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유‧아동을 위한 신년 맞이 음악 축제를 연다. 가야금과 클래식이 어우러진 무대로 K-컬처의 매력을 쉽고 재미있게 전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오는 2월 7일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2026 키즈인비또’ 스페셜 공연 <새해 음악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15년째를 맞는 ‘키즈인비또’는 재단의 대표 가족 공연 콘텐츠다. 이번 공연은 용인 문화콘텐츠 브랜드 ‘만원 조아용’ 시리즈의 하나로, 새해를 맞아 시민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야금과 클래식 악기가 함께하는 무대를 통해 세계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 잡은 K-컬처를 음악으로 풀어낸다. 공연은 네 개의 관람 포인트로 구성된다. ‘K-컬처의 시작’에서는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 중 ‘행진곡’으로 힘찬 출발을 알린다. ‘K-리듬’에서는 ‘까치까치 설날은’, ‘산토끼’ 등 친숙한 곡을 세마치·자진모리 장단으로 체험하며 흥을 느끼는 시간이다. ‘K-판타지 사운드’에서는 가야금과 카운터테너의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리랑’으로 우리 소리의 정서를 전하고, 마지막 ‘K-컬처의 하이라이트’에서는 장단과 선율을 모아 웅장한 피날레를 완성한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에서 최고등급을 받으며 건전한 재정운영 성과를 공식 인정받았다. 성남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5년(2024회계연도)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에서 종합등급 ‘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받은 최고 등급이다. 행정안전부 재정분석은 지방자치단체의 전년도 결산자료를 바탕으로 재정 현황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해 공개하는 제도다. 재정 운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이번 평가는 건전성·효율성·계획성 등 3개 분야, 14개 재정지표를 기준으로 인구와 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유형별 상대평가 방식으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종합등급 ‘가’를 받으며 2022년(2021회계연도) ‘마등급’에서 최고 등급으로 도약했다. 특히 건전성 분야에서 최고 평가를 받아 안정적인 재정 구조와 효율적인 운영 능력을 인정받았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가등급 획득은 2026년 채무 제로 도시를 목표로 책임 있게 재정을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건전 재정을 기반으로 꼭 필요한 분야에는 과감히 투자하는 균형 잡힌 재정 운영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태평1구역과 은행1·금광2구역 재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노후 주거지가 밀집한 지역을 생활권 단위로 정비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겠다는 구상이다. 8일 시에 따르면 성남시는 ‘2030 성남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변경)’에 따라 생활권 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두 구역을 대상으로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용역 대상 면적은 태평1구역 7만3,269㎡, 은행1·금광2구역 11만7,999㎡다. 두 지역은 노후 주택 비율이 높아 주거환경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정비계획에는 토지이용계획과 도시계획시설 배치, 생활 사회기반시설 확충 방안, 건축물 계획, 교통 개선 대책, 환경 보전과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 등이 포함된다. 시는 토지와 건축물, 도로·공원 등 기반시설뿐 아니라 인구 구조와 생활 여건, 사회·경제·문화적 특성까지 종합적으로 분석해 구역별 특성에 맞는 계획을 마련할 방침이다. 또 주민 의견 수렴과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고, 재개발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을 최소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성남시는 2027년 상반기까지 정비계획 수립과 정비구역 지정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 민선 8기 공약 이행률이 96.1%에 이르며, 주요 시정 과제가 대부분 계획대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민선 8기 전체 공약 148개 가운데 127개를 완료했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 중이며, 20개는 정상 추진, 1개는 폐기됐다. 이에 따른 공약 완료율은 85.8%다. 공약 이행률 96.1%는 완료 사업(69개)과 완료 후 계속 추진 사업(58개), 정상 추진 사업(20개)의 추진 정도를 종합해 백분율로 환산한 평균값이다. 이행이 완료됐거나 추진 중인 주요 사업으로는 28년간 방치됐던 구미동 옛 하수처리장을 문화·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킨 ‘성남물빛정원’ 조성, 전 시민 대상 독감 백신 무료 접종, 하대원동 고령자 복지주택 건립, 지하철 8호선 판교 연장, 성남도시철도 트램 1·2호선 건설, 철도기금 3000억원 확보 등이 꼽힌다. 