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진석범 화성시장 출마자가 5일 출마 기자회견에서 “화성특례시의 주인은 시민이며, 모든 시정은 시민의 삶을 중심에 놓고 설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화성특례시’였고, 그 다음으로 반복된 표현이 ‘시민’이었다. 그만큼 그는 ‘화성특례시 시민’을 시정의 핵심 가치로 내세웠다. 진 출마예정자는 화성의 문제를 해결하는 기준 역시 시민의 시선이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출퇴근 교통 혼잡, 불완전한 산업안전 체계, 생활환경 불편, 돌봄 격차, 권역 간 불균형 등을 시민이 매일 체감하는 대표적 문제로 언급했다. 진 출마예정자는 “이 모든 문제의 출발점이 시민의 삶이고, 해결의 중심도 시민이어야 한다”며 “행정이 시민을 제대로 보지 못하면 어떤 정책도 시민의 생활을 바꾸지 못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반복적으로 “문제의 중심에는 시민이 있다”는 표현을 사용하며, 시민의 불편을 가장 먼저 해결하는 시정 운영 방식을 약속했다. 진 출마예정자는 “정책은 책상 위에서 만들어지지만 문제는 시민의 일상에서 발생한다”며 “생활현장에서 답을 찾는 시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 대중교통 접근성 확대, 동서 교통축 보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호계동 경수대로 평촌어바인퍼스트 아파트 앞에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1일 낮 12시부터 본격 개통한다, 이 구간은 평촌어바인퍼스트 재개발과 인근 정비사업으로 보행자 통행량이 크게 늘어난 지역이다. 그러나 그동안 경수대로를 직접 건너는 횡단보도가 없어 주민들은 불편하게 지하보도를 이용해야 했고, 이로 인한 불편 민원이 수년간 지속됐다. 특히 인근 호계시장과 버스정류장 등으로 이동하려는 주민들의 불편이 컸다. 시는 시민 요청에 따라 횡단보도 설치를 수차례 추진했다. 하지만 2018년부터 2021년까지 총 세 차례에 걸쳐 경찰서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 심의를 상정했으나, 차량 통행 지체 우려로 모두 부결됐다. 이후 시는 보행자 안전 확보를 위해 해당 구간의 교차로화 및 횡단보도 설치 계획을 경기도 남부자치경찰위원회에 요청했다. ‘도로교통 효율화 분석사업’ 용역을 통해 개선안이 마련되었고, 2023년 5월 드디어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시는 같은 해 11월 공사에 착수해 2026년 1월 말 공사를 완료했다. 2월 1일부터 개통되는 횡단보도는 단순한 통행로를 넘어, 시민 보행권과 접근성을 높이는 주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5일 열린 ‘제22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개인부문 대상·최우수 등 총 8건을 수상하며 전국 최다 수상 의회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은 전국 32건의 우수조례 중 25%를 경기도의회가 차지한 것으로, 전국 최대 지방의회로서의 입법 전문성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시상식은 충북 청주시 한국보건복지인재원에서 열렸으며, 경기도의회는 ▲개인부문 대상 1건 ▲최우수상 1건 ▲우수상 5건 ▲단체부문 우수상 1건 등 총 8건을 수상했다. 이는 각종 정책 토론회 개최, 의원 연구 활동 지원,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입법적 접근 등 전문성을 강화해 온 노력이 결실로 이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개인부문 대상은 김동규 의원이 발의한 ‘경기도 외국인간병 제도의 운영 및 지원 조례’가 선정됐다. 초고령사회에서 증가하는 노인 의료·돌봄 수요를 반영해 외국인간병 제도 운영 근거를 마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개인부문 최우수상은 김재균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대학과 초·중·고등학교 간 상생발전에 관한 조례’가 수상했다. 지역 교육 생태계의 연계·협력을 제도화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어 우수상에는 ▲김미리 의원(김장문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민선 8기(2022~2025년) 동안 도내에 총 1.7GW 규모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신규 설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통상 1기당 500MW 수준의 화력발전소 3기에 맞먹는 규모다. 특히 2025년 한 해 동안에만 약 600MW의 태양광 설비가 보급돼, 민선 8기 전체 신규 설치량의 3분의 1을 넘는 성과를 기록했다. 도는 이러한 증가 배경으로 ‘경기 RE100’을 중심으로 한 정책 환경 조성이 민간 투자를 이끌어낸 결과라고 설명했다. 공공·기업·도민·산업 등 4대 분야에서 공공이 RE100을 주도하며 민간 참여를 확대했다는 것이다. 