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오산시는 지난 2월 28일 오산천변 일원에서 열린 ‘2026년 병오년 정월대보름 한마당’이 시민들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달빛에 소원을 담다’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전통 세시풍속의 의미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장에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며 현장 분위기를 더했다. 대형 윷놀이와 LED 쥐불놀이, 연 만들기, 소원지 쓰기 등 남녀노소가 참여할 수 있는 민속 체험이 진행됐다. 줄타기 공연과 연날리기보존회의 긴 연날리기 시연도 이어져 시민들의 관심을 모았다. 풍물놀이 공연 이후 열린 기념식에서는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소원지를 달집에 달아 태우며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정월대보름은 한 해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하는 전통 명절”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전통문화 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행사장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차량을 통제하는 등 안전관리 대책을 시행했다. 많은 인파가 찾았으나 시민들의 협조 속에 질서 있게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없이 마무리됐다고 설명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의 3대 기본 원칙과 15개 세부 과제를 담은 도민 정책권고문을 수록한 도민참여 공론화 백서를 발간했다. 1일 도에 따르면 이번 백서는 ‘도민 목소리로 완성하는, 경기도형 통합돌봄’을 주제로 추진한 2025년 도민참여 공론화의 전 과정을 정리한 결과물이다. 공론화는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앞서 경기도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에 필요한 정책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진행됐다. 절차는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전문가토론회 1회, 이해관계자토론회 1회, 권역별토론회 2회를 거쳐 도민대표회의로 이어지는 단계적 숙의 방식으로 운영됐다. 도민대표회의에는 약 210명이 참여했으며, 무작위선정과 공개모집을 병행해 구성했다. 청소년 10명도 포함해 다양한 세대의 의견을 반영했다. 도민대표회의는 ▲지역 간 돌봄 격차 완화 ▲이용 절차와 과정의 편의성 제고 ▲지역 돌봄 공동체 문화 및 돌봄 경제 생태계 조성 등 3대 기본 원칙을 중심으로 정책 권고문을 채택했다. 세부 과제로는 돌봄 불균형 해소, 의료 기반시설 취약지역 맞춤 지원, 통합돌봄 이용 절차 간소화, 돌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취업·창업 초기 청년의 주거 부담을 덜기 위해 전월세·이사비 지원 인원을 1050명으로 확대했다. 시는 ‘취업 청년 전월세·이사비 지원사업’ 대상자를 기존 750명에서 1050명으로 늘리고, 전세 대출이자와 월세 지원 기간도 10개월에서 12개월로 확대했다고 3일 밝혔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를 최대 40만원까지 지원하고, 전세보증금 대출이자는 월 20만원씩 12개월, 또는 월세는 월 20만원씩 12개월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시는 이를 위해 올해 총 2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지원 인원은 3개 분야별로 각 350명씩이다. 신청 대상은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19~39세 무주택 취·창업 청년 ▲연소득 1846만~4000만원(부부는 3023만~7000만원) ▲주택 면적 85㎡ 이하 ▲환산보증금 3억원 이하 주택 거주 등 모든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부동산 중개비와 이사비는 지난해 7월 1일 이후 성남시로 전입했거나 성남지역 내에서 이사한 청년이 대상이다. 전세보증금 대출이자와 월세 지원은 공고일(2월 27일) 기준 1개월 전까지 성남시에 전입신고를 마친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3월 31일까지 ‘성남 청년정보 플랫폼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의회는 1일 화성행궁광장에서 열린 제107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희생과 자주독립 정신을 기렸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과 보훈단체 관계자, 청소년 등이 참여했다. 기념식과 공연,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만세삼창에 함께했다. 시의회에서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장정희 기획경제위원장, 김동은 교섭단체대표, 김미경 의원, 김경례 의원 등이 참석해 3·1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장에서는 독립선언문 낭독과 기념시 낭송이 이어졌고, 전통놀이 체험과 역사 골든벨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운영됐다. 수원은 항일운동의 역사적 현장이 남아 있는 도시로, 이날 행사는 지역의 독립운동 정신을 시민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재식 의장은 “3·1운동은 오늘의 민주주의와 시민의 권리를 가능하게 한 출발점”이라며 “그 정신을 기억하는 일은 현재 우리의 책임을 돌아보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선열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시민의 삶을 지키는 의정활동으로 뜻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보훈의 가치를 시민과 공유하고 역사적 의미를 확산하기 위한 기념사업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일반구 설치에 따른 행정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2026년 신규공무원 382명을 선발한다. 이는 지난해 채용 인원 357명보다 6.5% 늘어난 규모다. 27일 화성특례시에 따르면 이번 채용은 공개경쟁임용시험 367명, 경력경쟁임용시험 15명으로 진행된다. 직급별로는 8급 12명, 9급 369명, 지도직 1명을 선발한다. 직군별로는 행정직군 229명, 과학기술직군 152명, 지도직군 1명이다. 사회적 배려계층의 공직 진출 기회 확대를 위해 장애인 29명, 저소득층 12명, 기술계고 4명 등 총 45명을 구분 모집한다. 올해부터 9급 기술계고 경력경쟁임용시험에는 전문교과 이수 요건이 추가된다. 응시자는 선발 예정 직류 관련 학과 졸업예정자 또는 졸업자로서 관련 전문교과를 50% 이상 이수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할 경우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면 응시할 수 있으나 자격증 가산점은 부여되지 않는다. 응시자는 동일 날짜에 시행되는 지방직 공무원 임용시험에 중복 응시할 수 없다. 원서 접수 시 유의가 필요하다.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원서 접수는 3월 23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다. 