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산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중심 돌봄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의료와 요양, 복지를 분절적으로 제공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거주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 지원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사업’을 통해 지역돌봄 모델을 구체화하고 있다. 안산시는 2026년 1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가 10만3천473명으로 전체 인구의 16.9%를 차지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같은 시기 9만4천262명, 15.2%와 비교해 늘어난 수치다. 1년 사이 고령 인구 비중이 1.5%포인트 상승하면서 지역 의료·복지 수요 확대와 주거, 경제 전반의 구조 변화에 대한 대응 필요성도 커지고 있다. 시는 이런 변화에 맞춰 일찍부터 통합돌봄 체계 마련에 나섰다. 2019년 ‘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에 참여하며 노인 맞춤돌봄서비스와 방문건강관리서비스 등 국가 돌봄서비스를 우선 적용했고, 지역 실정에 맞는 보완사업도 함께 추진해 왔다. 그 과정에서 안산형 방문주치의, 재택의료센터, 한의 방문진료, 약사 방문복약지원과 함께 방문가사 지원, 동행이동 지원, 맞춤영양서비스 등을 연계해 의료·복지·일상 지원이 함께 작동하는 구조를 마련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지역 기업의 우수 제품을 발굴해 지역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는 ‘굿모닝광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섰다. 시는 오는 27일까지 지역 로컬브랜드 ‘굿모닝광명’ 선물세트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굿모닝광명’은 지역 고유의 가치를 담은 제품을 브랜드화해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광명시가 개발한 로컬브랜드다. 이번 모집은 지역에서 생산·제조된 우수 상품을 발굴해 광명을 대표하는 브랜드 상품으로 육성하고 지역 기업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 선정된 기업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연결, 기업 단체 선물 매칭, 지역 축제 부스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과 판매 기회가 제공된다. 시는 특히 공공기관과 기업의 구매 수요에 맞춘 맞춤형 특판 전략을 적용해 대량 구매 수요를 적극 유치하고 지역 제품 소비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선물세트 제작이 가능한 제품을 보유한 광명시 소재 중소기업과 사회적경제기업, 소상공인 등이다. 광명에서 생산하거나 제조한 생활용품과 식품, 공예품 등 선물세트 구성이 가능한 제품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제품에는 ‘굿모닝광명’ 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수입식품 판매업소를 단속한 결과 미신고 수입식품 판매 등 위반 사례 13건을 적발했다. 경기도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6일까지 2주간 도내 수입식료품 판매업소 240여 곳을 대상으로 불법 수입식품 및 축산물 유통·판매 행위에 대한 특별수사를 실시한 결과 총 13건의 위반 행위를 확인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사는 ASF 발생 지역인 안성·화성 등과 외국인 밀집 지역인 안산·시흥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적발된 위반 행위는 ▲미신고 수입식품 진열·판매 8건 ▲식품 표시기준 위반 4건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1건 등이다. 신고하지 않은 수입식품을 판매 목적으로 진열해 둔 사례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주요 사례를 보면 시흥시의 한 마트는 정식 수입 신고를 하지 않은 돼지고기 가공품인 돼지고기 양념조림 5개와 소시지류 106개를 판매대에 진열해 적발됐다. 또 안산시의 한 유통업체도 신고되지 않은 수입 소시지류 34개를 판매하다 단속에 걸렸다. 안성시의 한 업체는 한글 표시사항이 없는 수입산 양갈비를 판매 목적으로 냉동고에 보관하고 있다가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시의회 이재식 의장이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2026년 노인일자리 발대식’에 참석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응원했다. 이날 행사에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등 약 20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원시립합창단 공연과 동춘서커스 공연 등 식전행사로 시작해 개회 선언,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활동 영상 상영, 참여자 선서, 인사말 및 축사,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수원특례시의회 김미경 의원(더불어민주당, 매교·매산·고등·화서1·2), 정영모 의원(국민의힘, 영화·조원1·연무),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권선1), 사정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매탄1·2·3·4),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도 함께 참석했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의 활동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의장은 “새로운 일을 시작하시는 어르신들의 열정에 존경의 박수를 보낸다”며 “어르신들이 동네 곳곳에서 활동해 주시는 것이 우리 수원의 큰 자랑”이라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건강과 안전을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시고 이웃과 함께 즐겁게 활동하시길 바란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고양2)이 최근 논란이 된 경기도의 ‘미등록 이주아동 보육 지원 정책’과 관련해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조례 취지를 정치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 의원은 9일 보도자료를 통해 “김 지사가 야당의 정책 질의를 ‘정쟁’과 ‘혐오 프레임’으로 몰아가며 조례의 본래 취지를 정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의회가 제정한 조례를 선심성 행정을 방어하는 정치적 방패막이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앞서 김동연 지사는 해당 정책이 “투표권을 겨냥한 포퓰리즘”이라는 야당 일각의 지적에 대해 “민생을 보지 않고 정쟁으로 삼는다”며 혐오와 차별 선동으로 규정했다. 