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미국의 고율 관세 부과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중소기업 대상 긴급자금 지원, 세제 혜택, 현지 진출 컨설팅 등을 포함한 종합 대책을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지난 3월 31일 김동연 도지사가 평택항에서 주재한 비상경제회의의 후속 조치로, 3일 공식 발표와 함께 즉시 시행에 들어갔다. 도는 관세 부과로 가장 큰 타격이 예상되는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보호를 위해 국제협력국, 미래성장산업국 등 5개 실·국이 참여하는 ‘트럼프 관세 대응 전담 TF’를 구성하고, 현장 중심의 대응체계를 가동했다. 경기지역 FTA통상진흥센터에는 전용 상담창구를 설치하고, HS코드·관세정보 안내와 함께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상시 제공한다. 수출기업에는 관세 리스크 대응을 위한 수출 바우처가 기업당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되며, 물류비 300만 원, 해외규격 인증비 1000만 원도 별도로 지원된다. 피해 기업에는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세무조사 유예, 세제 감면율 확대(최대 75%) 등 실질적인 세제 혜택도 제공한다. 특히, 2025년 일몰 예정인 지식산업센터·산업단지 세제 감면 조항의 연장과 법 개정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다. 경기도는 미국 시장 대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와 현대자동차는 4월 1일부터 8월 29일까지 동탄1신도시(동탄1~3동)에서 교통약자 대상 이동지원 서비스 실증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수요응답형 교통(DRT) 플랫폼 ‘셔클’과 연계해, 휠체어 이용자 등 교통약자를 위한 특수 개조 차량 2대를 운영하는 방식이다. 이용자는 셔클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고, 지정된 위치에서 목적지까지 이동할 수 있다. 차량은 유니버설디자인 기반으로 제작됐다. ▲측면 2열 도어 승하차, ▲휠체어 고정 장치 및 전용 안전벨트, ▲가변형 시트, ▲저상 플랫폼 등이 적용됐으며,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디스플레이 안내 ▲고대비 화면 전환 ▲실시간 메시지 송수신 기능도 탑재됐다. 이용 대상은 중증장애인 등록이 된 내국인으로, 1일 최대 2회까지 무료 이용 가능하다. 최초 1회 본인인증을 완료하면 셔클 앱을 통해 반복 호출할 수 있다. HU공사 한병홍 사장은 “민간 협력을 통한 이번 실증사업은 공공의 이동권 보장에 중요한 사례”라며, “앞으로도 모두가 이동에 불편함이 없는 교통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인근 도시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대해 강력히 반대하며, 안성시민 피해 방지를 위한 전면 대응에 나섰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8일 열린 제230회 안성시의회 임시회에서 고압 송전선로, LNG발전소, 화장시설 등 인근 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해 시의 입장과 대응 계획을 밝혔다. 시는 현재 추진 중인 3개의 고압 송전선로 건설 사업이 용인 원삼 SK하이닉스 산단, 용인 남사 국가산단 등으로부터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지만, 안성 지역에는 전자파 노출, 경관 훼손, 토지 가치 하락 등 실질적인 피해만 남긴다고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관련 부서 회의와 민관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올해 2월에는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에 공식 안건으로 제출해 경기도 차원의 개입을 촉구했다. 용인시의 LNG발전소 설치, 자원회수시설 확충 등과 관련해서도 환경영향 최소화를 위해 안성시 의견을 적극 전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전, 시행사와 협의에 나설 계획이다. 평택시가 추진 중인 종합장사시설에 대해서도 안성시와의 사전 협의 및 입지 조율, 사업비 분담, 주민 인센티브 등 조건을 제시한 상태다. 시는 평택시가 진위면 은산1리를 일방적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의회가 제292회 임시회를 오는 4월 9일부터 23일까지 15일간 개최한다. 의회운영위원회는 3월 31일 회의를 열고 회기 일정을 확정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21건 ▲동의안 3건 ▲의견제시 1건 ▲예산안 2건 등 총 27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안건은 ▲용인시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조례 일부개정안 ▲문화복지 증진 조례안 ▲농산물 수출 촉진 지원 조례안 ▲전세사기 피해예방 및 지원 조례안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안 등이 포함됐다. 임시회는 4월 9일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0~11일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심의가 진행된다. 14일 제2차 본회의에서 관련 안건이 의결되며, 1617일에는 예산안 심의를 위한 상임위 활동이 이어진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1~22일 예산안을 종합 심사하고, 23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후 폐회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미국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집권 가능성과 고율 관세 조치에 따른 ‘무역 전쟁’ 현실화에 대해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3일 자신의 SNS를 통해 “25% 관세는 우려했던 수준을 넘어섰다”며 “한미 FTA는 사실상 무력화됐다”고 지적했다. 김 지사는 “석 달 전부터 ‘트럼프 2기 대응 비상체제’ 가동을 주장해왔지만, 정부는 이를 외면하고 허송세월만 보냈다”며, 지금이라도 ▲윤 대통령 탄핵 ▲경제 전권대사 임명 및 민생 추경 ▲추가 금리 인하 등 3가지 조치를 즉시 시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김 지사는 “트럼프 스톰 속에 대통령 탄핵이 기각된다면 한국 경제에 대한 국제 신뢰는 치명적 타격을 입을 수 있다”며 “정치적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 경제 대응의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제 전권대사를 임명해 미국과의 양자 협상에 즉시 나서야 하며, 수출 충격이 내수 위축으로 확산되기 전에 50조 원 규모의 슈퍼 추경을 단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캐나다·멕시코가 USMCA 체제 하에서 미국과 협상한 사례를 참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관세 여파로 기업 도산과 금융 불안정이 예상되는 만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가 1일 남양읍에서 첫 간담회를 열고 특구 추진을 위한 본격적인 논의에 돌입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대표의원 김경희 의원을 비롯해 배현경, 송선영, 이계철, 조오순, 최은희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가 참석해 연구용역 추진 방향과 연간 일정 등을 검토했다. 