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민선9기 시정에서 추진할 공약 100건과 120개 세부과제를 최종 확정했다. 공약은 시민중심, 첨단혁신, 복지문화, 미래교육, 교통환경 등 5개 분야와 9개 전략으로 나눴다. 세부과제는 복지문화 분야가 47개로 가장 많고 첨단혁신 29개, 교통환경 20개, 미래교육 15개, 시민중심 9개 순이다. 사업에는 한양대학교 병원 유치와 첨단의료복합클러스터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경제자유구역 활성화, 노후계획도시 재건축, 반월국가산단 인공지능 전환 실증단지 구축 등이 포함됐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 지방선거 후보자 토론에서도 한양대 병원과 산업·교육 분야 사업을 주요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복지 분야에서는 하루 1000원 청년임대주택과 워킹맘 올패스, 아빠 공동육아수당, 장애인·거동불편자 동행복지 확대 등을 추진한다. 교육 분야에는 4차산업 디지털 인재 육성과 진로진학 상담센터, 교육특화 에듀타운 등이 담겼다. 교통 분야에서는 4호선 지하화와 철도망 확충, 출퇴근 시간 지하철 배차 간격 단축, 서울행 급행버스 확대, 안심주차장 5000면 조성을 추진한다. 공약사업에 필요한 임기 내 투자 규모는 총 8조22억원이다. 국·도비 24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산 무주택자를 대상으로 실거주 의무 유예 기간과 인정 범위를 확대한다. 실거주 유예 신청 기한은 기존보다 1년 늘어난 2027년 12월 31일까지다. 국토교통부의 관련 제도 개선에 따른 조치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주택을 매수하면 입주한 뒤 2년 동안 실제 거주해야 한다. 다만 기존 세입자가 있어 바로 입주하기 어려운 경우 실거주 의무 시작 시점을 미룰 수 있다. 대상은 2026년 5월 12일부터 계속 무주택 상태를 유지하면서 세입자가 거주 중인 주택을 매수한 사람이다. 유예 기간이 끝나 입주하면 이후 2년간 실제 거주해야 한다. 유예 범위도 넓어진다. 지금까지는 기존 임대차계약의 남은 기간만 인정했지만 앞으로는 세입자가 계약을 한 차례 갱신하는 경우에도 최대 2년을 추가로 유예받을 수 있다. 조정대상지역의 매입임대아파트 등은 의무임대 종료일이나 이전고시일 등 세제 혜택 적용 시점이 늦어질 경우 해당 시점부터 15개월 동안 실거주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을 담은 ‘부동산 거래 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은 9월 18일 입법예고됐으며 10월 1일부터 시행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화성박물관은 수원화성 완공 230주년을 맞아 축성 과정과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는 특별기획전 ‘백성과 함께 이룬 만년대업, 수원화성’을 연다. 전시는 9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수원화성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수원화성 완공 230주년이자 정조대왕 즉위 250주년이며, 내년은 수원화성 세계유산 등재 30주년이다. 전시는 정조대왕의 축성 기획과 완공, 축성에 참여한 공로자, 완공을 기념한 잔치, 수원화성의 가치를 이어온 사람들 등 4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조선 후기 명필 조윤형이 쓴 원본 ‘방화수류정 현판’의 탁본이 시민에게 처음 공개된다. 조윤형은 축성 당시 장안문과 팔달문 현판 글씨도 썼다. 1794년 흉년으로 어려움을 겪는 백성을 위해 축성 공사를 잠시 멈추도록 한 ‘윤음’과 수원화성 축성 전 과정을 기록한 ‘화성성역의궤’, 화성성역소 총리대신을 맡았던 채제공의 초상도 전시된다. 수원화성 완공 당시 열린 낙성연은 기록과 박물관 모형을 바탕으로 만든 실감영상 ‘모두 함께 즐기는 잔치를 베풀어라!-낙성연’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박물관은 전시와 연계해 10월 학술대회, 11월 특별강좌도 진행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직장 내 괴롭힘과 성희롱, 갑질, 연령차별 등 공공영역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례와 판단 기준을 담은 ‘2023~2025 수원시 인권센터 결정례집’을 발간했다. 수원시 인권센터가 최근 3년간 처리한 사건과 제도개선 사례 가운데 주요 결정 10건을 추려 공개한 자료다. 결정례집에는 수원시 공직자의 직장 내 성희롱과 민원인 인권침해, 공공기관 내 직장 괴롭힘, 통장 재위촉 과정에서 발생한 연령차별 등 인권침해 결정 9건이 담겼다. 지방 공공기관의 직장 내 괴롭힘 대응체계 개선을 요구한 제도개선 권고 1건도 포함됐다. 각 사건은 신청 내용과 당사자 주장, 인정된 사실, 주요 쟁점, 인권침해 여부에 대한 판단과 결론 순으로 정리했다. 실제 사건에서 어떤 사실을 근거로 인권침해 여부를 판단했는지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사례에는 공무원과 공무직, 임기제공무원, 사회복무요원, 공공기관 종사자, 민원인 등 공공행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관계가 포함됐다. 수원시 인권센터는 시와 소속 기관, 출자·출연기관, 시의 지원을 받는 시설·단체에서 업무와 관련해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을 조사한다. 인권침해로 판단하면 조사 대상 기관에 시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철산역 앞 8차선 도로를 무대로 활용하는 대표 음악축제 ‘페스티벌 광명’을 연다. 