필기시험은 6월 20일, 면접시험은 8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공공예술 작품을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2026 APAP 작품투어’를 3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한다. 재단은 시민과 관람객이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 주요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참여형 야외 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투어는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일대에서 진행된다. 전문 도슨트가 동행해 작품 배경과 의미를 설명한다. 프로그램은 ▲안양예술공원과 삼성산 둘레길을 걷는 ‘APAP 안양예술공원’ ▲학운공원과 안양천변 작품을 탐방하는 ‘APAP 평촌투어’ ▲야간에 예술공원을 둘러보는 ‘APAP 나이트 투어’로 구성된다. 이와 함께 이동이 불편한 관람객을 위한 무장애 나눔길 동선 투어도 운영한다. 휠체어 이용객도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전화 신청을 통해 접수한다. 투어는 회차당 15명 내외로 진행되며, 소요 시간은 60~90분이다. 관람료는 성인 3천 원, 19세 이하 청소년은 1천 원이다. 신청은 네이버 예약 페이지와 안양파빌리온 현장에서 가능하다. 세부 일정과 내용은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 11개 동이 주민이 직접 수립한 ‘우리동네 자치계획’을 토대로 구도심 환경 개선과 중장기 도시재생에 나섰다. 수원시는 지난해 처음으로 각 동 주민이 참여해 마련한 중장기 자치계획 가운데 도시재생 의지를 담은 11개 마을의 실행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계획은 물리적 단절 해소, 보행환경 개선, 지역 정체성 강화, 생활 편의 확충 등을 핵심 과제로 담고 있다. 계획을 수립한 동은 우만1동, 영통3동, 화서2동, 서둔동, 고등동, 영통2동, 영화동, 지동, 세류2동, 호매실동, 입북동 등이다. 우만1동은 수원월드컵경기장과 인접한 입지와 관광 자원을 활용해 도보 중심 관광 동선을 구상했다. 주민이 직접 마을 안내지도를 제작해 명소를 연결하고, 테마거리 조성 등을 통해 유동 인구 확대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영통3동은 녹지와 공원, 보행로를 연결하는 ‘도시형 마을길’ 조성을 목표로 세웠다. 대로로 단절된 구간을 연결하고, 노약자를 고려한 보행 환경 개선을 주요 사업으로 담았다. 화서2동은 서호천과 서호공원을 중심으로 경관 개선과 야간 명소화를 추진한다. 경관 조명 설치와 산책로 정비 등을 통해 지역 상징 공간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올해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3만1천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지원한다. 시는 신입생 가정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입학준비금을 용인와이페이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이날 기준 용인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 신입생이다. 신청은 31일까지 ‘정부24’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정부24에서 ‘입학지원금’을 검색해 용인시를 선택한 뒤 신청하면 된다. 부모 또는 학생과 주민등록상 함께 등재된 보호자가 신청해야 하며, 학생과 신청자의 주소가 다른 경우에는 학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입학준비금은 가방, 도서, 문구 등 학용품 구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역화폐로 지급된다. 이 사업은 2022년부터 시행되고 있다. 시는 또 중·고등학교 신입생 약 2만1900명을 대상으로 단체복(교복 등) 구입비 40만원을 별도로 지원한다. 교복비는 학교가 구매 절차에 따라 일괄 신청하며, 학생들은 학교를 통해 단체복을 받는다. 용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나 관외 중·고등학교나 대안 교육기관에 진학한 신입생도 1인당 4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 경우 9일부터 ‘경기민원24’ 누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는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안산초등학교와 3·1운동 기념탑 일원에서 기념식을 열고 1919년 안산 수암면 만세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행사에는 광복회원과 유가족, 보훈단체 관계자, 시민과 학생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문 낭독, 기념사, 축하공연, 3·1절 노래 제창과 만세삼창, 만세행진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안산초등학교에서 3·1운동 기념탑까지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행진했다. 1919년 3월 30일 오전 10시 수암면 비석거리에서 인근 18개 리 주민 2천여 명이 참여해 전개한 안산 지역 최대 규모의 만세운동을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문해진 광복회 안산지회장은 “기미년 3월 1일 항일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지 107주년이 됐다”며 “뜻깊은 기념식을 마련해 준 안산시와 관계자,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선열들이 지켜내고자 했던 가치는 나라의 자주와 공동체의 미래였을 것”이라며 “고귀한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독립유공자와 유가족께 깊은 감사와 존경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나라를 사랑한 마음을 계승해 공동체 가치를 지키고 안산의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국가정책 수행과 지역 현안 대응을 위해 추진한 50명 규모의 정원 증원안이 시의회 심사에서 보류됐다. 3일 안성시에 따르면 「안성시 행정기구 및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인건비 상승 우려 등을 이유로 시의회 심사에서 최종 보류됐다. 이번 개정안은 총 50명 증원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중앙정부 기준인건비에 반영된 국가정책 인력 25명과, 인구 증가 및 행정 수요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현안 인력 25명이 포함됐다. 국가정책 인력 25명은 법정·의무적 성격이 강한 인력이다. 재난종합상황실 전담 인력 3명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24시간 상황 관리와 초동 대응을 맡게 된다. 자살예방 전담 인력 1명은 국가 자살예방 전략에 따른 지자체 계획 수립과 상담·치료 지원을 담당한다. 또 오는 3월 시행 예정인 「돌봄통합지원법」에 대응하기 위한 돌봄통합지원 인력 21명도 포함됐다. 이 중 15명은 읍면동에 배치돼 노쇠·장애·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시민을 대상으로 통합 돌봄과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시는 국가정책 인력의 경우 적기에 정원에 반영하지 않으면 중앙정부 기준인건비에서 조정될 수 있어 신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