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삼죽면에 구축한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통해 한파 대비에 나섰다. 시는 22일 삼죽공감센터에서 각 마을 경로당과의 영상회의를 열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며 겨울철 유의사항을 안내했다. 이번 회의는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비대면 원격시스템을 활용했다. 이 시스템은 삼죽공감센터와 각 마을 경로당을 실시간 양방향 영상으로 연결할 수 있으며, 현재 한파 쉼터로 운영 중인 경로당 27개소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각 마을의 상황을 얼굴을 보며 확인할 수 있어 현장감 있게 소통할 수 있었다”며 “한파 속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신속히 청취하고 필요한 조치를 전달하는 데 유용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르신들에게 한파 시 주의사항을 안내하고, 난방 상태와 응급 상황 대응 가능 여부를 점검했다. 또한 생활 속 불편 사항을 간단히 청취하는 시간을 갖고 각 마을별 여건에 맞춘 안내도 병행했다. 한흥식 삼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위원장은 “사업을 통해 구축된 시스템이 재난·재해 상황에서도 주민을 연결하는 수단으로 의미 있게 활용돼 기쁘다”고 말했다. 시는 향후 삼죽공감센터를 거점으로 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새해를 여는 신년음악회 ‘위풍당당! 2026!’을 29일 오후 7시 30분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날 공연은 수원시립합창단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인 김보미가 지휘하며, 수원시립교향악단과 합동 무대로 꾸며진다. 소리꾼 이봉근, 뮤지컬 배우 민우혁·정선아, 쇼콰이어그룹 하모나이즈가 특별 출연해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을 선보인다. 음악회는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으로 문을 연다. 경쾌한 선율에 오케스트라 사운드와 발레 협연이 더해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어 이봉근과 합창단이 창작곡 ‘북’과 ‘사랑가’ 편곡 버전을 협연하며 국악의 색을 더한다. 후반부에는 민우혁·정선아·하모나이즈가 함께하는 스페셜 무대와 팝·가요 합동 무대가 이어진다. 영화 ‘어바웃 타임’ OST ‘Il Mondo’, 퀸의 ‘Somebody to Love’와 ‘Don’t Stop Me Now’, 마지막으로 god의 ‘촛불하나’가 연주된다. 관람권은 수원시립예술단 홈페이지와 전화로 예매할 수 있으며, R석 2만 원, S석 1만 원이다.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구성으로 새해의 희망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공공 걷기 앱 ‘만보시루’를 통해 2026년 걷기포인트를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로 전환하는 서비스를 지난 1월 21일부터 재개했다. 만보시루는 하루 1만 보 이상을 걸으면 적립 포인트를 지역화폐로 즉시 전환해 지급하는 방식으로, 시민 건강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한 시흥시의 대표 생활밀착형 정책이다. 지난해에는 2억 원의 포인트 예산이 투입돼 약 6만3천 명이 혜택을 받았다. 시는 올해 행정안전부 지역화폐 우수 지자체 선정으로 확보한 특별교부세 등을 포함해 약 1억7천만 원의 예산을 마련, 모바일시루 전환 지급을 다시 시작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걷기 참여를 지속적으로 유도하고 지역 내 소비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2024년 하반기부터 도입한 ‘기부챌린지’ 기능도 호응을 얻고 있다. 시민들은 적립한 걸음 수 포인트로 기부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건강 관리와 지역사회 나눔을 함께 실천할 수 있다. 지난해 기부챌린지를 통해 시흥시1%복지재단과 신천연합병원, 시흥시인재양성재단 등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총 9255만 원에 달했다. 시흥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건강도시 중점과제 우수상’을 수상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자가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만성질환 관리체계 구축에 나섰다. 광명시는 고혈압·당뇨병 진단을 받은 시민 가운데 교육 과정을 이수한 ‘시민건강리더’ 6명을 위촉했다. 시민건강리더는 자신의 질환 관리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환자들과 자가관리 방법을 공유하고 실천을 이끄는 역할을 맡는다. 시는 지난해 11월부터 6주간 고혈압·당뇨병 환자 22명을 대상으로 건강리더 양성 교육을 진행했으며, 수업 참여도와 시연 평가 등을 종합해 6명을 최종 선발했다. 기존 보건소 중심의 일방적 교육에서 벗어나 환자 스스로가 건강관리 주체가 되는 참여형 모델을 정착시키기 위한 조치다. 시는 이달 말부터 3월까지 7주간 보수교육을 실시해 시민건강리더의 현장 활동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질환 이론을 비롯해 환자모임 운영 방법과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후 시민건강리더들은 ‘혈압·혈당 똑똑이 모임’을 운영하며 건강한 식사, 스트레스 관리, 합병증 예방 등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내용을 중심으로 환자들의 자가관리를 돕는다. 환자 간 경험 공유와 정서적 지지를 통해 관리 실천의 지속성을 높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의 대표 해양축제인 ‘화성 뱃놀이 축제’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2026~2027 문화관광축제’에 최종 선정됐다. 시는 전국 1200여 개 지역축제 가운데 차별성과 완성도를 갖춘 우수 축제를 뽑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관광축제 평가에서 화성 뱃놀이 축제가 2회 연속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화성 뱃놀이 축제는 2008년 시작된 이래 2025년까지 15회 개최된 화성시 대표 해양축제로, 해양레저 콘텐츠 중심의 프로그램 구성과 시민 참여 확대로 지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수도권 최고의 마리나 인프라를 갖춘 전곡항을 배경으로 한 체험형 프로그램, 해양안전체험, 요트·보트 승선 체험 등 화성만의 특화된 해양관광 콘텐츠가 문화관광축제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축제는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전곡항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 뱃놀이 축제는 바다와 사람이 함께 어우러지는 수도권 최고의 해양축제”라며 “해양관광 중심도시 화성의 위상에 걸맞게 축제의 완성도를 높여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축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설 명절을 맞아 수원로컬푸드직매장에서 우리 농산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26일부터 2월 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택배 신청은 2월 9일 오전까지 가능하며, 배송은 2월 9일부터 13일까지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수원에서 생산된 신선 농산물과 자매·우호 도시 특산물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주요 품목은 꿀·누룽지·표고버섯·천연비누 세트와 한우 세트, 제주 말린 감귤 세트 등이다. 