축제는 10월 3일과 4일 이틀간 철산역 입구 앞 철산로 일대에서 진행된다. 평소 차량이 오가는 도로에는 메인무대와 체험공간, 휴식공간 등이 들어선다. 메인무대 ‘GM 라이브’에는 모두 11팀이 참여한다. 첫날에는 10CM와 데이브레이크, 잭킹콩, 아스라이, 아사달이 공연한다. 둘째 날에는 김종서와 로맨틱펀치, 불나방스타쏘세지클럽, 신현희, 칵투스, 루아멜이 무대에 오른다. 청소년 공연과 광명시립예술단 무대, 랜덤 플레이 댄스, 거리 노래방도 열린다.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장에는 광명9경을 주제로 한 ‘광명9경 플레이존’과 지역기업·청년예술인 등이 참여하는 ‘사회연대경제존’이 마련된다. 시민이 중고 물품을 판매하거나 교환하는 나눔장터도 운영한다. 공연 사이 쉴 수 있는 공간도 설치된다. 광명시는 철산로 곳곳에 인조잔디와 캠핑의자, 빈백, 파라솔 등을 배치한 그린존과 파라솔존을 마련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들이 도심에서 음악과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철산역과 광명동굴을 잇는 자율주행 셔틀버스 ‘지엠(GM)1’ 운행을 시작한다. 운행은 10월 7일부터다. 15인승 전기버스 1대가 철산역~광명동굴 12.3㎞ 구간을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간다. 월·화요일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는다. 하루 운행 횟수는 상·하행을 합쳐 4회다. 오전 10시 철산역 출발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40분 광명동굴 출발, 오후 2시 철산역 출발, 오후 3시 40분 광명동굴 출발 순으로 운행한다. 하행은 25개, 상행은 24개 정류소에 정차한다. 노선에는 오리서원과 충현박물관, 기형도문학관, 광명동굴이 포함됐으며 7호선 철산역과 KTX광명역도 연결한다. 이번 운행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철산역과 광명동굴을 잇는 오리로 구간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하면서 추진됐다. 광명시는 올해 상반기 도로 통신장비와 정밀지도, 온라인 신호제어기 등 자율주행 지원 시설을 구축했다.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 데이터를 활용한 실증 운행과 시스템 안정화 작업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시민 일상에 접목해 이동 편의를 높이겠다”며 “안전한 교통서비스를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시민과 기업이 생활과 산업 현장에서 겪는 불합리한 규제를 찾아 개선하기 위해 ‘2026년 규제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접수는 9월 2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받는다. 시흥시민뿐 아니라 지역 내 기업과 학교, 기관, 단체에 소속된 사람도 참여할 수 있다. 제안 분야는 안전·복지, 일상생활, 기업활동, 취업·일자리, 신산업 등 6개다. 시 행정 과정에서 불편을 겪었거나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규제도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시흥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시청에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보내면 된다. 시흥시는 접수된 아이디어를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두 차례 심사한다. 사전심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우수 제안 9건을 선정해 12월 시상한다. 최우수 1건에는 50만 원, 우수 2건에는 각 30만 원을 지급한다. 장려 4건은 각 20만 원, 노력 2건은 각 5만 원이다. 이덕환 기획조정실장은 “규제혁신은 시민과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작은 불편을 해결하는 데서 시작된다”며 “접수된 제안을 검토해 실제 제도 개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케스트라 연주와 배우의 낭독을 한 무대에 담은 공연 ‘사색’을 선보인다. 공연은 10월 2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열린다. 오즈컴파니 재즈 오케스트라가 연주하고 배우 장영주와 황의정이 낭독을 맡는다. ‘인생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을 위한 사색’을 주제로 만남과 이별, 그리움과 이해를 지나 지금의 자신을 돌아보는 이야기를 음악과 문장으로 풀어낸다. 무대는 ‘만나다’에서 ‘만나는 순간’까지 10개 장으로 구성된다. 관계 속에서 부딪히고 헤어진 뒤 다시 이해하고 사랑하는 과정을 하나의 흐름으로 이어간다. 첫 장은 말러 교향곡 제5번 4악장 ‘아다지에토’로 시작한다. ‘그리움 하나’, ‘만남의 왈츠’, ‘무지개’ 등이 각 장면에 맞춰 연주되고, 마지막에는 라흐마니노프 교향곡 제2번 3악장이 무대를 채운다. 배우의 낭독은 각 장면의 감정을 언어로 풀어내고, 오케스트라 연주는 말로 다 담지 못한 여운을 이어간다. 음악과 문학, 연극을 한 무대에 엮은 방식이다. 작·연출은 김규수, 협력연출은 박경식, 각색은 손선정이 맡았다. 공연은 휴식 없이 80분간 진행된다. 관람료는 전석 1만 원이며 7세 이상 관람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들이 야외에서 책을 읽고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2026년 제8회 용인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일상의 빈칸을 채우는 독서 파티’를 주제로 야외도서관과 작가 북토크,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을 선보인다. 