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2일 “이미 승인된 반도체 국가산단을 새만금으로 이전하면 모든 행정절차가 원점으로 돌아가 반도체 산업 경쟁력이 심각하게 훼손될 것”이라며 “반도체 산업이 흔들리면 대한민국의 미래도 없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처인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중앙동·동부동 권역별 소통간담회에서 주민 30여 명을 만나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추진 상황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정부의 산단계획 승인과 보상 절차가 이미 진행 중이고, 산업시설용지 분양 계약까지 체결돼 있어 백지화가 불가능하다”며 “국가산단 계획 발표 후 1년 9개월 만에 승인을 받은 것은 이례적으로 빠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해 12월 보상이 시작돼 30% 가까이 진행됐고, 삼성전자는 보상이 50% 이상 이뤄지면 토목 공사에 착수하겠다는 입장”이라며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삼성전자가 분양 계약을 체결한 것 자체가 용인에서 팹을 건설하겠다는 명확한 신호”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새만금 이전론에 대해 용수·전력·지반 문제를 들어 현실성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용인 산단은 하루 133만t의 용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는 1월 29일부터 2월 4일까지 롯데몰 수지점 1층 로비에서 시 대표 캐릭터 ‘조아용’을 활용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팝업 스토어는 용인특례시와 롯데몰 수지점, 용인지역자활센터가 협력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일자리 사업이다. 세 기관은 지역사회 공익 실현과 자활 선순환 구조 구축을 목표로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팝업 스토어를 매 분기마다 운영하기로 뜻을 모았다. 스토어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방문객들은 조아용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을 돕기 위해 민관이 협력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조아용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동시에 자활사업이 지속 가능한 구조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북오산IC 진입로 확장 필요성에 공감하고, 2차선을 3차선으로 넓혀 교통 체증을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23일 오산시 외삼미동을 찾은 김 지사는 상습 정체 구간인 북오산IC 현장을 직접 점검하며 “오산시와 협력해 빠르게 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 지사는 이권재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북오산IC 일대를 둘러보며 현장 상황을 확인했다. 북오산IC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경기 남부권 핵심 관문이지만, 진입로 차로 수 부족과 교차로 병목으로 출퇴근 시간마다 극심한 정체가 반복되고 있다. 특히 문시로에서 북오산IC로 진입하는 구간은 차로 변경 가능 구간이 짧고 대기행렬이 길게 형성돼 상습 정체와 사고 위험이 높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실제 해당 구간 대기행렬은 최대 210m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오산시는 진입로를 2차선에서 3차선으로 확장하고, 노면 색깔 유도선 등 교통 체계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대기행렬이 3분의 1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기도는 북오산IC의 교통 문제가 오산시에 국한되지 않고 경기 남부권 전반의 교통 효율성에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의 지방 이전에 반대하는 용인시민 서명부를 전달하고, 관련 사업의 계획대로 추진을 요청했다. 이 시장이 전달한 서명부에는 지난 1월 초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서명운동에 참여한 시민 6만 894명의 서명이 담겼다. 소상공인과 농민, 여성단체, 교육 관련 단체, 공동주택 거주자 등 다양한 지역 구성원이 참여했다. 이 시장은 “짧은 기간에 6만 명이 넘는 시민이 서명에 참여한 것은 반도체 국가산단 이전 주장에 대한 용인 시민의 단호한 의지”라며 “시민들의 뜻을 정부가 무겁게 받아들여 달라”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서명부와 함께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와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의 차질 없는 조성을 요청하는 자료도 전달했다. 반도체 산업은 속도가 경쟁력이라며, 국가 차원의 전략 산업은 정부가 수립한 계획과 로드맵에 따라 흔들림 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특히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정부가 지정한 국가산단 가운데 유일하게 계획 승인을 받은 사례라는 점을 언급하며, 범정부 차원의 추진단 회의를 조속히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뮤지컬 분야 신진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6 라이징스타: 메이킹 랩’ 오디션 참가자를 오는 2월 2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라이징스타: 메이킹 랩’은 재단이 9년째 운영해 온 경연 프로그램 ‘라이징스타’를 전면 개편한 전문 육성 사업으로, 일회성 경연을 넘어 트레이닝과 실제 무대 데뷔까지 연계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명 내외의 참가자는 3월부터 6주간 보컬·연기·안무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게 되며, 이후 쇼케이스와 재단 레퍼토리 뮤지컬 공연에 출연한다. 교육비를 포함한 전 과정은 무료로 진행되며, 쇼케이스와 본 공연 출연 시 소정의 출연료가 지급된다. 