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107주년 3·1절 기념사에서 “내란을 옹호하거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1운동이 민주공화국의 토대를 세운 역사적 사건이라고 강조하며,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세력을 현실과 역사의 법정에서 단호히 단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3월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예정된 내란 옹호 행사에 대해 대관 취소를 촉구했고, 킨텍스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07년 전 경기도가 3·1운동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였으며, 화성 제암리·고주리 학살 등 잔혹한 탄압 속에서도 독립 의지를 이어갔다고 언급했다. 독립 역사 계승과 관련해 수형 기록과 판결문을 분석해 1,094명의 항일 독립운동가를 새롭게 확인했고, 이 중 648명에 대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에 공개했으며,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안중근평화센터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통해 평화를 성장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1일 오전 동안구 갈산동 자유공원 보훈광장에서 애국지사 기념상 참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광복회 안양시지회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국권 회복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의 희생을 기리며 3·1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자유공원 보훈광장에는 한항길(한흥리)·원태우(원태근)·이재천·이재현 지사의 기념상이 설치돼 있다. 행사는 기념상 앞 헌화와 묵념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양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억하고, 이를 다음 세대에 전하겠다는 뜻을 함께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선열들의 희생이 오늘의 대한민국과 안양의 기반이 됐다”며 “독립운동의 역사를 시민의 삶 속에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달 28일 만안구 만안교와 박석교 일원에서 ‘안양만안답교놀이 및 정월대보름 달맞이 축제’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행사는 안양문화원 주관으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진행됐다. 만안교에서는 안양시 향토유산 제8호인 안양만안답교놀이가 재현됐다. 안양만안답교놀이는 조선시대 돌다리인 만안교를 밟으며 한 해의 무병장수와 복을 기원하던 전통 풍습이다. 안양만안답교놀이보존회는 길놀이와 다리밟기놀이, 무동춤놀이 등을 선보였다. 박석교 아래 둔치에서는 달맞이 축제가 이어졌다. 시민들은 오곡밥과 부럼을 나누고, 윷놀이와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를 체험했다. 오후 6시에는 시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달집태우기가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소원지를 달집에 묶어 태우며 새해 소망을 기원했다. 귀밝이술과 기원제 음식 나눔 행사도 함께 열렸다. 시 관계자는 “전통 세시풍속을 통해 공동체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며 “시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2026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3월 3일 오전 9시부터 4월 1일 오후 6시까지 받는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 25만 원씩 연 최대 100만 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소득 수준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신청할 수 있다. 이번 1분기 대상은 2001년 1월 2일부터 2002년 1월 1일 사이 출생한 청년이다. 신청일 기준 광명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으면서 최근 3년 이상 계속 경기도에 거주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경우 신청 가능하다. 2001년 1월 2일부터 2001년 4월 1일 사이 출생자는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회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기존 신청자 가운데 자동 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 절차 없이 접수되지만, 개인정보 변경 사항이 있으면 기간 내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연령과 거주 기간 등 자격 요건을 확인한 뒤 4월 20일경 광명사랑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광명사랑화폐는 지역 내 경기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학원 수강료와 시험 응시료는 사업장 매출 규모와 관계없이 경기도 전역에서 사용 가능하며, 온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청소년과 청년이 직접 참여하는 미디어 방송국 ‘흥텐TV’의 예능국·보도국 신규 단원을 3월 18일까지 모집한다. 