시청 광장에는 북텐트와 빈백, 미니서가, 공연관람석 등을 갖춘 야외도서관이 마련된다. 시민 추천 인생책과 올해의 책, K-문학을 주제로 고른 도서도 만나볼 수 있다. 북텐트와 돗자리·담요·미니테이블이 담긴 북크닉 꾸러미는 각각 3시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사전 예약과 현장 신청을 함께 받는다. 작가 정이립은 ‘서로 달라도 우리는 이웃’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독자들과 만난다. 용인문화재단 소속 아임버스커 강예영과 레시피노트의 공연, 마술쇼 ‘책 읽어주는 마술사-마술책방’도 이어진다. 북텐트와 북크닉 꾸러미, 북토크 사전 신청은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용인시도서관사업소 누리집에서 받는다. 행사장에는 공공·작은·학교도서관과 서점, 협력기관 등이 참여하는 40여개 체험 공간도 들어선다. 한글 머리띠 만들기와 로봇 드로잉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중앙시장 이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시장 일대 전선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은 처인구 김량장동 금령로 85번길과 금령로 71번길 일대 283m 구간이다. 용인시는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국비 3억5000만원과 시비 10억5000만원 등 14억원을 투입해 전주 9개를 철거하고 전선을 지하에 설치할 계획이다. 이 일대는 이른바 ‘우리은행 골목’으로 불리는 구간이다. 문화의 거리로 조성됐지만 전주와 전선이 그대로 남아 있어 시장 상인들은 거리 미관과 행사 진행에 불편이 있다며 지중화를 요구해 왔다. 용인시는 지난해 7월 정부에 지중화 사업을 신청했다. 올해 1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뒤 현재 실시설계를 진행하고 있다. 전선 지중화가 끝나면 시장 주변 정비도 이어진다. 용인시는 2028년 기존 문화의 거리를 다시 정비하는 ‘들락날락거리’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용인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비롯한 여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선 지중화와 함께 주차장 확충을 위한 스마트워크플랫폼 건립도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선감학원 사건 희생자를 추모하고 피해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제11회 선감학원 추모문화제’를 개최한다. 행사는 10월 3일 안산시 경기창작캠퍼스에서 열린다. 선감학원 사건 피해자와 유가족, 도민 등 3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전 10시에는 생존 피해자의 해설을 들으며 선감학원의 흔적이 남아 있는 옛길을 걷는 역사문화 탐방이 진행된다. 이어 오전 11시 20분부터 경기창작캠퍼스 예술공원에서 희생자 위령제가 열린다. 유교식 제례와 진혼무 공연을 통해 희생자들의 넋을 기린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추모사와 헌화에 이어 피해자 합주와 풍물공연 등 추모 무대가 이어진다. 선감학원은 1942년부터 1982년까지 소년들을 수용했던 시설로, 수용 과정에서 강제노역과 폭력 등 인권침해가 발생했다. 경기도는 2016년부터 매년 추모문화제를 열고 있다. 최현정 인권담당관은 “선감학원의 역사를 기억하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일은 피해자와 유가족의 아픔을 함께 보듬는 과정”이라며 “희생자 추모와 피해자 치유, 명예회복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는 피해자 지원과 희생자 추모, 유해 발굴 등 관련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토지나 건물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가능성을 확인하고 재활용품 보상 장소까지 찾을 수 있도록 ‘경기기후플랫폼’을 개편했다. 새로 추가된 ‘태양광 적지 분석 서비스’는 원하는 토지나 건물을 선택하면 발전 가능성과 예상 경제성, 관련 규제, 전력망 연결 가능 여부 등을 한 번에 보여준다. 그동안 태양광 설치를 검토하려면 여러 기관의 정보를 따로 확인해야 했지만 경기기후플랫폼에서는 부지별 정보를 한 화면에서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는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태양광 발전시설의 전력망 연결 여부를 판단하는 데 필요한 최신 정보도 빠르게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재활용품을 가져가 현금이나 지역화폐 등으로 보상받을 수 있는 장소를 안내하는 ‘쓰레기 재테크 정보 서비스’도 추가했다. 인공지능 무인회수기와 자원순환가게, 수거보상교환소 등 시군과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정보를 지도에 모았다. 이용자는 가까운 교환처의 위치와 이용 방법, 보상 조건을 확인할 수 있다. 경기도는 플랫폼 화면과 메뉴 구성도 손봤다. 기존의 전문적인 서비스 명칭을 쉽게 바꾸고 기후·환경 정보를 분야별로 다시 배치했다. 경기기후플랫폼은 산사태 위험등급과 폭염·홍수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