참가자에게는 프로필 사진 촬영과 공연 실황 영상이 제공되고, 수료자에게는 재단 명의 수료증도 수여된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부터 39세까지 화성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청년으로, 거주자뿐 아니라 관내 대학생·직장인·예술인도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1차 서류·영상 심사와 2차 실연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안필연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역에서 성장할 수 있는 공연예술 인재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의회는 23일 제30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월 2일까지 11일간의 공식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임시회 첫날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안광림 부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교섭단체 대표연설이 이어졌으며, 회기 결정의 건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안광림 부의장은 개회사에서 “2026년은 열정과 도약을 상징하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라며 “성남시가 강인한 추진력과 도전의 기운을 바탕으로 시민 삶 속에 의미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 부의장은 “조례안 등 일반의안 심사와 함께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는 회기”라며 “새해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하고, 의회와 집행부가 시민을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올해가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실시되는 해이자 제9대 성남시의회 의원들의 임기 마지막 해라는 점도 언급했다. 안 부의장은 “남은 기간 동안 그간의 의정활동을 차분히 돌아보고, 시민을 위한 책임 있는 판단과 실천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집행부를 향해서는 “충실한 설명과 성실한 답변으로 의회와의 원활한 소통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이권재 오산시장이 23일 오산시를 방문한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북오산IC 진입차로 확장과 초평동 물놀이장 조성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도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일정으로 오산시를 찾았다. 초평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세교1·2지구 주민과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MAT)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이권재 시장은 세교3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에 경기도가 공동사업시행자로 참여해 줄 것을 공식 건의했다. 사업 추진 속도를 높이고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요청이다. 이 시장은 세교3지구 내 경제자족용지 규모 확대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간담회에서는 교통 인프라 개선 요구도 나왔다. 참석 시민들은 GTX-C 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 KTX 오산 정차, 분당선 연장선의 세교3지구 연계 필요성을 언급하며 광역교통망 확충을 요청했다. 이어 김 지사와 이 시장은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북오산IC 현장을 함께 점검했다. 이 시장은 현장에서 북오산IC 진입차로를 2차로에서 3차로로 확장하는 사업과 교통정보체계 개선, 초평동 물놀이장 조성에 필요한 사업비 지원을 건의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추진 중인 새해 현장 소통 프로그램 ‘2026 희망을 나누는 첫인사, 동행’이 반환점을 넘기며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동행’은 시장이 직접 시민 일상 공간을 찾아 새해 인사를 전하고 생활 불편과 지역 현안을 듣는 현장 중심 소통 일정으로, 관내 25개 동을 순차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6일 성포동을 시작으로 26일 신길동까지 11개 동을 방문해 아파트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 등을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현장에서는 건의 사항을 즉시 기록하고, 조치가 가능한 사안은 관련 부서와 연계해 신속히 개선하는 등 현장 행정을 이어가고 있다. 동별로는 주거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생활 SOC 확충과 교통·보행 환경 개선, 노후 주거지 정비와 생활 안전 인프라 보강, 글로벌 교육도시 추진과 어르신 복지 서비스 강화 등의 요구가 제기됐다. 시는 현재까지 접수된 주민 의견 112건에 대해 개선 조치에 착수했으며, 이행 상황을 지속 점검해 시민들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시장은 “현장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답을 찾는 것이 이번 동행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2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GM 주간정책회의에서 "스마트도시도, 탄소저금통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어야 진짜 행정"이라며 속도감 있는 추진과 현장 기반 행정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모두발언에서 “한파와 폭설 속에서도 신속한 현장 대응으로 큰 민원 없이 넘겼다”면서도 “야간 강설이 많은 만큼 사전 예측과 제설 준비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옥탑방·비닐하우스 거주자,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대한 집중 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후의병 탄소저금통 사업’ 확대 계획이 주요 안건으로 보고됐다. 박 시장은 “광명이 선도한 이 사업이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의 모델이 됐지만, 지금은 참여자 수에서 강릉보다 뒤처졌다”며 “앱 고도화와 인증 시스템 연동을 조속히 마무리하라”고 지시했다. 또 “시민에게 사진 인증을 요구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고, 행동이 바로 포인트로 이어지게 하라”고 강조했다. 스마트도시 정책과 관련해서는 “기술자 중심이 아닌 시민 중심의 설계가 핵심”이라며 “미세먼지 저감 장치나 태양광 시설 설치 위치는 반드시 주민 의견을 수렴해 결정하고, 반복적인 설명회를 통해 자부심과 신뢰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빈집 철거 시 재산세를 5년간 50% 감경하는 내용 등을 담은 ‘빈집정비 가이드라인’을 개정해 시군에 배포했다. 빈집정비 가이드라인은 방치된 빈집을 조사·분류하고 철거·보수·활용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행정·실무 기준으로, 각 시군 빈집정비사업의 기본 지침으로 활용된다. 이번 개정안에는 빈집을 포함한 빈 건축물 관리와 정비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도 개선 사항이 반영됐다. 개정 가이드라인의 핵심은 빈집 철거에 따른 세제 부담 완화다. 빈집을 철거하면 재산세를 5년간 50% 감경하고, 철거 후 해당 부지에 주택이나 건축물을 신축할 경우 취득세를 최대 150만 원 한도로 감면받을 수 있다. 이는 경기도가 2023년부터 정부에 지속 건의해 지방세특례제한법 개정으로 올해부터 시행된다. 또 빈집을 철거한 나대지를 주차장 등 공공목적으로 1년 이상 활용할 경우, 해당 기간 동안 재산세 세부담 상한 5%가 적용되도록 한 지방세법 시행령도 함께 시행돼 경우에 따라 재산세 부담이 낮아질 수 있다. 도는 빈집 활용 활성화를 위해 고립·은둔 청소년·청년·중장년의 사회 복귀와 자활을 지원하는 공동생활시설로 빈집을 활용하는 방안도 가이드라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