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오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화폐 ‘오색전’의 구매 인센티브를 기존 8%에서 10%로 확대해 지급한다고 29일 밝혔다. 적용 기간은 오는 2월 1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로, 명절 장보기 부담을 덜고 지역상권 소비를 유도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인센티브 확대는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의 명절 지출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등에서의 소비를 촉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시는 보다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1인당 오색전 충전 한도를 기존 10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1인당 최대 5만 원의 인센티브를 받을 수 있다. 오색전은 충전 즉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예산이 모두 소진될 경우 별도 안내 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용 가능 가맹점은 오산 관내 전통시장, 음식점, 학원 등이며, 자세한 정보는 ‘경기지역화폐’ 앱과 오색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설 명절 등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마다 지역화폐 운영을 탄력적으로 조정해 왔으며, 이번 인센티브 상향 역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추진해온 삼보폐광산 공원화 사업이 29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통과하며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삼보폐광산 부지는 ‘화성문화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전체 39만㎡ 중 14만4천㎡에 대해 복구사업이 진행된다. 공원 조성은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의 개발 사업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담당하며, 이를 통해 화성시는 약 416억 원의 공공 재정 절감 효과를 얻게 된다.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해제 면적의 일부를 인근 훼손지 복구용으로 지정해 공원·녹지 등으로 복원하는 제도다. 이번 사업은 화성봉담3 공공주택지구 내 해제 예정지 면적 일부를 삼보폐광산 부지에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삼보폐광산은 1999년 광업권 소멸 이후 방치돼 왔으며, 2008년부터는 한국광해광업공단이 광해방지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러나 오염된 토양의 정화 및 공원 조성에 필요한 천문학적 비용 문제로 인해 시의 독자적인 사업 추진은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화성시는 2022년 말 국토부의 화성봉담3 지구 지정 승인을 계기로 삼보폐광산을 훼손지 복구사업 대상지로 연계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4개 일반구 출범에 맞춰 기존 3개 보건소 체계를 4개로 확대 개편하고, 보건소 명칭과 조직을 구청 체계에 맞게 정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에 개편된 4개 보건소는 ▲만세구보건소 ▲효행구보건소 ▲병점구보건소 ▲동탄구보건소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만세·병점·동탄 보건소는 기존 서부·동부·동탄보건소를 재편한 것이며, 효행구보건소는 새로 신설됐다. 만세구보건소는 향남읍 3.1만세로에 위치한 서부보건소 보건정책과 건물을, 효행구보건소는 봉담읍 동화새터길에 있는 건강증진과 건물을 그대로 활용한다. 병점구와 동탄구 보건소는 각각 동부보건소(떡전골로), 동탄보건소(노작로)에 자리잡는다. 보건소별 조직은 2과 체제로 운영된다. 만세구보건소는 보건정책과와 건강증진과로, 나머지 3개 보건소는 보건행정과와 건강증진과로 구성된다. 보건정책과 및 보건행정과는 감염병 대응, 정신건강, 자살예방, 의약무관리 등을 담당하며, 건강증진과는 모자보건, 방문보건, 치매관리 등 일상 밀착형 건강서비스를 맡는다. 시는 이번 개편을 통해 인구 증가와 도시 광역화에 대응하고, 시민 생활권 중심의 공공보건서비스 제공을 강화함으로써 지역 간 보건 격차를 해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29개 읍면동을 순회한 ‘신년인사회’를 28일 동탄9동을 끝으로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2일 남양읍과 새솔동을 시작으로 3주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3000여 명의 시민이 현장을 찾아 시정 방향을 공유하고 새해 인사를 나눴다. 올해 신년인사회는 ‘당신 곁에, 화성특례시’를 슬로건으로, 오는 2월 1일 일반구 출범을 앞두고 시민 생활권 중심의 행정체계 전환에 발맞춰 추진됐다. 시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무기명 QR 설문조사를 병행, 사전 의견 접수 방식으로 소통의 폭을 넓혔다. 설문조사를 통해 접수된 시민 의견은 총 3400여 건으로, 교통·생활환경·복지·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른다. 시는 이와 함께 현장에서 직접 접수된 250여 건의 건의사항까지 포함해 관련 부서 검토를 거쳐 시정 운영과 정책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주요 제안 내용은 ▲도로 개설 및 확·포장, 버스노선 신설 등 교통 개선 ▲광역버스와 철도 등 광역교통망 확대 ▲문화·체육 인프라 확충 ▲공원녹지 정비 및 주차장 신설 등 생활 불편 해소 ▲지역개발 및 복지 강화 등으로 나타났다. 시는 향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종이 명함과 수기 보안점검표 등 관행적 업무 방식을 디지털 기반으로 개선하는 행정혁신에 나선다. 