송선영 의원은 당성의 역사적·지리적 가치에 대해 설명하며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경희 의원은 “당성과 궁평항을 중심으로 복합문화관광특구를 조성해 화성시를 지속적인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복합문화관광특구 추진 연구회’는 화성시의원 9명으로 구성된 연구단체로, 지역 내 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맞춤형 특구 조성과 실현 가능한 로드맵 마련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연구단체는 향후 관광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둔 정책 제안을 이어갈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는 2025년 연중 추진되는 지역축제 일정을 확정하고,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 강화에 나선다. 이번 일정에는 벚꽃버스킹, 안성문화장 페스타, 바우덕이축제 등 계절별 테마에 맞춘 대표행사가 대거 포함됐다. 4월에는 금석천 일대에서 봄철 대표 행사인 ‘벚꽃버스킹’이 열리고, ‘안성문화장 페스타:팝콘라이브’와 ‘신활력 활활 페스티벌’도 안성천변에서 함께 진행된다. 5월에는 안성맞춤랜드에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 ‘어린이날 행사’, ‘환경축제’가 시민참여형으로 운영되며, 공도문화축제와 금광호수 달빛축제도 이어진다. 여름철에는 ‘청년공예페스타’가 전국 청년 작가 중심으로 개최되며,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연중 기획형으로 이어진다. 가을에는 ‘포도축제’, ‘국사봉문화축제’, ‘청미음악회’, ‘죽주대고려문화축제’, ‘낙원역사공원 축제’ 등이 지역별로 펼쳐진다. 특히 안성 대표축제인 ‘남사당 바우덕이축제’는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안성맞춤랜드 일대에서 열리며, 같은 시기 ‘전국유람@안성문화장’, ‘동아시아 전통연희 페스티벌’도 병행 개최된다. 연말에는 ‘동아시아 핸드메이드 축제’와 ‘글로컬 문화교류장’을 통해 국제 문화교류도 강화할 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오는 7월부터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새싹부부 성장지원금’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결혼과 출산에 따라 총 2단계로 나눠 최대 200만 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하는 방식이다. 1차 지원금은 7월 이후 혼인신고를 한 부부 중, 혼인신고일 기준 1년 이상 안성시에 거주한 만 49세 이하 부부를 대상으로 한다. 혼인신고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해야 하며, 지급액은 100만 원이다. 배우자의 주소가 다른 경우 혼인신고 후 30일 이내 전입을 완료해야 지원 대상이 된다. 2차 지원금은 1차 수령 부부가 첫 자녀를 출산한 뒤, 자녀가 만 1세가 되었을 때 신청할 수 있다. 출생 후 1년이 지난 시점부터 6개월 이내 신청 가능하며, 동일하게 10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사업은 신혼부부의 초기 생활비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청년층의 지역 정착을 돕고 인구 감소와 지역경제 침체 문제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마련됐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지원금은 신혼부부가 초기 정착과 출산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젊은 세대가 안성에서 결혼하고 아이를 낳으며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을 위해 총 1조5977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은 ▲일자리·소득 ▲거주공간 ▲자립생활지원 등 3개 영역, 43개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도는 ‘2025년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해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24~2026 경기도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계획’에 따른 연차별 실행 계획이다. 예산은 국비 9067억 원, 도비 1539억 원, 시군비 5371억 원으로 구성됐다. 공공일자리 4944개, 맞춤형 일자리 775개 등 총 5,719개 일자리가 제공된다. 또한 직업훈련 참여자 1592명에게 월 16만 원 기회수당이 지급되며, 장애인 기회소득과 누림통장 사업도 확대된다. 총 22개 세부사업에 5559억 원이 투입된다. 체험홈, 자립생활주택, 자립주택 등 총 180호를 운영하며, 자립 정착금 지원도 함께 제공된다. 4개 세부사업에 81억 원이 편성됐다. 자립욕구 실태조사, 자립전환지원단 운영, 활동지원급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 및 방과후 서비스, 보건의료센터 운영 등 17개 사업에 1조337억 원이 투입된다. 2023년 성과로는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환경안전위원회가 지난 28일 수원시청에서 공동주택 내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8월 이후 두 번째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수원시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의 요청으로 마련됐다. 채명기 위원장과 이대선 부위원장 등 환경안전위원회 의원들과 아파트입주자대표협회 임원, 수원시 안전정책과, 기후에너지과, 공동주택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입주자협회는 △전기차 충전시설의 지상 이전 시 행정절차 간소화 △화재 피해 복구비 지원 △충전시설 안전점검 비용 지원 △환경부 충전시설 지원사업 안내 확대 등을 건의했다. 환경안전위원회는 아파트 내 전기차 시설 관련 규정 명확화와 타 지자체 사례 분석을 요청하며, 별도의 예산 확보를 통해 효과적인 화재 예방 지원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채명기 위원장은 “입주민 안전을 위해 전기차 시설 설치와 관련한 복잡한 절차를 최소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며 “부서 간 지속적 협력으로 전기차 화재 불안을 해소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