흥텐TV는 지역 청소년·청년의 미디어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플랫폼이다. 2025년 12월 기준 구독자 5200여 명, 자체 제작 콘텐츠 77편, 누적 조회수 46만 회를 기록했다. 예능국은 콘텐츠 기획과 출연을 담당하는 크리에이터 분야다. 시흥시에 거주하는 16세 이상 30세 이하 청소년·청년이 지원 대상이다. 보도국은 기사 작성과 누리소통망(SNS) 편집 활동을 맡는다. 관내에 거주하는 13세 이상 18세 이하 청소년이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선발자는 3월 28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재단 정책과 지역 소식을 청소년·청년의 시각으로 재해석해 다양한 콘텐츠로 제작하게 된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과 청년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지역 이야기를 담아내는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콘텐츠 제작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모집 관련 세부 내용은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 누리집과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월곶동 995번지 복합개발사업의 민간사업자 선정을 위한 토지 매각 공모가 지난 2월 유찰됨에 따라 일부 조건을 조정해 재공모에 나선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재공모에서는 1구역(1만4986㎡)의 종합시공능력평가순위(토목건축) 기준을 기존 50위 이내에서 150위 이내로 완화했다. 참여 문턱을 낮춰 중견 건설사까지 참여 대상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 제안을 이끌어내기 위한 조치다. 대상지는 월곶신도시 일반상업지구인 월곶동 995번지 일원 1만9140㎡ 규모다. 1구역(1만4986㎡)과 2구역(4천154㎡)으로 나뉘어 공급된다. 교통 접근성과 생활 인프라가 형성된 지역으로, 단기간 내 사업 추진이 가능한 입지로 평가된다. 시는 주거·상업·업무·생활 사회기반시설(SOC) 기능을 결합한 복합개발 방식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공모는 사업 제안서 평가 중심으로 진행된다. ▲입지 활용도 ▲사업계획 완성도와 실현 가능성 ▲재무 건전성 ▲공공기여 및 지역 상생 방안 등을 종합 심사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참가 희망 사업자는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시흥시청 경제자유구역과에 방문해 참가의향서를 제출해야 한다. 이후 일정은 3월 20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일 밝혔다. 접수는 비대면과 대면 방식을 병행해 운영한다.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창출되는 식품안전, 환경보전, 농촌 유지 등 공익적 기능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다. 기본직불제도와 친환경농업직불, 경관보전직불 등 선택직불제도로 구분해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전년도와 비교해 등록 정보에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비대면 간편 신청 대상이다. 대상자에게는 별도 안내 문자가 발송된다. 3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농업e지 누리집이나 스마트폰을 통해 별도 서류 제출 없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농지 소재지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신규 신청자, 농업법인, 관외 경작자, 노인장기요양 등급 판정자 등은 대면 접수 대상이다. 기본직불제는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농지면적 0.5헥타르 이하 등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면적과 관계없이 연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지급 면적이 넓어질수록 단가가 구간별로 낮아지는 방식이다. 지급 단가는 전년도와 동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해양수산부와 경기도가 공동 주최하는 2026 경기국제보트쇼가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다. 보트, 낚시, 캠핑, 서핑을 아우르는 대규모 종합 레저산업전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경기국제보트쇼는 킨텍스 3·4·5홀에서 개최된다. 2홀에서는 한국국제낚시박람회, 7·8홀에서는 캠핑앤피크닉페어가 동시에 열린다. 세 전시를 합친 전체 전시면적은 6만㎡를 넘어 축구장 8개 규모에 달한다. 이번 행사에는 서핑전과 해양관광전이 서브 전시로 추가됐다. 특히 아시아 최대 인공서핑장인 시흥 웨이브파크와 공동으로 ‘코리아 서프쇼’를 운영한다. 대형 서핑존과 서핑라운지, 서핑 체험 시설, 교육 프로그램 등이 마련된다. 국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세계해양협회(ICOMIA)와 공동으로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6일 오전 ICOMIA 아시아워킹그룹(AWG) 회의를 개최한다. 오후에는 조 린치 세계해양협회장과 로렌스 초우 AWG 의장 등이 참여하는 공개 패널토의가 예정돼 있다.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어린이 대상 에어 서프바운스, 미니호버보트 제작, 해양안전 VR 체험이 운영된다. 