경기도는 올해부터 전자명함 도입과 보안점검 전산화 등을 추진해 종이 없는 사무환경을 조성하고, 부서별 공유냉장고 운영으로 공직문화를 개선한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탄소중립 실천과 스마트 행정 강화를 위해 5급 이하 직원을 대상으로 전자명함을 도입한다. 전자명함은 스마트폰 QR코드를 활용해 연락처와 프로필 정보를 공유하는 방식으로, 인사이동이나 정보 변경 시 즉시 수정할 수 있다. 경기도는 전 직원이 전자명함을 사용할 경우 종이 명함 제작에 따른 비용을 줄여 연간 약 8천700만 원의 예산 절감과 0.96톤의 탄소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무실마다 비치된 종이 보안점검표에 수기로 작성하던 방식도 전면 전산화한다. 퇴근 전 최종 퇴청자가 개인 PC를 통해 보안점검을 입력하도록 개선해 업무 부담을 줄이고, 점검 이력은 전산으로 관리해 보안 관리의 체계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해 부서별 휴게 공간에 공유냉장고를 자율적으로 운영하도록 권장한다. 부서 행사 후 남은 간식이나 직원이 자발적으로 가져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농수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온라인쇼핑몰 ‘마켓경기’에서 전 상품 2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은 고물가로 인한 소비자 부담을 덜고 지역 농수축산물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켓경기 온라인 할인 행사는 1월 28일부터 2월 10일까지 14일간 진행된다. 행사 기간 매일 오전 10시 마켓경기에서 경기미와 농수축산물, 가공식품, 선물세트 등 전 상품에 적용 가능한 20% 할인쿠폰이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쿠폰 1매당 최대 할인 금액은 3만 원이다. 오프라인 할인 행사는 2월 8일부터 16일까지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로컬푸드 직매장 등 지정된 매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온라인 할인쿠폰은 설 상차림 재료부터 명절 선물 세트까지 설 준비에 필요한 모든 농수축산물에 적용된다. 경기도 농수산물 할인쿠폰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오프라인 매장 목록은 2월 6일 이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누리집을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군포시 반월호수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이자 천연기념물인 수달이 발견됐다. 군포시는 지난 1월 25일 오후 5시께 반월호수 중앙 둘레길 인근에서 수달 1마리가 활동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이번 수달 출현이 그동안 추진해 온 수질 개선 사업이 생태계 회복으로 이어진 사례로 보고 있다. 군포시에 따르면 반월호수는 2020년부터 ‘중점관리저수지 수질정화사업’을 통해 복합미생물 살포와 부유쓰레기 수거 등 정화 작업을 지속해 왔다. 그 결과 수질 등급은 사업 추진 전 4등급에서 현재 3등급으로 개선됐다. 또 2009년부터 운영 중인 ‘대야 물말끔터’는 대야미 지역 생활하수를 생물학적 고도처리 방식으로 정화해 방류수 수질을 기준보다 80% 이상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으며, 처리수는 죽암천을 거쳐 반월호수로 유입돼 수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같은 수질 개선으로 갈대와 수초가 늘어나 수달이 몸을 숨기기 쉬운 환경이 조성됐고, 잉어 등 수생 생물이 증가해 수달이 서식하기 적합한 여건이 마련된 것으로 시는 분석했다. 군포시는 수달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개체 서식 현황과 활동 범위를 파악하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용인특례시는 탄소중립 실현과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 수소차와 전기차 등 친환경자동차 4440대에 대한 구매 보조금 지원 신청을 2월 2일부터 접수한다고 2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보급 물량은 수소차 126대와 전기차 4314대다. 수소차는 승용차 96대와 고상버스 30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수소 승용차는 현대자동차 ‘디 올 뉴 넥쏘’를 대상으로 대당 325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수소 고상버스는 현대자동차 ‘유니버스’에 대당 3억4640만 원을 지원한다. 전기차는 승용차 4천 대, 화물차 304대, 개인 승합차 5대, 어린이 통학버스 5대를 지원한다. 이 가운데 상반기에는 승용차 2천 대, 화물차 150대, 개인 승합차 3대, 어린이 통학버스 3대에 대해 우선 지원한다. 전기차 보조금은 차종별로 차등 지급되며 최대 지원 금액은 ▲승용차 928만 원 ▲화물차 1680만 원 ▲어린이 통학버스 1억1555만 원이다. 대상자 조건에 따라 추가 보조금도 받을 수 있다. 18세 이하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가 전기 승용차를 구매하면 자녀 수에 따라 2자녀 100만 원, 3자녀 200만 원, 4자녀 이상 300만 원의 추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시민의 독서 비용 부담을 낮추고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부터 ‘도서 구입비 10% 캐시백’ 사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관내 지역서점에서 지역화폐로 도서를 구매할 경우 결제 금액의 10%를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지원 한도는 1인당 월 최대 1만 원이다. 