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추미애 의원이 12일 나란히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면서 민주당 경기지사 경선이 정면 대결 구도로 재편됐다. 이미 출마 의사를 밝힌 권칠승·한준호 의원, 양기대 전 의원까지 포함하면 민주당 경선은 5파전 구도다. 다만 정치권의 시선은 일찌감치 김 지사와 추 의원의 맞대결에 쏠리는 분위기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안양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재선 도전을 공식화했다. 김 지사는 이번 선거를 단순한 당내 경쟁이 아니라 경기도를 책임질 현장형 책임자를 가리는 승부라고 규정했다. 이재명 대통령과의 정책 공조를 전면에 내세우며 도정 연속성과 실행력을 강조한 것도 같은 맥락으로 읽힌다. 현직 지사라는 점은 김 지사의 가장 큰 무기다. 재임 기간의 도정 경험과 정책 집행력을 내세워 안정론과 경쟁력을 함께 부각하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민생과 현장, 실행을 반복적으로 언급한 것도 경선 초반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는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추미애 의원도 같은 날 국회에서 출마 회견을 열고 경기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추 의원은 경기도를 도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당당한 경기도’로 만들겠다고 밝히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최근 중동 관련 국제 정세로 국내 유류가격이 급등하자 시민 피해 예방과 석유 유통질서 점검에 나선다. 안성시는 3월 중 한국석유관리원과 함께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상승 국면에서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유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건전한 석유 유통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된다. 점검 항목은 석유제품 품질검사와 주유기 정량검사, 가격표시제 적정 여부 등이다. 시는 품질과 거래 질서 전반을 함께 살피는 데 중점을 두고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안성시는 점검 과정에서 위법 사항이 확인되면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과 고발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합동점검 이후에도 주유소에 대한 관리와 지도·점검을 이어가기로 했다. 아울러 주유소 업계의 자발적인 유류가격 안정화 동참도 요청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최근 국제 정세에 따른 유가 변동으로 시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석유제품의 품질과 유통질서를 철저히 관리하고 시민들의 유류비 부담 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고양특례시가 BTS 월드투어 공연과 고양국제꽃박람회 등 대형 행사 개최를 앞두고 식품·숙박업소 위생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고양시는 오는 3월 16일부터 5월 10일까지 식품안전과와 3개 구청 산업위생과가 참여하는 4개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행사장 주변 식품접객업소와 숙박업소를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고양종합운동장과 일산호수공원 등 주요 행사장 인근과 철도역 주변 업소로, 행사 기간 국내외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위생 관리와 요금 질서를 점검한다. 식품 분야에서는 소비기한이 지난 제품 사용 여부와 식재료 보관 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해 식중독 예방에 주력한다. 숙박업소에 대해서는 객실 요금표 게시와 요금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바가지요금 요구나 일방적인 예약 취소 등 부당 영업 행위를 집중 지도할 계획이다. 시는 사전 예방 조치로 행사장과 주요 역사 인근 숙박업소 61곳에 시장 명의의 협조 서한문도 발송한다. 서한문에는 과도한 숙박요금 요구 자제와 객실 청결 유지, 친절한 서비스 제공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협조 요청 내용이 담길 예정이다. 또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4월 24일부터 5월 10일까지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스마트허브 내 고질적인 악취 문제 해소를 위해 주요 악취배출업소 32곳을 선정하고 시설 개선과 집중 관리에 나선다. 시는 68억 원 규모의 자발적 시설 개선 사업과 함께 악취 민원 다발 사업장 등에 대한 연중 집중 관리를 추진한다. 집중 관리 대상은 악취방지법 위반 업소와 악취 민원이 자주 제기된 사업장, 순찰 과정에서 악취 강도가 높게 측정된 업소 등 환경 관리 필요성이 큰 곳들이다. 시는 선정된 32개 사업장을 상대로 노후 방지시설의 신규 설치와 보수, 설비 운영 최적화, 공정 개선, 체계적 관리와 기술 지원 등을 통해 시설 투자와 개선을 유도할 방침이다. 이번 조치는 단순한 점검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까지 포함해 추진된다. 시는 야간과 하절기 등 악취 취약 시간대에 불시 점검을 강화하고, 민간환경감시원을 활용해 정기적으로 악취 강도를 확인할 계획이다. 또 분기별로 각 사업장의 계획 이행 여부를 점검해 개선 조치가 실제 현장에 반영되는지도 살필 예정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허브 내 노후 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정비를 유도하고, 악취 발생 원인을 줄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양순필 환경국장은 “노후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체육회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하고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확대했다. 광명시체육회는 직장운동경기부 남자 탁구선수단을 창단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 새로 출범한 남자 탁구선수단은 감독 1명, 코치 1명, 선수 6명 등 모두 8명으로 구성됐다. 광명시체육회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로는 두 번째다. 직장운동경기부는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기업 등이 운영하는 전문 선수단이다. 안정적인 훈련 여건을 토대로 우수 선수를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각종 대회에서 지역을 대표해 출전하는 체육 조직이다. 광명시체육회는 2009년 남자 보디빌딩선수단 창단 이후 새로운 직장운동경기부 구성을 추진해 왔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진행했고, 이후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남자 탁구선수단을 꾸렸다. 체육회는 심사 과정에서 생활체육 인프라 여건, 체육대회 출전 가능 종목 여부, 지속적인 운영 가능성, 조직 운영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탁구선수단은 오는 4월 열리는 제72회 경기도체육대회 출전을 앞두고 훈련에 집중하고 있다. 체육회는 선수단이 경기력 향상과 함께 지역 대표팀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고 있다. 광명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가 축산농가의 가축분뇨 처리 부담을 줄이고 축산 악취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친환경 정화처리시설과 액비순환시설 지원에 나선다. 