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인터넷신문을 정부광고 집행 기준에 어떻게 반영할지, 또 지역언론을 고려한 홍보예산 배분 체계를 어떻게 손질할지를 놓고 제도 정비 논의에 들어갔다. 31일 열린 ‘경기도 홍보와 지역언론 육성 및 상생의 미래’ 지역언론 기자 간담회에서는 현행 정부광고 기준의 혼선과 경기도의회 홍보비 집행 구조를 둘러싼 현장 불만이 한꺼번에 쏟아졌다. 경기도의회 양우식 운영위원장은 이날 간담회가 관련 규정 정비의 출발선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경기도의회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마련 연구’와 연계해 마련됐다. 양 위원장은 "그동안 제도 운영과 관련한 지적이 적지 않았지만 개선되지 않은 부분이 남아 있고, 지역언론을 육성해야 한다는 과제가 있는데도 현장에서는 외면받는 현실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연구용역의 내실을 높여 지역언론이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찾겠다"고 밝혔다. 발제를 맡은 홍문기 한세대 교수는 이번 논의의 핵심 쟁점을 정부광고 집행 기준의 공백과 혼선으로 정리했다. 홍 교수는 2021년 정부광고 지표 개편 논의 과정에서 인터넷언론을 디지털 환경에 맞춰 어떻게 반영할지에 대한 논의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 동신일반산업단지의 새 이름이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로 최종 확정됐다. 안성시는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에 이어 새 명칭을 바탕으로 산업단지 조성 절차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국가정책의 지역 브랜드화를 위해 추진한 동신일반산업단지 명칭 공모전 결과, ‘반도체 소부장 안성 캠퍼스’를 최종 명칭으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2023년 7월 국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된 동신일반산업단지를 미래 신산업 중심지로 재편하고, 혁신 거점으로 키우기 위한 차원에서 진행됐다. 공모에는 전국에서 모두 421건의 명칭이 접수됐다. 안성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이 가운데 적합성과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10개 후보작을 추린 뒤 심사를 거쳐 최종 명칭을 확정했다. 선정된 명칭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 산업 중심지로서의 정체성과 함께, 기업과 청년에게 성장과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시는 정부의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지정이라는 국가정책을 지역 브랜드로 연결하는 상징성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안성은 용인과 평택의 대형 반도체 생산기지를 잇는 메가클러스터의 중심축으로 꼽힌다. 시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SK하이닉스 반도체 일반산업단지로 연결되는 핵심 진입도로 ‘보개원삼로’ 전 구간을 2일 임시 개통했다. 가재월1교를 포함한 1.88㎞ 구간의 통행이 열리면서 국도 17호선에서 반도체 클러스터로 들어가는 차량 흐름도 한층 나아지게 됐다.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 국도 17호선 가재월사거리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를 잇는 보개원삼로 전 구간의 차량 통행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개통은 가재월1교 공사를 마무리하면서 이뤄졌다. 보개원삼로는 반도체 클러스터 일반산단으로 드나드는 주요 진입축이다. 그동안 대형 공사 차량과 일반 차량이 함께 몰리면서 정체가 빚어졌는데, 이번 전 구간 개통으로 교통 혼잡 완화에 힘이 실리게 됐다. 시는 앞서 올해 1월 1일 가재월1교 교량 구간을 제외한 나머지 구간을 먼저 개방한 바 있다. 이후 교량 공사를 마친 뒤 이번에 전 구간 통행을 시작했다. 확장 공사는 처인구 원삼면 가재월리에서 독성리까지 이어지는 1.88㎞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왕복 4차로로 넓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투입된 사업비는 433억 원이다. 공사는 지난해 5월 22일부터 추진됐다. 용인특례시는 SK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 김혁수 대표이사가 재임 기간 추진한 문화행정 성과를 인정받아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용인문화재단에 따르면 김 대표이사는 지난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린 ‘제철 예술광장 <3월:봄>’ 행사 현장에서 공로패를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재임 기간 재단 운영 전반에서 이뤄낸 성과와 공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김 대표이사는 재임 후 재단 조직 체계를 손질하고 운영 기반을 정비하는 데 힘을 쏟았다. 재단은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 용인문화재단’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시민 중심 문화정책을 추진해 왔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한민국연극제와 대한민국대학연극제를 유치·운영하며 용인을 전국 단위 문화예술 교류의 무대로 넓혔다. 공연장 경쟁력 강화에도 힘을 기울였고, 용인어린이상상의숲과 용인문화도시플랫폼 공생광장 조성 등을 통해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문화공간 확장에도 나섰다. 지역 문화예술 기반을 다지는 작업도 병행했다.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 참여형 문화사업을 확대해 문화예술 생태계 기반을 강화했다. 용인시립합창단의 상임화 전환도 추진해 예술단 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4월 한 달 동안 도시공원과 수목원, 도심 주요 공간에서 시민 참여형 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축제와 전시, 생태 체험, 걷기 행사, 공연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공원 곳곳에 배치해 시민 여가 공간을 넓힌다. 5일 시에 따르면 4월 한 달간 도시공원과 수목원, 도심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문화·생태·체육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공원을 일상 속 휴식 공간이자 배움과 문화 향유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구성을 넓혔다. 만석공원 일원에서는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2026 만석거 새빛축제’가 열린다. 축제 기간에는 불꽃축제와 미디어아트,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같은 장소인 수원시립만석전시관에서는 오는 10월 31일까지 ‘만석들썩 공원탐구’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유평공원 복합문화공간에서는 5월 17일까지 기획전시 ‘선 넘는 날’이 이어진다. 그림책을 주제로 한 전시로, 다양한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꾸며진다. 벚꽃철을 맞아 걷기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수원화성 일원에서는 ‘벚꽃 이야기길’ 해설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장안공원에서는 ‘행궁동 왕의 골목 여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평택시에 축구장 4개 규모의 친환경 버스 공영차고지를 열고 수소·전기버스 운영 기반 확충에 나섰다. 