예약은 전화로 할 수 있으며, 결제는 직매장 방문 또는 배송 현장에서 카드 결제가 가능하다. 행사 기간 직매장에서는 투호·윷놀이·제기차기 등 전통 민속놀이 체험 행사가 열리고, 회원 가입 후 5만 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장바구니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은 지역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유통 단계를 줄이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농산물로 구성한 설 선물세트로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길 바란다”며 “자매·우호 도시 제휴 식품까지 담아 정성과 의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진욱을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8일 시흥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진욱은 앞으로 2년간 시흥시의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서며 시흥의 문화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가수 진욱은 ‘미스터트롯2’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미성을 바탕으로 ‘실크 미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톱7에 오른 트로트 가수다. 현재 시흥시 배곧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시정 홍보에 참여하게 됐다. 시흥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대중예술인의 재능과 애향심을 시정 홍보에 접목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0일 거북섬에 거주하는 가수 강애리자를 초대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에 진욱이 합류하면서 7080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홍보대사 구성을 갖추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훌륭한 예술인들과 함께 시흥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진욱 씨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흥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기 위해 지역화폐 ‘안성사랑카드’ 혜택을 2월 한 달간 최대 20%까지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우선 안성사랑카드 충전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상향 조정하고, 1인당 월 충전 한도 역시 기존 50만 원에서 70만 원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최대 7만 원까지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충전한 금액의 10%를 소비지원금(캐시백) 형태로 추가 지급하는 사업도 병행한다. 소비지원금은 1인당 최대 5만 원까지 지급되며, 인센티브와 합산하면 개인당 최대 12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해당 예산이 조기 소진될 경우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번 혜택은 지역화폐를 통한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동시에 도모하기 위한 조치다. 특히 명절 특수를 맞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에 실질적인 소비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화폐가 시민 가계에는 혜택을,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주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며 “모두가 따뜻하게 웃을 수 있는 설 명절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동탄2신도시에 수도권 남부를 대표할 대규모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했다. 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고려대학교 의료원 컨소시엄 간 ‘화성동탄2 종합병원 유치 패키지형 개발사업’ 사업 협약이 체결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5년 11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과 LH가 세부 협의를 마무리하고 정식 사업자로 지위를 확정하면서 이뤄졌다.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에는 고려대의료원을 비롯해 우미건설, 비에스한양, 미래에셋증권, 하나은행 등이 참여해 시공력과 자금조달 기반을 탄탄히 구축했다. ‘(가칭)고려대 동탄병원’은 700병상 이상 규모로 조성되며, AI 기반 진료지원 시스템, 디지털 트윈 운영, 초연결 스마트 인프라, 바이오·헬스·임상데이터 기반 융복합 연구 플랫폼 등을 갖춘 최첨단 병원으로 설계된다. 또한 전 생애주기 복합케어 기능을 갖춘 단지로 함께 개발돼, 단순한 의료시설을 넘어선 통합형 헬스케어 거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향후 고려대 의료원 컨소시엄은 화성시와 지속 협의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의료기관 개설 승인을 받은 뒤,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해 LH와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는 권선구 금곡동에 공공도서관을 건립한다. 수원시는 27일 금곡동 1080번지 신축 부지에서 금곡동 공공도서관 기공식을 열었다. 금곡동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1,694㎡,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된다. 1층에는 어린이·유아열람실과 다목적실, 휴게실이 들어서고, 2층에는 일반열람실과 독서테마스탠드, 3층에는 청소년열람실과 사무실, 라운지가 마련된다. 2027년 2월 준공해 같은 해 3월 개관할 계획이며, 총사업비 109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도서관 건립은 2021년 주민 서명운동을 계기로 추진됐다. 금곡동 일대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와 초·중·고교 등 교육시설이 밀집해 있으나,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도서관이 없어 주민들의 건립 요구가 이어져 왔다. 수원시는 지방재정 투자심사와 공유재산 심의, 건축설계 용역 등 사전 행정절차를 마무리했으며, 주민설명회를 통해 주차와 조경, 휴게공간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해 설계에 반영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과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 백혜련 의원을 비롯해 시·도의원과 주민들이 참석했다. 이 시장은 “오랫동안 공공도서관 건립을 염원해 온 주민들이 금곡동 공공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