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오는 10월 8일 용인포은아트홀 광장에서 디지털 기술과 지역 관광을 결합한 미래 전략을 제시하는 ‘용인관광 스마트페스티벌’을 진행한다. 반도체 산업을 중심으로 재편 중인 도시 기반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해 체류형 스마트관광 환경을 조성하려는 실무 전략의 일환이다. 현장에서는 스마트관광 비전 선포식을 시작으로 미디어파사드 연출, 버스킹 공연, 디제잉 행사와 연계 체험 부스가 들어선다. 축제 공간에는 디지털 콘텐츠를 직접 체험하는 스탬프투어와 사전 참여자 대상 기념품 제공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시는 이번 행사를 기점으로 단발성 방문에 머물던 지역 관광 구조를 첨단 플랫폼 기반의 장기 체류형 생태계로 전환하는 작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반도체 등 첨단산업 성장세에 발맞춰 관광 분야에도 디지털 기술과 맞춤형 콘텐츠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며 "스마트 인프라를 활용해 여행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관광 체계를 다져나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조직·예산·감사·의정지원 체계를 법으로 뒷받침해야 한다며 지방의회법의 연내 제정을 촉구했다. 남 의장은 29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에서 ‘지방의회 위상 제고 및 독립성 강화를 위한 지방의회법 조속 제정 촉구안’을 제20대 전반기 제1호 안건으로 다뤘다. 이날 회의에는 전국 16개 시·도의회 가운데 서울시의회를 제외한 15개 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촉구안에는 지방의회가 독립된 대의기관으로 기능할 수 있도록 조직권과 예산권을 비롯해 자체 감사 체계, 의정활동 지원 기반 등을 제도적으로 보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의장단은 본회의에서 안건을 채택한 뒤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요구하는 공동 퍼포먼스도 진행했다. 남 의장은 “재정이 어려울수록 민생의 우선순위를 분명히 세우고 주민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의회가 중심을 잡아야 한다”며 “연말 정기국회에서 지방의회법이 반드시 통과되도록 마지막까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조직·예산·감사와 의정지원 체계를 법안에 구체적으로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방의회의 권한 확대와 함께 책임성 강화도 언급했다. 남 의장은 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대구광역시, 충청북도, 강원특별자치도 의회를 방문하며 지난달부터 이어온 전국 15개 광역의회 순회 대장정을 매듭지었다. 안광률 대표의원을 비롯한 대표단은 이번 최종 일정에서 각 지역 광역의회 민주당 대표의원들과 만나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대구와 강원에서는 국민의힘 소속 시·도의회 의장들까지 접견에 동참해 정파를 뛰어넘은 초당적 공조 의지를 확인했다. 순회 기간 도의회 민주당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 상정된 법안들이 합의점을 찾은 만큼 올해가 입법의 적기임을 강조해 왔다. 다음 달로 예정된 전국지방의원대회와 정례회의 등 후속 행사를 거쳐 관련 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안광률 대표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전국 광역의회와 힘을 모아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되는 법안의 연내 통과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남종섭 경기도의회 의장은 지방의회의 조직·예산·인력 제약을 해소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제도를 지방의회법에 담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기도의회는 29일 예담채에서 국회입법조사처, 한국법제연구원과 함께 ‘지방의회법 제정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국회와 정부, 학계, 지방의회 관계자들이 참여해 법안에 담을 권한과 제도적 장치를 논의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지방의회 독립성과 전문성을 실제로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 마련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입법지원기구와 자체 감사기구 설치, 의정활동 지원인력 확대, 지방의원 처우 개선, 예산권과 조직권 독립 등이 논의 대상에 올랐다. 전국 지방의회에 공통으로 적용할 권한과 자율성은 법률에 담고, 세부 운영은 각 의회가 조례나 의회규칙으로 정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의견이 오갔다. 강득구 국회의원은 지방의회법 제정 필요성을 주제로 기조강연을 했다.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선임연구관과 강현철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각각 법안 현황과 과제, 제정 과정에서 검토할 쟁점을 발표했다. 