공공 RE100은 도민이 공공청사 등 공유부지에 직접 투자해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추진됐다. 지난 4년간 도는 46곳의 공유부지를 활용해 도민 3만4천 명이 참여하는 태양광발전소를 준공했으며, 이를 통해 공공기관 전력 소비량의 9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하고 오는 4월 RE100 달성을 앞두고 있다. 도민 RE100은 에너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2022년부터 350개 ‘경기 RE100 마을’을 조성해 추진됐다. 참여 주민들은 세대당 월 15만~20만 원 수준의 소득을 얻거나 전기요금을 절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중국 후베이성 샤오간시와 효문화를 기반으로 한 K-컬처 교류 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5일 우호교류의향서(MOU)를 체결했다. 효문화를 매개로 한 실질적 문화교류 확대에 뜻을 모으며 지방정부 간 국제협력의 폭을 넓혔다. 화성특례시는 나원영 행정지원과장, 장민기 총괄정무 특별보좌관 등 3명으로 대표단을 꾸려 4일 샤오간시를 방문했다. 대표단은 5일 샤오간시장과 공식 면담을 진행하며 효문화를 중심으로 한 교류 방향과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두 도시는 이를 기반으로 K-컬처를 포함한 문화 전반으로 교류 범위를 점진 확대하기로 했다. 샤오간시는 중국의 대표적 효문화 발상지로 알려져 있다. 화성특례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효문화 관련 행사·콘텐츠 교류, 행정·문화 분야 상호 방문, 정보 교류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MOU는 지난 1월 이재명 대통령의 중국 국빈 방문 당시 시진핑 국가주석과 논의된 ‘문화 교류 확대 및 K-컬처 협력 강화’ 합의의 지방정부 차원 실천 사례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부각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공통의 문화적 가치인 효를 기반으로 양 도시가 실질적인 교류를 시작하는 계기”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는 2일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화성특례시 4개 구청 출범식 및 만세구청 개청식’에 참석해 전국 최초로 4개 구청이 동시에 문을 여는 역사적 순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했다. 이번 출범은 인구 106만 대도시에 맞춘 생활권 중심 행정체제로의 본격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개청식은 ‘네 개의 구청, 내 곁에 가까이’를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뮤지컬 식전공연, 각 구청 경과보고 영상, 유공자 표창, 출범 선언 세레머니, 레이저 퍼포먼스, 치어리딩 공연, 제막식 등 다양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 정흥범 부의장, 장철규 기획행정위원장, 이계철 도시건설위원장, 김경희·송선영·이용운·오문섭·조오순·최은희 의원과 홍노미 만세구청장, 시민 약 3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4개 구청 동시 출범은 도시의 외연 확대를 넘어 시민 생활권 안에서 30분 안에 도달하는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약속”이라며 “도시는 커질수록 행정은 더 가까워져야 하고, 시민의 눈높이와 함께할 때 진정한 자치가 완성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의 모범적 의정활동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과 시민의 삶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일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도민 삶을 직접 개선하는 생활비 절감 정책과 미래 성장산업 육성을 동시에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생활·교통·돌봄 분야 부담을 줄이는 정책과 함께 반도체·AI·기후산업을 주축으로 한 ‘미래성장 3대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먼저 장바구니 부담과 소상공인 운영비 절감을 위해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과 ‘소상공인 힘내GO 카드’를 올해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지역화폐 페이백, 충전 인센티브, 무이자 운영비 지원 사례를 소개하며 “도민이 체감하는 생활비 경감 효과를 확실히 만들겠다”고 말했다. 