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대한민국 배드민턴 국가대표팀이 7일부터 12일까지 중국 닝보 올림픽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리는 2026 아시아개인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BWF 그레이드2 레벨2 등급으로 치러진다.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대회와 같은 수준의 세계랭킹 포인트가 걸려 있다. 총상금은 55만 달러다. 대표팀에서 가장 큰 관심을 받는 선수는 여자단식 안세영이다. 안세영은 올림픽과 아시안게임, 세계개인선수권대회 등 주요 국제무대에서 정상에 올랐지만 아시아선수권 우승 경력은 아직 없다. 지난 대회는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다. 안세영은 이번 대회에서 첫 아시아선수권 정상에 도전한다. 지난 2026 전영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안세영을 꺾었던 왕즈이(중국)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려 다시 맞대결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린다. 남자복식 서승재-김원호 조의 상승세도 대표팀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 세계랭킹 1위인 서승재-김원호는 지난 2026 인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 도중 서승재의 어깨 부상으로 기권해 우려를 낳았지만, 이후 전영오픈 우승으로 건재를 알렸다. 전영오픈 정상에 오른 뒤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서승재-김원호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황대호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의 임원급 인사를 공개하며 ‘알박기 인사’ 의혹을 제기했다. 5일 황 위원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경기도주택도시공사(GH), 경기교통공사, 한국도자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 등 경기도 산하 주요 기관에서 작년 하반기부터 올해 3월까지 모두 18명의 인사가 이뤄졌다. 사장, 감사, 상임이사 등 기관 핵심 보직이 다수 포함됐다. 황 위원장은 일부 인사가 기관장 공석 또는 직무대행 체제에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임기 말 시점에 핵심 보직 인선이 집중된 점도 논란의 배경으로 제시했다. 킨텍스 인사도 도마에 올랐다. 황 위원장은 킨텍스가 올해 1월 1일 사장과 부사장을 같은 날 임명한 사실을 거론하며, 핵심 보직을 동시에 채운 인사 방식의 적절성에 문제를 제기했다. GH를 둘러싼 공방도 이어졌다. 김용진 GH 사장은 지난 3일 31조 원 규모의 2030년 ‘10만호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황 위원장은 이 발표를 두고 정치적 중립성 논란이 불거졌다고 주장했다. 황 위원장은 김 사장의 이력도 함께 언급했다. 김 사장이 김동연 지사의 최측근으로 분류되는 인물이라며, 전 기획재정부 차관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가 방송인 김미화씨와 배우 안재모씨를 비롯해 스노보드 국가대표 유승은 선수, 유튜버 최창훈·채세하씨를 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로써 용인시 홍보대사는 모두 8명으로 늘었다. 용인특례시는 3일 시청 접견실에서 ‘용인특례시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김미화씨와 안재모씨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는 앞서 유승은 선수와 최창훈·채세하씨 등 3명에게도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이상일 시장은 위촉식에서 새 홍보대사들에게 용인의 정책과 발전상,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 행사를 널리 알리는 데 힘을 보태 달라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민으로서 지역 발전에 큰 관심을 갖고 시의 활동을 응원해 준 김미화씨와 안재모씨께 감사드린다”며 “용인특례시는 인구 111만 명을 넘어 150만 광역시를 향해 나아가고 있고, 초대형 반도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여러 분야에서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홍보대사들이 용인의 발전상을 시민과 다른 지역 국민에게 널리 알리고, 시가 해야 할 일에 대해서도 다양한 조언을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미화씨는 ‘순악질 여사’ 캐릭터로 이름을 알린 대표 개그우먼으로, 처인구 원삼면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행정복지센터가 새 청사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행정공간으로 조성됐다. 용인특례시는 3일 오후 기흥구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개청식에서 청사 건립에 힘을 보탠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센터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동백동은 2017년 인구 8만 명을 넘어선 뒤 행정 수요가 빠르게 늘었고, 2020년 1월 동백1·2·3동으로 나뉘었다. 용인시는 같은 해 6월 동백3동 청사추진협의체를 꾸린 데 이어 9월 기본계획을 세우고 청사 건립 절차를 밟아왔다. 동백3동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026년 1월 준공됐다. 청사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연면적 4681㎡ 규모로 마련됐다. 층별로 보면 1층에는 주차장이 배치됐고, 2층에는 민원실과 공유주방, 소회의실 등 행정·주민 이용 공간이 들어섰다. 3층은 대회의실과 주민자치사무실, 4층은 다목적강당과 체력단련장으로 꾸며졌다. 