성남물빛정원은 두물길 산책로와 뮤직홀, 카페, 휴게공간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돼 시민 여가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독감 백신 무료 접종은 2023년 도내 최초로 시행돼 접종률을 50%까지 끌어올리고 발병률을 낮추는 성과를 냈다. 고령자 복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시민들의 생활 전반에 대한 만족도가 89.8%로 나타나며 3년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교통과 안전 분야의 체감 개선이 두드러졌다는 평가다. 시는 8일 ‘2025년 용인시 사회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생활환경 만족도가 2023년 87.8%, 2024년 89.3%에 이어 올해 89.8%로 꾸준히 높아졌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8월 20일부터 9월 3일까지 지역 내 1590가구의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 면접과 인터넷 접수 방식으로 진행됐다.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등 6개 분야 42개 공통 항목과 시정 전반 만족도·정책 수요 등 11개 특성 항목을 조사했다. 분야별 만족도는 가족·사회적 관계가 96.3%로 가장 높았고, 안전 95.0%, 주거 94.0%, 환경 92.4%, 교육·보육 92.0% 등 대부분 항목이 90%를 웃돌았다. 건강·복지(88.7%)와 경제·고용(87.6%) 역시 전반적으로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특히 교통과 안전 부문에서 개선 체감이 컸다. 교통 만족도는 전년 대비 3.6%포인트 오른 80.4%로 조사 항목 중 가장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오는 10일부터 시내버스 8번과 마을버스 5번의 노선을 조정해 유림2동 고진역 힐스테이트 1·2단지 내부를 경유하도록 운행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조정에 따라 두 노선은 고진역 힐스테이트 1단지 정문과 후문, 2단지 신설 정류장에 정차한다. 단지 내부까지 버스가 진입하면서 입주민과 인근 주민의 보행 부담이 줄고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될 전망이다. 노선 변경은 지난해 7월 ‘공동주택 민생현장 소통버스킹’에서 주민들이 단지 내 정차를 요청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시는 운수업체와 협의를 마친 뒤, 아파트 주변 도로 준공 시점에 맞춰 조정을 완료했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노선 조정으로 고진역 힐스테이트 1·2단지와 인근 지역의 대중교통 이용이 한층 편리해질 것”이라며 “변경 사항을 시민들이 충분히 알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경기도교육감 출마를 준비 중인 유은혜 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7일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경찰에 고발하며 본격적인 공세에 나섰다. 유 전 장관은 이날 경기도의회에서 최강욱 전 국회의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등과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학폭 무마 의혹'을 "명백한 교육농단이며, 위계에 의한 조직적 범죄 행위"라고 규정했다. 유 전 장관은 특히 피해 학생이 ‘전치 9주’에 달하는 중상을 입고도 교육당국이 실질적인 보호 조치 없이 사건을 축소·무마했다고 지적하며, “권력 눈치를 보느라 공정성을 져버린 교육청의 행위는 교육의 기본 원칙을 송두리째 무너뜨린 것”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학폭위 회의록, 관계자 녹취 등을 통해 외압 의혹과 사전결론 유도 정황이 명백히 드러났다”며 “이는 행정 착오가 아닌, 특권을 위한 조직적 공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특검 수사 과정에서 해당 사안이 경찰로 이첩된 것과 관련해서 “진실이 가려지는 걸 좌시하지 않겠다”며 ‘윗선 개입’ 의혹에 대한 전면 재수사를 촉구했다. 유 전 장관 등은 이날 임태희 교육감과 당시 학폭위 관계자들을 직권남용 및 위계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6개 도시 가운데 최초로 지식재산(IP) 전담 지원센터를 설치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경기테크노파크, 용인시산업진흥원과 ‘용인IP지원센터 설치·운영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반도체 메가클러스터에 포함된 용인·성남·수원·화성·평택·안성 가운데 처음으로 지식재산 기반 기업 지원 체계를 용인에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용인시산업진흥원 본원에 ‘용인IP지원센터’가 설치되며, 안산 경기테크노파크 산하 경기지식재산센터(RIPC)의 용인사무소 형태로 운영된다. 공식 개소는 3월 예정이다. 센터는 ▲중소기업 및 창업자 대상 IP 상담 및 전략 수립 ▲특허 창출·보호·활용 및 분쟁 대응 ▲기술사업화 및 기술이전 촉진 ▲지식재산 관련 교육 및 컨설팅 등을 수행한다. 시는 그간 특허 및 지재권 관련 행정 처리를 위해 안산까지 이동해야 했던 기업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도체 관련 기업 유입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실질적인 IP 보호와 활용 지원도 강화될 전망이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이 반도체 글로벌 중심 도시로 도약하는 과정에서 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이 수원 군공항 이전을 전담할 특별위원회를 공식 출범시켰다. 