경기도는 지난 3월 30일 평택시 모곡동 일원에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를 개장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차고지는 도내 38번째 버스공영차고지로, 버스 주차 기능과 함께 액화수소·전기 충전시설을 갖춘 친환경 대중교통 거점으로 조성됐다.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는 평택시 모곡동 545번지 일원 3만303㎡ 부지에 들어섰다. 건축연면적은 2170㎡다. 총사업비는 451억원이 투입됐다. 재원은 국비 120억원, 시비 331억원으로 마련됐다. 차고지 내부에는 버스 운영에 필요한 관리동과 정비동, 세차동, 전기실 등이 설치됐다. 운수 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고려한 시설도 함께 갖췄다. 이번 차고지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친환경 충전 기반시설이다. 하루 최대 240대의 수소버스를 충전할 수 있는 액화수소충전소와 48대를 동시에 충전할 수 있는 6000kW급 전기충전소가 마련됐다. 올해 이 차고지에는 협진여객과 평택여객 등 4개 운수업체의 버스 90대가 순차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해당 차량은 모두 전기·수소버스로 채워진다. 주차 능력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교육을 본격화한다.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확산에 맞춰 공직자의 이해도와 실무 활용 능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시는 기초교육부터 실습형 심화교육, 전문가과정, 자격증 과정까지 아우르는 단계별 교육 체계를 마련해 운영하기로 했다. 시흥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단계·분야별 인공지능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플랫폼 정부 구현과 공공부문 인공지능 활용 확대 기조에 대응해 행정 현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고도화되면서 공공영역에서도 이를 이해하고 업무에 적용하는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는 만큼, 시는 체계적인 교육 이행안(로드맵)을 수립해 전반적인 대응 체계를 갖추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은 크게 기초교육과 심화교육, 전문가과정, 인공지능 자격증 과정 등 4단계로 구성된다. 기초교육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부터 프롬프트 작성법, 보안과 윤리 의식까지 폭넓게 다루며, 인공지능 활용의 기초를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심화교육은 실무 적용에 무게를 뒀다. 보고서 초안 작성, 민원 처리, 데이터 시각화 등 행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일정 소득 기준과 자격 요건을 충족한 지역 체육인을 대상으로 연 150만 원을 지원하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신청을 받는다. 안양시는 ‘경기도 체육인 기회소득’ 사업 신청 접수를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체육인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가치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다. 시는 체육인의 안정적인 활동 여건을 뒷받침하고 지역 체육 발전 기반을 넓히기 위해 사업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3월 30일 기준 19세 이상 안양시민 가운데 개인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인 체육인이다. 월 기준으로는 307만7086원 상당 이하다. 신청 대상에는 현역 선수와 지도자, 심판, 선수 관리자, 행정 종사자 등이 포함된다. 다만 지원을 받으려면 관련 자격 요건을 함께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5월 11일까지 가능하다. 온라인은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접수할 수 있고, 오프라인은 안양시청 체육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금액은 1인당 연 150만 원이다. 세부 자격 요건과 신청 절차는 안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체육인 기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의회 폐회 직후 휴직에 들어가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밟겠다고 밝혔다. 또 시민 안전과 민원 처리, 주요 현안 대응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간부진의 책임 있는 대응을 거듭 주문했다. 31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광명시 GM 주간정책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마무리 발언을 통해 6.3지방선거 출마를 위한 자신의 휴직 일정을 직접 언급했다. 박 시장은 “의회가 내일 폐회하고 내일모레 정도 저는 잠시 휴직하고 예비후보 등록을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일정에 맞춘 행보를 공식 석상에서 밝힌 셈이다. 박 시장은 휴직 기간에도 시정 운영이 흔들려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잠시 휴직하는 것이니 다시 돌아온다”며 “시민들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시장이 없으니까 잘 안 되는 것 같다는 이야기가 있으면 안 된다”며 “없어도 잘하더라 이런 이야기가 들렸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민원 대응과 현안 처리도 빠뜨리지 않았다. 박 시장은 “업무를 꼼꼼하게 잘 챙겨봤으면 좋겠고 그 업무 중에서도 시민 안전과 관련된 건 특별히 잘 챙겨달라”고 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 동백3동행정복지센터가 새 청사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늘어나는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동시에 주민 편의시설을 함께 갖춘 복합행정공간으로 조성됐다. 용인특례시는 3일 오후 기흥구 동백3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사 개청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과 시민 150여 명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개청식에서 청사 건립에 힘을 보탠 관계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한 뒤 센터 내부 시설을 둘러봤다. 동백동은 2017년 인구 8만 명을 넘어선 뒤 행정 수요가 빠르게 늘었고, 2020년 1월 동백1·2·3동으로 나뉘었다. 용인시는 같은 해 6월 동백3동 청사추진협의체를 꾸린 데 이어 9월 기본계획을 세우고 청사 건립 절차를 밟아왔다. 동백3동행정복지센터는 2024년 1월 공사에 들어가 2026년 1월 준공됐다. 청사는 지상 1층부터 4층까지, 연면적 4681㎡ 규모로 마련됐다. 층별로 보면 1층에는 주차장이 배치됐고, 2층에는 민원실과 공유주방, 소회의실 등 행정·주민 이용 공간이 들어섰다. 3층은 대회의실과 주민자치사무실, 4층은 다목적강당과 체력단련장으로 꾸며졌다. 용인시는 행정 기능과 주민 편의 기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