용인시는 행정 기능과 주민 편의 기능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가 6·3 지방선거 경선을 앞두고 후보자 비방과 허위사실 유포, ARS 투표 방해 등 불공정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일부 지역 과열 양상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기도당은 이미 5개 지역 후보자 전원에게 공식 경고 조치를 내렸다고 공개했다. 민주당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발표한 입장에서 최근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경선 과정의 비방전과 네거티브 공세가 심화하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위원회는 공정한 경선 질서 확립을 위해 각종 부정 행위에 엄정 대응하겠다는 방침도 함께 내놨다. 경기도당은 당규 제8호 선거관리위원회 규정 제9조를 근거로 경선 과정에서 벌어지는 불공정 행위를 강하게 제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중점 관리 대상으로는 후보자 비방을 겨냥한 기자회견과 조직적 네거티브, 허위사실 유포, 불법 전화착신 등 ARS 투표 방해 행위가 제시됐다. 김준혁 경기도당 선거관리위원장은 “이 같은 행위는 적발 즉시 경고에 그치지 않고 후보자 자격 박탈, 제명·제소, 형사고발 등 당규에 따른 최고 수준의 조치를 적용하겠다”며 “어떤 경우에도 예외 없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여름철 집중호우 때 하천 고립사고를 막기 위해 무인 자율비행 드론 시스템을 실전 재난 대응에 투입한다. 인공지능으로 하천 내 보행자를 식별하고, 현장에서 즉시 대피 방송까지 송출하는 방식이다. 안양시는 무인 자율비행 드론 시스템을 하천 사고 예방 등 여름철 재난 대응 체계에 본격 활용한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30분에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안전정책과, 정보통신과, 생태하천과 등 관계 부서가 함께 만안구 와룡로 세월교와 9둔치 주차장 등 재난 취약지역에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현장 점검을 했다. 이번 점검은 풍수해 시기에 대비해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안전관리 체계를 미리 살피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현장에서는 하천시설과 세월교 점검, 수문 일체형 빗물펌프 시설 작동 상태 확인, 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예방 대응체계 점검도 함께 이뤄졌다. 안양시는 점검 과정에서 드론 통합상황실을 중심으로 한 원격 운영 체계를 선보였다. 시 청사 내 통합상황실에서 현장에 직접 나가지 않고도 드론을 제어하는 방식이다. 드론은 안양천생태이야기관 옥상에 마련된 거점에서 자동으로 이륙한 뒤 정해진 경로를 따라 하천 안전 점검을 수행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친환경 작물보호제 제조 기업 인바이오㈜와 투자협약을 맺고 본사와 업무시설 이전을 끌어냈다. 민선 8기 들어 26번째 투자협약이다. 수원시는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인바이오㈜와 민선 8기 26호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시장과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인바이오㈜는 본사와 업무시설을 수원으로 옮기고, 투자 확대를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수원시는 이전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재정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1997년 설립된 인바이오㈜는 친환경 작물보호제를 생산하는 기업이다. 수원시에 따르면 이 회사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작물보호제 분야 녹색기술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인바이오㈜는 현재 탄저병과 흰가루병을 겨냥한 고효능 살균제 신약을 개발하고 있다. 기초 독성시험도 마쳐 상용화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수원시는 설명했다. 이명재 인바이오㈜ 대표는 “수원은 첨단산업 기반과 행정 지원이 잘 갖춰진 도시로 인바이오가 한 단계 더 성장하기에 가장 적합한 곳이라고 판단했다”며 “이번 이전을 계기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산업 발전에 힘을 보태고 수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시내 주요 교차로의 점멸신호를 정상 신호체계로 바꾸는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간의 안전성을 높이고 교통사고 위험을 낮추기 위한 조치다. 안성시는 안성경찰서와 함께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내 주요 교차로를 대상으로 점멸신호를 정상 신호체계로 전환하는 시범운영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시범운영은 교통안전지수 개선과 보행자 중심 교통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교통안전지수는 사고의 심각도별 건수와 사상자 수, 인구와 도로 여건 등을 반영해 지방자치단체의 교통안전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다. 안성시는 그동안 이 지표와 관련해 보완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그동안 일부 교차로는 점멸신호로 운영돼 운전자 주의에 크게 의존해 왔다. 하지만 보행자 이동이 잦고 차량과 사람이 뒤섞이는 구간에서는 사고 위험이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안성시는 이런 문제를 줄이기 위해 경찰과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거쳐 사고 우려가 큰 교차로를 중심으로 신호체계를 손보기로 했다. 시범운영 대상에는 한경대학교 중문, 주은청설아파트 정문, 안성대교 교차로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들 구간에 보다 분명한 신호체계를 적용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이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개막을 앞두고 안양시 선수단 출정식에 참석해 선전을 당부했다. 