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임병택 시흥시장이 2일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선 9기 시흥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임병택 시장은 “중단 없는 시흥발전”과 “하던 일의 완성”을 내세우며 “대한민국 대표도시 K-시흥시를 끝까지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임 시장은 이날 출마선언에서 지난 8년을 변화와 도약의 시간으로 평가했다. 바이오와 해양레저를 시흥의 새 성장축으로 키웠고, 민생 정책으로 시민 일상에도 변화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평가 6년 연속 최우수, 경기도 31개 시군 종합평가 3년 연속 1위, 행정안전부 혁신평가 7년 연속 우수단체, 적극행정평가 3년 연속 우수단체, 2025년 국가재난관리 이재명 대통령상 수상도 함께 언급했다. 임 시장은 “지금은 멈출 때가 아니라 전력을 다해야 할 시점”이라며 이재명 정부와의 협력을 전면에 내세웠다. 그러면서 “이재명 대통령과 같이 일해 본 시흥시장”이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정부 국정과제와 시흥의 현안 사업을 맞물려 더 큰 시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핵심 공약의 첫머리에는 AI와 바이오를 놓았다. 임 시장은 국가첨단 바이오 특화단지 유치, 시흥배곧 서울대병원 착공, 종근당 2조2천억원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6년 SNS 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의정활동을 도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는 온라인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 서포터즈는 4월부터 6개월 동안 정책 현장과 조례, 의정 소식을 직접 취재해 의회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을 통해 알릴 예정이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27일 ‘2026년 경기도의회 SNS 서포터즈’ 온라인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은 화상회의 플랫폼 줌(ZOOM)을 활용한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서포터즈 17명이 참석해 자기소개와 활동 포부를 밝히고, 향후 활동 방향과 운영 방식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SNS 서포터즈는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6개월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경기도의회의 의정활동과 조례, 정책 현장, 경기도의 다양한 이야기를 직접 취재한 뒤 의회 공식 블로그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도민에게 전달하는 역할을 맡는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서포터즈 운영을 통해 의정활동을 보다 쉽게 풀어내고, 도민과의 디지털 소통을 넓혀간다는 방침이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의회 소식을 친근한 콘텐츠로 바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청사 구내식당에서 3일 오전 불이 났지만 5분 만에 꺼졌고, 인명 피해도 없었다. 도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4분께 수원시 경기도청사 구내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점심 식사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조리기구에 기름을 가열하던 중 난 것으로 전해졌다. 도는 화재 발생 직후 구내 방송으로 직원들에게 대피를 안내했다. 현장에서는 스프링클러와 피난방송설비, 제연설비 등 소방시설도 정상 작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불은 초기 대응 끝에 발생 5분 만에 진화됐다. 이 과정에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장 상황이 정리된 뒤 경기도청 직원들은 정상 근무에 들어갔다. 도 관계자는 “화재 직후 안전조치를 진행했고, 현재 청사 근무는 정상적으로 이뤄지고 있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봄꽃이 피는 공원과 호수 일대를 무대로 주말 버스킹 공연을 연다. 시는 4월 4일부터 5월 17일까지 시 전역의 벚꽃 명소 7곳에서 ‘물길 따라 꽃길 따라 봄봄 버스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6년 물길 따라 버스킹 사업’의 봄철 테마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많이 찾는 벚꽃 명소를 중심으로 장소별 3회씩 진행되며,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형식으로 꾸려진다. 공연은 비둘기공원, 은계호수공원, 물왕호수, 목감산현공원, 갯골생태공원, 정왕옥구공원, 배곧생명공원 등 시흥지역 주요 벚꽃 명소 7곳에서 열린다. 전체 공연 횟수는 18회이며, 회당 공연 시간은 약 60분이다. 운영 시간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다. 다만 4월 18일과 5월 16일에는 시흥시 야외 영화 상영 프로그램인 ‘물수제비 영화제’와 연계해 오후 6시 30분부터 특별공연으로 진행한다. 무대는 어쿠스틱과 팝, 클래식, 국악, 매직쇼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다. 시는 공원을 찾는 가족 단위 시민과 어린이들이 봄꽃과 함께 공연을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프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청년의 사회적 관계 형성을 공공이 지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내놓았다.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에 이어 ‘기본관계’를 청년정책의 새 축으로 제시하고, 전국 최초의 공공 관계 플랫폼을 오는 6월 선보인다. 광명시는 청년들의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기본관계망’ 구축에 나선다. 시는 공공 관계 플랫폼 ‘우연이 일상이 되는 순간, 라임(LIME·Life Is Meaningful Encounters)’을 6월부터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청년 세대에서 사람을 만나고 관계를 맺는 일마저 경제적 부담과 연결되는 현실에 주목했다. 만남의 기회가 개인의 경제적 여건에 따라 달라지는 상황에서, 사회적 관계 역시 삶의 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영역으로 보고 정책 지원 범위에 포함했다는 설명이다. 광명시가 내세운 ‘기본관계’는 청년 누구나 조건에 구애받지 않고 사회적 관계를 맺고 이어갈 수 있도록 공공이 지원하는 개념이다. 기존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가 생활의 물질적 기반을 받치는 데 무게를 뒀다면, 이번 정책은 정서적·사회적 연결망 확대에 초점을 맞췄다. 6월 정식 가동을 앞둔 라임은 청년이 직접 지역 기반 모임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참여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다음 달 4일부터 선거상황실을 가동한다. 