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경북 안동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지역에 전국 최대 규모의 소방력을 긴급 지원했다. 도는 지난 22일부터 29일까지 소방관 278명과 펌프차, 물탱크 등 장비 110대를 의성 지역 등에 투입했다.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도 지원했다. 소방대원들은 2천여 가구 보호와 함께 52만8829㎡ 규모의 산불 진화 작업을 펼쳤다. 또한 경기도는 재해구호기금 35억 원과 도시락, 생필품, 응급구호세트, 담요, 매트리스 등 구호물품을 피해지역에 지속 지원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9일 안동시 임하면 현장을 방문해 피해상황을 점검하고 이재민을 위로했다. 임하면 복지회관에서 직접 배식봉사를 진행했다. 김 지사는 현장에서 피해 주민과 경기도 소방대원들을 격려하며, 신속한 추가 지원 방안을 마련하라고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해 “역사의 승리, 국민의 승리”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번 판결을 “대한민국 대전환의 시작”이라며, “야만의 정권은 이제 끝났다”고 선언했다. 이 시장은 4일 발표한 공식 성명에서 “국민에게 총구를 들이대고 헌법과 민주주의를 유린한 정권이 마침내 종식됐다”며, “오늘의 파면은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한 첫걸음”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이번 판결이 또 다른 대립의 불씨가 되어서는 안 된다”며, 파면 이후의 태도에 대해 윤 전 대통령의 책임 있는 자세를 촉구했다. 이어 “민간인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남은 길은 국민 앞에 머리 숙여 참회하는 것뿐”이라며, “판결을 부정하고 국론을 분열시킨다면 파렴치한 내란 수괴로 역사에 기록될 것”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 시장은 이번 초유의 사태 속에서도 수원시는 시정과 시민 안전을 흔들림 없이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통령 파면이라는 위기 상황 속에서도 수원시는 시민의 일상과 질서를 철저히 지켜낼 것”이라며 시정의 연속성을 분명히 했다. 이어 대한민국이 조기 대선 국면에 들어가는 만큼, 공정한 선거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4일 오전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마침내 국민이 승리했다”며, 이번 결정을 ‘빛의 혁명’으로 표현하고, 민주공화국의 회복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선언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견 모두발언에서 “12월 3일, 대한민국을 파괴하려던 권력이 국민의 심판 앞에 무너졌다”며,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이 나라의 진정한 주인임을 증명한 날”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민주공화국의 원칙과 상식을 바로 세워준 국회와 헌법재판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결정을 통해 헌정질서가 회복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번 판결이 종결이 아니라 시작이라고 선을 그었다. “내란수괴는 파면됐지만, 여전히 공범자들과 폭력의 선동자들이 있다”며, “정치권은 이들에 대해 명확한 책임을 물어야 한다. 그것이 민주공화국을 지키는 정치인의 최소한의 의무”라고 말했다. 경제와 민생 위기에 대해서도 김 지사는 강한 우려를 나타냈다. “소비는 위축되고, 투자는 멈췄으며, 일자리는 줄어들고 있다. 여기에 트럼프발 글로벌 관세폭탄까지 더해져 국민의 삶이 벼랑 끝에 몰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제77주년 제주 4·3추념식에 참석해 희생자와 유가족을 위로하고, 경기도민과 함께 아픔을 기억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제주시 제주4·3평화공원에서 열린 추념식에 이어, 오영훈 제주도지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과 함께 생존희생자 및 유가족 40여 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유족들의 증언과 사연을 청취하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김 지사는 “경기도는 유가족 초청행사, 4·3 전시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4·3의 아픔을 공유해왔다”며 “1,420만 경기도민과 함께 그 뜻을 계속 기리겠다”고 말했다. 방명록에 “제주의 아픈 역사와 작별하지 않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기며 추모의 뜻을 전했다. 경기도는 제주도와 지난해 9월 ‘경기-제주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기후정책, 바이오산업, 관광, 평생교육 등 9개 분야에서 협력체계를 구축 중이다. 이후 기후컨퍼런스 공동 개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부, 농산물 공동 공급 등 실질적인 협업이 이어지고 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아트센터 경기도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의 청소년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가 5월 8일부터 11일까지 경기아트센터 소극장에서 다시 공연된다. 단명소녀 투쟁기 지난해 초연에서 객석 점유율 85%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연극 <단명소녀 투쟁기>는 제1회 박지리문학상을 수상한 현호정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20살 전에 단명할 운명의 소녀 ‘수정’이 죽음을 피하려 떠난 여정과, 스스로 죽음을 찾기 위해 길을 나선 ‘이안’의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두 주인공의 기이하고 신비로운 모험을 통해 삶과 죽음에 관한 깊은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 현대 사회의 모순을 설화적이고 은유적인 방식으로 풀어내며,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 관객에게도 깊은 울림을 준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문학과 연극의 융합을 통해 청소년극의 가능성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호평받았다. 이번 공연에는 배우 17명과 라이브 뮤지션 2명이 참여해 다양한 캐릭터와 음악으로 몰입도를 높인다. 연출은 김광보 예술감독이 맡으며, 무대미술 박상봉, 안무 이경은, 조명 김창기 등 전문 스태프들이 참여해 무대 완성도를 높인다. 경기도극단은 청소년 문학과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가 생식세포 동결비와 난자동결 시술비를 지원하는 두 가지 사업을 운영한다.