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한·불 수교 140주년을 맞아 오는 15일부터 내년 8월 31일까지 김중업건축박물관에서 주한프랑스대사관의 탄생 과정과 건축적 의미를 조명하는 특별전을 개최한다. 전시 제목은 ‘김중업과 로제 샹바르, 그리고 주한프랑스대사관 〈140년의 대화, 하나의 건축〉’이다. 건축가 김중업과 당시 주한 프랑스대사 로제 샹바르의 만남을 중심으로 서울 서대문구 합동에 들어선 주한프랑스대사관이 만들어진 과정을 풀어낸다. 전시장에서는 김중업이 세계적인 건축가 르 코르뷔지에의 아틀리에에서 활동하던 시절의 자료와 학위증을 볼 수 있다. 샹바르 대사의 본국 보고서와 대사관 설계도면, 김중업이 받은 프랑스 국가공로훈장도 공개된다. 주한프랑스대사관에 담긴 한·불 문화교류와 건축적 의미는 영상과 기록 자료로 소개한다. 대사관의 전통 지붕 곡선을 활용한 체험공간과 사진 촬영 공간도 마련한다. 개막식은 15일 오후 3시 김중업건축박물관 교육관 1층에서 진행한다. 전시는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입장은 오후 5시까지다. 월요일과 1월 1일, 설날·추석 당일은 휴관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주한프랑스대사관은 김중업의 건축철학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경기북부 10개 시·군 선수단과 임원, 보호자 등 500여명이 참가하는 ‘2026 경기북부장애인체육대회’를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경기북부 5개 시·군에서 개최한다. 올해 대회는 기존 게이트볼·배드민턴·파크골프에 볼링과 탁구를 추가해 모두 5개 종목으로 치러진다. 실제 경기에 나서는 선수는 270여명이다. 개회식은 7일 오전 10시30분 연천 재인폭포 파크골프장 잔디광장에서 진행된다. 선수단과 경기북부 시·군 장애인체육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해 개회 선언과 선수대표 선서 등을 진행한다. 경기는 종목별로 나눠 열린다. 파크골프는 연천 재인폭포파크골프장, 배드민턴은 동두천국민체육센터, 탁구는 파주문산국민체육센터에서 진행한다. 볼링은 고양 뉴서울볼링센터, 게이트볼은 포천 마흘축구공원에서 치른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는 종목 확대를 통해 경기북부 장애인 선수들의 경기 참여 기회를 넓히고 새로운 선수 발굴에도 나설 계획이다. 백경열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경기북부 선수들이 그동안 준비한 기량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도록 공정한 대회 운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AI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공교육 안에서 강화해 학생들의 사교육 의존과 학부모 부담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안 교육감은 6일 부천·시흥·광명에서 열린 ‘찾아가는 교육감실’ 타운홀 미팅에서 학부모들과 만나 “2027년에는 AI시대에 필요한 교육을 공교육에서 제대로 실현하고 사교육비를 줄이는 것이 경기교육의 장기적인 과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 교육감은 AI 확산에 맞춰 학교에서 무엇을 가르칠지부터 다시 살펴야 한다는 입장도 내놨다. 학생들이 사교육에 덜 의존하면서 학교 안에서 적성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공교육의 역할을 넓히겠다는 설명이다. 지역사회와 대학, 기업을 학교 교육과 연결하는 새로운 교육모델도 추진한다. 안 교육감은 “공교육이 학생과 학부모가 원하는 교육을 제대로 제공해야 사교육 의존도를 낮출 수 있다”며 “경기도에서 새로운 공교육 모델을 만들어 대한민국 교육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날 학부모들의 질문은 지역마다 달랐다. 부천에서는 고교학점제와 내신 5등급제, 고교 배정, 과밀학급, 교권 보호, 특성화고 취업 문제가 거론됐다. 시흥에서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교육격차와 교육예산, 급식비 지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수원의 지난 5년을 시민과 돌아보는 ‘제3회 문화도시 수원 페스티벌’을 9일부터 10일까지 대유평공원과 복합문화공간 111CM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주제는 ‘안녕, 우리의 문화도시’다. 문화도시 사업을 통해 쌓아온 시민 활동과 지역문화 기록을 공연과 전시, 체험, 마켓으로 풀어낸다. 행사는 이틀간 오후 2시부터 9시까지 진행한다. 메인무대에서는 ‘안녕, 음악회’가 이어진다. 9일에는 수원대 음악대학원 앙상블과 결(GYEOL), 가수 손승연이 출연한다. 10일에는 수원시립합창단과 DSM밴드, 라이트패밀리에 이어 임창정이 무대에 오른다. 지역에서 활동하는 시민과 예술가들의 무대도 마련된다. 청소년 공연 ‘드림 스테이지’를 비롯해 시민들의 이야기를 공연으로 옮긴 ‘수원했어, 오늘도’, 지역 뮤지션이 참여하는 ‘새빛 라이브’, 111CM 야외 중정 버스킹 등이 진행된다. 마켓은 수원을 넘어 인근 도시까지 범위를 넓혔다. ‘수문장 마켓’에는 수원과 안성, 화성의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해 공예품과 핸드메이드 상품을 선보인다. 수원지역 문화공간 ‘동행공간’ 20곳도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통문화 체험과 지동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6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2만4000여명이 관람한 대한민국과 우즈베키스탄 남자축구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안전사고 없이 치르며 국제대회 운영 역량을 다시 확인했다. 