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튼튼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등록장애인을 대상으로 MRI 검사비 할인과 수술 지원 연계 등 맞춤형 의료복지 확대에 나섰다. 화성특례시는 23일 시청 본관 2층 중앙회의실에서 튼튼병원과 화성시 등록장애인의 건강한 생활 지원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간 의료기관의 전문 진료 역량과 공공 복지행정을 연결해 장애인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복지 안전망을 두텁게 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윤성진 화성특례시 제1부시장과 돌봄복지국장, 박진수 튼튼병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장애인 지원 폭을 넓히는 방안을 공유했다. 협약에 따라 튼튼병원은 화성시 등록장애인을 상대로 MRI 정밀검사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기초생활수급 장애인에게는 척수·관절 수술 지원 연계도 추진한다. 장애인 가족 할인과 각종 서류 발급 비용 감면도 함께 포함됐다. 튼튼병원은 신경외과와 정형외과, 신경과를 중심으로 진료와 치료, 재활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시는 협약 사업이 현장에서 원활히 작동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과 실무 협조, 사업 홍보, 협의·조정 역할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청년층 주거 안정을 위해 28일부터 30일까지 ‘2026년 청년 매입임대’ 예비입주자 369명을 모집한다. 청년 매입임대는 GH가 다가구·다세대주택, 오피스텔 등을 매입한 뒤 청년에게 시중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공급하는 공공임대주택 사업이다. 임대료는 시중 시세의 30% 수준이며, 3순위 입주자는 50% 수준으로 공급된다. 청년들이 현재 생활권에서 주거비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식이다. 이번 모집 대상은 성남 하대원동, 수원 서둔동, 시흥 배곧동, 광명 소하동, 용인 남동, 파주 금촌동 등 6개 지역 369명이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모집공고일 기준 무주택자이면서 미혼인 청년이다. 대학생과 입학·복학 예정자, 취업준비생,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 신청할 수 있다. 입주자는 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1순위는 생계·의료·주거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차상위계층 가구에 속한 청년이다. 2순위는 본인과 부모의 월평균소득이 100% 이하인 일반 청년, 3순위는 본인의 월평균소득이 100% 이하인 일반 청년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다. 입주 자격을 유지하면 최대 4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추진하는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7개 시군 7곳이 신청해 5월 말 최종 선정 절차를 앞두고 있다. 경기도는 2026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 접수 결과 7개 시군에서 모두 7곳의 사업계획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주민, 청년, 기업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재생 모델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경기도형 도시재생사업이다. 원도심 활력 회복과 지역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모는 도시재생을 준비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한 ‘기반구축 단계’와 기존 도시재생사업 종료 이후 나타나는 문제를 보완하는 ‘지속운영 단계’로 나눠 진행됐다. 접수 결과 기반구축 단계에는 2곳, 지속운영 단계에는 5곳이 신청했다. 경기도는 공모에 앞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맞춤형 사전 컨설팅을 지원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선정된 대상지에는 분야별 전문가 자문단이 참여해 지역 현황 분석, 주요 사업 발굴, 실행계획 보완 등을 도왔다. 도는 앞으로 1차 서면 평가, 2차 현장실사, 3차 발표 평가를 진행한 뒤 총사업비 100억 원 범위에서 지원 대상지를 확정할 예정이다. 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광고·홍보 집행의 구조적 문제를 점검하고 공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제도 개선 논의에 본격 착수했다.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연구회는 지난 22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광고·홍보의 효율적 집행을 위한 제도개선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고, 광고·홍보 집행 방식 전반에 대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달 31일 열린 지역언론 기자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분석한 결과를 공유하고, 현행 집행 구조의 문제점과 연구 방향을 다시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를 맡은 홍문기 한세대 책임연구원과 이경렬 한양대 공동연구원은 현재 경기도의회 광고·홍보 집행이 정량 지표 위주 관행에 머물러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매체 간 차이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형평성 논란이 반복되며, 빠르게 바뀌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다는 진단이 나왔다. 연구진은 변화한 지역언론 생태계와 공공 커뮤니케이션 환경에 맞는 새 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예산 집행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방안으로는 정성 평가 기준 도입,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 집행체계 구축, 광고·홍보 심의위원회 구성, 지역언론과의 상생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직접PPA 지붕형 태양광발전소가 안산시 단원구 시화MTV 내 LX판토스 물류센터 옥상에 조성되면서 산업단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RE100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기도는 28일 안산시 단원구 시화MTV에 있는 LX판토스 물류센터에서 직접PPA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는 LX판토스 시화MTV센터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지붕 면적은 약 1만8232㎡다. 축구장 2.5개 규모에 해당한다. 발전 용량은 2.5MW로, 경기도 내 직접PPA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다. 도는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온실가스 850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직접PPA는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 사용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이 발전 시설을 건립하고, LX판토스가 생산 전력을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구조로 추진됐다. 