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10월 15~16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여는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 국제공모에 세계 87개국·지역에서 1528편이 접수돼 20편이 본선에 진출했다. 대한민국 AI 콘텐츠 어워즈는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영화와 영상 콘텐츠를 발굴하고 창작자와 산업 관계자의 교류를 지원하는 행사다. 2024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출발해 지난해부터 현재 명칭으로 바뀌었다. 경기도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22일까지 중편 경쟁, 단편 경쟁, 백남준 특별상 부문에서 작품을 공모했다. 올해는 기존 단편 부문에 더해 30분 이상 60분 미만 작품을 대상으로 한 중편 경쟁 부문을 신설했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본선 진출작은 모두 20편이다. 본선 진출작 가운데 단편 6편, 중편 3편과 백남준 특별상 2편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백남준 특별상은 올해 백남준 서거 20주기를 맞아 마련됐다. 기술과 예술의 경계를 넘나든 백남준을 주제로 한 작품 가운데 수상작을 선정한다. 본행사는 10월 15~16일 롯데시네마 수원에서 열린다. 본선 진출작 상영과 관객과의 대화, AI 콘텐츠 제작과 산업 변화를 다루는 포럼 등이 진행된다. 1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7년도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국비 123억원을 확보했다. 올해보다 31억원, 33.3% 늘어난 규모로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는 전국 14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다. 경기도가 확보한 123억원은 내년도 전국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비 약 539억원의 23%에 해당한다. 전국 사업비가 올해보다 6.6%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도 경기도 배정액은 늘었다. 도는 개발제한구역 해제·개발 과정에서 걷히는 보전부담금의 도내 징수 규모 등을 근거로 국토교통부에 국비 배정 확대를 건의해 왔다. 기존 사업의 폐지·변경·이월 등에 따른 불이익을 줄이고, 국비 공모 방식으로 선정되는 누리길과 여가녹지 등 환경문화사업을 추가 발굴해 신청한 점도 배정액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도는 설명했다. 확보한 예산은 고양·광주·군포·남양주·부천·수원·시흥·안산·양평·의왕·의정부·하남·화성 등 개발제한구역을 관리하는 13개 시·군에 배정된다. 예산은 도로와 하천 등 생활기반시설 정비와 누리길·여가녹지 조성 등 환경문화사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는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이 주요 대상이다. 김수형 지역정책과장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처인구 원삼면 학일리 산49-1번지 일원에 간선임도 0.7㎞를 추가로 조성했다. 시는 산림재난 대응과 산림경영·관리, 시민 휴양 편의를 위해 학일리 일원 2.8㎞ 구간에 간선임도를 단계적으로 조성하고 있다. 앞서 지난해 1.4㎞ 구간을 준공했으며, 올해는 2억5678만원을 들여 5월부터 연장 공사를 진행했다. 시는 지난 23일 추가 노선 0.7㎞ 구간에 대한 준공 검사를 마쳤다. 이번 공사에서는 경기도 현장 심사 의견을 반영해 배수시설과 비탈면을 보강했다. 돌망태심줄막이 등 산사태와 토사 유실을 막기 위한 구조물도 추가 정비했다. 차량 통행이 원활하도록 임도 경사도는 8% 이하로 조성했다. 이에 따라 산불 등 산림재난이 발생했을 때 산림관리 차량과 인력이 기존보다 안쪽까지 접근할 수 있게 됐다. 용인특례시는 2027년 말까지 남은 구간 공사를 마친 뒤 학일리 임도를 산림청 임도와 연결할 계획이다. 원삼면에서 이동읍까지 주요 산림을 잇는 순환형 임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로 산림사업 장비와 인력의 접근성을 높여 효율적인 산림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산림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10월 10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탑동시민농장 중앙 잔디광장에서 ‘도시락(City 樂) 마켓’을 연다. 도시락 마켓은 시민과 도시농부, 도시농업단체가 함께 도시농업의 가치와 농업의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다. 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와 수원시도시농업전문가협회, 소상공인협회 등이 참여한다. 행사장에서는 직접 수확한 텃밭 작물을 활용한 건강 도시락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시농부와 도시농업단체가 생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도 마련한다. 지역 농업인과 도시농업을 알리는 홍보·체험·판매·먹거리 부스도 운영한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공연도 이어진다. 수원시는 시 캐릭터 ‘수원이’를 활용한 대형 공기조형물 포토존을 조성하고 사진 촬영과 연계한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락 마켓은 도시농부와 도시농업단체,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행사”라며 “대형 수원이와 기념사진을 찍고 텃밭 작물로 도시락을 만들며 가족·친구와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세계 131개국에서 수집한 오프너(병따개) 2290점을 기증받아 화홍사랑채에서 상설전으로 선보인다. 