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지역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당일형 버스 여행상품을 선보인다. 왕복 교통비와 입장료, 체험비, 가이드 비용을 포함한 1만 원대 상품으로, 수도권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관광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당일형 버스 관광상품 ‘조아용! 용인 힐링 원데이 투어’를 출시한다. 이 상품은 민간 여행사와 협업해 마련한 지자체 지원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비교적 부담이 적은 가격에 용인의 대표 관광지와 체험 공간을 하루 일정으로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투어는 서울 광화문에서 출발해 양재를 거쳐 용인으로 이동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자들은 전용 버스를 이용해 주요 관광지를 순환 방문하게 된다. 일정에는 포은 정몽주 선생 묘, 와우정사, 용인중앙시장, 용인농촌테마파크, 용인자작나무숲 등이 포함됐다. 역사와 전통시장, 농촌 체험, 자연경관을 함께 둘러보는 코스로 짜였다. 참가비는 성인 기준 1만8900원이다. 왕복 교통비를 포함해 입장료와 체험비, 가이드 비용까지 모두 포함한 금액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용인중앙시장 등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 5천 원권도 지급한다. 시는 상품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각종 재난과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의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시민안전보험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시민과 등록외국인은 별도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시흥시는 시민안전보험을 통해 자연재난과 사회재난 등 예상하지 못한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에게 보험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민 생활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시 차원의 보장 장치로, 2020년부터 계속 시행해 왔다. 실제 보장 실적도 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시민안전보험 지급 건수는 37건, 지급액은 6535만원이었다. 시는 해마다 청구 건수와 보험금 지급 규모가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장 대상은 시흥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이다. 등록외국인도 포함된다. 시민이 별도로 신청하거나 가입할 필요는 없으며, 보험료는 전액 시가 부담한다. 다른 보험에 가입돼 있더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장 항목은 일상과 밀접한 사고 전반을 포괄한다. 자연·사회재난으로 인한 상해 사망은 1천만원까지 보장한다. 폭발, 화재, 붕괴, 산사태 사고에 따른 사망과 상해후유장해도 1천만원 한도 안에서 지원한다. 대중교통 이용 중 발생한 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청년들에게 해외 대학 연수 기회를 제공하는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 결과, 185명 선발에 5250명이 지원해 28.4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년들의 해외 연수 수요가 집중된 데다, 올해 처음 도입한 장애청년 참여 방식에도 신청이 이어지면서 관심이 높게 나타났다. 경기도와 경기도미래세대재단은 지난 3월 6일부터 26일까지 3주 동안 ‘2026년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경기청년 사다리 프로그램은 도내 청년들이 해외 대학 연수를 통해 새로운 환경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미국, 싱가포르, 중국, 캐나다, 프랑스, 호주 등 6개국 8개 대학에서 3주에서 4주간 연수가 진행된다. 연수에 앞서 사전 역량 강화 교육이 운영되며, 연수 이후에는 사후관리 프로그램도 이어질 예정이다. 대학별 지원 현황을 보면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 지원자가 1116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미국 워싱턴대 902명, 호주 퀸즐랜드대 832명, 미국 미시간대 655명, 싱가포르국립대 648명, 프랑스 리옹가톨릭대 441명, 미국 버팔로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4월 한 달간 성남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한 가격에 특별 판매한다. 중동 정세 악화와 경기침체, 물가 상승으로 커진 시민 부담을 낮추고 지역 소상공인 지원에 나서기 위한 조치다. 