서프쇼 DJ 공연, 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의 3대 기본 원칙과 15개 세부 과제를 담은 도민 정책권고문을 수록한 도민참여 공론화 백서를 발간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백서는 ‘도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추진한 2025년 도민참여 공론화의 전 과정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공론화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경기도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필요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절차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가토론회 1회, 이해관계자토론회 1회, 권역별토론회 2회를 거쳐 도민대표회의로 이어지는 단계적 숙의 방식으로 운영됐다. 도민대표회의에는 약 210명이 참여했으며, 무작위선정과 공개모집을 병행해 구성했다. 청소년 10명도 포함해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반영했다. 도민대표회의는 ▲지역 간 돌봄 격차 완화 ▲이용 절차와 과정의 편의성 제고 ▲지역 돌봄 공동체 문화 및 돌봄 경제 생태계 조성 등 3대 기본 원칙을 중심으로 정책 권고문을 채택했다. 세부 과제로는 돌봄 불균형 해소, 의료 기반시설 취약지역 맞춤 지원, 통합돌봄 이용 절차 간소화, 돌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디저트류 조리·판매업소와 무인 아이스크림 판매점 등 689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 결과, 소비기한이 지난 스낵류를 판매한 업소 등 5곳을 적발했다고 1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이른바 ‘두바이 쫀득 쿠키(두쫀쿠)’ 등 유행 디저트 판매가 늘어난 데 따른 것이다. 상시 관리 인력이 없어 식품 안전 관리에 취약할 수 있는 무인식품판매점을 포함해 31개 시군과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최근 2년간 점검 이력이 없거나 행정처분을 받지 않은 디저트류 조리·판매업소와 무인식품판매점 689개소다. 점검 결과 무단으로 영업장을 넓혀 시설기준을 위반한 식품접객업소 1곳과 소비기한이 지난 스낵류를 진열·판매한 무인식품판매점 4곳이 확인됐다. 도는 해당 시군에 시정명령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요청했다. 정연표 식품안전과장은 “최근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안전한 소비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변화하는 소비 흐름에 맞춰 위생 관리의 빈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최종 지정되면서 향후 5년간 국고보조사업을 우선 지원받게 됐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평택호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되면서 수질 개선을 위한 재정적·행정적 기반이 마련됐다. 평택호는 총저수용량 약 1억 톤 규모로 1973년 홍수 방지와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조성된 대형 저수지다. 그러나 도시개발과 산업단지 확대로 생활하수, 산업폐수, 비점오염원 유입이 늘면서 총유기탄소(TOC) 기준 평균 4등급 수준까지 수질이 악화됐다. 도는 2019년부터 평택시와 함께 중점관리저수지 지정을 추진해 왔다. 지난해 7월 지정계획 통보 이후 충청남도, 한국농어촌공사와 협의를 이어가며 최종 지정을 이끌어냈다. 이번 지정으로 평택호는 5년간 국비 지원을 우선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와 평택시, 한국농어촌공사 등은 이를 토대로 단계별 수질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내년 평택호 수질오염 방지 및 개선대책을 수립하고, 2030년까지 국비·도비·시비를 투입해 폐수 및 하수처리시설 신·증설과 비점오염 저감사업을 추진한다. 목표 수질은 보통(3등급) 수준이다. 윤덕희 경기도 수자원본부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과의 싸움”이라며 ‘반도체 올케어(All-Care) 전담조직(TF)’ 가동과 인허가 단축 목표제 도입을 통해 조성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27일 오전 단국대학교 용인 글로컬 산학협력관에서 ‘K-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상생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같이 말했다. 행사에는 반도체 기업 관계자, 지역 주민, 대학 관계자, 대학생, 시군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전력공사도 참여해 전력·용수 등 기반시설 현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전기, 용수, 교통, 정주 여건 등 사전 준비가 필수적”이라며 “하이닉스 전력 문제 해결을 위해 지방도 318호선 지하에 전력망을 구축하겠다고 발표했다”고 밝혔다. 또 “국지도 82호선 확충 계획도 중앙정부와 협의해 방향을 찾겠다”고 말했다. 이어 “글로벌 반도체 경쟁에서 고지를 선점하기 위해 ‘반도체 올케어’라는 표현을 썼다”며 “TF를 구성했고, 가능한 모든 인허가 시간을 단축하고 규제 완화·해제를 추진하겠다. 메가클러스터는 흔들림 없이 추진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는 반도체특별법 국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