가구를 발견한 경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두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 대상 면적은 태평1구역 7만3,269㎡, 은행1·금광2구역 11만7,999㎡다. 두 지역은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비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시설 배치,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 계획,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과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 등이 포함된다. 시는 토지와 건축물,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뿐 아니라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사회·경제·문화적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구역별 특성에 맞는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2027년 상반기까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시민 건의를 반영해 팔달산의 역사와 지명 유래를 알리는 유래비를 새로 설치했다. 수원시는 팔달산 성신사 옆 산책로 초입에 자연석으로 제작한 ‘팔달산 유래비’를 설치했다고 7일 밝혔다. 기존 안내판이 노후화돼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시민 의견을 반영한 조치다. 이번 유래비 설치는 지난해 11월 권선1동에서 열린 ‘새빛만남’ 자리에서 한 시민이 “팔달산의 유래를 알 수 있는 안내 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시는 현장 점검을 거쳐 기존 안내판 교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팔달산의 역사적 내용을 고증해 새로운 유래비를 마련했다. 유래비에는 팔달산이 평지에 우뚝 솟은 지형적 특성으로 예부터 ‘탑산’으로 불렸던 배경과 ‘팔달산’이라는 명칭이 붙게 된 과정이 담겼다. 고려 말 학자 이고가 이곳에 은거하며 정상에서 사통팔달한 경관을 즐겼다는 기록과, 조선 개국 이후 태조가 이를 기려 ‘팔달산’이라는 이름을 하사했다는 내용도 함께 새겼다. 시는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고려해 자연석 재질을 사용했으며,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과 방문객이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배치했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유래비 설치로 팔달산의 역사적 의미를 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6년부터 국가건강검진을 통해 C형간염 항체 양성판정을 받은 56세 시민을 대상으로 확진 검사비 지원 범위를 모든 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 기존엔 일부 의료기관에 한정돼 있었던 지원이 종합병원급까지 전면 확대되며, 시민들의 검사 접근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지원 대상은 2026년 국가건강검진에서 C형간염 항체 양성 결과를 받은 1970년생 시민이다. 이들은 확진 검사(HCV RNA)를 받을 경우, 진찰료 및 검사비 본인부담금에 대해 1회에 한해 최대 7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를 통한 온라인 접수 또는 평택시 보건소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경우 현장 접수도 병행된다. 특히 이번 조치는 2025년 동일 조건으로 검사받았으나 아직 신청하지 않은 1969년생(2025년 기준 56세) 시민에게도 적용된다. 종합병원에서 검사를 받아 기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던 경우도 포함되며, 2026년 3월 31일까지 소급 신청 시 동일하게 지원받을 수 있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C형간염은 백신이 없어 조기 진단과 치료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이번 지원 확대를 통해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시민들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관제·실증·교육 기능을 한 공간에 집적한 상시 가동형 스마트시티 체계를 구축하고, 데이터 기반 예측 중심 도시 운영에 나섰다. 고양시는 덕양구 창조혁신캠퍼스 성사 내 고양 스마트시티센터를 중심으로 도시 안전과 교통, 환경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실증과 정책, 인재 양성으로 이어지는 운영 구조를 본격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소한 스마트시티센터는 55인치 대형 스크린 78면을 갖춘 통합 상황실에서 고양 전역의 도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생활방범과 불법주정차, 차량 방범, 문화재 감시 등 목적별 CCTV 9천671대를 24시간 운영하며, 이 중 3천576대에는 AI 지능형 관제 시스템이 적용됐다. AI 관제는 배회와 쓰러짐, 군중 밀집 등 위험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한 뒤 시각언어모델(VLM) 기반 검증과 관제요원 판단을 거치는 3단계 구조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오탐을 줄이고 현장 대응의 정확도를 높이고 있다. 센터에는 관제요원 36명이 4조 2교대로 근무하고 경찰관 3명이 상주한다. 고양·일산동부·서부경찰서와 군부대 등 6개 기관과 영상 연계 협력 체계를 구축해 재난과 사건 발생 시 신속한 공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9일 오후 9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대설에 선제 대응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12월 4일 이후 최대 강설이 예보된 데 따른 것으로, 기상청은 10일 저녁까지 경기 동부를 중심으로 1~8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자연재난대책팀장을 총괄반장으로 하는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도로·철도·농업 등 7개 분야 19명의 상황요원 배치를 완료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문을 통해 각 시군에 ▲주말 비상근무 및 제설 철저 ▲사전 제설제 살포 ▲민자도로 제설관리 강화 ▲지하철역·버스정류장 등 생활밀착 공간 제설 확대 ▲취약구조물 예찰 및 통제 ▲작업인력 안전관리 ▲한파취약계층 보호 등을 포함한 특별지시를 내렸다. 8일 오후에는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열고 대설 대응체계 개선사항을 점검했다. 해당 개선안은 지난해 12월 4일 강설 대응의 미흡 사례를 보완한 것으로, 권역별 제설제 살포시간 명시, 민자도로 제설 협력 강화, 시군 연계 제설구간 공동 대응, 교통정체 시 우회 안내 및 진입 통제 강화 등을 포함한다. 경기도는 이번 강설에 이 같은 개선안을 즉시 적용해 대응할 방침이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2026년 첫 간부공무원 회의를 반도체 산업의 핵심 현장에서 열고, 대규모 반도체 프로젝트의 추진 속도와 현안 점검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6일 처인구 원삼면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에서 간부공무원 현장회의를 열고, SK하이닉스 1기 팹(Fab) 건설 현황과 기반시설 구축 상황을 점검했다. 이곳은 향후 30여 년간 총 600조 원 규모의 투자가 예정된 국내 최대 반도체 생산 거점이다. 회의에는 이상일 시장을 비롯해 제1·2부시장, 실·국장 등 간부공무원과 반도체 관련 부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산업단지 조성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교통·전력·용수·환경 등 기반시설 확충과 주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의 반도체 사업은 지역 차원을 넘어 국가 경쟁력과 직결된 전략 과제”라며 “2023년 3월 전국 15곳이 국가산단으로 선정됐지만 정부 승인을 받은 곳은 용인 이동·남사읍 국가산단이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 이전 주장이나 정치적 선동에 흔들리지 말고, 계획대로 속도감 있게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시는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7년 10월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7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상징물을 전 국민 공모 방식으로 선정한다. 경기도는 두 대회의 정체성과 비전, 스포츠 정신을 담은 상징물을 발굴하기 위해 1월 5일부터 2월 27일까지 엠블럼과 마스코트, 포스터 등 상징물 공모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미래 비전은 물론 국민 화합과 도전의 가치를 상징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작품을 선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을 아우르는 통합 이미지 구축이 목표다. 공모 분야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에 함께 적용되는 엠블럼 4점과 마스코트 4점, 구호 5점, 두 대회 개별 포스터 각 4점, 표어 각 5점 등 모두 5개 부문 31점이다. 응모는 방문과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작품은 부문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을 선정한다. 시상은 최우수 7명, 우수 10명, 장려 14명 등 총 31명에게 이뤄지며, 시상금은 총 3천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선정된 상징물은 기본형과 응용형 매뉴얼로 제작돼 대회 운영과 각종 행사, 홍보물 등 공식 콘텐츠로 폭넓게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