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배우 김영옥과 하희라가 출연하는 연극 ‘노인의 꿈’을 오는 4월 18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공연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이날 오후 2시와 6시 두 차례 진행된다. 이번 무대는 LG아트센터 서울에서 초연된 뒤 호평을 받은 작품의 전국 투어 일정 가운데 하나다. 연극 ‘노인의 꿈’은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서로 다른 세대가 만나 삶과 꿈의 의미를 다시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드라마다. 작품은 작은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중년 여성 ‘봄희’가 경영난과 가족 갈등, 갱년기로 인한 불안 등으로 흔들리는 상황에서 “내 영정사진을 직접 그리고 싶다”고 말하는 할머니 ‘춘애’를 만나며 삶의 변화를 겪는 과정을 그린다. 두 인물은 그림을 매개로 마음을 나누며 세대 간 이해와 화해, 치유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용인 공연에서는 원로배우 김영옥이 솔직하고 유쾌한 할머니 ‘춘애’ 역을 맡아 무대에 오른다. 배우 하희라는 미술학원을 운영하는 ‘봄희’ 역을 맡아 다양한 감정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다. 남경읍은 봄희의 아버지 ‘상길’ 역으로 출연해 가족 간 갈등과 관계 회복의 이야기를 그려낸다. 이 밖에도 다수의 배우들이 참여해 작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신상진 성남시장이 주한 덴마크 대사와 만나 스마트시티와 디지털 혁신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성남시는 신상진 시장이 4일 시청에서 미카엘 헴니티 빈터(Mikael Hemniti Winther) 주한 덴마크 대사를 접견하고 디지털 기반 도시 운영과 스마트시티 정책 분야 협력 가능성을 모색했다 이날 면담에는 빈터 대사를 비롯해 필립 알렉산데르 할크비스트(Philip Alexander Halkqvist) 부대사, 디테 뢴데 바이써(Ditte Rønde Weisser) 이노베이션 덴마크 센터장 등 주한 덴마크 대사관의 경제·혁신 분야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다. 덴마크 대표단은 성남산업진흥원으로부터 성남시의 산업 구조와 미래 성장 전략에 대한 설명을 듣고, 첨단 산업과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대표단은 이어 성남시청 도시정보통합센터와 드론통합관제실을 방문해 재난·안전 대응과 교통 관리 등 도시 운영이 데이터 기반으로 통합 관리되는 현장을 둘러봤다. 또 첨단 기술을 활용해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를 높이는 ‘스마트시티 성남’ 운영 사례도 살펴봤다. 신 시장은 “주한 덴마크 대사관 대표단의 성남 방문을 환영한다”며 “덴마크는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동백도서관을 개방형 복합문화공간으로 재구성하는 전면 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한다. 용인특례시는 2029년 하반기 재개관을 목표로 총 70억5500만 원을 투입해 기흥구 동백도서관을 리모델링한다고 5일 밝혔다. 2009년 개관한 동백도서관은 지하 3층, 지상 3층, 연면적 5559㎡ 규모의 공공도서관이다. 현재 약 4만4000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으며 하루 평균 1500여 명이 이용하는 지역 대표 문화시설이다. 하지만 개관 이후 17년이 지나면서 냉난방 설비와 시설이 노후화돼 실내 온도 유지 등 이용 환경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또한 기존 서가 중심의 공간 구조로는 문화·체험 중심으로 변화하는 도서관 이용 수요를 반영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있어 리모델링을 추진하게 됐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서관 내부 공간을 개방형 구조로 전면 재구성해 단순 열람 기능을 넘어 문화와 소통, 체험이 결합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육아’를 주제로 한 특화 공간을 마련해 어린이 놀이공간인 ‘도서관 놀이터(가칭)’를 조성한다. 부모가 자녀와 함께 도서관을 방문해 독서와 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는 구상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광교산 주요 능선을 연결하는 총 8㎞ 규모의 ‘광교산 둘레길 조성사업’을 올해 상반기 마무리한다. 용인특례시는 시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산림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광교산 둘레길 조성(정비) 3차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광교산 둘레길 조성사업은 광교산 주요 능선을 연결하는 순환형 숲길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시는 연차별 계획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추진하는 3차 사업은 백운산 정상에서 광교산 정상, 토끼재를 거쳐 서봉사지현오국사탑비까지 이어지는 약 3㎞ 구간을 정비하는 내용이다. 시는 총 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 실시설계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 구간에는 노후하거나 위험한 급경사지 정비와 함께 방향 안내판과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위험목 제거 등 안전시설과 편의시설을 보강한다.