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김보라 안성시장이 24일 안성시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민선 9기 안성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보라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장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안성시선관위에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성시장 예비후보 등록 절차를 마쳤다. 김 예비후보는 별도 대규모 출마 선언식 대신 보도자료와 출마선언문을 통해 3선 도전 의지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에 따른 직무 정지를 앞두고 마지막까지 민생 현안을 챙겼다고 설명했다. 특히 중동 전쟁 여파에 따른 에너지 위기 대응 차원에서 준비한 2026년 상반기 추가경정예산안을 언급했다. 이른바 ‘전쟁 추경’ 심의는 당초 일정보다 늦어진 28일 진행될 예정이지만, 김 예비후보는 직무 정지 전까지 추경안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직무 정지를 앞둔 마지막 시간까지 고물가와 에너지 위기로 고통받는 소상공인과 농민을 위한 민생 추경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시장으로서의 도리를 다했다”고 말했다. 출마선언문에서는 민선 7·8기 시정 성과를 앞세웠다. 김 예비후보는 안성시 예산 1조2800억 원 시대 개막, 반도체 소부장 안성캠퍼스 유치, 현대차그룹 미래모빌리티 배터리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광명시가 법적 관리 의무가 없는 소규모 시설까지 직접 점검·지원하는 ‘실내공기질 관리 사각지대 제로화’ 정책을 추진한다. 광명시는 미세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소규모 취약시설을 포함한 실내공기질 관리 강화에 행정력을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5월부터 인공지능(AI) 환기청정시스템을 도입해 데이터 기반 실내공기질 관리에 나서고 있다. 이 시스템은 실내 사물인터넷(IoT) 측정기와 국가 관측망의 실외 공기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적절한 환기 시점을 인공지능이 판단하고 자동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시에 따르면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내 취약계층 이용시설 5곳에 시스템을 설치한 결과,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설치 전 평균 22.0㎍/㎥에서 설치 후 2.82㎍/㎥로 85.9% 감소했다. 미세먼지(PM 10) 농도도 기존 45.72㎍/㎥에서 10.32㎍/㎥로 73.3% 줄었다. 시는 외부 공기가 유입될 때 열교환기를 활용해 열 손실을 줄여 냉난방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 효과도 함께 기대하고 있다. 실내 환경 개선 사업도 병행한다. 시는 ‘맑은 숨터 조성 사업’을 통해 한진삐아제 어린이집, 동양아파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고유가로 인한 시민 생활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오는 27일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을 시작한다. 화성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4월 27일부터 5월 8일까지 1차 지원금 신청과 지급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정부 방침에 따라 취약계층을 먼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1차 기간 안에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와 추가 기준을 충족한 시민에 대해서는 5월 18일부터 7월 3일까지 2차 지급이 이어진다. 시는 원활한 접수를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중심의 신청 체계를 정비했다. 오프라인 지급수단 확보와 현장 안내 준비도 마쳤다. 고령자와 장애인 등 이동이 어려운 시민을 위한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도 함께 운영한다. 지원 대상자가 신청 과정에서 배제되지 않도록 지급 사각지대를 줄이겠다는 취지다. 지원금은 정부 지침에 따라 신용·체크카드, 선불카드, 희망화성지역화폐 등으로 지급될 수 있다. 세부 지급 방식은 대상자별 안내에 따라 운영된다. 시는 선불카드와 상품권 수요를 면밀히 관리하고, 민원 대응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지원금이 취지에 맞게 사용되도록 부정 유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안성시가 추진하는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안이 경기도 심의를 통과하면서 2027년 1월 출범을 향한 후속 절차가 본격화된다. 24일 안성시에 따르면 시가 추진하는 ‘안성문화관광재단 설립안’은 지난 21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2026년 제2회 경기도 출자·출연기관 운영 심의위원회’에서 최종 동의 의결을 받았다. 이번 심의에서는 재단 설립 필요성, 조직 운영계획, 재정계획, 경제성 분석 등이 종합적으로 다뤄졌다. 안성시가 보유한 문화·관광 자원을 한 체계 안에서 연계하고 운영할 전담 실행조직이 필요하다는 점도 인정됐다. 안성문화관광재단은 안성시가 출연하는 비영리재단법인으로 설립된다. 조직은 4개 팀, 29명의 전문인력 규모로 구성될 예정이다. 재단은 안성형 정책연계 단위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문화예술 교육 지원, 문화기획자 양성, 지역 관광인력 육성, 호수관광 거점 콘텐츠 발굴 등을 맡는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문화·관광 기능을 통합하고, 기획부터 운영까지 이어지는 전문조직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재단 설립을 계기로 시민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파급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 선출 과정에서 제기된 선거인단 대리 등록·가입비 대납 의혹이 경찰 고발로 이어지면서 단일화 결과보다 절차적 정당성 검증이 선거판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다. 경기교육혁신연대 참여 운영위원들은 24일 오후 경기남부경찰청에 민주·진보 진영 단일후보 경선 과정의 선거인단 대리 등록과 가입비 대납 의혹에 대한 고발장을 제출했다. 이번 고발은 사전 문제 제기와 공식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은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운영위원들은 지난 23일 기자회견을 통해 대리 등록·가입비 대납 의혹을 제기했다. 혁신연대 선거관리위원회에는 진상조사, 수사의뢰, 경선 1위 발표 유보 등을 공식 요구했다. 이들은 24일 오후 열린 혁신연대 선관위 회의를 앞두고 요구사항을 다시 전달했다. 대리 등록·대납 의혹에 대한 즉각적인 진상조사와 수사의뢰, 이의제기 답변 전까지 경선 1위 발표 유보, 수사 결과 확인 전까지 경선 결과 유보다. 운영위원들은 선관위에 같은 날 오후 5시까지 수용 여부를 공식 발표해 달라고 요청했다.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후 6시 직접 수사의뢰와 고발 조치를 하겠다는 입장도 밝혔다. 