성남시는 경기 둔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을 뒷받침하고 시민들의 생활비 부담을 덜기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특별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이번 특별판매는 지류 상품권과 모바일 상품권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류 상품권은 4월 1일부터 판매를 시작했고, 모바일 상품권은 4월 6일 오전 6시부터 발행액이 소진될 때까지 구매할 수 있다. 할인율은 기존보다 높아진 10%가 적용된다. 1인당 구매 한도도 50만 원으로 늘어난다. 다만 지역 안에서 자금이 원활히 돌 수 있도록 모바일 상품권 보유 한도는 기존 15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낮췄다. 성남시는 올해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확대했다. 기존 3500억 원에서 150억 원 늘린 3650억 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시는 여기에 필요한 활성화기금 예산 367억 원을 추후 반영할 방침이다. 성남사랑상품권은 주소지와 상관없이 누구나 구매할 수 있으며, 성남시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류 상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중동 지역 군사적 긴장 고조에 따른 유가 상승과 물류 차질, 환율 변동 등에 대응해 비상경제대책을 내놨다. 중앙정부에 국가 재난 선포를 건의하는 한편,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확대와 할인율 상향, 소상공인·기업 금융지원 강화 등을 통해 지역경제 충격을 줄이겠다는 방침이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31일 오전 시청 모란관에서 중동사태 대응 민생안정을 위한 비상경제 대책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신 시장은 회견에서 중동 사태 장기화에 따른 서민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중앙정부가 국가적 차원의 대응에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가 현 상황을 국가적 경제위기로 판단해 재난을 선포하면, 시는 관련 법률에 따라 41만 전 가구에 10만 원씩 지급할 수 있도록 총 410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긴급 편성해 즉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한 사전 준비도 마쳤다고 설명했다. 성남시는 소비 진작과 지역 내 자금 순환을 위해 성남사랑상품권 발행 규모도 늘리기로 했다. 월 발행액은 기존 25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율은 8%에서 10%로 높인다. 개인별 구매 한도 역시 월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봄철 벚꽃을 즐기기 좋은 지역 내 대표 명소 9곳을 선정해 공개했다. 시는 올해 지역 내 벚꽃 개화 시기를 4월 1일부터 5일 사이로 예상하면서 도심 곳곳에서 시민들이 봄 정취를 누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성남시는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지역별 특색을 갖춘 벚꽃길 9곳을 ‘성남 벚꽃 9경’으로 소개했다. 각 명소는 산책과 운동, 등산, 피크닉 등 저마다 다른 분위기를 갖춘 곳으로 구성됐다. 1경은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분당천변 2㎞ 구간이다. 산책로를 따라 벚꽃을 감상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이나 연인들이 찾기 좋은 코스로 꼽힌다. 2경은 야탑동 분당구보건소 앞 탄천변 녹지 1.5㎞ 구간이다. 탄천을 따라 걷거나 달리며 벚꽃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다. 3경은 수정구 단대동 산성역에서 남한산성으로 이어지는 1㎞ 구간이다. 벚꽃 군락이 형성돼 있어 남한산성을 찾는 등산객들이 쉬어가기 좋은 장소로 소개됐다. 4경은 중원구 상대원동 중원초등학교 앞 상대원 시설 녹지대 0.5㎞ 구간이다. 비교적 짧은 구간이지만 벚꽃 풍경이 돋보이는 산책 공간이다. 5경은 분당구 서현동 제생병원 앞 탄천변 공공공지 내 녹지대 1㎞ 구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기흥호수 수변산책로에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을 조성하고 준공식을 열었다. 시는 잔디 활착이 마무리되는 5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추가 부지를 확보해 18홀로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용인특례시는 31일 기흥구 하갈동 434-4번지 일원 하갈2교 하부에 마련한 기흥호수 파크골프장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문을 연 파크골프장은 약 1만4천㎡ 규모다. 시는 당장은 14홀로 운영 준비를 마친 뒤, 앞으로 공간을 더 확보해 4홀을 추가하는 방식으로 18홀 규모 조성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과 지역 주민, 파크골프 동호인 등이 참석했다. 