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가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해 ‘제6회 화성특례시 의장기 배드민턴대회’를 오는 7월 5일과 6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화성시가 주최하고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배드민턴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지역 동호인 간의 친목 도모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개회식은 7월 5일 오전 11시에 진행될 예정으로 일정은 상황에 따라 변경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6월 2일부터 14일 오후 6시까지며, 참가비는 팀당 5만 원이다. 참가 대상은 화성시 및 인근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으로, 경기는 남녀 복식 등 종목별로 나뉘어 치러진다. 입상자에게는 라켓, 스포츠의류 등 다양한 부상이 주어진다.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은 “이번 대회는 생활체육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함께 모여 실력을 겨루고,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배드민턴의 매력을 함께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 운영 및 참가 문의는 경기팀장 서푸름(010-2033-6475), 사무국장 백남수(010-3280-2089)를 통해 가능하다. 한편 이번 대회는 배드민턴 용품 브랜드를 선도하는 ‘슈퍼릴라(SU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이 시흥시청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꺾고 준결승에 올랐다.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1일 열린 ‘2025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일 단체 8강전에서 화성시청은 단식과 복식 모두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이며 시흥시청을 완벽하게 제압했다. 1단식에 나선 화성시청 배경은은 선수는 시흥시청 김혜빈 선수를 상대로 21-13, 21-6으로 완승을 거뒀다. 배경은 선수는 코트에 떨어지는 셔틀콕을 끝까지 따라가 걷어 올리는 투혼은 물론, 전위와 후위를 오가는 균형 잡힌 공격과 철벽 수비, 지능적인 코스 운영으로 상대를 완전히 압도했다. 2단식 경기에서는 화성시청 백승연 선수가 시흥시청 박정아 선수를 맞아 21-18, 21-10으로 여유 있게 승리를 따냈다. 1게임 중반까지 치열한 접전이 이어졌으나, 백승연 선수는 노련한 경기운영으로 점수차를 벌리며 분위기를 완전히 가져왔다. 마지막 1복식 경기에서는 화성시청 방지선-장현지 조가 시흥시청 엄혜원-최경진 를 상대로 21-15, 21-13으로 승리하며 팀의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다. 초반에는 상대가 기세를 잡으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장현지 선수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청 배드민턴 선수단이 ‘2025 전국실업대항 및 학교대항(대학) 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최종 3위를 기록하며 다시 한 번 상위권 팀의 저력을 입증했다. 화성시청은 지난 1일 강원 양구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8강전에서 시흥시청을 세트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준결승에 올랐다. 경기 내내 안정된 수비와 빠른 전환 공격을 앞세운 완승이었다. 하지만 2일 치러진 준결승에서는 포천시청의 탄탄한 수비와 집중력에 고전하며 세트스코어 0-3으로 패했다. 접전이 이어진 1단식과 2단식에서 듀스까지 가는 혈투를 벌였지만,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김영길 감독은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줘 고맙다”며 “꾸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화성시에 감사드린다. 이번 대회를 계기로 더 단단한 팀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6월 14일과 28일 화성시 반송동 홍사용문화거리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거리형 문화축제 ‘2025 노작미로, 일상에 스며들다’를 개최한다. ‘노작미로’는 시민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참여하는 도시형 축제로, 거리 공간을 문화예술 무대로 전환하고 시민이 창작 주체로 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재단의 주요 시민문화정책 중 하나다. 올해는 ‘일상에 스며드는 문화’를 주제로 △백일장 △작가 초청강연 △작가 연계 예술체험 △공연 △다리 밑 영화관 △중고장터 등 총 20여 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행사장은 미디어월 무대에서 썬큰광장까지 확장된다. 6월 14일에는 제2회 백일장과 김선영 작가의 초청 강연, 화성시 예술단 국악공연이 예정돼 있다. 백일장은 당일 현장 접수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수상작은 28일 ‘보이는 라디오’ 무대에서 낭독된다. 두 차례 진행되는 작가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서는 가족이 함께 예술 작품을 제작한다. 1회차는 나무 입간판 만들기, 2회차는 대형 캔버스 공동작업으로 구성되며, 완성 작품은 거리 전시물로 활용된다. 이색적인 ‘다리 밑 영화관’도 열린다. 시민들이 바닥에 앉아 애니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제37회 고양행주문화제가 오는 6월 14~15일 고양시 행주산성역사공원과 인근 일대에서 개최된다. 고양시는 올해 축제 슬로건을 ‘행복으로 가는 주춧돌, 행주’로 정하고, 역사·공연·체험·기술이 결합된 40여 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문화제는 임진왜란 3대 대첩 중 하나인 ‘행주대첩’의 승전 정신을 기념하는 고양시 대표 역사문화축제로, 올해로 37회를 맞는다. 고양시는 7년 연속 경기대표관광축제로 선정된 이 축제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콘텐츠 중심 행사로 발전시켰다. 대표 프로그램인 ‘행주대첩 투석전’에는 전국에서 일반부 32개 팀, 가족부 64개 팀 등 총 96개 팀이 참여한다. 참가자는 왜군을 상징하는 표적 박을 돌 모형으로 맞히는 시민 대항전에 나서며, 상금 규모도 확대됐다. 