또 이 정책이 국민의힘 소속 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조례에 따른 것이라고 언급하며 야당의 비판에 반박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경기도 출생 미등록 아동 발굴 및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한 이 의원은 “조례 제정 취지는 국적과 관계없이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에게 최소한의 보호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외국인 아동 문제 역시 인권적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다만 “조례가 존재한다는 이유만으로 집행부의 예산 집행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선정돼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일원에서 드론 배송 서비스 실증에 나선다. 수원시는 ‘하늘편의점과 함께하는 광교산책길 드론배송 서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광교호수공원과 광교저수지 일대에 드론 이·착륙장 등 배송 거점 2곳과 드론 배달점 8곳을 설치해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주문한 식음료와 비상키트 등을 드론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다. 시는 이용객 동선과 분리된 자동 비행 경로를 설정하고 실시간 모니터링 상황실을 구축해 안전성을 높일 방침이다. 사업 기간은 3월부터 11월까지다. 총사업비는 4억7천만원으로, 국비 2억7천만원과 시비 2억원이 투입된다. 시는 드론 배송 인프라를 구축한 뒤 6월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지난 13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협약식과 착수보고회에 참석해 국토교통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국 18개 실증도시 선정 지방자치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드론을 활용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평택시의 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2040년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최종 승인했다. 계획인구는 105만4천 명으로 설정됐다. 경기도는 반도체 산업 확대와 평택항 물류 기능 강화 등 변화한 도시 여건을 반영한 평택 도시기본계획을 11일 승인했다. 도시기본계획은 향후 20년가량 도시의 성장 방향과 관리 원칙을 정하는 최상위 공간계획이다. 이번 계획에는 도로·철도 등 기반시설과 주거·상업·공업용지 배치, 인구·산업·환경·방재 분야별 장기 구상이 담겼다. 이번 계획에서 평택의 2040년 목표 인구는 105만4천 명으로 제시됐다. 현재 약 65만 명 수준에서 대폭 늘어난 수치다. 경기도는 각종 개발사업에 따른 유입 인구와 통계청 인구 추계, 저출생에 따른 감소 요인 등을 함께 반영해 계획인구를 설정했다고 설명했다. 토지이용계획도 새로 정비됐다. 평택시 전체 행정구역 487.806㎢ 가운데 104.516㎢는 시가화용지, 29.653㎢는 앞으로 개발이 예정된 시가화예정용지, 353.637㎢는 보전용지로 각각 확정됐다. 도시공간구조는 동부와 서부의 균형발전을 염두에 두고 ‘2도심 3지역중심’ 체계로 개편됐다. 경기도는 신규 개발사업과 광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국제유가 상승으로 경영 부담이 커진 버스업계 지원에 나선다. 도내 버스업체의 연료비 부담을 덜고 대중교통 운행 차질을 막기 위한 조치다. 경기도는 이달 중 도내 버스 운수업체 238곳을 대상으로 총 662억 원 규모의 연료비 지원을 긴급 집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유가 상승으로 인한 버스업계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대중교통 운행의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경기도 내 버스는 총 1만5,760대가 운행 중이며 연료별로는 경유버스 5,054대(32%), 전기버스 5,320대(34%),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5,143대(33%) 등으로 구성돼 있다. 도는 국제유가 상승이 지속될 경우 버스업체의 연료비 부담이 크게 늘어 대중교통 운행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선제적인 재정 지원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지원 대상에는 도내 시내버스와 시외버스, 마을버스 운행업체 등 총 238개 업체가 포함된다. 지원 방식은 추가 예산을 편성하는 대신 기존 보조사업 예산을 활용해 보조금 지급 시기를 앞당겨 집행하는 방식이다. 도는 이를 통해 유류비 상승에 따른 단기적인 재정 부담을 줄이고 버스 운행 안정성을 유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선도기업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시흥시는 지난 10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광교 본사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시흥 북부권 미래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산업단지 분양과 기업 입주가 본격화되는 시점을 앞두고 선도기업 유치를 위한 시의 추진 구상과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는 광명시 가학동과 시흥시 논곡동·목감동 일대에 조성되는 산업단지로 전체 면적은 약 49만2869㎡ 규모다. 현재 기반시설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전략산업과 우수기업 유치를 위한 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단순한 행정 지원을 넘어 산업단지에 유치할 산업 분야와 기업 유형, 산업 생태계 조성 방향 등을 선제적으로 마련해 기업 유치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존 산업의 고도화와 미래 전략산업 전환을 이끄는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구상이다. 선도기업 중심의 산업 집적화 전략을 추진하고 관련 산업 생태계 구축에 행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향후 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화성도시공사가 운영하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이 다회용기 무료 대여 사업을 시작한다. 캠핑장 이용객의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캠핑 문화를 넓히기 위한 조치다. 화성도시공사(HU공사)는 향남·매송오토캠핑장에서 ‘2026년 다회용기 무료 지원사업’을 13일부터 약 10개월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캠핑장 이용객에게 다회용 식기류를 무료로 빌려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화성시는 이를 통해 캠핑장 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이용 문화를 확산시킨다는 방침이다. 사업은 화성시환경재단과의 협력으로 추진된다. 지난해 시행한 지원사업에 이어 올해도 계속 운영하는 것으로, 캠핑장에서 나오는 일회용 쓰레기 감축과 자원 절약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향남·매송오토캠핑장은 이번 사업에 맞춰 이용객들이 보다 편하게 친환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회용기 대여 체계를 운영하고, 캠핑장 내 친환경 이용 안내도 강화할 계획이다. 한병홍 HU공사 사장은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캠핑장 이용객과 함께 실천하는 환경보호 활동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화성시 및 화성시환경재단과 협력해 친환경 캠핑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관광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