이날 용인미르스타디움은 국가대표 경기를 위한 잔디 상태와 경기장 시설을 갖추고 관중 입장부터 경기 종료까지 대규모 인파를 소화했다. 경기에서는 손흥민이 한국 남자축구의 새 기록을 썼다. 손흥민은 전반 6분 프리킥으로 선제골을 넣으며 A매치 통산 59골을 기록했다. 차범근 전 감독의 58골을 넘어 남자대표팀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경신했다. 한국은 후반 15분 오세훈의 추가골까지 더해 우즈베키스탄을 2-0으로 꺾었다. 용인시는 많은 관중이 한꺼번에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경기장 안팎의 안전 관리에도 인력을 집중했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직원과 의용소방대 등 자원봉사자 130여명이 관중 이동을 도왔고, 경기남부경찰청과 용인동부경찰서는 330여명을 투입해 인파와 교통 상황을 관리했다. 경기는 별다른 안전사고 없이 끝났다. 용인시는 국가대표 경기를 치르는 과정에서 경기장 시설뿐 아니라 교통·안전 대응 체계까지 함께 가동하며 대규모 국제경기 운영 경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영통구 노후 자원회수시설을 대체할 하루 500t 처리 규모의 신규 시설 입지를 7일부터 12월 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새 자원회수시설에는 5만3300㎡가량의 부지가 필요하다. 수원 전역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소각 처리하는 시설로, 소각시설은 지하에 배치하고 지상은 문화·체육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응모하려면 신청 부지 경계에서 300m 이내에 거주하는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사유지인 경우 토지 소유자 80% 이상의 매각 동의도 필요하다. 수원시는 주민 유치 의사와 주거지와의 거리, 토지 매입·보상 여건, 폐기물 운반 차량의 접근성 등을 따져 후보지를 선정한다. 공모에 신청한 지역이 없으면 시가 자체 검토한 후보지를 공개하고 입지 선정 절차를 진행한다. 유치 지역에 제공할 주민 지원 규모도 제시했다. 주민편익시설 조성 예산은 533억원이다. 실내수영장과 어린이 워터파크, 생활체육시설, 사계절 썰매장, 글램핑장, 소각장 굴뚝을 활용한 100m 전망대 등이 예시로 제시됐다. 시설 반경 300m 안에 거주하는 주민과 교육시설 등을 위한 주민지원기금은 연간 30억원 규모다. 시설이 운영되는 동안 매년 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수원특례시는 국제회의 해외 참가자 100명 이상이 수원에서 1박 이상 머물 경우 숙박비와 관광시설 입장료를 지원하는 등 국제회의 유치부터 체류·관광까지 연계한 마이스(MICE) 지원을 확대한다. 시는 수원컨벤션센터와 함께 대학·학회·연구기관·병원·기업이 준비하는 회의를 발굴해 국제회의로 키우고, 해외 참가자의 숙박과 관광을 지역 소비로 연결하는 지원체계를 가동하고 있다. 핵심은 지난달 22일부터 시행한 ‘수원 마이스 포상관광 지원사업’이다. 수원 국제회의복합지구에서 열리는 국제회의나 기업회의와 연계해 외국인 참가자 100명 이상이 수원에서 1박 이상 숙박하면 호텔 숙박비와 관광시설 입장료 등을 지원한다. 국제회의를 준비하는 기관에는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수원컨벤션센터의 지원사업을 한꺼번에 안내한다. 행사 규모와 참가국, 외국인 참가자 수 등을 확인해 받을 수 있는 지원과 신청 절차를 연결하는 방식이다. 국내 학술대회나 포럼도 해외 참가자를 늘려 국제회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수원컨벤션센터는 지난달 17일 학·협회와 비정부기구 관계자 20명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국제회의 인정 기준과 해외 참가자 유치 방안을 상담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는 오는 13일 오후 7시30분 대극장에서 조용필의 대표곡을 뮤지컬과 발레, 창작무로 풀어낸 ‘조용필 음악과 함께하는 뮤지컬 빛의 베아트리체’를 선보인다. 공연에는 ‘고추잠자리’,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바운스’, ‘걷고 싶다’, ‘그 또한 내 삶인데’, ‘창밖의 여자’, ‘단발머리’ 등 조용필의 대표곡 7곡이 등장한다. 익숙한 대중가요를 극의 인물과 장면에 맞춰 다시 구성했다. 작품은 현재의 대한민국과 1599년 이탈리아를 오간다. 대한민국 청년 김민국과 이탈리아 여성 베아트리체의 사랑을 중심으로 귀족 프란체스코와 가족 간 갈등, 당시 계급사회에 대한 저항을 함께 다룬다. 무대는 뮤지컬에 발레와 창작무를 더했다. 배우들의 노래와 연기뿐 아니라 무용수들의 움직임을 함께 배치해 조용필의 음악을 여러 공연 장르로 풀어낸다. 김민국 역은 서연우, 베아트리체 역은 김성은이 맡는다. 허성재가 빛의 여신, 사진호가 프란체스코 역으로 출연한다. 공연은 ‘우주 속의 빛의 여신과 빛의 요정들’을 시작으로 ‘민국의 꿈’, ‘꿈속의 사랑’, ‘재판의 시작’, ‘슬픈 베아트리체의 초상’ 등의 장면으로 이어진다. 관람료는 전석 1만원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는 28년째 가동 중인 중원구 상대원동 노후 소각장을 대체할 하루 500t 처리 규모의 새 소각시설을 2028년 2월까지 건립한다. 새 시설은 환경에너지시설 전체 부지 7만6000여㎡ 가운데 기존 소각장 옆 6500㎡에 들어선다. 2024년 8월 공사를 시작했으며 현재 공정률은 36%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1998년부터 운영해 온 하루 600t 처리 규모의 기존 소각장을 대체한다. 