오프너는 ‘2026~2027 수원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김훈동 공동위원장이 반세기 동안 세계 각국을 다니며 모은 수집품이다. 김 위원장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전량을 수원시에 기증했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23일 화홍사랑채에서 기증식을 열었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수원방문의 해 추진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이 시장은 김 위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시는 기증받은 오프너 가운데 일부를 선별해 화홍사랑채 상설전 ‘오프너로 만나는 특별한 세계여행’에서 공개한다. 한 번에 모든 수집품을 전시하지 않고 분기마다 전시품을 교체해 다양한 국가의 오프너를 차례로 소개할 예정이다. 전시에서는 각 나라의 문화와 디자인이 담긴 오프너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다. 화홍사랑채는 수집품에 얽힌 이야기도 함께 소개해 관람객들이 작은 생활용품을 통해 각국의 문화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김훈동 공동위원장은 수원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면서 반세기 동안 모은 수집품을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하기 위해 이번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10월 1일자로 권정희 안전국장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발령하고 원순호 자치교육국장을 전보하는 등 4급 간부 인사를 단행한다. 신설되는 생활비절감추진단과 시민소통국에는 양황경 단장과 김형수 국장을 각각 4급 직무대리로 배치했다. 권정희 안전국장은 1993년 장안구 정자2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21년 7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영통구 매탄3동장, 영통구 행정지원과장, 경제정책국 기업일자리정책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과장·행정지원과장을 거쳤다. 올해 7월부터 여성가족국 가족정책과장으로 근무했다. 권 국장은 기업일자리정책과장 재직 당시 ‘수원기업새빛펀드’ 조성 업무를 맡았고 정책기획과장과 행정지원과장을 거치며 시정 기획·조정과 조직 운영을 담당했다. 수원시는 현안 조정과 업무 추진, 조직 내 소통 능력을 강점으로 평가했다. 원순호 자치교육국장은 1992년 화서2동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2022년 1월 사무관으로 승진한 뒤 장안구 조원1동장, 경제정책국 회계과장과 지역경제과장을 역임했다. 원 국장은 올해 2월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경제자유구역추진단장을 맡았다. 경제자유구역 지정 준비와 첨단기업·투자 유치 업무를 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23일 이소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취임 후 첫 현장 일정에 동행해 영동시장과 못골종합시장을 찾아 상인들의 건의사항과 추석 전 지역 상권 상황을 살폈다. 현장에는 김미경 수원특례시의회 의장과 최성호 의원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 장관과 상인회 관계자들의 간담회에 함께한 뒤 영동시장과 못골종합시장을 돌며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 장관은 이날 영동시장에서 전국상인연합회와 차담회를 갖고 온누리상품권과 농수산물 환급사업 등 전통시장 지원정책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이 장관 취임 후 첫 공식 대외 일정이다. 이 장관은 온누리상품권이 전통시장에서 더 많이 사용될 수 있도록 제도 개편을 검토하고, 기존 지원사업도 실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는지 다시 살펴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명절 농수산물 환급행사와 관련해서도 관계 부처와 협의해 개선 방안을 찾겠다고 했다. 김미경 의장은 “전통시장은 시민들의 삶과 가장 가까운 민생경제 현장”이라며 “상인들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의견이 실질적인 지원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의회도 계속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추석 전 추가경정예산안 처리가 무산된 데 대해 도민에게 사과하고, 경기도가 삭감한 사업 가운데 민생·복지 예산을 우선 복원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3일 입장문을 내고 “도민의 삶과 직결된 민생·복지 예산을 신속히 의결하기 위해 끝까지 협의했지만 좋은 소식을 전하지 못해 죄송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이 내세운 추경 심사 기준은 세 가지다. 생명·안전·돌봄 등 생활과 직접 연결된 예산을 지키고, 중단할 경우 사업 공백이나 추가 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계속사업은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AI·반도체·R&D 등 미래 산업 투자도 필요한 예산으로 분류했다. 재정 여건이 어렵다는 이유만으로 사업을 일률적으로 줄여서는 안 된다는 입장도 분명히 했다. 국민의힘은 재정 위기일수록 무엇을 줄이고 무엇을 지킬지 기준을 세워야 하며, 시·군 간 재정 격차를 조정하는 경기도의 역할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는 의회가 요구한 예산 복원안을 다시 검토해 달라고 요구했다. 