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주자들이 경기도를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성장엔진’으로 강조하며 수도권 규제 완화와 균형 성장 필요성에 한목소리를 냈다. 국민의힘 경기도 원외당협위원장협의회는 29일 경기도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경기도 미래비전 좌담회’를 개최했다. 좌담회에는 국민의힘 경기도지사 경선후보자인 양향자·함진규·이성배 후보가 참석했다. 경기도 내 당협위원장과 주요 당직자 등 80여 명도 함께했다. 행사는 ‘경기도의 미래를 함께 묻고 함께 답하다’를 주제로 진행됐다. 윤용근 성남시 중원구 당협위원장이 사회를 맡았다. 이수정 수원정 당협위원장은 패널로 참여했다. 각 후보에게는 30분씩 발언 시간이 배정됐다. 후보들은 도정 비전과 지방선거 전략을 설명하며 경선 승리 의지를 밝혔다. 세 후보는 공통적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강조했다. 경기도가 대한민국 산업과 인구, 교통, 미래 성장축을 떠받치는 핵심 지역인 만큼 획일적 수도권 규제보다 권역별 균형 성장 전략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냈다. 양향자 후보는 경기도 산업 구조 전환을 강조했다. 양 후보는 “이제는 경기도 미래 지도를 다시 그려야 한다”며 경기도 지역총생산을 1400조 원, 1인당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여성과 시민의 쉼, 상담, 문화치유를 결합한 두 번째 여성 친화 소통·문화 공간인 ‘여성플러스센터’를 오는 10월 개소한다. 시는 광명3동 공공복합청사 4층에 연면적 1150㎡ 규모의 여성플러스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여성플러스센터는 지역 내 문화 접근 격차를 줄이고, 가사·육아·직장생활 등으로 지친 여성과 시민의 심리 안정과 일상 회복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센터는 상담과 문화치유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하는 통합형 지원 공간으로 꾸려진다. 심리적 스트레스와 정서적 고립을 겪는 시민에게 휴식과 회복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센터는 광명7동 생활문화복지센터 2층에 마련된 여성소통문화공간 ‘도란도란’에 이어 광명시가 조성하는 두 번째 여성 친화 공간이다. 주요 시설도 다양하게 구성된다. 휴식과 소통을 위한 오픈라운지가 들어선다. 황토방, 족욕실, 건식사우나를 갖춘 휴식공간도 마련된다. 상담 기능도 강화된다. 개인상담실 2개와 집단상담실 1개가 설치된다. 미술실, 음악실, 신체활동실 등 문화치유 공간도 함께 조성된다. 아이와 양육자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아이사랑공간도 들어선다. 8명 이내 소모임이 가능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국민의힘 김대영 안양시장 후보가 안양시학원연합회와 만나 방과 후 교육바우처 확대와 교육 인프라 구축 등 사교육 지원 정책을 논의했다. 김 후보는 28일 안양시 만안구 선거사무소에서 안양시학원연합회 임원단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안양지역 교육환경 개선과 학원 운영 현안을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안양시학원연합회 요청으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김범수 안양시학원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3명과 김 후보, 선거사무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학원 운영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교육 현장의 제도 개선 과제를 놓고 의견을 나눴다. 안양시학원연합회는 방과 후 교육바우처 확대를 주요 건의사항으로 제시했다. 안양시수학경시대회 지원, 학원 수요 응답형 똑버스 지원, 이공계 특화교육 인프라 구축, 인재양성 체계 마련 등도 함께 요청했다. 연합회 측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민간 교육 현장과 안양시가 협력할 수 있는 모델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전달했다. 김 후보는 “지역 교육 발전은 안양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라며 “안양시의회 의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교육 현장의 건의를 정책 마련 과정에 적극 반영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가 2026년도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에 출연할 배우 3명을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도의회는 올해 제작하는 웹드라마 ‘의원님은 라이브 중’ 출연 배우 모집을 4월 28일부터 5월 8일까지 진행한다. ‘의원님은 라이브 중’은 무대에서 활동하던 트로트 가수가 도민의 대변인인 의원으로 변신한 뒤 의정 활동을 펼치는 과정을 그린 코믹 트로트 의정 드라마다. 