이번 사업은 대형 쇼핑몰 입점 서점이나 체인 서점을 제외하고, 관내에 위치한 순수 지역서점만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의 독서 접근성을 높이는 동시에 골목상권 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광명시는 이번 제도가 독서 경험이 적은 시민도 부담 없이 책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도해 잠재 독자를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민 제안에서 출발한 정책으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기본사회 정책이라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독서와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서점과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28일 소하도서관에서 관내 지역서점 14곳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열고 사업 추진 배경과 운영 방향을 설명하며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서점 대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집중호우로 인한 반복적인 침수 피해를 막기 위해 하안동 일대 하수도 시설을 대폭 보강한다. 광명시는 하안동 상습 침수 문제 해결을 위해 도덕산 인근 하안동 685-1 일원에 2만6천 톤 규모의 하수저류시설을 설치하고, 금당로 등 4개 구간에 총 1.43㎞의 우수관로를 확장 정비한다고 29일 밝혔다. 하수저류시설은 집중호우 시 하수관로로 유입되는 빗물을 일시 저장한 뒤 강우 종료 후 순차 배출하는 시설로, 도심 침수 예방의 핵심 기반시설이다. 우수관로 확장은 도로와 주거지의 빗물을 신속히 배출해 폭우 시 배수 능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하안동 상업지역 일대는 지난 2022년 8월 시간당 109.5㎜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침수 피해를 입은 바 있다. 광명시는 기존 하수도 시설만으로는 유사한 집중호우에 대응이 어렵다고 판단해 근본적인 정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에 따라 시는 환경부에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을 신청했고, 같은 해 11월 하안동 일대가 중점관리지역으로 지정됐다. 중점관리지역 지정으로 대규모 하수도 정비사업에 국비 지원이 가능해졌다. 광명시는 이후 2024년 8월 ‘하안배수구역 하수도정비대책’을 수립해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가 2026년 지역공헌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대학의 교육·학문 자원을 시민 일상과 연계하는 협력 사업을 확대한다. 시흥시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열린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행복 역량 기르기’ 강연에는 시민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1월 20일에는 서울대학교 규장각과 연계한 한국학 프로그램이 관내 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는 지난해 말부터 공연, 강연, 체험, 창업 분야를 아우르는 지역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해 총 2천여 명이 참여했다. 크리스마스 플라자 전야제에는 약 350명이 참석했고, ‘대학과 도시포럼’ 교육·진로 강연에도 300명이 참여했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시흥 커뮤니티 아카데미’를 정례 운영하고, 학생 대상 체험형 프로그램과 시민 참여형 포럼을 확대해 대학과 도시의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상반기에는 서울대학교 교수진이 참여하는 시민 대상 강연 프로그램을 1월부터 5월까지 월 1회, 총 5회 운영한다. 강연은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홀과 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며, 시흥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오는 2월 20일에는 시청 늠내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는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터트롯2’ 출신 가수 진욱을 시흥시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위촉식은 28일 시흥시장실에서 열렸으며, 진욱은 앞으로 2년간 시흥시의 주요 문화행사와 축제에 참여하고 시정 홍보 콘텐츠 제작에 나서며 시흥의 문화적 가치를 알릴 예정이다. 가수 진욱은 ‘미스터트롯2’에서 섬세한 감정 표현과 미성을 바탕으로 ‘실크 미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최종 톱7에 오른 트로트 가수다. 현재 시흥시 배곧동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지역에 대한 이해와 애정을 바탕으로 시정 홍보에 참여하게 됐다. 시흥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대중예술인의 재능과 애향심을 시정 홍보에 접목해 시민과의 공감대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지난 1월 20일 거북섬에 거주하는 가수 강애리자를 초대 명예문화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 이번에 진욱이 합류하면서 7080세대부터 MZ세대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홍보대사 구성을 갖추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지역에 거주하는 훌륭한 예술인들과 함께 시흥을 알릴 수 있어 뜻깊다”며 “진욱 씨가 밝고 건강한 에너지로 시흥시의 다양한 매력을 널리 알려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