현장 참여형 프로그램 ‘행주대첩 난타전’도 별도로 운영돼 관람객 참여를 유도한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총 850여 대의 드론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다. 한강 수면 위에서 동시에 펼쳐지는 수상불꽃과 함께, 행주대첩 무기인 신기전과 비격진천뢰를 재현하고,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조선의 항전부터 해방까지의 역사를 드론으로 표현한다. 공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는 2025년 방범용 CCTV 성능 개선 사업을 완료하고, 총 5억 2천만 원을 들여 노후 장비를 고화질 CCTV와 LED 안내판으로 전면 교체했다 시는 화질 저하 및 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CCTV 208대, 안내판 250대를 포함해 총 366개소 458대를 고화질 CCTV와 LED 안내판으로 전면 교체했다. 주요 간선도로에는 500만 화소 이상의 고성능 차량용 CCTV가 설치돼 차량번호 인식률도 높아졌다. 특히 전체 1,562개 방범용 CCTV 설치지점 중 84%에 해당하는 1,310개소의 기존 안내판이 LED로 교체돼, 야간에도 시민들이 CCTV 설치 여부를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범죄 심리 억제 및 체감 안전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CCTV 통합관제센터와의 연계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강화하고, 범죄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사회안전망을 지속 보강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의장 김진경)는 부패와 인권침해 등 조직 내 부조리를 안전하게 신고할 수 있는 ‘온라인 익명신고센터(헬프라인)’를 6월부터 본격 운영한다. 이번 조치는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 개선의 일환으로, 의회사무처 소속 직원 누구나 신분 노출 없이 부정행위를 제보할 수 있는 통로를 제공한다. 신고는 의정포털시스템 내 온라인 배너를 통해 접수하며, 외부 전문업체에 위탁해 운영된다. IP 주소 및 접속기록은 일절 수집하지 않으며, 시스템은 외부망과 완전히 분리돼 최고 수준의 정보보안을 보장한다. 신고는 실명 또는 익명으로 가능하며, 실명 제보자에게는 개별 통보, 익명 제보자는 시스템을 통해 처리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단순 민원, 비방, 규정 해석 등은 제외된다. 도의회는 분기별로 신고 현황과 처리 결과를 분석해 청렴교육, 제도개선 활동과 연계할 계획이다. 도의회 관계자는 “공정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핵심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5 수원 국가유산 야행(夜行)’이 6월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용연을 중심 무대로 변경해 야경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행사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과 주변 역사시설을 밤에 개방하고, 야경·야사·야식 등 ‘8야(夜)’를 주제로 약 60여 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주요 장소는 용연, 수원천, 행궁동, 연무동 일대다. 야경 프로그램은 화성행궁, 수원시립미술관, 화성박물관 등 문화시설의 야간 개방으로 구성되며, 야로 프로그램으로는 수원화성 야경을 감상하는 해설투어와 친환경 플로깅(쓰담쓰담 수원화성)이 진행된다. 야사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 ‘수원 풍각쟁이’, ‘출동! 장용영’과 함께 야간 해설사 투어가 열린다. 야화는 전시와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사진 촬영, 미디어아트, 수원등불 체험 등이 포함된다. 무형문화재 공연과 음악회로 꾸며지는 야설, 지역 장터 및 체험마켓으로 구성된 야시, 궁중다과·조선 디저트 체험 등으로 꾸려지는 야식, 그리고 수원사에서의 ‘도심 속 템플스테이’ 야숙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가 서부 해양관광 거점 육성과 동탄 도시철도(트램) 구축을 양대 축으로 삼아 도시 균형발전 전략을 본격화한다. 화성시연구원은 최근 발간한 ‘화성이슈리포트 제20호’를 통해 서부권 랜드마크 조성 방향과 동탄 트램 사업의 정책적 가치와 실현 로드맵을 제시했다. 화성 서부 해안은 제부도, 궁평항, 전곡항, 제부말 등 독립적 관광자원이 밀집한 지역으로, 이를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연결하는 ‘서해안 해양관광축’ 조성이 핵심 전략이다. 제부도는 예술·문화 복합공간으로, 궁평항은 해양레저 거점으로, 전곡항은 국가마리나 산업 중심지로 특화된다. ‘해양레저복합도시’ 비전을 통해 서부권은 단순 휴양지에서 벗어나 자연생태, 해양관광, 역사자산이 결합된 체류형 도시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개발은 송산그린시티, 서해선, 제2서해안고속도로 등과 연계돼 수도권 서남부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할 주요 인프라로 평가된다. 화성시는 동탄 도시철도를 중심으로 한 ‘화성형 트램 네트워크’를 구축 중이다. 전체 계획은 총 73.2km, 7개 노선 규모로, 오는 2036년까지 단계적으로 완공될 예정이다. 동탄1·2신도시를 중심으로 병점, 봉담, 향남, 정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는 2025년 5월 ‘이달의 친절왕’ 공무원으로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 백윤정 주무관을 선정했다. 친절왕은 시민 추천을 기반으로 ▲사례 난이도 ▲친절도 ▲대민 만족도 ▲문제 해결 수준 등을 기준으로 심사하며, 이번 달에는 총 30명의 후보 중 백 주무관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추천 시민은 “복잡한 행정절차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령 친척 전입신고 시 건강상 어려움에도 따뜻하게 응대해 감동받았다”고 전했다. 백 주무관은 “민원인을 위해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인데 칭찬을 받아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친절한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는 매달 친절왕 공무원에게 시장 명의의 상장을 수여하고, 후보자 전원에게는 모바일 커피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시민은 ‘그린카드’나 시 홈페이지 ‘칭찬합니다’ 게시판을 통해 공무원을 추천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