모집 배역은 모두 3개다. 가수의 꿈을 가진 보육원 출신 자립준비청년 ‘상호’ 역은 20대 남성 배우를 대상으로 한다. 주인공의 열성 팬인 팬클럽 회장 ‘정희’ 역은 40~50대 여성 배우를 모집한다. 세상과 정치에 불신을 가진 채소가게 상인 역은 40~50대 남녀 모두 지원할 수 있다. 기성 배우와 신인 배우 모두 지원 가능하다. 오디션은 1차 서류 심사와 2차 현장 심사로 진행된다. 1차 서류 심사에서 15명을 선발하고, 합격자는 5월 14일 발표한다. 2차 오디션은 5월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심사 항목은 이미지 적합성, 연기력, 창의력, 태도 등이다. 경기도민에게는 가산점이 부여된다. 2차 오디션 참석자에게는 소정의 기프티콘도 지급된다. 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가 생성형 인공지능을 행정 업무에 도입한 지 한 달 만에 업무 처리 시간이 평균 87% 단축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지난 27일 시청 3층 상황실에서 ‘AI 업무혁신 아이디어 데모데이’를 열고 29개 실무 부서가 제출한 AI 활용 사례 32건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는 AI 활용 업무 개선 사례를 낸 직원과 AI에 관심 있는 직원 등 44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별도 발표 자료 없이 차담회 형식으로 주요 사례를 직접 시연하며 활용 경험을 나눴다. 시는 접수된 사례를 분석한 결과, AI 활용 전 건당 평균 113분이 걸리던 업무가 활용 후 평균 13분 만에 처리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단축률은 약 87%다. 분야별로는 데이터 분석·자동화 업무의 시간 단축률이 97%로 가장 높았다. 법령·자료 검색은 89%, 홍보 콘텐츠 제작은 80% 단축된 것으로 집계됐다. 대표 사례로는 구청 내 25개 부서 노후 PC 교체 우선순위 분석이 소개됐다. 기존에는 구입연도와 내구연한 등을 검토하는 데 5시간가량 걸렸지만, AI로 항목별 점수를 산정하면서 5분 만에 마무리됐다. 초과근무 매식 수량을 자동 계산하는 매크로 제작 사례도 공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오는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기존 여성 청소년에서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안성시는 HPV 감염 질환 예방과 접종 형평성 강화를 위해 2014년생 남성 청소년에게 HPV 4가 백신 무료 접종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남성 청소년이다. 대상자는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6개월 간격으로 모두 2차례 무료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확대는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이뤄지던 HPV 예방접종 지원 범위를 남성 청소년까지 넓힌 조치다. 시는 남녀 청소년 모두 접종에 참여할 경우 HPV 관련 질환 예방 효과를 높이고, 사회적 질병 부담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HPV는 성별과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다. 남성에게도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안성시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연구 결과를 인용해 HPV 백신이 남성의 생식기 사마귀와 외부 생식기 병변 예방에 높은 효과를 보인다고 설명했다. 접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분증이나 주민등록등본을 지참해 관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올해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지원사업인 ‘새빛하우스’ 대상 904호를 선정하며 누적 지원 규모 3000호를 넘어섰다. 수원특례시는 2026년 새빛하우스 지원 대상 904호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새빛하우스 신청을 받은 결과 모두 3049호가 접수했다고 설명했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점검을 거쳐 건축물 노후도, 공사 필요성,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 지원 대상을 확정했다. 올해 선정된 904호에 지원되는 보조금은 총 42억6935만 원이다. 수원시는 5월부터 9월까지 집수리 사업 착공과 중간 점검을 진행하고, 7월부터 10월까지 준공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새빛하우스는 집수리지원구역 안에 있는 노후 저층주택의 집수리 비용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지난 4층 이하 단독·다세대·연립주택이 지원 대상이다. 