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시민구단 용인FC 창단을 기념해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을 설치했다. 시는 3월 1일 용인FC의 K리그2 홈 개막전을 앞두고 경전철 삼가역 1번 출구 주변에 명예도로명판 4개를 설치했다.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올해부터 K리그2에 참가하는 용인시시민프로축구단(용인FC)의 출범을 알리고, 시민구단으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도로명은 법정 도로명 주소로 사용되지는 않지만, 축구 도시로 도약하는 용인특례시의 상징성을 부각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상일 용인시장은 “용인FC 창단은 110만 시민이 스포츠를 매개로 화합하고 소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장으로 향하는 길목에 설치된 ‘용인에프씨로’ 명예도로명판이 시민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제107주년 3·1절 기념사에서 “내란을 옹호하거나 헌법적 가치를 훼손하는 일체의 행위를 절대로 용납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3·1운동이 민주공화국의 토대를 세운 역사적 사건이라고 강조하며, 헌정질서를 무너뜨리려 한 세력을 현실과 역사의 법정에서 단호히 단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경기도가 3월 2일 고양 킨텍스에서 예정된 내란 옹호 행사에 대해 대관 취소를 촉구했고, 킨텍스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07년 전 경기도가 3·1운동의 시작점이자 중심지였으며, 화성 제암리·고주리 학살 등 잔혹한 탄압 속에서도 독립 의지를 이어갔다고 언급했다. 독립 역사 계승과 관련해 수형 기록과 판결문을 분석해 1,094명의 항일 독립운동가를 새롭게 확인했고, 이 중 648명에 대해 국가보훈부에 포상을 신청했다고 설명했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안중근 의사의 유묵 ‘장탄일성 선조일본’을 국내에 공개했으며, 오는 9월 개관 예정인 파주 임진각평화누리 안중근평화센터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경기도 독립기념관’ 건립을 추진하고, 접경지역 평화경제특구와 기회발전특구 조성을 통해 평화를 성장 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가수 박상민, 전 마라톤선수 이봉주 등 5명을 신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도청 집무실에서 위촉식을 열고 박상민, 이봉주, 뮤지컬 연출가 박리디아, 아역배우 한지안, 방송인 도른 에밀리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문화예술·복지·청소년·국제교류·생활체육 등 분야에서 도정 주요 정책 홍보 콘텐츠 출연과 각종 행사 참여 등을 통해 경기도 정책과 가치를 알리는 활동을 맡는다. 김 지사는 위촉식에서 광역자치단체 최초 이민사회국 운영, 다회용기 사용 정책,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한 통큰세일, 도 주관 영화제 등 주요 정책을 소개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그는 “대한민국 국민 4명 중 1명이 경기도민”이라며 “그만큼 많은 도민을 대표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들은 각 분야에서 활동해 온 인물들이다. 박상민은 1993년 데뷔 이후 ‘해바라기’, ‘멀어져 간 사람아’, ‘무기여 잘 있거라’ 등으로 알려진 가수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봉주는 1998년과 2002년 아시안게임 마라톤 금메달리스트로 도민 건강 증진과 체육 정책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리디아는 공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는 3월 1일부터 지역서점에서 광명사랑화폐로 도서를 구매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돌려주는 ‘도서구입비 캐시백’ 사업을 시행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관내 지역서점 활성화와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1인당 월 최대 1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으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한다. 광명사랑화폐 충전 시 제공되는 10% 인센티브를 더하면 시민은 실질적으로 최대 20% 할인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캐시백은 관내 지역화폐 가맹 지역서점에서 광명사랑화폐로 도서구입비를 결제하면 즉시 광명사랑화폐로 지급된다. 지급된 금액은 지급일로부터 3개월 이내 관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사업 대상은 대형 쇼핑몰 입점 서점과 체인 서점을 제외한 지역서점 13곳이다. 참여 서점은 광명시도서관 누리집 또는 홍보 안내문 내 QR코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독서는 삶의 질을 높이는 기본적인 문화 활동”이라며 “이번 캐시백 사업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서점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독서 진흥 정책을 지속 발굴해 지역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신천~하안~신림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조속한 추진을 공식 건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3일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 장관 집무실에서 김 장관을 만나 임병택 시흥시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유성훈 금천구청장과 함께 ‘신천~하안~신림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및 조기 추진 촉구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4개 지자체는 건의문에서 수도권 서남부의 교통 혼잡을 완화하기 위해 해당 노선 추진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천~하안~신림선은 시흥 신천역을 출발해 광명시흥 3기 신도시와 하안동을 지나 서울 독산·신림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노선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여부가 검토되고 있다. 박 시장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등으로 교통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수도권 서남부의 이동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재정사업과 함께 ‘수도권 서남부선 광역철도 민자투자사업(가칭)’ 방식 검토도 요청했다. 민간투자사업은 민자적격성 조사로 예비타당성 조사를 대체할 수 있어 행정 절차상 속도를 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사전자문에 6개 구역, 총 1만4102호가 접수됐다. 올해 지정 가능 물량이 약 4800호 수준인 점을 고려하면 신청 규모는 3배에 달한다. 