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광교산 주요 능선을 따라 이어지는 순환형 둘레길 체계가 완성돼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산림휴양과 등산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용인시는 앞서 2024년 1차 사업을 통해 고기동 노인회관에서 바라산 정상까지 이어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호수공원을 시민이 문화·체육·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기흥구 하갈동·공세동·고매동 일대 기흥호수공원을 시민 중심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공원화 사업을 진행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시는 수변 경관을 개선하고 산책로와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한편 생활체육과 문화시설을 함께 갖춘 공원으로 조성해 시민 이용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약 1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야외무대를 설치해 호수공원의 문화·체육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파크골프장은 기흥구 하갈동 일원에 조성되며 하상 정비와 산책로 조성사업과 함께 추진됐다. 총 16억 원이 투입된 해당 사업은 민간기업의 공공기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오는 3월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시는 또 기흥구 공세동 일원에 대형 돔형 막구조와 무대 덱, 조명시설 등을 갖춘 야외무대를 설치한다. 약 1만 명 규모의 관람객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로, 올해 3월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9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한다. 사업비 18억 원은 전액 특별조정교부금으로 마련했다. 보행 환경 개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11~18세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생리용품 구입비를 지원하는 ‘여성 청소년 생리용품 보편지원 사업’ 신청을 5일부터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나 외국인등록, 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11세부터 18세까지 여성 청소년(2008년 1월~2015년 12월 31일 출생자)이다. 신청은 청소년 본인 또는 동일 세대 가족이 할 수 있으며, 온라인은 경기민원24 누리집에서 5일 오전 10시부터 3월 31일까지 접수한다.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은 6월 30일까지 가능하다. 지원금은 1인당 월 1만1800원으로 연 최대 14만2000원이 지급된다. 용인시는 당초 월 1만4000원, 연 최대 16만8000원 지원을 계획했지만 경기도 지침이 변경되면서 지원액이 조정됐다. 지원금은 용인시 지역화폐로 반기별 지급된다. 상반기 지원금은 4월 20일 이후 순차적으로 지급되며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카드 형태로 지급되는 지원금은 지역 내 용인와이페이 가맹 편의점과 온라인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에서 생리용품 구매에만 사용할 수 있다. 용인시는 올해부터 기존 저소득층 중심의 선별 지원 방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공공형 생리용품 도입을 검토하며 월경 전문 스타트업과 정책 간담회를 열고 ‘(가칭) 코리요 생리대’ 제작 가능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화성특례시는 최근 월경 전문 스타트업 ㈜해피문데이를 방문해 생리용품 가격 부담 완화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공공형 생리대 도입을 통한 생리용품 접근성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월 국무회의에서 생리대 가격 문제를 언급한 이후 생리용품 가격 안정과 접근성 확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상황이다. 화성특례시는 이러한 정책 흐름에 맞춰 지방정부 차원에서 공공형 생리용품 도입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 생리용품 부담 완화를 위한 기업 간담회를 열어 생리대 제조 업체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후속 조치로 월경 전문 기업과 추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화성특례시 특화 브랜드인 ‘(가칭) 코리요 생리대’와 관련해 ▲시범사업 추진 방안 ▲제품 제작 및 공급 구조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으며 시제품 확인과 함께 실제 운영 가능성에 대한 의견 교환이 진행됐다. 특히 시는 공공형 생리대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 모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지역 고용지표에서 최상위 성과를 나타냈다. 화성특례시는 국가데이터처가 지난 2월 24일 발표한 ‘2025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 결과에서 고용률과 경제활동참가율이 도내 시군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 조사 결과 화성시의 고용률은 67.1%, 경제활동참가율은 68.7%로 집계됐다. 생산가능인구 가운데 실제 취업자 비율과 노동시장 참여 비율 모두 경기도 시군 중 가장 높은 수준이다. 고용률은 생산가능인구 대비 취업자 비율을 의미하며 경제활동참가율은 취업자와 구직자를 포함한 노동시장 참여 비율을 나타내는 지표다. 두 지표는 지역 노동시장 활력을 가늠하는 대표적인 고용 지표로 평가된다. 시는 이러한 성과가 산업 기반과 정주 여건, 생활 인프라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노동시장 참여 환경이 형성된 결과로 보고 있다. 화성시는 일자리 정책에서도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5년 연속 일자리대상 수상 기록을 이어갔다. 시는 ‘직·주·락’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FC가 오는 8일 김해를 상대로 2026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며 팬들과 함께하는 축제 분위기 속에서 시즌 출발을 알린다. 화성특례시는 화성FC가 8일 오후 4시 30분 홈경기장에서 김해를 상대로 2026시즌 첫 홈경기를 개최한다. 