교통 분야에서는 ‘The 경기패스 시즌2’ 시행, 무제한 정액권 ‘모두의 카드’ 도입, GTX 개통 효과 등을 언급하며 출퇴근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일산대교 완전 무료화 추진, 경기북부 중심 고속화도로와 도시철도망 12개 노선 후속 절차도 속도감 있게 진행할 계획이다. 돌봄 정책 역시 핵심 과제로 제시됐다. 김 지사는 지난해 1346명에게 ‘경기도 간병 SOS’를 지원했고, 7163명에게 가족돌봄수당을 지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지난 1월 19일부터 30일까지 2주간에 걸쳐 관내 19개 동을 모두 방문하며 진행한 ‘2026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 기간 동안 총 38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에 참여해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요구사항을 전달했고, 시는 총 392건의 건의 사항을 접수했다. 박 시장은 각 동을 순회하며 시의 올해 시정 운영 방향과 주요 사업들을 설명하고, 시민들로부터 직접 민원과 제안을 청취했다. 현장에서 바로 조치 가능한 민원에 대해서는 즉답하고, 법적 검토나 부서 협의가 필요한 사안에 대해서는 관련 부서와의 후속 검토를 통해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접수된 392건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분야는 도로·하수·청소·환경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일상 불편 해소 관련 건의로 104건이 접수됐다. 이어 도시개발 관련 61건, 교통분야 57건,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는 47건에 달했다. 그 외에도 각종 안전 대책, 교육 인프라, 공공시설 개선 등 폭넓은 사안들이 제기됐다. 박 시장은 특히 안전과 관련된 민원에 즉각적인 반응을 보이며 실효성 있는 조치를 약속했다. 윤은숙 새마을교통봉사대 광명지회장은 겨울철 보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는 5일 동탄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청식을 열고 기존 동탄출장소에서 일반구 체제로의 전환을 공식 선언했다. 이로써 동탄1~9동을 관할하는 동탄구청이 문을 열며, 시민이 가까운 곳에서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받는 ‘30분 생활권 행정’이 시작됐다. 개청식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배정수 시의회 의장, 이준석·전용기 국회의원, 도·시의원, 서포터즈,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 공연, 개청 선언, 일반구 전환 경과 보고, 영상 상영, 축사,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개청식에서는 QR코드를 통해 시민이 입력한 축하 메시지를 전광판에 실시간 표출하는 인터랙티브 미디어월이 운영돼 눈길을 끌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이 행정의 주체”임을 강조했다. 동탄구청은 기존 동탄출장소 건물을 청사로 사용하며 자치행정과, 안전건설과 등 9개 부서로 구성됐다. 통합민원, 가족관계, 외국인 체류지 변경, 부동산·토지 민원, 세무 부과·징수, 복지급여, 어린이집 인허가 등 생활 밀착 업무를 한곳에서 처리하게 된다. 또한 산업·위생, 환경, 도로·교통, 도시미관, 건축·인허가 등 구 단위 행정 전반을 전담한다. 정명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의원은 3일 제388회 임시회 대표연설에서 민생 회복, AI 전략 강화,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지원, 교육 행정 개선, 지방의회 개혁 등 경기도 핵심 의제 전반을 총망라한 정책 방향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경기도가 앞장서 이끌겠다”고 밝혔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내란 사태 극복과 경제 회복의 흐름을 언급하며 “경제적 온기가 도민 다수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민생을 더욱 두텁고 따뜻하게 챙기겠다”고 말했다. 또 본예산 심사에서 확보한 민생정책 예산 집행이 현장에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집행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최 대표의원은 AI 기술을 “산업과 일상 전반을 뒤흔드는 거대한 쓰나미”라며 경기도지사 직속 ‘AI정책수석’ 신설을 제안했다. 그러면서 “반도체·IT·제조업이 밀집한 경기도가 국가 AI 전략의 전초기지”라며 “현재 부서별로 분산된 AI 사업을 통합·조율하고 산업 전략과 행정혁신을 잇는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가 대규모로 추진 중인 용인반도체클러스터를 “국가 산업의 심장”으로 규정하며, 전력·용수 수급 등 핵심 인프라 문제 해결을 위해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