최대호 시장은 선수들을 향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펼쳐달라고 격려했다. 안양시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광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에 27개 종목, 434명 규모의 선수단을 출전시킨다. 시는 지난 2일 안양시청 홍보홀에서 선수단 출정을 알리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선수단과 체육회 관계자, 내빈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최 시장은 안양시를 대표해 대회에 나서는 선수단에게 반가움과 기대를 전하며, 출정식을 준비한 박귀종 안양시체육회장과 각 종목단체장, 선수단을 응원하기 위해 자리한 내빈들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성과도 함께 언급했다. 안양시는 전년도 대회에서 25개 종목, 407명이 출전해 종합 8위에 올랐다. 이는 직전 대회보다 한 계단 오른 성적이다. 최 시장은 이 같은 결과를 선수들의 투혼과 관계자들의 뒷받침이 함께 만든 성과로 평가하며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박수를 보냈다. 이어 선수들을 향해 다시 한 번 출발선에 선 만큼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말아달라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서랑저수지에 조성 중인 음악분수를 처음 공개하며 도심 수변공간의 야간 경관 변화를 예고했다. 오산시는 지난 2일 서랑저수지 일원에서 음악분수 시연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앞둔 시설을 시민들에게 선보였다. 시연식에서는 음악에 맞춰 변화하는 분수와 조명이 함께 연출되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음악분수는 서랑저수지를 대표적인 야간 경관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설치 중인 핵심 시설이다. 지난 2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이달 말 준공을 앞두고 있다. 분수는 길이 57m, 폭 8m 규모로 조성됐다. 중심에는 최대 100m 높이까지 치솟는 고사분수가 들어섰고, 음악과 연동되는 다양한 분수 연출에 LED 조명을 더한 복합 수경시설로 꾸며졌다. 이날 시연식은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해가 진 뒤에는 빛과 물이 어우러지는 장면이 펼쳐지며 서랑저수지의 새로운 야간 풍경을 드러냈다. 음악분수 조성은 기존 서랑저수지 순환형 산책로와도 맞물려 수변공간 활용 폭을 넓힐 것으로 보인다. 그동안 일부 구간 단절과 야간 이용 불편으로 아쉬움을 남겼던 공간이 경관시설 확충을 계기로 낮과 밤을 아우르는 휴식 공간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혀 온 알파탄약고 이전이 지난 3월 19일 마무리되면서 고덕지구 3-3단계 사업과 후속 도시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알파탄약고 이전 추진 경과와 향후 부지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번 이전 완료로 고덕신도시 핵심 구역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개발이 진행돼 현재 약 6만7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다만 지구 중심부에 자리한 알파탄약고가 장기간 남아 있으면서 마지막 3-3단계 사업 추진에 큰 제약으로 작용해 왔다. 평택시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2021년부터 주한미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특별합동실무단을 꾸려 협의를 이어왔다. 정 시장은 브리핑에서 주한미군 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지휘관들과 직접 만나 협조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이전 절차에 힘을 보탠 LH와 미측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알파탄약고 이전이 끝나면서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묶여 착공하지 못했던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평택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 예비후보가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 뒤 첫 일정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박승원 예비후보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울 국립현충원 김대중 전 대통령 묘소를 찾아 묵념하고 참배한 뒤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를 다시 새겼다고 밝혔다. 참배에는 아내도 함께했다. 박 예비후보는 1987년 대선 당시 대학생으로 김대중 후보를 지지하며 여의도와 보라매공원 유세에 참여했고, 고향에 내려가 선거운동도 했다고 전했다. 젊은 시절 자신이 만난 김대중 전 대통령은 선각자이자 민주주의자, 통일운동가, 대중경제이론가였으며, 청년들에게 민주화 의지를 키워준 인물이었다고 적었다. 또 이날 현충원 참배를 계기로 민주당의 정신과 가치로 시민 대중과 함께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세웠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먹고사는 문제를 더 깊이 고민하는 혁신가로 나아가겠다는 뜻도 함께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말로 알려진 “서생적 문제의식과 상인적 현실 감각으로 정치해야 한다”는 문장을 언급하며, 이를 가슴에 새기고 광명시민에게 더 효능감 있는 유능한 시장으로 다가가겠다고 밝혔다. 국립현충원 참배를 마친 뒤에는 광명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