이번 개막전은 경기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구단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구단은 개막전을 맞아 경기장 장외 광장을 가족 중심 체험 공간으로 운영한다. 새롭게 공개된 화성FC 마스코트 ‘마스’ 포토존을 비롯해 기념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서비스가 마련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현장에는 팬 참여형 이벤트도 다수 준비된다. 응원 피켓 만들기 체험과 슈팅 다트 에어바운스,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미션형 놀이 공간 등이 운영되며 어린이 응원단 ‘뀨울크루’ 부스에서는 신규 모집과 함께 체험 프로그램과 출석 체크 이벤트가 진행된다. 경기 시작 전에는 얼리버드 팬캠 전광판 이벤트가 진행돼 경기장을 찾은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경기장 내 티켓 판매처에서는 2026시즌 연간회원권 판매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하는 화성시립미술관 건립 설계공모에서 세계적인 건축가 이토 토요가 참여한 작품이 최종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화성시는 지난 2월 25일 진행된 화성시립미술관 국제지명 설계공모 심사 결과, 에스샵건축사사무소와 Toyo Ito & Associates, Architects(토요이토건축연합사무소) 컨소시엄 작품을 당선작으로 결정했다. 이번 공모는 2025년 11월 국제지명 방식으로 추진됐으며 국내외 건축가 5개 팀이 참여해 설계안을 제출했다. 심사위원회는 디자인 완성도와 미술관 기능에 대한 이해도, 공공성, 지역 상징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최종 작품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유려한 곡선형 지붕 구조를 통해 미술관을 시민에게 친근하게 열린 공간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오산천과 연결되는 계단형 광장을 계획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설계했다. 시는 이 공간이 향후 화성을 대표하는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공모는 세계적 건축가 이토 토요가 참여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그는 2013년 건축계 최고 권위상인 프리츠커상 수상자로 자연·기술·인간의 관계를 독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변화하는 장사 문화에 대응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에 봉안담을 조성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최근 봉안시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함백산추모공원 내 봉안담을 설치하고 3월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봉안담은 벽과 담 형태로 조성된 봉안시설로, 늘어나는 안치 수요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장사시설 선택 폭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함백산추모공원은 화장로 18기와 함께 실내 봉안당 3만270기, 자연장지(수목장·자연장) 1만6455기를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를 비롯해 부천시·안산시·안양시·시흥시·광명시·군포시 등 7개 지자체가 공동으로 이용하는 광역 장사시설이다. HU공사는 제1봉안담 개인단 4,568기를 2월 중 설치 완료하고 3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이어 6월까지 개인단 1267기와 부부단 1470기를 추가 조성해 7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제1봉안담은 사망일 기준으로 6개월 이상 연속해 7개 공동 이용 지자체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경우 이용할 수 있다. 봉안시설 사용료는 관내인 화성시민은 50만 원, 부천·안산·안양·시흥·광명·군포 시민 등 관외 이용자는 100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관내 주요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 오산시는 시민 불안 해소와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공공시설물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 대응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7월 발생한 서부우회도로 사고 이후 관내 공공시설물 102개소를 대상으로 긴급 보완 점검을 실시했다. 점검 결과 ‘주의’ 등급으로 확인된 시설물은 즉시 보수 조치를 완료했으며, 추가 관리가 필요한 시설물은 지속적인 추적 관찰과 예산 확보를 통해 체계적인 사후 관리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물 안전점검 결과를 시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시설물안전법」 대상 시설물의 현황과 점검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상시 공개해 시민 누구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에 대한 시민 신뢰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시는 올해 해빙기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국가 차원의 집중안전점검 기간 동안 전문가 합동 점검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교량과 터널 등 노후 시설물에 대해서는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점검을 진행해 사고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둘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설물 점검과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