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 보건소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과 설사 집단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5월부터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용인특례시 보건소는 5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하절기 비상방역체계’를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체계는 기온이 오르는 여름철에 발생 가능성이 커지는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을 집중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보건소는 해당 기간 설사 환자 집단발생 등 감염병 상황에 대비해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보건소는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해 상황 발생 시 즉시 출동과 조치가 가능하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 질병관리청과도 협력해 감염병 발생 상황에 신속히 대응한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개인위생과 식품 위생 관리가 중요하다. 보건소는 시민들에게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 충분히 익혀 먹기 ▲물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 깨끗이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을 때 음식 조리·준비하지 않기 ▲조리기구 구분 사용과 소독 등 위생적인 조리 실천을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설사와 구토 등 위장 질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적절한 진료를 받아 달라”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가 하은호 시장의 예비후보 등록에 따라 28일부터 최홍규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해 시정 운영을 이어간다. 군포시는 2026년 4월 28일자로 시정 운영 체제를 최홍규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날 군포시장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에 따라 지방자치법 제124조와 같은 법 시행령 제72조에 따라 예비후보자 등록일부터 선거일까지 시장 직무가 정지되고, 이 기간 부시장이 직무를 대행한다. 최홍규 권한대행은 시정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우선에 두고 주요 현안과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최 권한대행은 공직자들에게 “공직자 모두가 흔들림 없이 맡은 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라”고 지시했다. 군포시는 권한대행 체제에서도 주요 정책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하고, 시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행정 서비스가 흔들리지 않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재난·안전 대응과 민생 안정 분야도 중점 관리한다. 시는 선거 기간 행정 공백 우려를 줄이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부서가 책임 있게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행정 공백 우려를 최소화하고 시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전 공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5월 2일 시청 야외광장에서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공연, 체험, 안전교육, 먹거리 프로그램을 한데 모은 ‘어린이날 대축제’를 연다. 용인특례시는 오는 5월 2일 오전 10시 시청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안전교육, 먹거리존 등으로 구성된다. 용인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며, K-POP 어린이 댄스공연으로 축제의 막을 연다. 무대 프로그램으로는 가족뮤지컬 ‘구름빵’을 비롯해 용인 리틀 라이온스, 지상작전사령부 군악대와 의장대 공연 등이 이어진다. 체험 부스도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다. 어린이들은 승마체험, 토피어리 잔디인형 만들기, 전통악기체험, 싸이카체험, 공차기, 미술심리상담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아동마음건강 캠페인과 용인관광 홍보 등 3개의 캠페인 부스도 운영된다. 안전교육 프로그램은 관계기관과 함께 진행된다.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서부소방서, 삼성화재모빌리티뮤지엄 등이 참여해 VR 안전체험, 심폐소생술 및 화재안전교육, 교통안전교육을 선보인다. 스포츠존에는 미니놀이공원, 클라이밍, 코딩로봇 조종 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미래교육복지포럼 심항일 상임이사가 경기도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유포된 웹자보가 여론조사 결과와 후보 성향을 왜곡했다며 안민석 예비후보 등을 경찰에 고발하고 사퇴를 요구했다. 심 상임이사는 29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지방교육자치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번 고발은 경기도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배포된 웹자보를 둘러싸고 제기됐다. 고발인 측은 웹자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사실과 다르게 전달했고, 특정 후보의 정치 성향을 유권자가 잘못 받아들이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문제의 웹자보는 화면을 좌우로 나눠 제작됐다. 왼쪽에는 안 예비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배경과 함께 배치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위”라는 문구를 넣었다. 오른쪽에는 경쟁 후보인 유은혜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배경과 함께 배치하고 “보수층 지지율 1위”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발인 측은 교육감 선거가 정당 공천이 금지된 비정파 선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당 상징 색상과 진영 문구를 함께 사용해 유 예비후보가 보수 정당 계열 후보인 것처럼 보이도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5월 1일부터 파주 민간인통제구역 내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의 탄약고 1·2관 관람 방식을 제한개방에서 자율개방으로 바꾼다. 경기도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 안에 있는 탄약고 1관과 2관을 다음 달부터 자율관람 공간으로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기존에는 인솔자 안내와 제한된 인원 등 관람 제약이 있었지만, 5월 1일부터는 관람을 원하는 방문객 누구나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다. 도는 지난해 9월 캠프그리브스 역사공원을 일반에 개방했다. 다만 과거 주한미군이 탄약 보급을 위해 사용했던 탄약고 전시관은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있는 시설 안전 문제 등을 고려해 특별관람 공간으로 운영해 왔다. 