그러나 정해진 시한까지 공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경기 북부 체육 인재 육성을 위해 양주에 동계종목 특화 특수목적고를, 의정부에 스포츠·과학·산업 융합형 특성화고를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에 ‘(가칭) 경기미래체육고등학교’, 의정부시에 ‘(가칭) 스포츠융합과학고등학교’ 설립을 각각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경기 북부지역의 체육교육 기반을 넓히고 지역 여건에 맞는 인재 양성 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양주는 동계종목 특화 교육을, 의정부는 스포츠와 과학, 산업을 결합한 교육을 중심으로 학교 설립이 검토된다. 양주에 추진되는 경기미래체육고는 전국 최초의 동계종목 특화 특수목적고로 계획됐다. 도교육청은 양주시와 협력해 예산과 행정 지원을 연계하고, 신설교 이전 적지를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경기미래체육고는 동계종목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온라인 교육 기반도 함께 갖출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전문 훈련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는 체육교육 모델을 마련한다는 구상이다. 의정부에 추진되는 스포츠융합과학고는 스포츠·과학·산업 융합형 특성화고로 설립이 검토된다. 교육과정에는 스포츠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 활용, 스
[데일리엔뉴스 유석주 기자] 화성특례시가 오는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한다. 화성시는 기존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운영되던 HPV 예방접종 지원에 올해부터 2014년생 남아를 새로 포함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확대에 따라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태어난 남성 청소년은 지정 위탁의료기관에서 HPV 4가 백신을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기존 지원 대상은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이다. 올해부터 12세 남아가 포함되면서 청소년 감염병 예방 체계도 넓어진다. HPV는 자궁경부암의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남성에게도 항문암, 구인두암,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할 수 있어 성별과 관계없는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 특히 청소년기에 접종하면 항체 형성이 좋아 관련 질환 예방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올해 2014년생 남아를 시작으로 지원 대상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2027년에는 2014~2015년생, 2028년에는 2014~2016년생까지 지원 범위를 넓힌다. 이후 17세까지 확대하는 방식이다. 접종 시행일인 5월 6일에는 문자 수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경기도 최대 규모의 직접PPA 지붕형 태양광발전소가 안산시 단원구 시화MTV 내 LX판토스 물류센터 옥상에 조성되면서 산업단지 유휴공간을 활용한 RE100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다. 경기도는 28일 안산시 단원구 시화MTV에 있는 LX판토스 물류센터에서 직접PPA 지붕형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준공된 발전소는 LX판토스 시화MTV센터 옥상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됐다. 지붕 면적은 약 1만8232㎡다. 축구장 2.5개 규모에 해당한다. 발전 용량은 2.5MW로, 경기도 내 직접PPA 태양광발전소 가운데 최대 규모다. 도는 발전소 가동으로 연간 온실가스 850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직접PPA는 발전사업자가 생산한 재생에너지 전기를 전력시장을 거치지 않고 전기 사용 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산업단지 RE100 투자 협약기관인 한국동서발전이 발전 시설을 건립하고, LX판토스가 생산 전력을 직접 구매해 사용하는 구조로 추진됐다. 공사는 2024년 12월 태양광 패널 설치를 시작해 지난해 12월 마무리됐다. 수도권은 대규모 태양광 부지 확보가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산업단
[데일리엔뉴스 이종성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 후보가 상인회와 어린이집연합회, 평촌신도시 재건축연합회를 잇달아 만나 민생·보육·주거 현안을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최 후보는 지역 경제 주체와 교육·주거 관련 단체들을 차례로 만나는 릴레이 정책간담회를 진행하며 현장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상권 침체, 보육 환경, 평촌신도시 재건축 등 안양시 주요 현안을 당사자들에게 직접 듣고 정책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 후보는 오전 제4차 정책간담회에서 중앙시장, 남부시장, 중앙지하상가 쇼핑몰, 댕리단길 등 안양 주요 상권을 이끄는 5개 상인회 관계자 30여 명과 만났다. 상인들은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어려움을 호소했다. 일부 상인은 “가게세도 못 내고 보증금을 다 까먹은 상태”라며 “상가임대료를 못 내 쫓겨난 점포 세입자도 있다”고 말했다. 최 후보는 상인들의 사례를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골목상권 활성화와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방향을 살펴보겠다고 답했다. 오전 11시에는 선거 캠프에서 제5차 안양시 어린이집연합회 정책간담회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는 국공립과 민간 어린이집 임원진 19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보육 현장의 어려움
[데일리엔뉴스 이승준 기자] 평택시가 팽성읍 안정리 상권을 골목형상점가로 추가 지정하면서 지역 내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가 모두 11곳으로 늘었다. 평택시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지역 소비 활성화와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안정리 상인회’를 골목형상점가로 지정하고 지난 23일 지정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안정리 상권은 4753㎡ 규모 구역에 61개 점포가 모여 있는 곳이다. 외국인 관광객과 인근 주민의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으로, 음식점과 개성 있는 상점들이 밀집해 있다. 시는 안정리 상권이 골목형상점가로 지정되면서 지역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평택시의 골목형상점가와 상점가는 모두 11곳으로 확대됐다. 혜택을 받는 상가는 1244개로 늘었다. 시는 가정의 달 소비 수요와 맞물려 온누리상품권 사용 확대 등 지역경제 회복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안정리 상인회 골목형상점가 지정으로 지역 상권 활성화에 탄력이 붙을 것”이라며 “상인회가 공모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활기찬 상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