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지원사업’은 항암치료 등으로 인해 불임이 예상되는 사람에게 생식세포(정자·난자) 동결 및 보관비를 지원한다. 남성은 최대 30만 원, 여성은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된다. 4월 중 시행되며, 신청은 관할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4월 1일부터 시작된 ‘경기도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사업’은 향후 임신을 계획 중인 20~49세 경기도 거주 여성 중,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이면서 난소 기능 수치(AMH) 1.5ng/ml 이하인 경우 대상이다. 난자 채취를 위한 사전 검사 및 시술비를 최대 200만 원까지 생애 1회 지원한다. 난자 동결에 이르지 못하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시술일 기준 6개월 이내 경기민원24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해야 한다. 수원시 보건소는 “경제적 지원을 통해 불임 예방과 임신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국민의힘은 2일 성명을 내고 오는 4일 선고 예정인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과 관련해 “헌법재판소가 법과 원칙, 헌정질서에 기반한 ‘기각’ 또는 ‘각하’ 결정을 내려야 한다”고 밝혔다. 헌법재판소는 지난 1월 14일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한 이후 111일, 변론 종결 후 38일 만에 선고를 앞두고 있다. 그동안 총 11회의 변론과 16명의 증인신문이 이뤄졌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이번 탄핵심판은 자유민주주의와 헌법질서의 근간을 확인하는 역사적 분기점이 될 것”이라며 “헌법재판소는 특정 세력의 압박에 흔들리지 말고, 오직 헌법 정신과 법리에 따라 책임 있는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윤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은 명백히 정치적 의도가 개입된 사안”이라며 “국정 발목잡기에 몰두한 결과가 국가 전체의 혼란을 야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헌법재판소의 최종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하겠다고 밝히면서도, “헌재의 판결이 상식과 정의 위에 서야 한다”고 거듭 밝혔다. 아울러 더불어민주당을 향해서는 “오는 4일 헌재 결정 이후 결과를 수용하고, 도의회 임시회에 정상적으로 참여해 1420만 도민을 위한 의정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특례시의회가 3월 31일 경기도사격테마파크에서 열린 ‘제2회 화성특례시장배 전국장애인사격대회’ 개회식에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배정수 의장을 비롯해 이용운, 김상균, 송선영 의원이 참석했으며, 선수 200여 명과 관계자, 시민 등 약 600명이 함께했다. 배정수 의장은 축사에서 “화성특례시의회는 누구나 동등하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헬렌 켈러의 말을 인용해 “희망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만질 수 없는 것을 느끼며, 불가능을 이룬다”며, “오늘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희망은 현실이 될 수 있다”고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국내외 주요 대회를 겸해 열리는 전국 규모의 사격대회로, 산탄총 세계선수권대회와 도쿄데플림픽, 2026년 상시 훈련 국가대표 선발전의 기준이 되는 행사다. 우수 성적을 거둔 선수는 국제대회 진출 기회를 얻게 된다. 화성특례시의회는 장애인 체육을 포함한 시민 체육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 가능한 체육 환경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이재준 수원시장이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과 관련해 “파면이 곧 민생이고, 탄핵이 곧 경제”라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이 시장은 1일 자신의 SNS를 통해 “정치적 혼란이 길어질수록 경제는 붕괴되고, 국민의 삶은 무너진다”며 “시민 생존과 민생을 지켜야 할 지방정부의 책임자로서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한국은행이 올해 경제성장률을 1.5%로 낮췄고, 해외 투자기관은 0.9%라는 충격적인 수치를 제시하고 있다”며 “0%대 성장률이 현실화되고 있으며, IMF나 코로나 위기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한국은행과 글로벌 투자기관의 성장률 전망치를 인용하며 경제 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이어 “최근 두 달간 2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했고, 청년 실업자는 120만 명으로 역대 최악”이라며 “지역경제가 초토화되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불확실성이 경제뿐 아니라 외교, 안보, 행정 전반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헌법재판소의 결단을 촉구했다. 이어 “헌재가 침묵을 이어갈수록 상처는 깊어지고 회복은 더뎌진다”며 “시민의 삶을 위한 판단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헌법재판소의 결단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전국 최초로 대형 멀티플렉스 내에서 직접 운영하는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경기인디시네마관’을 5일 수원 광교에 개관한다. 롯데몰 광교점 내 롯데시네마 1관에 자리한 경기인디시네마관은 상업영화 대비 상영 기회가 적은 독립·예술영화와 다큐멘터리 작품을 연중무휴로 선보인다. 티켓 가격은 5천원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개관을 기념해 4월 한 달간 특별상영을 진행한다. 2024년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수상작 <존 오브 인터레스트>와 부산국제영화제 KBS독립영화상 수상작 <장손> 등 화제작 10편을 상영한다. 경기도 관계자는 “창작자에게는 개봉 기회를, 관객들에게는 다양한 작품을 합리적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독립·예술영화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상영 일정과 예매는 롯데시네마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 경기인디시네마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