지원 규모는 총공사비의 90% 이내에서 최대 1200만 원까지다. 자부담은 10%다. 지원 항목은 주택 성능 개선과 외부 경관 개선, 재해 예방 공사 등으로 나뉜다. 방수, 단열, 창호, 설비, 외벽 공사와 함께 담장 철거, 균열 보수, 대문 교체, 쉼터·화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화재·구급·재난 상황에서 소방차와 구급차 등 긴급차량이 교차로를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도록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을 도입한다. 시흥시는 긴급차량의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교통신호를 자동 제어하는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스템은 긴급차량이 교차로에 접근하면 신호를 우선 부여해 정차 시간을 줄이는 스마트 교통 기술이다. 화재 현장 출동이나 응급환자 이송 등 긴급 상황에서 이동 시간을 줄이는 데 활용된다. 긴급상황이 발생하면 신고를 접수한 소방본부와 경기도교통정보센터가 교통신호 정보와 긴급차량 위치정보를 실시간으로 분석한다. 이후 관련 정보를 시군 관계기관에 공유하고, 시흥시는 우선신호 정보 제공과 최적 이동 경로 안내를 맡는다. 시는 시스템 도입으로 긴급차량 평균 출동 시간이 기존보다 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통 혼잡 속 긴급차량 이동 지연을 줄이고, 2차 사고 위험도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인접 지방자치단체와 연계되는 광역 단위로 운영된다. 장거리 긴급 출동 때 시군 경계를 지나더라도 신호 제어가 끊기지 않아 연속적인 이동이 가능하다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용인특례시가 총길이 1246m, 6개 코스를 갖춘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시설 운영을 29일부터 재개했다. 용인시는 용인자연휴양림 내 짚라인 시설이 이날부터 이용객을 다시 맞는다. 짚라인은 숲속 자연환경을 체감할 수 있는 산림레포츠 시설이다.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은 울창한 숲을 가로지르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휴양림 방문객들이 많이 찾는 시설로 꼽혀 왔다. 시설은 총 6개 코스로 구성됐다. 전체 길이는 1246m다. 이용객은 코스별로 숲의 경관과 속도감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시는 짚라인 운영 재개가 용인자연휴양림 이용 증가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휴양림 방문객 확대가 주변 관광과 지역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짚라인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 방법과 이용 문의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자연휴양림 짚라인 프로그램을 기다려 온 시민 기대에 맞춰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용인의 대표 휴식처인 자연휴양림에서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미래교육복지포럼 심항일 상임이사가 경기도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유포된 웹자보가 여론조사 결과와 후보 성향을 왜곡했다며 안민석 예비후보 등을 경찰에 고발하고 사퇴를 요구했다. 심 상임이사는 29일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 등을 공직선거법, 지방교육자치법,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기남부경찰청에 고발했다. 이번 고발은 경기도교육감 단일화 경선 과정에서 배포된 웹자보를 둘러싸고 제기됐다. 고발인 측은 웹자보가 여론조사 결과를 사실과 다르게 전달했고, 특정 후보의 정치 성향을 유권자가 잘못 받아들이도록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고발장에 따르면 문제의 웹자보는 화면을 좌우로 나눠 제작됐다. 왼쪽에는 안 예비후보를 더불어민주당 상징색인 파란색 배경과 함께 배치하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층 1위”라는 문구를 넣었다. 오른쪽에는 경쟁 후보인 유은혜 예비후보를 국민의힘 상징색인 빨간색 배경과 함께 배치하고 “보수층 지지율 1위” 등의 표현을 사용했다는 내용이 담겼다. 고발인 측은 교육감 선거가 정당 공천이 금지된 비정파 선거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당 상징 색상과 진영 문구를 함께 사용해 유 예비후보가 보수 정당 계열 후보인 것처럼 보이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