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수원특례시가 전기자동차 수요 증가와 상반기 보조금 조기 소진에 따른 보급 공백을 줄이기 위해 5월 11일부터 전기차 보급사업 2차 접수를 시작한다. 수원시는 하반기에 예정했던 전기자동차 보급사업 일부를 앞당겨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중동발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늘고 있는 데다 상반기 보조금이 빠르게 소진되면서 시민 불편과 지원 공백을 줄이기 위해 2차 사업을 조기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상반기 2차 보급 물량은 전기자동차 총 1578대다. 차종별로는 승용 1400대, 화물 178대가 지원 대상이다. 보조금 지원 대상자는 차량 출고·등록 순으로 정해진다. 접수는 예산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이어진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5월 7일 기준 수원시에 60일 이상 주소를 둔 개인, 개인사업자, 법인이다. 전기차 구매를 희망하는 시민과 사업자는 자동차 제작·수입사와 구매 계약을 체결한 뒤 무공해차 통합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유가 상승 등으로 전기차 수요가 계속 늘고 있다”며 “보급사업을 신속하게 추진해 시민들이 불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24일 2026년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하고 도민 중심 문화정책과 협치 기반 재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이날 열린 추경예산안 심사에서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예산 운용 방향을 살피고 소관 예산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안에서 경기도 전체 예산은 약 41조6813억 원 규모로 편성됐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관 예산은 약 6082억 원으로 소폭 늘었다. 위원회는 제한된 재정 여건 속에서도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투자를 이어가고, 도민 삶의 질을 높이려는 정책 방향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통나눔 할아버지 사업’ 신규 추진이 포함됐다. 이 사업은 전통문화 체험을 바탕으로 세대 간 소통을 넓히는 내용이다. 지역문화 기반 강화를 위한 ‘경기도문화원연합회 지원’도 확대됐다. 예술인 창작활동과 도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도단위 예술단체 문예진흥 사업’ 예산도 증액됐다. 위원회는 심사 과정에서 중앙정부와 경기도, 시군 간 협력 구조를 바탕으로 한 재정 운영 필요성을 강조했다. 국비 확보와 공모사업 선정 등 재원 확충 노력은 긍정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가 안성시의원 선거구 조정안과 관련해 경기도의회에 지역 의견을 반영한 신중한 검토와 합리적 의결을 요청했다. 김 예비후보는 24일 입장문을 내고 경기도시군의원선거구획정위원회가 마련한 안성시의회 의원 선거구 조정안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구 조정안은 정당의 유불리를 떠나 지역 현장의 목소리와 시민 의견이 충분히 담겨야 한다는 원칙적 측면에서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자치분권의 핵심인 시의원 선거구는 지역 특수성과 주권자인 시민의 대표성이 최우선으로 고려돼야 한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구 조정 논의가 정치 공방으로 번지는 상황도 경계했다. 김 예비후보는 “일부에서 이번 사안을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이해관계로 확대 해석하며 불필요한 정쟁을 만드는 일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본질은 특정 정당의 승패가 아니라 선거의 예측 가능성을 높이고 절차적 정당성을 확보해 시민 권리를 보호하는 데 있다”고 강조했다. 선거가 임박한 시점에서 선거구 조정 논의가 진행되는 데 대한 우려도 내놨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를 불과 40여 일 앞둔 시점의 조정 논의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의회 김진명 의원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유아 급식비 산출 오류와 청소년복지시설 운영 차질을 지적하며 사전 협의와 집행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진명 의원은 제389회 임시회에서 진행된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여성가족국과 관련 부서를 대상으로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의 문제를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먼저 ‘어린이집 유아 급식비 지원 사업’을 언급하며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산출 기준이 달랐다고 지적했다. 경기도교육청은 본예산 단계에서 급식 지원 일수를 207일로 산정했지만, 경기도는 203일로 따로 편성해 추경에서 증액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설명이다. 김 의원은 “양 기관 간 기본적인 산출 기초조차 공유되지 않은 것은 심각한 협의 부실”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급식 일수는 학사 일정 등을 바탕으로 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는 사안이라며, 단순 산출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추경을 편성하는 것은 행정 비효율을 키운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교육청 전입금 사업이 많은 만큼 앞으로 사전 협의 단계에서 산출 기초를 교차 검증하는 체계를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다. 청소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성남시가 추진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에 대해 한국개발연구원(KDI) 예비타당성조사 실무진이 29일 현장 실사를 진행하면서 2029년 착공 추진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됐다. 성남시는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과 관련해 한국개발연구원 예비타당성조사 연구진이 이날 성남을 방문해 현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KDI 연구진과 시청에서 만나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신 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이 서울~성남~용인~화성으로 이어지는 반도체 벨트의 광역 연계 교통망 구축에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사업은 모란차량기지에서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3.78㎞ 구간을 복선전철로 연결하는 사업이다. 계획 노선에는 봇들사거리역과 판교역 등 정거장 2곳이 신설된다. 총사업비는 4515억 원 규모다. 재원은 국비 60%, 지방비 40%로 나눠 투입된다. 시는 이 노선이 원도심과 신도심을 직접 연결하는 교통축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대중교통 이용 수요를 분산해 주요 도로의 교통 혼잡을 줄이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환승 기능도 강화된다. 