경기도는 기존 퇴·액비 처리 중심의 가축분뇨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보다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가축분뇨 친환경 정화·순환시설’ 설치와 보수 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도는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축산농가의 여건에 맞는 가축분뇨 정화처리시설과 액비순환시스템 구축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양돈·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하는 정화처리시설과 양돈농가를 위한 액비순환시스템 설치 및 개보수 등 총 9개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시설에는 악취 저감 장치 설치가 의무적으로 포함된다. 정화처리시설은 가축분뇨를 침전과 분해 과정을 거쳐 정화한 뒤 ‘가축분뇨법’에서 정한 방류수 수질 기준에 맞게 처리해 공공 수역으로 배출할 수 있도록 하는 시설이다. 액비순환시스템은 돈사에서 발생하는 슬러리를 고액 분리한 뒤 부숙 과정을 거쳐 액비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돈사 내부로 순환시키는 방식이다. 정화처리시설 설치가 어려운 양돈농가를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진다. 경기도는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성시가 지역 공예문화와 농산물 직거래를 결합한 ‘월간 안성문화장’을 처음 선보인다. 안성시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스타필드 안성 북측 야외광장에서 ‘월간 안성문화장’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행사는 3월부터 10월까지 매달 이어질 예정이다. 다만 선거일 60일 전 제한기간은 제외된다. 이번 행사는 조선 3대 장터로 불린 안성 장터의 전통에 지역 공예문화를 접목한 문화행사다. 시민과 방문객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하고, 문화도시 안성의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공예품 판매와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여기에 농업인 직거래장터가 함께 열려 지역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안성시는 문화와 장터 기능을 함께 담은 주말 프로그램으로 행사를 구성했다. 첫날인 21일 오후 3시에는 ‘안성맞춤 남사당 바우덕이 풍물단’이 풍물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이 공연이 행사장을 찾는 관내외 방문객들에게 안성만의 전통문화 매력을 전하는 무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월간 안성문화장×농업인 직거래장터’는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안성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역사회와 시민, 방문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사과·배 개화기를 앞두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약제 방제와 예방수칙 준수를 농가에 거듭 당부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치료제가 없는 과수화상병 확산을 막기 위해 개화 전과 개화기에 맞춘 선제 방제와 농가의 예방수칙 이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12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장미과 식물에 발생하는 세균성 병해로, 감염되면 잎과 꽃, 가지, 과실이 불에 탄 것처럼 갈색 또는 검은색으로 변하며 빠르게 번진다. 식물방역법상 검역병해충으로 분류돼 발생 시 매몰 등 공적 방제를 해야 한다. 경기도에서는 2015년 이후 현재까지 739개 농가, 395.3㏊ 규모 과원이 공적 방제 대상이 됐다. 최근 발생 규모는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에는 35개 과원, 16.3㏊에서 발생해 2021년 184개 과원, 99.3㏊와 비교하면 발생 농가 수와 면적이 모두 80% 이상 줄었다. 도는 이 같은 감소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개화기 예방 방제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농가는 개화 전과 개화기에 맞춰 예방 약제를 제때 살포해야 한다. 화상병 미발생 지역은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2회, 발생 지역은 개화 전 1회와 개화기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시행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자원회수시설 현장 확인에 나섰다. 안양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위원장 장명희)는 제309회 임시회 기간 중인 11일 안양시 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서 위원들은 자원회수시설 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 현황을 보고받고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따른 대응 방안과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번 방문은 자원회수시설의 안정적인 운영 상태를 확인하고 시설 노후화에 따른 개선 필요 사항과 정책 변화가 시민 생활환경에 미칠 영향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들은 시설 내부를 둘러보며 폐기물 반입부터 소각, 잔재물 처리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운영 과정을 확인했다. 특히 수도권매립지 매립 종료가 가시화되는 상황에서 각 지방자치단체의 폐기물 자체 처리 역량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안양시의 대응 상황을 중점적으로 살폈다. 또한 위원들은 내년 공사 착공을 앞둔 업사이클센터 설치 사업에 대한 추진 계획을 보고받고 자원순환 문화 확산과 순환경제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시흥시가 올해 처음 시행한 초·중·고 신입생 입학준비금 지원사업에 신청이 몰리며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10일 시흥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3일부터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 결과 9일 기준 약 7200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이는 전체 지원 대상 약 1만6000명 가운데 약 45%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사업은 초·중·고 신입생의 입학 준비 비용을 보편적으로 지원해 교육 기본권을 강화하고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됐다. 지원금은 신입생 1인당 10만 원으로, 시흥시 지역화폐 모바일 ‘시루’ 형태로 지급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시흥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외국인 등록 또는 국내거소신고가 돼 있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이다. 신청 기간은 3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다. 신청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신청은 정부24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신청은 학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입학준비금은 대상자의 거주 및 재학 여부 확인 등 검증 절차를 거쳐 신청일로부터 2개월 이내 순차적으로 지급된다. 지급된 정책 수당은 시루 가맹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