안양시는 시청 내 상황실을 중심으로 선거 관련 주요 상황을 상시 관리하고, 사건·사고에 신속 대응하는 체계를 구축해 공정하고 투명한 선거 지원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선거상황실은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 대비해 설치되며, 선거일 다음 날까지 운영된다. 상황실은 선거 관련 현안을 수시로 점검하고 유관기관 협조 체계를 유지하는 총괄 기능을 맡는다. 안양시는 이를 바탕으로 법정 선거사무 이행의 빈틈을 줄이고 선거관리 전반의 대응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이후 처음 열리는 전국 단위 선거다. 정치적 관심이 높은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와 인공지능 기반 허위정보 확산 가능성도 선거 공정성을 흔들 변수로 거론된다. 안양시는 이런 상황을 고려해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 준수와 공직기강 확립을 선거관리의 중심 과제로 두기로 했다. 안양시는 선거상황실 운영과 함께 5대 중점과제를 중심으로 선거 지원 체계를 가동한다. 세부 과제는 공명선거 지원 협조체계 구축, 법정선거사무의 철저한 이행, 공무원 선거중립 및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올라가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방위 비상 대응에 들어갔다. 전 직원 4분의 1이 산불 비상근무에 투입되고, 산불 취약지역 순찰과 야간 대응 체계도 함께 강화됐다. 광명시는 봄철 산불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1월 20일부터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해 왔으며, 지난 26일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경계’ 단계로 격상되면서 대응 수위를 한층 높였다. 시는 우선 산림 담당 부서인 정원도시과의 상황근무 인력을 기존 3명에서 6명으로 늘렸다. 확대된 인력은 산불감시 인공지능(AI) 카메라가 보내오는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며 산불 징후를 살피고 있다. AI 기반 조기 감지 체계도 이미 구축한 상태다. 광명시는 지난해 수도권에서는 처음으로 도덕산과 구름산, 가학산 일대에 산불감시 AI 카메라를 설치해 산불 발생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비상근무 체계도 강화됐다. 시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매일 전 직원의 4분의 1이 산불 비상 대기 근무를 하도록 해 상시 대응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산림 인근 공원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78주년 제주4·3 추념일을 앞두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4·3 왜곡 처벌법 제정을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2일 4·3 추모 논평을 통해 희생자의 영면을 기원하고, 유가족과 제주도민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했다. 도의회 민주당은 제주4·3 사건을 한국 현대사에서 손꼽히는 참혹한 국가폭력의 역사로 언급했다. 3만여 명의 인명 피해와 4만여 채의 가옥 소실이 발생한 비극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진압이 끝난 뒤에도 희생자와 유가족이 연좌제의 굴레 속에서 고통을 겪었고, 일부는 일본으로 건너가 고향으로 돌아오지 못한 채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제주도민과 각계의 노력으로 2020년 제주4·3사건 특별법이 제정돼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의 길이 열렸지만, 4·3의 상처를 다시 건드리는 일은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태영호 전 국회의원 등을 비롯한 극우 세력이 4·3 사건을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최근 4·3 당시 강경 진압으로 악명이 높았던 박진경 연대장이 국가유공자로 선정됐다가 취소된 일도 언급했다. 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폭력 범죄에 대한 소멸시효를 없애고, 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62개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채용박람회를 열고 구직자와 기업 간 현장 매칭에 나선다. 이번 박람회에는 인공지능(AI) 기반 모의면접과 기업매칭 서비스가 함께 도입돼 구직자 편의와 채용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시흥시는 오는 4월 2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능곡동 중앙공원에서 ‘2026년 K-시흥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다양한 산업 분야의 유망기업 62개사가 참여한다. 직무와 채용 연령대가 다양한 기업들이 현장에 나와 일대일 면접을 진행하며,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약 250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시는 단순한 현장 채용행사에 그치지 않고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취업 지원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대표적으로 현장에는 AI를 활용한 모의면접 부스와 기업매칭 부스가 설치된다. 구직자는 AI 모의면접 부스에서 실제 면접에 대비한 연습을 할 수 있고, 기업매칭 부스를 통해 자신의 조건과 성향에 맞는 기업을 추천받을 수 있다. 기업 입장에서도 필요한 인재를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찾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보고 있다.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행사장에서는 취업역량 진단 검사와 직업관 알아보기, 셀프 포토존 등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가칭) AI예술융합고등학교와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을 동시에 추진한다. 경기도교육청과 협의를 통해 두 학교 설립의 큰 방향을 정리한 데 이어, 향후 필요한 행정절차를 밟아 사업을 구체화한다는 방침이다. 31일 용인특례시에 따르면 AI예술융합고 설립을 위해 경기도교육청과 공동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는 방안에 뜻을 모았다. 시는 TF에 참여해 학교 설립이 원활하게 추진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기흥역세권 중학교 설립도 함께 추진된다. 시는 기흥 1중학군 기존 학교의 균형 배치와 관련한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 학교 재배치, 초·중 통합학교 신설 등 후속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번 논의는 지역 내 학령 수요와 학교 여건을 반영한 조치로 용인의 경우 고등학교 상당수가 과밀학급 상태이고, 특성화고는 2곳뿐이어서 학생들의 진로 선택 폭이 넓지 않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 용인에서는 해마다 약 1200명의 중학교 졸업생이 다른 지역 고등학교로 진학하고 있다. 이는 전체 졸업생의 약 11% 수준이다. 이상일 시장은 지난 26일 용인교육이루다, 맘온인용인, 가치참여 학부모연대, 기흥교육문화발전위원회, 녹색어머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