성남시는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맞춰 소각과 재활용 중심의 폐기물 처리 기반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사업은 손익공유형 민간투자 방식으로 추진한다. 사업 시행자는 시설 준공 후 20년간 운영을 맡는다. 소각장 주변 주민과의 협의도 이어지고 있다. 성남시는 지난해 8월 주민지원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소각장 반경 300m 이내 간접 영향권에 거주하는 500여 가구를 위한 주민지원기금을 조성했다. 시는 공사와 폐기물 반입 과정에서 나오는 주민 의견을 계속 듣고 필요한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로 안정적인 소각·재활용 처리 체계를 갖추는 일이 중요해졌다”며 “주민 협의를 이어가며 대체 소각시설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최근 3년간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지역 내 소나무 219그루가 고사한 가운데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이어지는 예방 나무주사 접종 시기를 앞두고 사유지 소나무 관리와 고사목 신고를 당부했다. 시는 2023년부터 지난해까지 감염목과 고사목 등 8273그루를 제거하고 산림 44㏊에 예방 나무주사를 접종했다. 올해도 34㏊에 예방주사를 놓고 말라 죽은 나무 등 3190그루를 벌채하고 있다. 재선충병은 솔수염하늘소와 북방수염하늘소 등을 통해 소나무와 잣나무에 재선충이 침입하면서 발생한다. 감염되면 수분과 양분 이동이 막히고 현재 치료약이 없어 고사로 이어진다. 예방 나무주사는 매개충이 성충이 되기 전 약제가 나무 전체에 퍼질 수 있도록 11월부터 다음 해 3월 사이 접종하는 것이 중요하다. 용인시는 주택 등 사유지 소나무도 나무의사 등 전문가의 진단을 거쳐 관리할 것을 권고했다. 제초제나 농약을 잘못 사용하거나 지나친 가지치기로 나무가 약해지면 병해충 피해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서다. 시는 재선충병 확산을 줄이기 위해 소나무류 대신 병해충에 강한 수종을 심는 작업도 병행하고 있다. 올해 대상 면적은 24㏊다. 시 관계자는 “말라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용인중앙시장에서 먹거리 업체와 푸드트럭 등 60여 개 팀이 참여하는 ‘제8회 별빛마당 야시장’을 개최한다. 야시장은 행사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한다. 개막식은 16일 오후 7시 진행한다. 올해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학생들이 직접 작곡한 용인중앙시장 주제가를 처음 선보인다. 개막식 전후로 대학과 연계한 공연도 이어진다. 중앙무대와 버스킹존에서는 사흘간 장르별 공연이 펼쳐진다. 16일에는 용인문화재단 아임버스커와 초대가수 공연이 예정돼 있다. 17일에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 ‘나도 가수다’ 본선과 마술·국악 공연, 18일에는 국악과 댄스, 버스킹 무대가 이어진다. 먹거리 공간에는 맥주·전통주 양조장과 푸드트럭, 지역 먹거리 판매팀 등 60여 개 업체·팀이 참여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피크닉존과 플리마켓,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별빛마당 야시장은 2023년 시작됐다. 용인시는 전통시장에 공연과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해 야간 시간대 방문객 유입을 이어가고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운영과 안전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오는 12일부터 26일까지 15일간 제307회 임시회를 열고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54건을 심의한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의회운영위원회는 이날 회의를 열고 임시회 일정과 안건을 확정했다. 심의 안건은 조례안 22건과 동의안 23건, 의견제시 4건,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1건, 보고 2건, 예산안 2건이다. 조례안에는 시의회 교섭단체·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비롯해 민생침해범죄 예방 조례안,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 개정안, 중소기업 육성·지원 조례 개정안, 공원관리원 근무환경 개선 조례안 등이 포함됐다. 시의회는 12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4일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과 동의안을 심사한다.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를 통과한 안건을 처리한다. 2026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는 19일부터 본격화된다. 각 상임위원회가 19~20일 예산안을 살핀 뒤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22~23일 심사를 이어간다. 시의회는 2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추경안 등 남은 안건을 최종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