공사는 2024년 12월 태양광 패널 설치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수도권은 대규모 태양광 부지 확보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산업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2026년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5월 1일까지 시민 선호도 조사를 진행한다. 안양시는 시민들이 같은 책을 읽고 독서 경험을 나누는 ‘한 도시 한 책 읽기’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온·오프라인 시민 투표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5년 차를 맞은 ‘한 도시 한 책 읽기’는 한 도시 시민들이 같은 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 운동이다. 시는 시민 투표에 앞서 문학가, 교수,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심의위원회를 열어 후보 도서 11권을 선정했다. 후보는 어린이 분야 3권, 청소년 분야 3권, 일반 분야 5권이다. 어린이 분야 후보는 강인숙 작가의 「건전지 엄마」, 최현진 작가의 「나비도감」, 조경희 작가의 「친구 자판기」다. 청소년 분야에는 함세정 작가의 「나를 발견하는 인류학 수업」, 이꽃님 작가의 「내가 없던 어느 밤에」, 이현 작가의 「라이프 재킷」이 이름을 올렸다. 일반 분야 후보는 김경집 작가의 「괜찮은 어른이 된다는 것」, 김애란 작가의 「안녕이라 그랬어」, 김신지 작가의 「제철행복」, 장강명 작가의 「먼저 온 미래」, 황석영 작가의 「할매」다. 올해의 책은 시민 선호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ChatGPT 기반 대화형 AI 검색 서비스 ‘화성in’을 23일부터 정식 운영하며 시정 정보와 민원 자료를 한곳에서 찾을 수 있는 시민 체감형 행정서비스를 내놨다. 화성특례시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대화형 검색 서비스 ‘화성in’을 정식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서비스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대화하듯 입력하면 시청과 산하 공공기관 홈페이지에 올라온 정보, 업무 매뉴얼, 민원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필요한 내용을 빠르게 안내하는 방식으로 작동한다. 시는 그동안 블로그와 조례, 주요 8개 민원 분야 정보를 중심으로 ‘화성in’을 시범 운영해 왔다. 이번 정식 운영을 계기로 생성형 AI 기능을 더하고, 정보 제공 범위도 넓혀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렸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시민들이 필요한 행정 정보를 찾기 위해 여러 홈페이지와 게시판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하지만 ‘화성in’이 본격 가동되면 한 번의 검색으로 시정 정보와 민원 관련 내용을 함께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런 변화가 민원 응대 속도와 정보 전달의 정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접근성 확대도 함께 반영했다. ‘화성i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FC가 서울 이랜드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최근 3경기 연속 무패 흐름을 이어갔다. 화성FC는 지난 26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서울 이랜드를 2-1로 꺾었다. 이번 승리로 화성FC는 최근 3경기에서 2승 1무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3승 3무 3패, 승점 12점이 됐다. 순위는 리그 8위를 유지했다. 화성FC는 이날 3-4-3 포메이션을 바탕으로 상황에 따라 수비 숫자를 늘리는 파이브백 전술을 병행했다. 원정 경기였지만 초반부터 안정적인 수비와 빠른 전환으로 흐름을 가져갔다. 선제골은 전반 21분 나왔다. 화성FC는 오른쪽 페널티박스 부근 공격 과정에서 서울 이랜드 수비수 박창환의 반칙으로 페널티킥을 얻었다. 키커로 나선 플라나는 침착하게 골문을 열었다. 후반에도 화성FC의 승부수는 통했다. 차두리 감독은 후반 18분 데메트리우스와 함선우를 투입하며 공격에 변화를 줬다. 데메트리우스는 후반 33분 플라나의 짧은 패스를 받아 페널티박스 안으로 파고들었다. 이어 침착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며 팀의 두 번째 골을 만들었다. 시즌 첫 골이었다. 서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문화재단이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의 세계 무대 데뷔 40주년 기념 공연 ‘Continuum’을 5월 17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대표하는 성악가로 세계 무대에서 활동해 온 조수미의 40년 음악 여정을 돌아보는 무대로 마련됐다. 공연명 ‘Continuum’은 끊임없이 이어져 온 예술 활동과 앞으로도 계속될 음악 세계를 뜻한다. 무대에서는 조수미가 쌓아 온 음악적 흐름과 정체성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공연에는 최영선 지휘자가 이끄는 밀레니엄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트럼펫터 알렉스 볼코프와 크로스오버 그룹 리베란테 멤버 진원도 협연자로 참여한다.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에서 클래식의 정통성과 현대적 감각을 함께 담은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은 음향 설계와 관람 환경을 갖춘 수도권 주요 공연장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공연 상세 정보와 티켓 예매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 NOL 티켓, 티켓링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의 ‘IoT 기반 주거 돌봄 서비스 용인ON(溫) 홈케어’ 사업이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구에 스마트 주거기기 설치가 지원된다. 용인특례시는 지역 내 돌봄 대상자를 위한 ‘IoT 기반 주거 돌봄 서비스 용인ON(溫) 홈케어’ 사업이 경기도 통합돌봄 공모사업 ‘G-care’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23일 경기복지재단에서 경기복지재단과 공모사업 수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사업은 용인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중증 장애인 가운데 통합돌봄이 필요한 가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 대상 가구에는 복약 관리를 돕는 ‘IoT 약통’과 생활 안전을 위한 ‘화재·가스 센서’가 설치된다. 모니터링 봉사단도 함께 운영된다. 봉사단은 대상 가구의 설치 환경을 점검하고, 기기 사용 방법을 안내한다. 사업 시행 전후 효과 평가도 맡는다. 사업비는 총 6600만원이다. 시는 IoT 기반 스마트 주거기기 설치로 돌봄 대상 가구의 복약 관리와 생활 안전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ON(溫) 홈케어’는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의 안정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