현장에는 준비된 좌석이 부족할 정도로 많은 인파가 몰리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 시장은 기념사에서 “지역 주민과 동호인들이 오랫동안 바라온 기흥호수 파크골프장 공사가 마무리돼 5월부터 문을 열게 됐다”며 “기다려 준 시민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14홀 규모의 파크골프장은 전국 최초”라며 “추가 공간을 확보해 18홀로 넓히기 위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또 “기흥호수 파크골프장은 용인에서 세 번째로 운영되는 파크골프장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보육과 복지, 문화, 교육, 체육 기능을 한데 모은 생활밀착형 복합시설 ‘보정미르휴먼센터’의 문을 열고 정식 운영에 들어갔다. 용인특례시는 1일 오후 기흥구 죽전로 30에 조성한 보정미르휴먼센터에서 개관식을 열었다. 개관식은 센터 2층 야외 축제마당에서 진행됐으며, 이상일 시장과 입주 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보정미르휴먼센터는 아동과 청소년, 어르신, 장애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공간이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교육·보육·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시설을 구성했다. 이상일 시장은 “2007년 부지를 매입한 뒤 19년 만에 시민을 위한 시설을 마련하게 됐다”며 “오랜 시간 기다려 준 시민들에게 감사와 축하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또 “보정미르휴먼센터에는 어르신을 위한 복지관, 청소년을 위한 문화의집,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집과 영유아체험실·장난감도서관, 스포츠센터, 4층 전체를 사용하는 도서관, 장애인 주간이용센터가 들어섰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아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설계와 시공 과정에서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 인근 주요 시설물에 대해 포스코이앤씨로부터 사실상 재시공 수준의 보강 방안을 약속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아울러 버스 노선 우회에 따른 행정 손실 보상에도 합의가 이뤄졌으며, 남은 주민 개별 보상도 속도감 있게 마무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에 따르면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날 오후 인천 송도 포스코이앤씨 본사를 찾아 송치영 사장과 면담을 갖고 사고 현장 안전 확보와 피해 보상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 면담에는 광명을 국회의원실 백현석 수석보좌관도 함께했다. 이번 면담은 지난해 10월 송 사장이 광명시장 집무실을 찾아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재발 방지와 주민·소상공인 피해 보상을 약속한 이후 두 번째다. 광명시는 그동안 시공사에 사고 책임 이행과 보상 대책을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지만, 현장 인프라 보강 방식과 일부 보상 문제는 더디게 진행돼 왔다고 설명했다. 박 시장이 직접 본사를 방문해 보다 분명한 이행 약속을 요구했다고 시는 전했다. 광명시는 이번 면담의 가장 큰 성과로 사고 구간 인근 통로박스와 수로암거 보강 방식의 변화를 꼽았다. 기존 보수 수준을 넘어, 사실상 원점에서 다시 손보는 전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평택 고덕국제화계획지구 개발의 최대 난제로 꼽혀 온 알파탄약고 이전이 지난 3월 19일 마무리되면서 고덕지구 3-3단계 사업과 후속 도시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3일 오전 평택시청 브리핑실에서 언론브리핑을 열고 알파탄약고 이전 추진 경과와 향후 부지 활용 계획을 발표했다. 정 시장은 이번 이전 완료로 고덕신도시 핵심 구역 개발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설명했다. 고덕국제화계획지구는 2008년부터 단계적으로 개발이 진행돼 현재 약 6만7천명이 거주하고 있다. 다만 지구 중심부에 자리한 알파탄약고가 장기간 남아 있으면서 마지막 3-3단계 사업 추진에 큰 제약으로 작용해 왔다. 평택시는 이 문제를 풀기 위해 2021년부터 주한미군,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과 특별합동실무단을 꾸려 협의를 이어왔다. 정 시장은 브리핑에서 주한미군 사령관을 비롯한 미군 지휘관들과 직접 만나 협조를 요청해 왔다고 밝혔다. 또 이전 절차에 힘을 보탠 LH와 미측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뜻도 전했다. 알파탄약고 이전이 끝나면서 그동안 군사시설 보호구역에 묶여 착공하지 못했던 도로 등 필수 기반시설 사업도 본격 추진된다. 평택시는 주민 불편 해소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