이향수 한국지방자치학회장이 좌장을 맡은 토론에는 안광률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학계·정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9일 세종시 국토교통부 청사를 방문해 박재순 교통물류실장에게 시민 1만 5990명이 참여한 서명부를 전달하고 신천~하안~신림선 조속 추진을 요구했다. 시흥 신천역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동을 거쳐 서울 독산·신림으로 이어지는 16.4㎞ 노선이다. 광명시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함께, 예비타당성조사를 민자적격성조사로 대체해 사업 기간을 줄이는 민간투자 방식을 병행 추진하고 있다. 박 시장은 월곶~판교선 일반전동차 학온역 정차, 광명시흥 신도시 서울방면 연결도로 조기 추진, 남북철도(광명시흥선) 국가 시행 등 주요 교통 현안을 담은 건의문도 건넸다. 서명부 전달을 마친 뒤에는 국토교통부 청사 앞에서 노선 신설을 촉구하는 1인 시위를 벌였다. 박승원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개발로 늘어날 교통수요 분산을 위해 '선교통·후입주' 원칙이 지켜져야 한다"며 "정부가 1만 6천여 시민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여 서둘러 추진해 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올해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대상에 5개 구역, 1만3429호를 선정했다. 당초 정비예정물량 1만2000호보다 1429호 많은 규모다. 선정된 곳은 17구역 이매촌1 1734호, 22구역 시범단지1 4200호, 33구역 파크타운 3025호, 34구역 푸른마을 2598호, 38구역 한솔마을2 1872호다. 성남시는 지난 7월 특별정비구역 지정 제안서와 정비계획서를 접수한 뒤 관계 부서 협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이후 9월 1일 보완된 본안 서류를 접수하고 도시계획·건축·교통 분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 평가를 거쳤다. 평가는 사업 시행의 적정성 등 사전에 공개한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시는 평가 순위와 구역별 정비 규모를 함께 고려해 예정 물량을 일부 넘기더라도 5개 구역을 선정하는 쪽으로 결정했다. 선정 구역은 주민 공람과 시의회 의견 청취, 관계기관 협의, 경관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12월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이다. 성남시는 내년부터 분당 재건축 물량도 크게 늘릴 계획이다. 지난 28일 공고한 ‘2027년 분당 노후계획도시 특별정비구역 지정 계획’에는 202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강은호 수원특례시의원이 29일 열린 ‘2026 수원시 주거복지 정책포럼’에서 저층주거지 노후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을 단순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이 아닌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예방적 투자로 보고, 이를 측정할 ‘수원형 주거안전 사회적 비용 지표’ 도입을 제안했다. 강 의원은 수원시 44개 동 가운데 36개 동이 노후주거지 기준에 포함돼 있고, 원도심에는 독거노인 가구 비율도 높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노후주택 집수리 효과를 주거환경 개선에만 한정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독거노인 가구의 낙상 등 안전사고를 줄이면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 재정 부담, 가족 부양 부담까지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강 의원이 제안한 ‘수원형 주거안전 사회적 비용 지표’는 주거복지 사업에 예산을 투입한 뒤 주거환경 개선 효과뿐 아니라 의료비와 요양비 절감 등 사회적 편익까지 함께 측정하는 방식이다. 주거복지 사업 간 연계 부족도 문제로 들었다. 강 의원은 “한 가구의 주거 문제를 사업별로 반복 확인하는 방식은 효율성이 떨어진다”며 대상자의 주거 상황을 한 번에 진단하고 필요한 지원사업을 연결하는 ‘주거복지 통합 코디네이션’ 체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와 한국에듀누리교육원이 29일 안양 화창초등학교 2·3학년 학생 95명을 대상으로 AI 신생아 돌봄과 태동 체험 등을 결합한 참여형 보건교육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5개 조로 나뉘어 화창초 4층 대강당에 마련된 체험부스를 20분씩 순환했다. 강의 중심 수업 대신 직접 만지고 듣고 움직이는 방식으로 건강과 성교육 내용을 익혔다. 태동·심장박동 체험 부스에서는 에듀누리 연구팀이 개발한 임신체험복과 스마트 교구가 활용됐다. 학생들은 초음파 리모컨을 이용해 태아 심장박동 소리와 진동을 체험했다. AI 신생아 돌봄 부스에서는 실제 신생아의 특성을 반영한 아기 로봇을 이용해 수유와 목 받침 방법을 배웠다. 시력측정 부스에서는 의료기기를 활용해 좌우 시력을 각각 확인하고 눈 건강 관리법을 익혔다. 신체측정과 귀 건강 체험도 함께 진행됐다. 슈퍼스톤 컬링 부스에서는 신체활동에 성교육과 중독예방 내용을 접목해 존중과 배려, 동의, 책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학생들은 에듀누리 연구팀이 제작한 ‘건강여권’에 부스별 학습 내용을 기록했다. 각 체험 뒤에는 퀴즈와 참여 활동을 진행해 수업 내용을 다시 확인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이 29일 국회에서 14세 미만 청소년의 SNS 추천 알고리즘 이용 제한과 외부인 DM 기본 차단, 플랫폼 기업의 청소년 보호 책임 강화를 담은 ‘청소년 SNS 3대 개혁’을 제안했다. 