이번 접수는 지난해 12월 24일 공고된 ‘2026년 평촌신도시 노후계획도시정비사업 추진 절차 안내’에 따른 첫 행정 절차다. 시는 접수된 안건을 대상으로 관계 부서 협의와 전문가 자문을 진행해 구역별 정비계획(안)을 보완할 계획이다. 사전자문이 마무리되면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등소유자 과반수 동의를 받아 정식 주민제안 절차로 이어진다. 신청 물량이 지정 가능 규모를 크게 웃돌면서 일부 구역 간 경합도 예상된다. 시는 혼선을 줄이기 위해 공고문에 명시된 ‘경합 발생 시 검토용 점수표’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이다. 점수표에는 용적률, 기반시설 추가 확보 계획, 주차대수 비율, 주민 동의율 등이 반영된다. 주민제안 방식은 특정 단지를 선별하는 공모와 달리 탈락 개념이 없다는 점도 시는 강조했다. 올해 지정 물량에 포함되지 않은 구역은 내년으로 물량을 이월해 순차적으로 특별정비구역 지정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는 2026년 동 신년인사회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 286건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15일 안양1동을 시작으로 이달 10일까지 관내 3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며 총 3100여 명의 시민을 만나 지역별 현안을 청취했다. 이 과정에서 198명으로부터 총 28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분야별로는 도로·교통이 전체의 40%로 가장 많았으며, 환경(21%), 도시주택(15%), 안전행정(9%) 순으로 나타났다. 주차공간 확보, 버스 증차 및 노선 조정, 보행환경 개선 등 교통 편의성 제고 요구가 두드러졌고, 공원녹지 확충과 재개발·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 관련 의견도 다수 제기됐다. 시는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개선하고, 예산 확보나 관계기관 협의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한 검토를 거쳐 단계적으로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신년인사회에는 시장과 실·국·소·원장 등 간부 공무원이 전 일정에 동행해 현장에서 직접 시민 의견을 들었다. 가능한 사안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과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기였던 2020~2021년을 제외하고 매년 신년인사회를 열어 시민과의 소통을 이어오고 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3월 한 달간 주요 도시공원에서 걷기 행사와 식목일 나무심기, 생태·환경 체험 등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는 생태·문화·체육 활동을 확대해 공원을 일상 속 체험과 여가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광교산 일대에서는 3월 28일 모수길과 지게길을 잇는 3.4km 구간을 걷는 ‘2026년 팔색길 걷기 문화행사’를 연다. 수원의 역사·문화·자연 자원을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참가 신청은 새빛톡톡을 통해 접수한다. 대유평공원에서는 3월 31일 ‘제81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이 직접 나무를 심는 참여형 행사로, 가족 단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일월수목원에서는 3월 매주 목요일 ‘인공지능(AI) 활용 정원 관리 교육’을 진행한다. 인공지능 기반 정원 관리 이론과 유지관리 방법을 배우는 과정이다. 늘푸른공원 지혜샘도서관에서는 3월 14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놀이 워크숍 ‘자연을 마주하는 감각과 놀이_봄’을 운영한다. 자연을 주제로 한 도서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오감 체험과 놀이 활동에 참여하도록 구성했다. 광교호수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시청 구내식당에서 국내외 자매우호도시의 대표 음식과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는 ‘도시를 맛보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수원특례시는 자매우호도시 협약 체결일에 맞춰 해당 도시의 대표 음식을 구내식당 메뉴로 제공하고, 국내 자매도시 특산물을 활용한 식단을 구성해 상생 협력을 강화한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월 11일 점심에는 수원시의 국제우호도시인 대만 가오슝시 대표 음식이 제공됐다. 메뉴는 닭다리살볶음밥, 지파이(대만식 닭튀김), 새우딤섬, 오이탕탕이, 누가크래커 등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는 2019년 2월 16일 가오슝시와 자매우호 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앞으로 호주 타운즈빌시(4월), 캄보디아 시엠립주(7월), 인도네시아 반둥시(8월), 중국 항저우시(10월), 중국 지난시(10월), 일본 아시히카와시(10월) 등의 대표 음식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국내 자매우호도시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도 제공한다. 수원로컬푸드직매장과 자매도시에서 특산물을 구매해 식단에 반영한다. 포항시(3월), 제주시(4월), 논산시(5월), 봉화군(6월), 전주시(7월), 거제시(10월), 태안군(11월)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를 계획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린 방탄소년단의 월드투어가 오는 4월 고양시에서 막을 올린다. 고양특례시는 방탄소년단 월드투어 ‘BTS WORLD TOUR ‘ARIRANG’’의 첫 공연이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전 세계 투어 일정 가운데 첫 무대다. 시는 월드투어 출발지로 고양이 결정된 만큼 도시 브랜드를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대규모 공연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원 체계를 가동할 계획이다. 고양시는 최근 2년간 대형 공연을 잇달아 유치해 운영해 왔다. 시는 그동안 축적한 현장 운영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로 관람객 안전과 교통, 현장 안내 등 행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3월 중 공연 지원 대책 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간다. 보고회에는 시 관계 부서와 경찰, 소방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인파 관리, 교통 대책, 안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한다. 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숙박·관광 수용 태세 점검과 공연 연계 도시 홍보 방안도 함께 마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드투어 첫 공연이 고양에서 열리는 만큼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운영에 집중하겠다”며 “문화 인프라를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