판교역을 중심으로 신분당선, 경강선, 월곶판교선,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먹거리 기본 보장을 위해 자체 운영 중인 ‘화성형 그냥드림’ 공유냉장고를 상반기 16개 행정복지센터로 확대한다. 시는 보건복지부 ‘그냥드림’ 사업과 별도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관과 협력해 ‘화성형 그냥드림’을 운영하고 있다. ‘화성형 그냥드림’은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에 공유냉장고와 진열대를 설치해 지역 주민이 기부한 먹거리와 생활 물품을 필요한 시민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첫 방문자는 자유롭게 물품을 이용할 수 있다. 두 번째 이용부터는 복지 상담을 거쳐 필요한 서비스를 안내받는다. 단순한 물품 지원에 머물지 않고 위기가구를 찾아 복지 서비스와 연결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지역 내 후원 물품을 모으고, 복지 대상자와 공공·민간 자원을 연결하는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현재 ‘화성형 그냥드림’은 29개 읍면동 가운데 5곳에서 운영되고 있다. 5월부터는 먹거리 나눔문화에 참여하는 11개 읍면동이 추가된다. 상반기 중 모두 16개 행정복지센터에서 공유냉장고가 운영된다. 하반기에는 13곳을 더 늘릴 계획이다. 계획대로 진행되면 연내 관내 전역으로 확대된다. 행정복지센터 외 복지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개관 10주년을 맞은 고양어린이박물관이 어린이날을 맞아 5월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체험과 공연, 마켓을 결합한 축제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놀이터’를 연다. 고양특례시 화정동에 있는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맞았다. 지난 10년 동안 누적 관람객은 200만여 명을 넘어섰고, 12개 기획·상설 전시실과 체험 공간을 갖춘 어린이 가족 복합문화공간으로 운영돼 왔다. 이번 어린이날 축제는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축제 주제는 ‘들썩들썩 놀자 : 컬러풀 놀이터’다. 야외 체험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는 ‘환경’과 ‘올림픽’을 주요 소재로 구성됐다. 지속 가능한 축제를 지향하면서 올해 메가 스포츠 분위기를 반영해 어린이들이 놀이 속에서 도전과 존중, 연대의 의미를 경험하도록 마련됐다. ‘컬러풀 올림픽 존’에서는 모두 8가지 신체활동 체험이 진행된다. 색깔별로 나뉜 공간에서 신문지 공, 블록, 트램펄린 등을 활용해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 체험에 참여하는 어린이 가족은 탄소 감축 프로젝트에도 함께하게 된다. 축제 과정에서 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시흥시·성남시와 손잡고 제조·물류 현장에 피지컬 인공지능(AI)을 확산하기 위한 지원 거점을 구축한다. 29일 도에 따르면 30일 시흥시, 성남시와 ‘피지컬 AI 확산센터 구축 및 운영 사업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협약 기간은 5년이다. 피지컬 AI는 로봇과 자율이동장치처럼 실제 물리 환경에서 움직이고 작동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말한다. 도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현장에서 AI 로봇을 도입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마련한다.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확산센터 핵심 인프라 구축과 교육, 컨설팅, 실증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시흥시와 성남시는 센터 부지에 대한 공유재산 무상사용수익허가 등 행정·재정적 지원과 관내 수요기업 발굴, 홍보를 담당한다. 피지컬 AI 확산센터는 단순 장비 지원을 넘어 기업이 AI 로봇을 실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원스톱 지원 거점으로 운영된다. 교육, 컨설팅, 실증, 운용 지원, 데이터 수집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센터에는 휴머노이드, 협동로봇, 자율이동로봇(AMR), GPU 기반 학습 환경 등이 갖춰진다. 기업은 로봇 학습부터 현장 실증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받을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27일부터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를 시작한 가운데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안양시 관양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접수 현장을 점검하고 담당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관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현장 운영 상황을 살피고 도민 의견을 들었다. 김 지사는 직원들에게 “정부가 어려운 경제 여건과 전쟁 상황 속에서 추경으로 어렵게 만든 제도인 만큼 힘들더라도 현장에서 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을 직접 상대하는 직원들이 잘해줘야 지원금 지급 취지가 충분히 살아날 수 있다”며 “준비가 잘돼 있는 것 같아 감사드린다. 피해지원금 지급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이다. 지원 금액은 소득 계층과 거주 지역에 따라 다르게 지급된다. 수도권에 사는 기초생활수급자는 55만 원을 받는다. 차상위계층과 한부모가족에게는 45만 원이 지급된다. 인구감소지역인 가평군과 연천군 거주자는 지역 우대 정책에 따라 5만 원을 추가로 받아 최대 6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 기간은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다. 접수 첫 주인 4월 27일부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경선에 참여했던 김경희 전 화성시의회 의장과 진석범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배강욱 당대표 특보가 23일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와 원팀 협약을 맺고 본선 승리를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섰다. 정 후보 측에 따르면 김 전 의장과 진 전 선임행정관, 배 특보는 이날 오전 정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해 원팀 협약을 체결했다. 경선 이후 당내 경쟁 구도를 정리하고 본선 체제로 전환하는 자리였다. 이번 협약으로 민주당 화성시장 경선 과정에서 드러난 내부 갈등과 긴장도 수습 국면에 들어가게 됐다. 경선에 나섰던 인사들이 정 후보를 중심으로 한자리에 모여 공개적으로 힘을 모으겠다고 밝히면서, 본선 대응을 위한 단일대오 구축에 속도가 붙는 모습이다. 정 후보는 세 인사의 결단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정 후보는 김경희·진석범·배강욱 세 인사가 제시한 정책과 공약 비전을 이어받아 더 빠르게, 더 폭넓게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화성시장 선거에서 승리해 민주당의 가치와 화성의 미래를 지키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김경희 전 의장은 협약 직후 “오늘 원팀 결성으로 이제 우리는 모두 하나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팀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