안 교육감은 이날 국회의원과 교원·학부모 대표 등과 함께 선언문을 낭독하고 학교 현장의 실천을 넘어 제도 개선과 입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첫 번째 제안은 14세 미만 아동에게 제공되는 추천 알고리즘에 하루 이용 한도를 두는 방안이다. 일정 시간을 넘기면 추천 기능이 일시 중지되는 ‘자율 휴식 모드’를 도입해 청소년이 스스로 SNS 이용 시간을 조절하도록 하자는 내용이다. 두 번째는 청소년 계정으로 들어오는 외부인의 DM을 기본 차단하는 방안이다. 친구나 맞팔로우 이용자 등 수신을 허용한 사람을 제외한 개별 메시지를 막아 사이버 성범죄와 딥페이크, 금전 갈취, 마약·도박 등 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접촉을 줄이자는 제안이다. 플랫폼 기업의 책임 강화도 요구했다. SNS 가입·이용 과정에서 연령 확인을 강화하고 청소년 보호 의무를 지키지 않은 기업에는 법적 책임과 실질적인 제재를 부과해야 한다는 내용이다. 안 교육감은 “스마트폰과 S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열고 신규·현안사업의 필요성과 효과, 기존 사업의 일몰 여부를 점검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53개 부서와 4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첫 회의는 이날 열렸으며, 시는 10월 1일과 2일 두 차례 추가 보고회를 이어간다. 광명시는 주요·신규사업과 교통·개발 등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과 쟁점을 살피고 있다.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업이나 여러 부서가 함께 풀어야 할 과제도 회의에서 함께 논의한다. 모든 실·국장과 부서장은 세 차례 회의에 참석해 부서별 업무계획을 공유한다. 시는 형식적인 보고를 줄이고 토론 비중을 높여 사업별 추진 가능성과 부서 간 협업 필요성을 따질 방침이다. 재정 운용도 함께 들여다본다. 광명시는 기존 사업 가운데 필요성이 낮아졌거나 여건이 달라진 사업은 일몰 여부를 검토하고, 한정된 재원을 우선순위가 높은 사업에 배분할 계획이다. 민선9기 시정 가치인 민생·평화·연대를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고 기존 성과를 이어갈 사업과 공약 이행에 필요한 신규사업도 발굴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에게 필요한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실질적인 변화로 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추미애 경기도지사가 정부가 추진하는 미래대응기금에 추가세수 창출 기여도를 반영하고,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국가 시범사업으로 전환해 달라고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 건의했다. 추 지사는 29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대응기금 조성 및 지방교부세 개편 관련 당정협의회에서 성장동력계정과 청년계정, 지방계정 등 3개 분야의 개선안을 제시했다. 경기도는 성장동력계정 사업을 선정할 때 세수 창출 기여도와 국가전략산업 투자규모, 관련 기업 집적도를 평가 기준에 넣어야 한다고 요구했다. 용인·평택·이천 등 반도체 생산거점에서 추가세수가 발생하는 만큼 전력과 용수, 교통망 등 기반시설에 국가 재원을 다시 투입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추 지사는 “162조원 기금의 원천은 반도체 호황을 일궈낸 용인, 평택, 이천 등 경기도 산업현장의 저력과 헌신”이라며 추가세수를 만들어낸 생산거점에 대한 재투자를 요구했다. 청년계정에서는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을 국가 시범사업으로 전환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기도 청년기본소득은 일정 거주 요건을 충족한 만 24세 청년에게 취업 여부나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분기별 25만원, 연간 최대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제도다. 지방계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행궁동 팔달사 일대 도로 개설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 요구사항과 사업 여건을 살폈다. 김미경 의장은 지난 28일 방광현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이승협 의원과 함께 팔달사 주변을 방문해 민원인과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도로교통사업소 도로건설과 관계자들도 현장 점검에 참여했다. 민원인은 팔달사 인근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필요한 사유지를 수원시가 매입해 달라고 요청했다. 참석자들은 대상 부지와 주변 도로 상황을 직접 확인하며 사업 추진 가능성을 살폈다. 수원시 관계부서는 사유지 매입에 상당한 예산이 필요하고 도로 개설을 위한 행정절차도 거쳐야 한다고 설명했다. 단기간에 결정하기보다는 예산과 관련 절차를 함께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의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 이야기를 듣고 관계부서와 여건을 살펴보니 사안을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민 요구를 현장에서 듣고 현실적인 여건과 필요한 절차를 충분히 설명하는 과정도 중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