국민의힘은 “예산 심의는 집행부의 결정을 단순히 추인하는 통과의례가 아니다”라며 “의회의 예산 심의에 담긴 현장의 목소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이 23일 42조2420억원 규모의 경기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추석 전에 처리되지 못한 데 대해 도민에게 사과하고, 경기도와 도의회 양당 교섭단체가 민생예산을 놓고 접점을 찾아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번 추경은 1회 추경보다 5621억원 늘어난 규모지만, 경기도가 기존 사업 5465억원을 구조조정하면서 삭감 예산의 복원 범위를 놓고 도와 의회가 맞서왔다. 남 의장은 이날 ‘추경 처리 지연에 대한 입장’을 내고 명절 전 민생예산 확정을 추진했지만 경기도와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도의회는 지난 18일 본회의에서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었지만 조례안 등 145건만 의결한 뒤 추경 상정을 미뤘다. 회기를 20일까지 연장하고 협상을 이어갔으나 합의하지 못하면서 추경 처리는 추석 연휴 이후로 넘어갔다. 현 회기가 끝난 만큼 추경 의결을 위해서는 별도의 임시회가 필요하다. 쟁점은 경기도가 감액한 사업 가운데 어느 정도를 다시 살릴지다. 도의회는 민생·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당초 약 800억원 규모의 증액·복원을 요구했다. 협상 과정에서는 이를 500억원 수준까지 낮춘 조정안을 마련했지만 경기도는 재정 여건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경기도가 줄인 민생·복지 예산을 되살려야 한다며 추미애 경기도지사에게 추경안 재검토를 요구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23일 입장문을 통해 “추석 전 민생·복지 예산을 의결하고자 했지만 경기도와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의회가 요구한 예산 복원은 현장에서 계속 필요한 사업을 다시 살펴보자는 것”이라고 했다. 갈등은 경기도가 재정난을 이유로 대규모 세출 구조조정에 나서면서 시작됐다. 도는 지난달 42조2420억원 규모의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하면서 기존 사업비 5465억원을 줄였다. 경기도는 지방세 세입 감소와 채무 부담 등을 감액 배경으로 제시했다. 하지만 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사에서는 삭감된 사업을 다시 편성해야 한다는 요구가 여야에서 잇따랐다. 시장상권 지원과 장애인기회소득, 사회서비스원 운영비, 신혼부부·청년 주거 지원 등 일부 사업 예산도 상임위 단계에서 증액되거나 복원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계수조정 과정에서 민생·복지 분야를 중심으로 약 800억원을 증액하거나 복원하는 안을 마련했다. 경기도가 추가 재정부담 등을 이유로 동의하지 않으면서 협상은 멈췄다. 지방자치법상 지방의회가 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일자리와 생활기반을 갖춘 3기 신도시를 조성하고 사업기간을 줄이기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국회·정부·사업시행자와 논의한다. 도는 오는 2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3기 신도시 자족강화와 신속추진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정부가 지난 8월 13일 발표한 ‘주택 신속공급 방안’의 후속 논의다. 이번 토론회는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는 데 필요한 제도를 살피고, 신도시 안에서 일하고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함께 갖추는 방안을 다룬다. 사업 현장에서 겪는 제도적 어려움과 사업기간 단축 과제가 주요 의제다. 이재정·서영석·이광재·김남국·김용민·김현·한준호·김성회·안태준·차지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주관한다. 추미애 경기도지사와 국회의원, 도민, 전문가, 국토교통부·한국토지주택공사(LH)·GH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주제발표는 이지현 경기도 정책보좌관이 맡는다. 3기 신도시 추진 과정에서 나타난 제도적 어려움을 설명하고 자족기능 강화와 신속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개선과제를 제시한다. 종합토론은 구자훈 한양대학교 도시대학원 교수가 진행한다. 박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제조기업의 피지컬 AI 도입 부담을 줄이고 기술이 필요한 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결할 방안을 논의했다. 도는 22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형 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장과 오남석 부위원장, 전석훈 의원, 레인보우로보틱스·마음AI 등 기업과 대학·연구기관·협회·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피지컬 AI는 로봇이나 기계가 주변 환경을 인식하고 스스로 판단해 작업하는 기술이다. 도는 관련 사업에 30억800만원을 투입해 확산센터 구축과 기업 도입 상담, 현장 실증,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참석자들은 제조기업이 기술 도입을 망설이는 요인으로 초기 투자비와 투자 대비 효과 검증, 운영 인력 부족 등을 논의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중국산 로봇의 도입 실태와 데이터 유출, 사후서비스 문제도 다뤘다.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공정별 활용 사례를 제공하고 소규모 시험으로 효과를 검증하는 실증 지원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이 모였다. 국산 제품 도입 지원도 함께 제안됐다.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을 연결하는 방법으로는 표준 서식에 필요한 기술을 적어 사전에 연결하는 방식, 기업 현장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