경기도의회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은 7일 ‘수원 군공항 이전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특별위원장에 이애형(수원10) 의원을 임명했다. 이날 출범식은 국민의힘 대표의원실에서 열렸다.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특별위원회는 수원 군공항 이전 계획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출범했다. 민관 협력의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위치한 군공항은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군 비행장으로 조성됐다. 현재는 공군 제10전투비행단이 주둔하고 있다. 장기간 이어진 전투기 소음과 고도제한으로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도시 발전을 제약한다는 지적도 반복됐다. 최근 광주 군·민간공항의 무안 통합 이전 합의가 이뤄졌다. 수원 지역 정치권도 군공항 이전 촉구 건의문을 국방부에 전달했다. 이런 흐름 속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 논의도 다시 속도를 내는 분위기다. 특별위원회는 피해 사례 청취와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공감대를 확산한다는 방침이다. 국방부 등 관계기관에 여론을 전달해 국가 정책의 우선순위로 다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7일 오후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다목적실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세교3신도시를 축으로 한 오산시 중장기 발전 구상과 2026년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권재 시장은 “세교3신도시 지구지정은 오산이 인구 50만, 예산 1조 원 시대를 여는 핵심 전환점”이라며 “직주락이 어우러진 경제자족 명품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세교3신도시는 총 131만 평 규모로 3만3천 호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며, 반도체 클러스터 배후 지원시설을 포함한 직주근접 자족도시로 조성된다. 오산시는 이 과정에서 경제자족용지를 기존 계획보다 확대해 첨단 테크노밸리와 게임·AI 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교통 분야에서는 수도권 남부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계한 광역 교통망 확충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수원발 KTX 오산 정차, GTX-C 노선 오산 연장, 분당선 오산대역 세교지구 연장 등을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반영하도록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오산역세권과 구 계성제지 부지를 중심으로 한 공간혁신지구 지정 추진과 복합환승센터·랜드마크 개발 구상도 공개했다. 도시 전반의 균형 발전을 위해 운암뜰 AI시티,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2026년에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 보험을 갱신하며, 시민의 일상 안전망 구축에 나섰다. 이번 자전거 보험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평택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보장 대상이 된다. 보험 보장 기간은 2026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며, 사고 발생 지역에 관계없이 전국 어디서든 보장이 가능하다. 주요 보장 항목은 자전거 사고로 인한 사망·후유장해, 진단 위로금, 벌금, 변호사 선임비 등이며, 보행 중 자전거 사고도 일부 포함된다. 시는 자전거 이용이 증가하는 가운데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 제도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보험 혜택을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2026 말레이시아오픈배드민턴선수권대회가 6일(현지시간)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아시아타아레나에서 개막한 가운데, 한국 선수단은 대회 첫날 16강 진출에 성공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여자단식 세계 최강자 안세영은 32강에서 캐나다의 미셸 리를 상대로 2-1(19-21 21-16 21-18)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올랐다. 첫 세트를 내줬지만, 특유의 수비력과 랠리 운영으로 흐름을 되찾으며 승부를 뒤집었다. 같은 종목에 출전한 김가은은 중국의 한웨이에 0-2(16-21 10-21)로 패해 32강에서 대회를 마쳤다. 남자복식에서는 서승재-김원호 조가 중국의 천보양-류이를 2-0(21-18 21-17)으로 제압하며 16강에 진출했다. 안정적인 네트 플레이와 수비 조직력이 승부를 갈랐다. 여자복식에서도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이어졌다. 정나은-이연우 조는 일본의 이가라시 아리사-시다 지하루 조를 2-0(21-11 21-16)으로 꺾었고, 공희용-김혜정 조 역시 스코틀랜드의 맥퍼슨-토런스 조를 2-0(21-12 22-20)으로 물리치고 16강 대열에 합류했다. 이번 대회는 1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열리며, 개인전 5종목 토너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