이번에 자율 개방되는 탄약고는 미군 주둔 당시 병기 창고의 원형을 보존한 공간이다. 현재 탄약고 1관은 미디어아트 전시관으로 운영되고 있다. 탄약고 1관에서는 이승근 작가의 작품 ‘이 선을 넘지 마시오’를 만날 수 있다. 관람객은 어두운 탄약고 내부에서 바닥의 선을 따라 이동하며 분단의 암흑기에서 평화와 희망의 공간으로 나아가는 과정을 시각과 청각으로 체험한다. 탄약고 2관에서는 연진영 작가의 설치미술 ‘주름진 서식지’가 전시되고 있다. 미군 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도내 지역 건설사와 소규모 건축사사무소의 수주 기회를 넓히기 위해 공공 용역 수의계약 활용, 공공주택 인센티브, 민간공사 상생협력 방안 등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를 담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시책’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시책은 도내 소규모 업체가 공공 발주 사업에 참여할 기회를 늘리고, 대형 건설사가 지역 건설사와 함께 사업을 추진하도록 유도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먼저 도는 공공기관이 추정가격 1억 원 이하 설계·공사 감리 등 용역을 발주할 때 ‘지방계약법령’에 따른 수의계약 제도를 적극 활용하도록 했다. 도는 1억 원 이하 소규모 설계·감리 용역의 경우 도내 소규모 건축사사무소도 수행할 수 있는 업무로 보고, 이들이 공공 일감을 확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발주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 건설사업에도 지역 업체 참여를 유도한다. GH는 공공주택 사업에 참여하려는 대형 민간건설사를 선정할 때 지역 업체와 함께하는 건설사에 포상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하도급 공사, 자재·장비 사용, 인력 고용 과정에서 지역 건설사와 지역 생산품, 지역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대비해 2030년까지 1조5447억 원을 투입하고, 도민 1인당 하루 30g 감량을 유도하는 생활폐기물 감량 대책을 추진한다. 경기도는 ‘하루 30g, 도민실천형 생활폐기물 감량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활쓰레기 발생량을 줄이고, 재활용 기반을 넓히기 위한 종합 대책이다. 도는 2030년까지 국비와 도비, 시군비를 합쳐 1조5447억 원을 투입한다. 도에 따르면 경기도에서는 하루 5497톤의 생활쓰레기가 발생한다. 이 가운데 재활용 등을 제외하고 소각이나 매립으로 처리되는 물량은 4322톤이다. 경기도 공공 소각시설의 실제 처리용량은 하루 3888톤이다. 도내 생활폐기물을 전량 공공 처리하려면 하루 약 430톤을 줄여야 한다. 도는 도민 1명이 하루 30g씩 쓰레기를 줄이면 감량 목표에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30g은 비닐봉투 3장 정도의 무게다. 도는 먼저 단독주택과 상가 지역의 분리배출 기반을 넓힌다. 공동주택의 1인당 재활용품 분리배출량은 219g이지만 단독주택은 68g에 그치고 있어, 배출 환경 격차를 줄이는 데 나선다. 올해는 용인시 등 13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어린이날인 5월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체험·공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산시는 다음 달 5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어린이날 특별프로그램 ‘어린이날 뭐하니? 산박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행사는 박물관 앞 잔디마당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박물관을 친근하게 느끼며 안산의 산업 역사를 접할 수 있도록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야외 체험부스에서는 모두 7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도전! 박물관 유물 탐험대, 캐릭터와 함께하는 행운 뽑기, 형형색색 파우치 전사 체험, 말랑말랑 지비츠 팔찌 만들기 등이다. 나도 우주과학자 고무줄 로켓 만들기, 새한버스 BF101 만들기, 블링블링 나전칠기 키링 만들기도 마련된다. 공연은 오후 2시부터 박물관 야외 전시물인 ‘새한버스 BF101’ 앞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익스트림 벌룬쇼와 휴머노이드 로봇 댄스 버스킹이 이어져 어린이와 가족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다. 우천 시 공연은 실내로 장소를 옮겨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누리집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박물관이 어린이날인 5월 5일 어린이와 가족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디지털 콘텐츠로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를 마련한다. 수원박물관은 5월 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시실과 야외 체험 공간에서 어린이날 행사 ‘디지털 수원박물관에서 놀자!’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을 어린이와 가족이 쉽고 재미있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준비됐다.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디지털 콘텐츠, 체험 부스, 공연 프로그램으로 접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시실과 디지털 체험 공간에서는 실감영상관 ‘수원박물관은 살아있다’와 ‘수원팔경’을 관람할 수 있다. 생동감 있는 영상 콘텐츠를 통해 수원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미디어놀이터에서는 풍등 띄우기와 두더지 잡기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정조의 을묘원행을 재현한 ‘엑스알(XR)버스 1795행’ 체험도 준비됐다. 야외 체험 공간에는 가면 만들기, 캐리커처, 페이스페인팅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부스가 들어선다. 공연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가족 오엑스(OX) 퀴즈와 마술쇼가 마련돼 어린이날 행사 분위기를 더한다. 전통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공동주택 부대·복리시설의 냉방설비 실외기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진동을 줄이기 위해 건축 심의 단계부터 사용검사 단계까지 적용하는 관리 기준을 마련했다. 용인시는 ‘소음 없는 공동주택을 위한 실외기 소음 저감 가이드라인’을 수립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공동주택 단지 안에 설치되는 부대·복리시설 냉방설비 배기장치, 즉 실외기로 인한 입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앞으로 신청되는 신규 주택건설사업계획승인 건에 가이드라인을 적용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현장에는 관련 내용을 반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시는 5월 중 공동주택 계획 기준을 개정해 해당 가이드라인을 공동주택단지 계획에 공식 반영한다. 현재 세대 내 냉방설비 실외기에 대한 규정은 있지만, 공동주택 단지 내 부대시설 등 공용 외부 실외기의 설치 위치와 차폐 기준은 별도로 마련돼 있지 않다. 이 때문에 일부 입주민들은 소음과 진동, 미관 저해 문제를 겪어도 사후 대응에 어려움을 호소해 왔다. 최근에는 공동주택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과 옥외공간 주변에 실외기가 몰려 설치되면서 저층 세대를 중심으로 소음·진동 민원이 이어졌고, 설계 단계부터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